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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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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정례조회서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 제시

구복규 화순군수가 5일 취임 후 민선 8기 첫 정례조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며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공직자와 군민의 협조, 협력을 당부했다. 정례조회에서 군수가 PT를 통해 공직자와 군민에게 군정 목표, 군정 방침, 실현 과제 등을 직접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평소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직자,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공직자뿐 아니라 읍·면 이장단 등 주민과 지역 기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읍·면 전 직원과 이장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상으로 정례조회를 지켜봤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는 1시간 10분여 동안 군정 목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등 5대 군정 방침, 8대 추진 전략, 70개의 실천과제, 인사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8대 추진전략으로는 공정과 혁신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군민이 주인 되는 맞춤형 신뢰행정 구현,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남도관광 1번지 실현, 고소득 창출로 농민이 잘사는 화순,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 신성장 미래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화순 실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 확충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전 공직자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라"며 "민선 8기가 군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군정이 되고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목표가 실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7-05 15:38: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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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구성

지난 1일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2선의 조영제(함안1) 대표가 지난 4일 제12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조영제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수석부대표에 이용식(양산1) 의원을 임명했으며 부대표에는 최영호(양산3), 박진현(비례), 김태규(통영2), 장병국(밀양1), 정수만(거제1) 의원이 각각 맡았다. 원내총무에는 진상락(창원11)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백태현(창원2) 의원, 정책위부의장에는 허동원(고성2) 의원, 원내대변인에 정쌍학(창원10) 의원, 원내부대변인에 이시영(김해7)·김구연(하동)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경남이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절대 다수당이 된 국민의힘이 책임감있게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원내대표단은 소속의원들의 단합된 역할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소통과 정책 조정 등 역할을 강화해 도의회가 도정을 제대로 견제하고 경남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제 원내대표는 "12대 의회가 국민의힘 1당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그 어느때 보다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항상 도민들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며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5:3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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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별이 빛나는 이정윤의 댄스살롱' 진행

부산시립무용단은 오는 22, 23일 이틀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별이 빛나는 '이정윤의 댄스살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이 공연은 무용수를 조명하는 'Dancers and Masterpiece'라는 주제로, 이정윤 예술감독의 진행으로 부산시립무용단과 다양한 장르의 무용가들을 초대해 함께 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끌림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춤으로 맺어진 동기들과의 여정을 춤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선 신입 무용수들, 30년간 춤으로 일상과 일생을 함께 지내온 동기들, 전 생애에 걸쳐 고난을 넘어서며 창작 작업을 해온 3인의 원로 예술인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신고', '여보시오', '면벽(面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부산시립무용단의 새로운 식구가 된 신입 단원 곽미소, 임선영, 최윤정, 이수현, 손상진의 무대 '신고'는 부산 무용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신고식이다. 한국 춤의 기본이 되는 승무, 살풀이, 태평무, 한량무를 각각 선보이고 그들의 기량과 감각을 담은 우리시대의 춤과 작품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무대 '여보시오'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여류의 축으로 일평생 함께 동고동락한 서정숙, 정진희, 황선희의 무대로 일상과 일생을 함께 지내온 동무들의 춤과 철학이 담겼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 춤의 거장 국수호, 김매자, 배정혜 3인의 작품 면벽(面壁)으로 현시대의 어려운 상황과 안타까운 현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작품이다. 끝나지 않는 길에서 또 다시 마주하는 고난을 상징하며, 그 벽 앞에서 길 없는 길로 또 한 발자국을 내딛는 원로예술가들의 길을 따라가 본다. 예술로 만나 서로의 끌림으로 시작된 협무 그리고 그들과의 이야기, 공연이 만들어지는 모든 작은 대화가 만나 별이 빛나는 이정윤의 댄스살롱 공연은 관객과 무용가들만의 예술지도를 그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다.

2022-07-05 15:3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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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하반기 BTP 공감·소통의 날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4일 부산TP 지사단지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BTP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와 함께 2022년 하반기 기관운영 방안에 대한 임직원간 공감·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민선8기 시정에서 TP가 주목해야할 점 ▲지역사회에서 TP의 기관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 ▲사업 기획 방향 ▲인력 확충 방안 등 기관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조직 내 갈등 발생시 극복방안 ▲MZ 세대를 위한 조언 ▲성공적인 중간관리자가 되는 방법 등 직장생활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김형균 원장은 "초격차 시대다. 지역 기업지원의 모든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현하는 조직으로서 기관 위상을 확고히 확립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서비스의 질을 압도적으로 높여가야 한다"며 "아울러 지역사회 속에서 기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직문화에 대해서는 "화두가 되고 있는 MZ 세대는 각자도생의 시대를 지나왔으면서 BTS와 같은 거침없는 역량을 가진 세대이기도 하다"라며 "MZ 세대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조직에는 다양한 유형이 모인 집단임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부산TP 관계자는 "전 직원 화상회의부터 보직자, MZ 등 사안별 만남 등 기관장과 직원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왔는데, 점차 임직원 간 자유로운 토론의 문화가 자리잡아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7-05 15:2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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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대동대, 어르신 위한 VR콘텐츠 제작

부산가톨릭대학교와 대동대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어르신을 위한 VR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오솔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초고령사회 웰다잉 건강생태계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From the soul(생애말기돌봄 질 향상을 위한) 학문 간 융복합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애광노인요양원, 동래노인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여행 욕구 관련 사전 요구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산과 바다 같은 풍경이 있고 젊은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부산가톨릭대 창의융합학부 박철우 교수, 이영우 교수와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이효원·이승준, 3학년 배민경·임소연·이승준·신유철 학생은 속초 내 유명 관광지인 ▲고성 통일전망대 ▲속초시립박물관 ▲아바이마을 ▲엑스포타워 ▲옛 속초역 ▲청초호 ▲청호동 골목 등을 360도 VR로 촬영해 콘텐츠를 만들었다. 오솔길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박철우 교수는 "초고령사회에서 각종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이 많은데, 직접 모시고 가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개발한 콘텐츠를 통해 마치 강원도 속초 여행을 간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360 VR콘텐츠를 개발하게 됐다"고 프로젝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오솔길 프로젝트는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경영학과, 대동대 간호학과, 뷰티헤어디자인과, 뉴뮤직과 학생들이 협업해 요양원 노인들의 욕구사정 조사부터 프로그램 개발, 현장 적용까지의 과정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문제 현안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속초를 촬영하고 온 소프트웨어학과 이영우 교수는 "오솔길 프로젝트가 올해 2년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360 VR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들 호응이 좋았다"며 "360 VR을 통해 맘껏 속초 여행을 하시고 조금이라도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솔길 프로젝트는 부산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이다.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통해 지역문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는 게 목표다.

2022-07-05 15:2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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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김해시의회, 의장에 류명열 의원 선출

제9대 김해시의회가 지난 5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류명열 의원(3선,국민의힘), 부의장에 최동석 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류명열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56만 김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회 ▲행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지원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는 의회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의회가 될 것을 강조하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편에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제9대 김해시의회 출범을 축하했으며 국민의례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제9대 김해시의회 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김해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바로 서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행정자치위원장, 사회산업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2-07-05 15:26: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