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인제대 미래교육원장, 전국대학 평생교육원장 대상 특강 실시

인제대학교 미래교육원 김민재 원장이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제59차 정기총회 및 원장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이 캠퍼스다'를 주제로 인제대 미래교육원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현재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이사인 김민재 원장은 지난 2월 2, 3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약 50명의 전국대학 평생교육원 원장을 대상으로 인제대 미래교육원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미래교육원의 지역연계 프로그램 중 김해시 진영읍과 삼방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프로그램의 운영전략과 성과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김해시의 찾아가는 배달강좌와의 연계, 분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등은 참석한 전국대학 평생교육원장들에게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으로써 대학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는 평가다. 김민재 원장은 "1박 2일의 짧은 시간 동안 인제대와 미래교육원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김해시와 밀착해서 추진한 지난 1년의 성과에 대한 전국대학 평생교육원장님들의 호평은 우리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고해주신 직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지역과 대학의 가교 구실을 하는 미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9 15:01: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상'에 남동구 선정

인천시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복지, 환경, 교육 등 8개 분야 31개 시책의 평가결과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 결과, 남동구가 대상, 부평구가 최우수, 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축산·수산진흥의 2개 시책 특수분야 평가결과는 강화군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 주요사업에 대한 시, 군·구간 협업사례 및 시민체감도가 높은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 부분에서는 연수구·서구가 공동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해 시책별 평가 결과와 비교해 군·구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평가결과가 3.5%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연수구는 전년대비 7.8%p 향상돼 향상률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각 군·구별 시책 순위와 종합순위 기여도 등에 따라 상사업비(10억원), 포상금(184백만)을 지원하며, 각 시책별 우수 담당자(40명)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김진서 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대·내외 행정여건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 밀착형 지표 개발을 위해 인천연구원과 합동으로 행정실적 평가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시와 군·구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민선 8기 시민행복 초일류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시책 추진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9 14:59:0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최대호 안양시장, "3월 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 · ·주민 삶의 질 개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3월 안양 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특별정비(예정)구역을 신속히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9일 오전 8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7일 발표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과 후속조치 등에 관해 논의했다. 최 시장은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 수립과 병행을 위한 평촌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3월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024년까지 완료해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최대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들이 건축물 노후 등으로 안전 문제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재정비를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024년에 평촌 신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속도감 있게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단계부터 특별정비구역 지정·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현황을 함께 조사하는 등 구역 지정에 필요한 준비 작업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이어 시행령(안)과 국토부가 수립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도 주민·지자체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총괄기획가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사업 유형을 기본방침에서 제시하는 경우,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창의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안양시는 또 과도한 공공기여로 사업성이 상실되지 않도록 주민·업계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적정 수준을 시행령에서 제시할 계획이다.

2023-02-09 14:58:5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출·퇴근 시간대 4개 노선 전세버스 투입’ 효과 톡톡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출·퇴근 시간대 많은 승객으로 혼잡한 4개 노선에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증차에 대한 서울시와의 협의 부담도 덜기 위해 앞선 1월 2일부터 전세버스를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올해 6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이들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승객 분산과 입석 승차 감소로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했다. 실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출근 시간(07:20~07:50)과 퇴근 시간(18:00~18:30)의 4개 노선 이용객 모니터링 분석 결과 33-1번(청학리~당고개역) 및 76번(다산동~석계역) 버스의 입석 승객이 일부 감소했으며 그간 무정차가 있었던 M2352번(평내농협~잠실역) 및 1000-1번(호평동~잠실역)은 승객 민원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상황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라며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교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등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2023-02-09 14:58:08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수혜 끝' 엔데믹에 신음한 기업들..출구전략 마련 시급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영향으로 코로나19 수혜 기업들의 실적이 지난해 일제히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에 맞춘 출구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5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8% 급락했다. 영업이익은 1150억원으로 75.7% 줄어들었다. 특히 4분기 매출 하락폭이 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분기 매출 1403억원으로 전년보다 69% 하락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97% 줄어든 87억원에 그쳤다. 회사측은 코로나19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9월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공급을 시작하며 정부 선구매로 매출이 발생했지만, 노바백스 백신 수요 감소로 위탁생산(CMO) 매출이 더 부진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카이코비원 백신 재고 가운데 유통기한이 내년까지인 물량에 대한 재고평가손실 470억원을 반영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특히, 노바백스 위탁생산 계약이 오는 4월 말에 만료되는데다 추가 위탁생산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낳는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진단키트 업체들도 성장세가 크게 꺾일 전망이다. 씨젠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881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매출이 1조원 아래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35.6%하락한 규모다.영업이익도 전년보다 68% 줄어든 2134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씨젠은 지난 3분기 누적 매출 7307억원, 영업이익 18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61% 각각 줄어든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PCR 검사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올해 실적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증권가는 씨젠의 올해 매출액 5587억원, 영업이익은 137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는 에스디바이오센서도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3조원을 넘겼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364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에 접어들며 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증권가가 예상한 에스바이오센서의 올해 연간 매출은 1조3303억원으로 전년대비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영업이익 예상치는 4714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예상치의 3분의1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높고, 당분간 재고평가손실도 반영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며 "엔데믹에 맞춘 출구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9 14:50:4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문화엑스포-해병대 1사단, 관람지원 및 친선교류 협약

문화엑스포가 지난 8일 오후 해병대 1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모범장병 국내시찰 지원 및 친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때 장갑차를 동원해 주민 구조작업을 펼쳐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협약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의욕고취와 복지여건 향상 및 문화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와 정규식 사무총장,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문화엑스포는 해병대 1사단 모범장병(군 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 지원(연6회) ▲장병 복지 및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병대 1사단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공공목적 행사시 군악대 공연 ▲문화소통을 위한 장병들의 재능기부 참여 등 친선교류 행사를(단 훈련 및 행사 등 부대여건 제한시 불가) 제공키로 했다.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멋진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을 비롯 여러 가지 혜택 제공으로,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병들과 가족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경주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는 "천년전 신라는 임전무퇴의 화랑이 있어 삼국을 통일 할 수 있었고 현재의 대한민국은 임전무퇴의 해병대가 있어 국가의 평화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화랑의 얼과 신라의 문화가 녹아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해병대 1사단 장병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장병들이 재능기부 등을 통해서 경험도 쌓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9 14:26:5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