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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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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24년 국·도비 공모 및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24년도 국?도비 공모 및 주요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기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정부와 이천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민선8기 다양한 정책들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에 의하면 2023년 공모 발굴 및 응모예정 사업은 이천시 24개 부서 총 55건, 국·도비 318억 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43억원, 여성비전센터 건립 18억원,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15억원, 야간관광 활성화 12억원, 열린관광 환경 조성 5억원 등이 있다. 또한 향후 공모계획 사업은 6개 정부부처 29건, 국·도비 607억으로 현재 응모예정 사업까지 포함하면 지난 2년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액('21년 241억원, '22년 134억원) 이상 달성 가능한 수치로 적극적인 발굴 못지않게 그 어느 때보다 응모와 선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였다. 한편, 24년도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 국·도비 건의사업은 17개 부서 총 27건으로 주요사업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30억원, 주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9억원,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60억원, 중리지구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30억원 등 총 295억원 확보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 날 보고된 국·도비 사업에 대해 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인사 등 가능한 모든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국?도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금일 보고 된 모든 사업의 적극적인 응모 및 대응을 부탁하고 시장 역시 민선 8기의 중단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무리 적은 예산이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든, 누구든지 찾아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천시의 발전을 위한 역점 사업이 적기에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14:19: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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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창원산단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회 행사가 지난 30일 오후 6시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주최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재료연구원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장상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회장 이·취임식, 축사 등의 1부 행사와 2부의 신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축사와 함께 "지난 3년간 협의회 회장으로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명예롭게 이임하는 양재부(신스윈) 회장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신기수(대건테크) 회장에게도 창원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단법인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1995년 설립되어 현재 102개의 회원사를 둔 단체로서 경남CEO조찬세미나, 상생협력교류회, 수시 기업간담회 개최 등의 네트워크 및 경쟁력 강화 활동으로 창원국가산단의 구심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 창원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가산단 2.0의 가시화, 원자력·방산산업의 호조로 반등과 도약의 신호도 분명히 보인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설립 50주년이 되는 창원국가산단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14:19: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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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하동군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됐다. 농업인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신청 기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1719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난해까지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719 농지도 공익직불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농업계 의견에 따라 지난해 10월 18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법' 개정·공포됨으로써 농업인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5∼9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31 14:1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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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경기도교육청,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 체결

하남시는 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하남시 인구가 32만 명이 넘는데도 독립 교육지원청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늘 협약을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도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하남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은 "가칭 한홀중 2025년 개교와 가칭 청아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고 있는 도 교육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규수업 전후로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별도 체결된 부속합의서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탐방 ▲하남마을체험학교 ▲좋은학교만들기 ▲돌봄교육 ▲고교학점제 등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은 총 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현재 시장, 김성미 교육장 외 윤태길·오지훈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3-01-31 14:19: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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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들의 '아동안전 정책제언' 27건 공개

수원시가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아동들의 아동안전 정책제언 27건을 공개했다. 정책제언이 담긴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정책제언보고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아동친화도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아동 안전 수원의 길, 아동에게 묻다'를 주제로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수원시 아동(만10~17세)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6명이 참석해 '아동 안전'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 의제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학교폭력 예방·근절 ▲아동보행 안전 ▲아동시설 안전 ▲디지털 환경 안전 ▲아동보건 안전 등 6개 영역이었다. 수원시는 원탁토론회 참가자 전자투표로 선정한 '아동안전 10대 정책제언'을 비롯한 6개 주제별 총 27건의 제언에 대한 수원시 담당 부서, 수원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련 분야 정책 추진기관의 검토 의견을 종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소중한 의견을 허투루 듣지 않고, 우리 시가 책임지고 아동보호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7건의 아동안전 정책제언과 관계 기관 검토 의견을 모은 정책제언보고서를 제작해 공개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14:17: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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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추진계획' 마련해 시행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소규모 정비 방식이다. 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실행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기준을 비롯한 제도를 개선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에 신청하기 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반드시 열어야 하고, 공모 신청 대상지 안에 조합 또는 사업 시행 예정지가 최소 3곳 이상 포함돼야 한다. 시는 사업 시행 예정지별로 전체 주민의 30% 이상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공모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침을 바꿨다. 기존에는 전체 면적(10만㎡ 미만), 노후도(50% 이상) 같은 법적 기준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어 주민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신청이 접수돼 주민 갈등, 투기 우려 등의 민원이 발생해 공모 요건을 개선키로 한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다채로운 저층주거지 경관을 위해 일률적인 층수 제한도 없앴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진행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층수 제한이 없으나 '일반지역'은 최고 15층 이하로 제한이 있었다. 앞으로는 '일반지역'도 모아주택 기준을 만족하면 통합심의를 통해 층수 제한을 두지 않을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모아타운 대상지의 사업 총괄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코디네이터)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의 경우에는 모아타운·모아주택에 대한 주민 이해도가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한 조치"라며 "시는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업설명, 조합설립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파견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4:11: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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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대상 '건강한 밥상·행복한 밥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가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과 청년 1인가구 대상 시범사업인 '건강한 밥상'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 1인가구의 식습관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작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치구들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요리를 배우는 '요리교실'과 참여자간 관계 형성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건강한 밥상'은 청년 1인가구가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와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요리 교실은 혼자서도 식사를 잘 챙기고 싶은 청년 1인가구에 조리 도구 사용법, 식재료 손질법, 음식별 맛내기 비결 등 요리 기초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수업이다. 각 자치구들은 국가별 가정식, 냄비 하나로 만드는 요리, 친환경 조리법 등 청년 1인가구에 적잡한 요리 주제를 선정해 강좌를 열 예정이다. 시는 청년 1인가구의 건강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 스포츠 지도사, 건강 운동관리사가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요가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 2월 중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구 신청을 받아 '행복한 밥상'과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2023-01-31 14:06:0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