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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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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특화로봇 실증 지원 수요조사· · ·사업화 자금 최고 1억5천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달 28일까지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물류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 ▲인공지능(AI) 에듀로봇 ▲바이오로봇 ▲협동로봇 등 5개 분야다. 인천TP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기업과 로봇을 도입하려는 기업·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의 쓰임새에 알맞은 로봇 제품의 기술개발, 성능개선, 디자인, 운영프로그램 개발, 실증 등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인천TP는 올해 5~6개 과제를 선정, 물류로봇은 최대 1억5천만 원, 나머지 분야는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요조사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에서의 서비스로봇 활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으로 제품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로봇 보급 확대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TP는 앞서 이 사업을 통해 물품·의약품 배송, 의료폐기물 운반, 드럼로봇, 공연로봇, 안내로봇, 방역로봇 등 다양한 로봇실증을 지원한 바 있다.

2023-01-31 10:18: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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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황도로 전수조사로 건축민원 해소 나서

사실상 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현황도로 임에도 불구하고 법정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건축이 불가했던 해묵은 민원이 다소 사라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로인정 제도개선 및 법정(공공)도로 확대 등 건축 관련 제약 해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건축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건축법에서는 건축을 위해서는 해당 대지가 법정도로에 2m이상 접해야 허가 및 신고를 득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건축물의 이용자가 교통·피난·방화 등 안전한 상태를 유지·보존케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건축부지가 법정도로와 떨어져 있을 때는 법정도로까지 도로를 개설해야 하고, '도로 지정공고'를 통해 진입도로를 법정도로화 해야 건축을 할 수 있다. 이때, 도시지역 현황도로가 사유지일 경우에는 이해관계인(소유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해관계인을 찾을 수 없거나 동의가 곤란할 경우 사실상 건축허가 및 신고가 어려울 수 밖에 없어 오랜기간 민원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오랫동안 사용하던 현황도로일 경우 건축위원회를 통해 법정도로로 인정 받아 건축이 가능하도록 하고, 또한 구간별 '도시계획도로' 지정 및 도로법에 따른 도로구역 결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관련 민원현황과 법정도로화 필요 구간 파악을 위해 오는 3월말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토록 관련 계획을 군·구에 통보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례 개정 추진 등 세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현황도로에 대한 도로인정방안 개선 및 법정(공동)도로 확대를 통해 건축 민원 해소로 지역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관련 민원인은 군 구 건축부서의 실태조사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31 10:07: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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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네팔에 선진화된 하수처리 운영기술 전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30일 네팔 카트만두 옐로우파고다호텔(Hotel Yellow Pagoda)에서 열린 스마트 물관리 적용방안 심포지엄(Symposium on Water Management lssues in Nepal Smart Water Management and lts Application)에 참여하여 네팔과의 기술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 네팔 카트만두 관계자와 상하수도 관리청(DWSSM), 카트만두 대학교, 네팔 물관리 스마트 학회(SWS) 등 다양한 상하수도 관리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과 네팔 상호 간의 물관리 스마트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네팔은 세계에서 대표 산악지역인 히말라야산맥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여건상 상수도 공급 및 하수도 배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한 많은 인구가 상주하고 있는 도심지 부분은 선진화된 상하수도 기반시설 적용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공단은 카트만두 및 인근 도심지역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하수도 시스템 적용을 위해 네팔 관계자들과 함께 카트만두 지역 시설현황 및 선진 기술 적용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하수 처리기술이 네팔에 잘 적용되어, 선진화된 물관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국간의 좋은 상호 협업 체계가 구축되어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1-31 10:07: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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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의약 난임치료 남성까지 확대 지원· · ·난임부부 250명 모집

인천광역시는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지원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시는 인천광역시 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한방 의료기관을 모집·선정절차를 거쳐 78개소를 지정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로 한방난임치료 기간 동안에는 양방난임 시술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타 한방난임사업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시는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했으며, 원하는 지정 한방 의료기관을 선택해 한약치료 3개월,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본인의 체질·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 30일부터 난임부부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 및 난임진단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품에 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1 09:52: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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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CNG 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창출

