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김동규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 ‘경기가든 조성 사업’ 현황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지난 1월에 이어 제2차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의 '경기가든 조성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동규 의원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에서 공모사업에서 현지 주민의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 진입도로 확보 등에 대하여 주민과의 논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조성될 경기가든과 관련해 안산시 관리 구거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 새로운 출입구를 도로부서 등과 협의하여 신설하는 것, 공모사업에서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에 대하여 제안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의 경우 쓰레기매립지로 주변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감내하였기에, 경기가든 조성과 관련하여 공모사업에서도 주민의 이익 및 의견에 대한 반영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는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 경기도에 의해 경기가든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3-02-08 08:59:34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하수처리장 탄천변 이전 지하화 본격 추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를 인근 탄천변 지하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사업시행자 결정을 위해 2월 6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제3자 제안공고안 검토 재개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계획된 이전 부지(133,566㎡) 중 임시 공사용 가설부지(22,621㎡)를 매입하지 않고 임차해 사업비 약 100억 원을 절감하고 기존 주차장 부지를 줄여 2층 규모로 입체화하고 지상부 공원화 면적을 당초 28,309㎡에서 59,707㎡로 확장해 절감된 예산은 지상부 공원화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건립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2월 중 관련 TF팀을 구성·운영하며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 활용을 위한 공공개발 TF도 운영해 공공주택(2,730세대)과 더불어 기업 유치 등 4차산업과 연계한 자족용지 활용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에 속도를 내 악취 해소는 물론, 수정·중원 원도심 주민의 휴게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간 하수처리장의 악취와 노후화 해결을 위해 해당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에 포함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절차를 일시 중지하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2023-02-08 08:58:49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자율적 착용 권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내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한 결과 실내 마스크 착용률은 76%, 실외 마스크 착용률은 66%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좁은 공간을 공유하는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보다 불특정 다수와 공간을 공유하는 다중 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마트(93%), 실내 체육 센터(84%), 복합 쇼핑몰(81%), 도서관(78%), 인도(77%), 관공서(69%), PC방(34%), 공원(30%), 당구장(25%), 실외 체육 시설(0%) 순으로 마스크 착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소에 따라 마스크 착용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0~93%), 개인이 선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규제보다 권고에 기반한 자율 방역 수칙으로의 전환이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마스크 착용 실천은 여전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실천이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3-02-08 08:58:38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가평군, 코로나19 접종 대상 영유아로 확대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코로나19 감염의 겨울철 재유행 및 신규변이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을 영유아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에서 만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8주(56일)의 간격으로 1~3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시기는 오는 15일부터 군 보건소와 17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인 청평면 성민의원에서 사전예약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종류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면역저하자 및 만성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영유아는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군은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자인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5곳에서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는 등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해 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17세 이하 입원환자 중 0~4세 영유아는 51%를 차지해 치명률이 높은 대상이라"며 "현재 접종예약을 받고 있는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들은 사전 예약 후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6212명으로 이중 가평읍이 1만183명, 설악면이 4820명, 청평면이 6056명, 상면이 2870명, 조종면이 8176명, 북면이 1478명 등으로 나타났다.

2023-02-08 08:58:17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사전 계약심사 제도…37억8100만 원 예산 절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37억81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 계약심사 제도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와 관련해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로 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자체 지침에 따라 3000만 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모두 1483건 사업의 입찰·계약 전 원가 검토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8월 호우 피해로 토사가 유실된 위례지구 공원 임야 242㎡ 복구비 1억4300만 원 절감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천장 개선 공사비 6880만 원 절감 ▲수영장 천장의 전기 배관을 현장 공사비 6880만 원 절감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 인테리어 공사 5370만 원 절감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 용량 증설사업과 관련 1억5700만 원 등을 절감했다. 이에 시는 ▲공사 분야 1013건에 31억100만 원 ▲용역 분야 353건에 5억3300만 원 ▲물품구매 분야 117건에 1억4700만 원을 각각 절감했다. 시 감사관은 "올해는 1500건 이상의 계약심사가 예상된다"면서 "제도 운용의 미를 살려 불필요한 예산 쓰임을 막고, 절감한 예산은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 사업에 재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8 08:58:00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 소각처리방식 등 현장평가단 모집

목포시가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소각처리방식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한다. 현장평가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소각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소각 방식을 평가할 예정이다. 총 20명(시의원 2명, 기자 2명, 환경단체 2명, 주변마을 4명, 시민 10명)으로 구성되는데 시의원과 기자, 환경단체, 주변마을은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받고, 시민의 경우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연속해서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공개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현장평가단은 자원회수(소각)시설 4개소(스토커 2개소, 열분해 2개소)를 방문하며, 현장견학을 통해 각 시설의 장단점을 평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안정성, 시민 건강권 등에 대한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현장평가단을 모집하게 됐다"면서 "최적의 소각 시설 모색을 위해 관심있는 분들의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랜선 주민설명회,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1차와 2차에 이은 자원회수(소각)시설 시민공청회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2-08 08:57:47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자원순환 거점”에코플랫폼 건립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이 될 에코플랫폼을 건립한다. 에코플랫폼은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하는 등 자원순환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정부 그린뉴딜 과제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남읍의 (구)관광버스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114.4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 AR·VR 자원순환 입체체험교육장, 에코 라운지 등 다목적 복합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2월부터 가설울타리와 가설건축물 축조와 함께 기존 건물인 구 공영주차장을 철거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BF 예비인증, 전남도 계약심사,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와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왔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자원순환에 참여해 적립된 포인트는 에코플랫폼 내 리필샵, 물품공유센터, 입체체험장, 에코 라운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향후 군민 전용앱인 해남소통넷과 서비스를 연계해 재활용품 나눔공간, 에코 리빙랩 활동, 재활용 온라인교육 등 적극적인 주민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를 통해 지난해 재활용품 109톤을 수거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자원순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자원순환의 표준 모델이 될 에코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 추진에도 탄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내실있는 운영과 사업추진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8 08:57:37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