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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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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지역 고교생들과 한국 수어 그림책 읽기 활동

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는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수지 한국어와 한국 수어의 차이를 알리고, 한국 수어로 그림책을 함께 읽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대 특수교육과 재학생 8명은 지난해 창원대 국립대 육성 사업 지원을 통해 한국 수어로 농아동들을 가르치는 대안학교 '소리를보여주는사람들'의 농인 선생님들에게 한국 수어를 배우고, 이 배움을 지역 사회의 고등학생들에게 나누면서 한국 수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창원대 특수교육과에 따르면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됐지만 한국 수어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현실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수어 노래는 음성 언어에 체계에 맞춘 수지 한국어에 해당한다. 한국 수어는 농인들의 모국어로 한국어와는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는 고유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창원대 특수교육과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재학생들이 청각 장애학생 교육 수업을 통해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한국 수어 능력을 향상하는 교과-비교과 연계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한국 수어를 지속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고등학생들은 "얼굴 표정을 같이 나타내는 것이 어렵지만 생각보다 소리가 없어도 이해하기 쉬웠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창원대 특수교육과 김은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이런 활동을 운영하면서 재학생들의 수어 인식이 우선적으로 개선된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 학생 주도 형식으로 지역 사회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를 넓혀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17 13:3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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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신입생 모집

울산시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들의 지역 정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3월 개교하는 '울산 시니어초등학교'의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민선 8기 시장 공약 사항으로 베이비부머 퇴직자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 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니어 특화 무료 교육 기관이다.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이를 통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역 내 역할 제고를 위해 운영된다. 교육은 ▲일반 분야(역사, 재테크 및 노후관리, 건강 및 의학, 유명인 특강 등) ▲전문 분야(시니어 모델, 일본마을 탐방, 스마트기기 활용, 울산12경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여가 분야 놀이(레크리에이션, 소풍, 운동회, 수학여행 등) ▲기타 분야(자원봉사, 텃밭가꾸기, 예·체능, 동아리 활동 등) 총 4개 분야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학기에 걸쳐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위탁·운영된다. 울산시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울산가족문화센터 2층 시니어초등학교 교무실로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3월 개교하는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를 통해 베이비부머 퇴직자 등 시니어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충족하고 새로운 삶의 원동력이 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55세 이상의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학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7 13:3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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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참가자 접수

하동군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4억 31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6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벌인 데 이어 올해도 15억 7200만원을 투입해 403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주택 지붕 철거와 지붕 개량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동당 전액, 일반가구 352만원까지 지원된다. 슬레이트 주택 지붕 개량도 우선지원 가구는 1000만원, 일반가구는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비주택(창고·축사 등) 지붕 철거는 200㎡ 이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1동당 전액 지원하고 확정된 2023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원금은 변동될 수 있다. 또 슬레이트 처리사업 대상자 가운데 슬레이트 지붕 처리 후 해당 건축물의 철거를 원하는 가구는 지원 자격을 확인 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신청하면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건물용도, 건물면적 등 지원 기준을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을 통해 군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13:3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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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월홍매’ 꽃망울 틔운 순천 낙안읍성...설 연휴 여기 어때?

순천 낙안읍성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는 '납월홍매'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설 연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납월홍매는 음력 섣달을 뜻하는 '납월'과 붉은 매화의 '홍매'를 합쳐 부르는 말로 눈 속에 피는 매화라 해 '설중매'라고도 불린다. 낙안읍성의 납월홍매는 금둔사의 납월홍매와 같은 수령(1985년)이며, 낙안읍성에는 홍매와 백매 등 한국 토종매화 200여 그루가 있다. 낙안읍성은 설 연휴(21~24일) 동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1일, 24일에는 국악 공연, 대장간, 짚물공예, 염색, 서각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원지 쓰기 체험에서 작성한 소원지는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2월 5일) 달집태우기 행사 때 태울 예정이다. 또, 금으로 된 돈산'금전산'을 바라보며 재물과 복을 비는 '천하 명당터'에서 올 한 해 재운을 바라며 소원을 빌어 보는 것도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낙안읍성은 설날 당일(22일) 무료 개방하며, 한복을 착용한 사람은 연휴 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행복을 기원한다."며 "다음 달에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13:33: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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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관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2월 28일까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2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세트 및 진열장 교체 등의 영업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3D 프린터, 서빙 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상 소재지가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이다.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90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10개소이다. 두 사업의 중복 신청은 안된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사업자 등록증, 매출액 증명 서류,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국세·지방세 완납 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 경영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13:33: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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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2023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남부는 교육과정(e)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교육의 본질(essence, 전인적 성장 교육), 다양한 경험(experience, 놀이를 통한 교육), 배움의 실천(execution,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한 '유아 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유아의 놀이와 실천이 함께하는 남부 관내 유치원의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 과정 편성도 지원한다. 이날 워크숍은 2023 남부교육의 방향과 남부 유아교육 주요 업무 연수로 시작한다. 이어 ▲'놀이가 밥이 되는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의 성과 발표 ▲'VR·AR 콘텐츠 활용 유치원 체험형 놀이 교실'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 유아의 주도적 놀이와 배움을 지원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 시간도 마련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아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으로 든든한 남부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13:3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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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업경비 상승 반영한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추가지원

영덕군은 어업인들의 안전과 편리한 수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보조사업의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시행되는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제조가공 등 3개 항목 43개 사업으로, 총 5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덕군은 올해 지원사업의 경우 최근 유가 상승과 재료비·자재비 인상을 고려해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혜택을 증대하는 목적으로 추가 지원을 시행키로 했다. 이에, 양식어류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사업은 사료비 인상분을 반영해 고품질 배합사료는 포당 780원, 곤충분 배합사료는 포당 3480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안전과 관련된 사업 중 유류절감형 어선부력판 설치사업은 어선 길이 기준으로 미터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점검을 위해 상가비와 도색비를 지원하는 소형어선 안전관리 지원사업도 어선 톤급별 기준금액에서 4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과 어선원 보험료 지원사업은 어업경비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국·도비 외에 군비를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복안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어업법인,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로, 영덕군 해양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2023년 해양수산사업지침에 따라 사업별로 신청서 및 제반 서류를 검토한 후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영덕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사업대상자가 확정된다. 이번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덕군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벌어지는 국내외적 경제 악화상황과 수산자원의 감소로 인해 수산·어업인들께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며, "그 절실함을 백번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지원사업을 면밀히 설계해 시행하는 만큼 꼭 필요로 하는 사업에 신청하셔서 소득증대를 실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1-17 13:11:1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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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경상남도는 민간단체의 환경보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7300만 원으로 단체당 1개 사업,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환경보전 홍보·캠페인, 환경보전활동, 생태계 보전사업 등이다. 경남도에 등록된 환경 분야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추진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로 시스템 신청한 뒤 경남도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내면 된다. 신청된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및 기대효과, 사업예산 적정성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심사 후, 경남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16년부터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8개 단체에 총 1억 76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정 시책과 부합하고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일회용품 사용 자제 사업, 재활용률 개선사업, 미세먼지(대기질) 개선 대응사업, 기후변화대응 시책사업 등을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환경보전운동이 지역 사회로 확산돼 도민들의 생활주변 환경을 맑고 쾌적하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남도 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17 13:10:36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