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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5.51% 하락

올해 경기도 표준지 6만9천140필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변동률 -5.92% 보다는 낮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하고,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25일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시군별로는 동두천(-7.38%), 가평(-7%), 연천(-6.88%), 양주(-6.81%), 의정부(-6.67%) 지역 순으로 감소율이 높았다. 감소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하남시(-4.38%)였으며,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감소의 주요 요인은 최근 집값 하락과 정부의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실제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 조정이다. 도는 시세조사분 × 2020년 현실화율(65.4%)을 적용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현실화율은 71.4%였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2023년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및 표준지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표준지 공시가격이 공시됨에 따라 도내 482만 필지에 달하는 개별지 공시가격도 오는 1월부터 적정가격을 산정한 후 지가검증 열람 등을 거쳐 4월 28일자로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하게 된다.

2023-01-26 14:30: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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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200억 투입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 마련

경기도가 급등한 난방비로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비스(SNS)를 통해 "민생에 떨어진 폭탄, 남 탓하기 바쁜 정부다. 국민들이 시베리아 한파에 전전긍긍할 동안 정부는 대체 뭘 하고 있었는가"라며 "남 탓하지 않고 도민의 삶만 바라보겠다.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건강과 생존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방비보다 더 큰 물가 폭탄이 오고, 한파보다 더 매서운 경기침체가 닥쳐오고 있다. 난방비 폭탄이 떨어져도 전 정부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가 큰 걱정"이라며 "경기도는 난방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노숙자에게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겠다"면서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전했다. 이번 대책 내용은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한파쉼터(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이다. 지원대책에는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한 도비 전액 200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기존 월 5만 원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확대해 기초생활수급 65세 이상 노인 6만 4천528가구,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2만 979가구에 1~2월 총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도내 노숙인 이용?생활시설 18개소, 한파쉼터로 쓰이는 도내 경로당 5천421개소, 지역아동센터 786개소에도 1~2월 난방비 4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도민 총 43만 5천564명, 시설 6천225개소가 난방비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난방비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숙인?경로당 관련 지원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시?군별로 오는 30일 이후 대상자 계좌로 난방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도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를 지속 운영하면서 난방위기 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도 이어간다.

2023-01-26 14:29: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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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추진

안성시는 지역별 거주형태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별 배출현황 조사를 통한 수거체계 개선과 재활용률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시민추진단 8명을 구성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상조사는 3개 권역(중부권역, 서부권역, 동부권역)에 대하여 지역별로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임의 선정하여 수거 후 재활용선별장에서 파봉?조사하는 방식으로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 배출특성과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 등을 표본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는 안성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성상조사 결과 2022년 10월 기준 1인 1일 쓰레기배출량은 약 0.67kg, 기타 잡쓰레기 26% > 음식물류 23% > 비닐류 15.2% 순으로 많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음식, 택배 등의 이용이 증가된 영향으로 파악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분석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별 맞춤 청소정책을 마련하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2023-01-26 14:29: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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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 5년 연속 A등급

동서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20일 월드잡플러스사이트를 통해 2021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에는 2021년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총 79개 운영기관 및 203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1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참여한 79개 기관 중 24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서대는 2017~2021년 5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04년부터 19년동안 해외취업사업을 추진해온 동서대는 20여개 국가로 1600여명의학생을 파견하였으며, 전국대학 중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전국 최대규모의 K-Move스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 교육부 장관상, 2014년 부산시장상, 2015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 2019년 한국고용정보원장상, 2021년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교육부 공시(2021년 12월 31일 기준) 해외취업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강영 학생취업지원처장은 "해외취업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14:2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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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렴도 평가등급 대폭 상승· · ·전년대비 3단계 올라

화성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행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성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실적, 시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5등급에 머물렀던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이후 청렴도를 높이고자 기관장 갑질 근절 다짐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 고위공직자 청렴챌린지, 부패 취약분야 청렴컨설팅, 전 부서 청렴활동 평가 등으로 조직사회 내에 청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부패 행위 무관용 엄칙을 내세우고 비위공직자의 페널티를 강화하면서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를 막고 청렴도를 높여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도 3단계 상승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것"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14:29:1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