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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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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이동시장실' 열고 주민들과 현장소통

"현재! 여기가 시장실! 시장이 직접 민원을 상담해 드립니다!" 하남시는 10일 이현재 시장이 위례권역에서 올해 첫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이동시장실은 하남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미사권역을 시작으로 원도심, 감일권역에서 3회째까지 개최한 데 이어 이번이 4회째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위례도서관 1층에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건설국장, 안전환경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등과 함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지난 3일 위촉된 박은형 청년정책특보가 이 시장과 함께 참석해 시정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층에 대한 소통·의견수렴 창구로서,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하남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육아·교육·환경·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박은형 청년정책특보는 이동시장실 참여 후 "위례지역은 신도시 지역이라 주민들 민원이 많은데, 시장님을 비롯해 담당 국장님들이 그러한 민원에 성심껏 답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년정책특보로서 청년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이동시장실의 역할과 이용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례 이동시장실에는 조상희 위례동 주민자치회장, 주영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이 시장과 직접 대면하며 각종 민원과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이현재 시장에게 ▲위례동주민센터 공터에 하천복개공사시 주민활용공간 조성 요청(주영례 바르게살기위원회) ▲도서관 기점으로 북위례쪽 사거리 위주로 그늘막 설치 요청(제갈진숙 위례동 26통장) ▲지하철과 직결되는 북위례 버스노선 신설 및 지하철역 확충(우미린1차아파트 주민) ▲감이남로 지역 그린벨트 해제 요청(위례동 주민) 등을 비롯한 총 11건의 민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대중교통, 아동·교육문제 등 해결을 위한 이동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 각종 민원과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제기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상담일지 기록 후 종결 처리하고, 세부 논의가 필요한 민원은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템을 통해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처리결과를 개별적으로 발송해 준다.

2023-02-12 14:20: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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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분양 주택 신고 의무화' 국토부에 재차 건의

서울시는 미분양 주택 신고 의무화를 위한 법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재차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서울시내 미분양 주택은 953호다. 지난 20년간 최대치였던 4331호(2013년 9월)와 비교하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국적인 미분양 주택 증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투명한 정보공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작년 12월에 이어 이번에 또 국토부에 법 개정을 요청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현행 주택법상 주택 분양공고는 관내 구청장에게 제출하도록 돼 있지만 분양 결과와 미분양 신고는 의무가 아니어서 미분양 현황 통계는 사업주체의 신고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에 시는 시민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속히 미분양 신고를 의무화하고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미분양 주택 신고가 의무화되기 전이지만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5개 자치구에 '미분양 통계 작성 지침'을 전달, 철저한 미분양 주택 통계관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향후 시는 서울시내 미분양의 지역적 특성, 주택 유형을 매월 분석·모니터링하고 '월간 서울 미분양 분석 리포트'를 작성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미분양 정보를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도 검토하기로 했다.

2023-02-12 14:20: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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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갈등으로..'낙동강 오리알 신세' 위기 처한 역점사업