대구시는 준공영제 시행 지자체 최초로 전기버스를 활용,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CNG 버스를 전기버스로 대체한 경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데 이렇게 줄인 온실가스 감축량을 일정 절차를 거쳐 정부로부터 승인받으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러한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판매할 수 있다. 기존 내연기관(휘발유·경유·CNG) 차량은 동력 확보를 위해 엔진을 구동하여 차량을 운행하는데 연소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반면 전기 차량은 충전된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운행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같은 조건에서 동일한 거리를 운행할 경우 화석연료 차량에 비해 전기차량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화석연료 차량의 배출량'에서 '전기차량의 배출량'을 제외한 만큼을 '전기차량 운행으로 감소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산정한다. 대구시가 수익을 내는 부분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활용하는 것이다. 정부가 기업에게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배출권)을 할당하는데 기업은 할당받은 범위 안에서 생산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기업은 할당량 기준을 맞추기 위해 주식과 같이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간에 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는데 대구시가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22년 말 기준 전기버스 61대를 운행 중으로 올해 20대를 추가 도입하며, 2025년까지 지금의 두 배 규모인 총 13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기존 CNG 시내버스의 전기버스 대체 도입 확대를 통해 도시 대기질 개선 및 재정 절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1-31 08:46:4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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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안전한 도시철도를 위해 시니어 안전지킴이’ 운영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고객의 안전 확보와 서비스 향상 및 대구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대구지역 시니어 클럽(8곳) 및 노인복지관(5곳)과 협업해 '시니어 안전지킴이' 907명을 선발해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발된 '시니어 안전지킴이'는 ▲역사 내 안심지킴이 458명 ▲불법 촬영 안심도우미 199명 ▲열차 내 안전지킴이 92명 ▲승강기 안전지킴이 158명으로 도시철도 역사 및 전동차에서 활동하게 된다. 호선별로는 1호선 393명, 2호선 374명, 3호선 140명이 배치된다. 운영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이며, 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공사 전체 사고의 57.2%를 차지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업해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킴이'를 처음으로 역사에 배치해 운영한다.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킴이'는 이용자가 붐비는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사고 발생이 높은 시간대에 배치되며 2인 1조로 활동한다. 또한 승강기 안전공단의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도시철도 현장에 투입되며 승강기의 일상점검 및 안전계도 활동도 하게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니어 안전지킴이'가 배치되면 역사는 물론 열차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31 08:45:3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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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월 30일 오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해 2월7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서로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기치로 창의와 융합,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 핵심산업 연계 미국 국외출장에 대한 성과와 시사점에 대해 말했으며, 박칠용 의원은 포스코 그룹과 포항시가 상생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의'포항시정연구원 설립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국별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주요 계획으로는 혁신성장으로 미래형 산업 생태계 조성, 세대별 공감 복지와 사회적 나눔 복지정책 구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포항형 탄소중립 달성,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도농상생 인프라 조성 등이 있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포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며, 1월 31일(화)에는 남·북구청을 방문해 주요업무를 청취한다.

2023-01-31 08:45:1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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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인천상공회의소, '지역경제 발전'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상공회의소는 30일 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인천지역 경제침체 위기극복 및 경제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세계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긴축정책에서 비롯된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시의회 주도의 지역 상공업 지원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촉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소통하는 의정활동 지원 기반 조성 ▲의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례 간담회 운영 ▲지역 상공업 현안 문제 해결 및 과제 발굴을 위한 공청회·토론회·세미나 공동 주관 및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양 기관 간 미래지향적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식 인천시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의회는 인천지역 경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상공업 현안 해결, 경제침체 위기 극복 및 경제 발전 등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힘찬 도약은 물론 보다 효과적인 시너지가 발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시에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및 조상범·문완진 부회장, 박인서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3-01-31 08:45: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