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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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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학교안전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부터 19일까지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전 학교 행정실장 252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주관하는 '2022년 학교안전 행정실장 역량강화 연수'는 전체 유·초, 중, 고, 특, 각종학교 행정실장 252명을 대상으로 한 기수당 50명씩 이틀간 12시간이 진행되며, 총 5기의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춘해보건대 다목적 시뮬레이션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치와 대응을 위한 상황별·사고증상별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과 학교의 건축물 시설안전진단, 전기, 소방설비, 방재등 안전점검 실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을 교육한다. 특히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에 쏟았던 관심을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든 학교 교육활동 지원과 학생, 교직원 안전 확보로 관심을 돌려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 신경미 원장은 "보건·의료 특성화된 전문적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과 학교시설 안전진단 점검 등 실무교육을 통해 학교 내 사고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데 최고의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5:5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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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ICCA 의장 초청 포럼 진행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컨벤션학과가 최근 해운대캠퍼스 하이브리드 마이스(MICE) 실습실에서 국제컨벤션협회(ICCA) 아시아 제인 봉 홈즈(Jane Vong Holmes) 의장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컨벤션학과의 하이브리드MICE실습실 구축을 기념해 열렸다. 이 실습실은 코로나 이후 광범위하게 확산된 비대면 문화를 반영한 '하이브리드 미팅'(대면·비대면 혼합 회의)에 적합하게 리모델링됐다. 비대면 회의를 위한 중앙제어시스템, 대형스크린, 프로젝터, 카메라 등을 갖춰 국내외 명사와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오프라인 참석자도 현장에 배석할 수 있게 테이블과 좌석도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부산MICE 생태계 대변화'이며, 부제는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로 정해졌다. 기조연설에는 ICCA아시아 제인 봉 홈즈 의장이 원격으로 참여했다. 홈즈 의장은 청중에게 부산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월드엑스포의 활용방안 등을 전했다. 이어진 패널토의는 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오창호 교수를 좌장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오성근 위원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선 컨벤션뷰로팀장, 재미난투어 최부림 대표, 강석호 미래전략캠퍼스 프로그래머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미팅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발맞춰 하이브리드MICE실습실을 구축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념한 포럼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 실습실을 활용한 포럼 등으로 부산 관광·마이스산업 발전에 기여해 부산이 2030월드엑스포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는 벡스코 사장을 역임한 함정오 교수, 한국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을 지낸 김기헌 교수 등 마이스 전문가들이 교수진을 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관광컨벤션학과가 속한 호텔관광대학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가 올해 발표한 학과별순위에서 호텔·관광·레저(Hospitality&Leisure Management) 분야 전국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22-07-05 15:5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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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학교 부사관과, 해군 병영체험 진행

동주대학교 부사관과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해군의 협약대학 프로그램으로 제주 해군 제7기동전단에서 병영체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병영체험은 해군부사관으로 진출하기 위한 학생들에게 부사관이 지녀야 할 기초적인 병영예절과 자부심 그리고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참가 학생들에게는 해군의 발전 역사와 제주 민군복합항의 전략적 중요성 그리고 미래 해군 역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역 해군 부사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군 부사관의 자부심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깨닫는 교육 효과를 가져왔다. 병영체험을 지도한 학과장 정태일 교수는 "이번 병영체험은 군 간부로서 근무하게 될 학생들이 해군 대형함정을 경험하고, 현역 군부대의 근무환경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국력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최첨단 무기체계를 보고, 대학에서 더 배우고 익혀서 반드시 해군부사관으로 진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교육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 부사관과는 2023학년도부터 산업구조와 군사문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드론융합부사관과'로 학과명을 변경하면서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확대 개편된다.

2022-07-05 15:5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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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려지는 전기 재활용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로 전국 최초 탄소배출권 획득

서울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운행시 버려지는 전기의 15~40%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기가 열로 소비돼 버려지지 않게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일종의 자가발전장치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2019년 시작해 현재까지 215개 아파트 단지에 2304대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180대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울시가 획득한 탄소배출권은 168t으로, 2019년 상반기에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설치한 117대에서 줄인 온실가스 양에 해당한다. 시는 환경부에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을 신청한 이후 약 2년 5개월에 걸친 오랜 검증과 모니터링을 통해 6월 28일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획득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을 통한 탄소배출권 승인 신청 자체가 처음이어서 오랜 검증기간과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며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방법에 대한 기준 자체가 없는 상황이었던 만큼, 기준부터 새롭게 만들기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됐지만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포기하지 않고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첫 승인을 시작으로 현재 215개 단지에 보급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2304대)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을 연차적으로 신청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연간 897t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해 연 27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우리 앞에 놓인 매우 중차대한 과제다. 서울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물 에너지 감축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관점과 방식으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대상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5:45: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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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국제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 개시

한국선급(KR)은 항해통신분야 및 스마트십 솔루션 리더 기업 씨넷(선박·해양 및 육상용 항해·통신장비의 설계 및 제조)에 국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KR은 이번 인증서 수여를 계기로 ISO 27001 인증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ISO 27001은 회사의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 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11개 영역, 133개 항목에 대해 얼마나 잘 계획하고, 점검 및 개선하는가를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경영시스템 인증 표준 가운데 하나다. 각 기업은 ISO 27001 획득으로 정보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과 정보보안 자원 및 활동의 유기적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음으로써 정보보안과 관련한 대외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KR은 해사업계 고객들이 대내외 기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할 수 있도록 ISO 27001 외에도 ▲ISO 9001(품질) ▲14001(환경) ▲45001(안전보건) ▲50001(에너지) ▲3834(용접품질) ▲22301(비지니스연속성) ▲28000(공급사슬보안) 등의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ISO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는 등 인증서비스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07-05 15:4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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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경남관광박람회서 우수상 수상

의령군은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의령군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지역관광활성화 활동 및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관광 분야 전문가의 현장 평가와 질의응답을 거쳐 우수상이 결정됐다. 의령군은 박람회 기간 팝업 스토어 형태의 의령관광홍보관 '의령점빵'을 운영하며 '의령9경'과 'here,UR' 관광캐치프레이즈를 홍보했다. 의령9경의 의미를 담은 물품을 룰렛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지급하고, 카드 형식으로 제작된 홍보 리플릿을 포켓에 담아 가는 방식으로 '의령관광'을 파는 '점빵'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here,UR 관광캐치프레이즈를 부스 디자인과 포토존에 활용하고, 유니폼, 봉투, 테이프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한층 젊어진 분위기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 경남관광발전세미나에서는 강선아 관광진흥담당이 관광활성화 우수사례 '이번 주말의 당신의 여행지는? here,UR 여기 의령입니다'를 발표했다. 지난해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 댑싸리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소개하면서 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군은 지난 박람회 참가 사례 분석을 통해 의령의 강점을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케이앤씨 김호곤 대표는 "공무원을 비롯한 운영팀이 유니폼을 맞춰 입고 적극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의령군은 박람회에서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 오미선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의령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참여해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로운 시도로 늘 변화하고 진일보하는 의령 관광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7-05 15:40: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