지난 10일 열린 제27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의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최종 부결됐다. 이로써 고양시의 조직개편안은 총 2번이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시는 지난달 제270회 임시회에 조직개편 안건을 제출했으나 부결된 후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에 다시 제출했으나, 8일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 결과 조직개편안을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자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제81조에 따라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이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직개편안 원안을 발의, 표결을 진행했으나 찬성 16표, 반대 17표로 출석의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조직개편안 최종 부결로 시가 준비해왔던 대규모 인사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시는 통상 1월과 7월경 승진, 휴·복직 등 직원고충을 반영해 상·하반기 대규모 인사를 진행해왔다. 시의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안 통과 이후 지난달 대규모 인사이동을 통해 조직을 정비했어야 하지만 의회 통과가 계속해서 불발되면서 인사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계속된 대규모 인사 지연으로 약 100여명의 승진 대상자와 휴·복직을 준비하는 다수의 직원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증원을 기대하고 있는 격무 업무 직원들의 고충도 쌓여가면서 조직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한시기구로 자족도시실현국(1국 4과) 설치를 승인받았으나, 이번 정기인사에 이를 담지 못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역점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지 못하게 됐다. 시는 더 이상의 정기인사 지연은 직원들의 고충 심화는 물론, 업무 추진 불안정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까지 피해가 갈 것으로 보고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된 조직개편안 부결로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던 역점사업들이 표류하게 됨은 물론 조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 조직 내에서 업무추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조직개편이 계속 지연된다면 조직 내부 고충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에게까지 피해가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의회와의 갈등에 휩쓸리기 보다는 시민들을 위한 선택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2023-02-12 14:19: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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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노원 4개 대학 취업지원 연합 워크숍'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9일 오후 1시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서울 공릉동 교내 제2학생회관 3층 취업진로본부 강의장에서'2022학년도 노원4개 대학 취업지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원구 관내 대학인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등은 2021년 2월에 체결한 취업플랫폼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방안으로 연합 워크숍을 열고 있다. 2022년도에는 삼육대, 광운대, 서울여대에서 열린 바 있으며 서울과기대에서 네 번째 진행된 것으로 4개 대학 취업지원 실무자 21명이 참여했다. 각 대학의 취업지원 부서 실무자와 컨설턴트 등 워크숍 참여자들은 심리전문가의'성장형 리더십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고정마인드셋과 성장마인드셋의 차이를 익혔다. 또한, 성장형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취업지원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간 협력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취업지원 실무자는 "타 대학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각 대학 담당자가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며, 취업 및 진로 지원 시 활용 가능한 '성장의 언어와 성장형 리더의 피드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변재원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은 "이번 취업 지원 워크숍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우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공유하며 4개 대학의 취업 관련 부서가 2023년에도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서울과기대에서 진행 예정인 '노원 4개 학교 2022학년도 성과발표회'에서는 2022학년도의 학교별 중점 추진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취업 관련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2 14:19: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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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 운영...오후 10시까지 돌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을 12개 유치원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토요일 가능) 운영함으로써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를 위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유자격 전담 강사를 채용해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운영되며, 6개 교육지원청 ▲동부 ▲북부 ▲중부 ▲강서양천 ▲성동광진 ▲성북강북 소속 12개 유치원이 돌봄에 대한 거점 유치원으로 역할을 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중인 유아(만3세~5세)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오후 5시부터 10시 내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 부담금은 없는 석식을 제공한다. 현 소속 기관에서 거점 유치원 이동 시에는 거점 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다만 아직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돌봄 서비스 필요시 거점 유치원에 문의하고 유선으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에 육아 지원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운영 유치원의 안정적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2 14:1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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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모집…3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시민 소통 접점 강화와 서울교육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개성있게 제작해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만18세 이상의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또는 블로그, 포스트 등을 운영하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온라인 서포터즈는 시민기자단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이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올해 3월 발대식 및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원된다. 또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원활한 활동을 위한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하고 분기별 및 해단식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3월 5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이메일 (gygsangsa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합격자 발표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사무국(02-3152-6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메이트 1기는 시민의 눈으로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전달해 줄 거라 기대가 크다"며 "서울교육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2 14:18: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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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LH 와 신도시 관련 민원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는 교산신도시 개발 및 미사지구 현안관련 민원회의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교산시도시 기업이전부지와 관련해 현안으로 대두된 상산곡동 이주자택지 협의 및 초이·광암 기업이전부지의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하면서, 감일지구의 물놀이장 조성과 등산로 복원 부분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 밖에도 ▲미사 13단지 커뮤니티센터 증축문제, ▲임대 후 분양 전환APT의 커뮤니티 공간증축 현안,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따른 소방설비 구축 대책 등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교산신도시의 원주민 재정착과 관련하여 LH특별계획구역과 연계하여 전체적인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인근 토지의 고밀효율 개발방안 등도 추가 논의 했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성공하는 신도시, 명품 신도시, 원주민이 재정착 할 수 있는 상생의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안 LH 담당자는 "오늘 나온 여러 현안들과 관련해 최대한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하남당협은 LH와 매월 현안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민원회의에는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 LH 신도시계획처 하남사업부 김정구 부장, 교산원주민재정착위 장준용 위원장, 미사4단지 리슈빌 입주자대표회의 김근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3-02-12 14:03: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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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웃을 향한 사랑의 힘으로 따뜻한 복지 실현해주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위기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지 못해 비극적인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숙희)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과 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13명의 시민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적 활동 덕분에 용인이 살기 좋은 따뜻한 도시가 됐다.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인도의 평화운동가 비노바 바베는 땅이 많은 지주에게 토지 헌납운동에 동참하도록 해 가난한 이가 삶의 터전을 마련하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비노바 바베의 '사랑의 힘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는 책 제목처럼 이 자리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사랑의 힘으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주기 바란다. 어려운 시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숙희 위원장의 결의문 선언과 읍면동 대표 3명의 다짐문 낭독, 모든 참가자들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밝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는 의미의 하트모양 등불을 밝히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세상 밖으로 한 걸음씩 나올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168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며 올해 3000명까지 확대 운영하며 이와 함께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과 위기이웃 발굴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3-02-12 14:03:02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