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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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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미국 CES 관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오후(현지 시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CES 2023'을 관람했다. 이 시장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전시관 유레카존과 삼성·SK·LG·롯데관을 관람하며 이날 원희룡 장관과 함께 SK관을 둘러봤으며 앞서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그룹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용인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SK는 초고속 저전력의 시스템 반도체인 '사피온' 등을 선보이면서 2030년에 세계 탄소배출량의 1%에 해당하는 2억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 위원장, 윤용철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 등과 만나 용인의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용인 결식아동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 시장은 삼성관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대변되는 가전·정보기기 등이 상호 연결되어 작동되면서 효율을 높이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지켜봤다. 삼성 외에 구글 등 '스마트싱스' 개념을 받아들이는 모든 회사들의 전자전기ㆍ정보통신 제품들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움직이면서 제품의 효율을 올리고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비전을 삼성이 제시한 것으로 이 시장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용인과 삼성전자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시장과 반갑게 인사한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으로 용인특례시를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려면 교통 인프라가 확충돼야 하니 많이 도와달라"고 했다.

2023-01-10 09:07:0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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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광역 교통망 및 내부 도로망 확충에 중요한 한 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2023년도 교통국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에서 올 한 해 '어디로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교통 기본권이 보장되는 교통 환경 조성 등의 3대 교통 전략을 설정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반영한 총 29개의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GTX-B 조기 착공, 지하철 8호선(별내선) 개통 준비 철저, 9호선 연장, GTX 신규 노선 유치,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도로 확장, 지방도 387호선(화도~수동) 도로 확장, 수석대교 조속한 건설, 오남 시가지 통과 도로(대3-102호) 개설,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로3-2호선) 확장 등 ▲광역 철도망 확충 ▲대규모 개발 사업 및 교통 수요에 부응한 도로 네트워크망 구축 ▲순환 도로 체계와 지역별 혼잡 지점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전철역과 연계된 버스 노선 확대, 국지도 98호선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 신설, 땡큐버스 노선(11개 노선, 92대) 체계 개편, 강변북로 BTX 추진, 청량리~평내호평 BRT 추진 등 ▲교통 시스템 개선 ▲전철역 중심의 환승 체계 구축 ▲교통 소외 지역 해소를 위한 노선 개편 추진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어르신 교통 카드 지원 사업 등으로 교통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어 '교통 기본권이 보장되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가 내 공한지를 활용한 우리동네 주차장 설치, 진접역을 포함한 역사 주변 환승 주차장 설치,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센터(희망콜) 운영, 택시 복지 센터(쉼터) 확충 등 ▲학교 운동장 지하, 공원 지하 등 가용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구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 ▲신도시 주차장의 장기적 조성 계획 수립 등을 통해 3기 신도시 주차 문제 해결에 대응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는 남양주의 광역 교통망 및 내부 도로망 확충에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광역 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과제별 세부 계획 수립,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등 선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교통 분야에 총 35개 공약 사업과 11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했으며, 전체 110개 공약 사업 중 교통 분야 사업이 약 32%를 차지하는 등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는 9일 교통국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실국소, 직속 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2022년 주요 성과 및 2023년 업무 추진 방향 총괄 보고를 통해 민선 8기 부서별 업무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01-10 09:05:5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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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 안전과 생명보호 위해 능동적 대처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도담소에서 2023년 1분기 경기도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도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때"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2월 26일 북한 무인기가 넘어왔다. 경기도 여러 시군이 북한과 접경에 있고 무인기가 넘어왔을 때 경기도 하늘을 가장 많이 다녔을 것"이라면서 "현재까지로는 대남 정보 파악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언제든지 실제 무기로도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해서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와 국민 모두는 우리 군을 신뢰하지만, 과거와 달리 군사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도민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여기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할 때여서 오늘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10.29 참사를 겪으면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 공유, 공조 체제가 갖춰지지 않아 예방부터 현장에서의 대처나 사후 수습 등이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를 우리가 안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또 군과 경찰, 소방본부 등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 미국항공우주국의 지구복사수지위성이 추락하는 범위 내에 한반도가 있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도민과 국민의 생명 안전 보호를 위한 조치들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며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계기로 해서 한층 더 긴밀하게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 정세와 군사상황을 진단하고 통합방위 주요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협의회 의장인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심진선 수도군단 부군단장, 박노호 해군 제2함대 부사령관,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2023-01-10 08:5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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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진도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최근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도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허정무 이사장은 작년말 진도군을 찾아 기부 의사를 표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의사를 밝혀왔다. 허정무 이사장은 "진도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기부금으로 표현된 제 정성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이사장은 작년 11월에 독립운동가인 고(故) 박종협 님과 함께 진도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월초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지방으로 재분배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은 청정지역에서 수확된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이용권 등 28종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기부금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허정무 이사장의 소중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10 08:54: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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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체 장애인 권익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나 전체 장애인 권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장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차량 증차와 증원 ▲농아인이 직접 제작하는 농아인미디어센터 설치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적응 교육과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비 증액 지원 ▲서울시내 거주서비스 확충 및 거주시설 개선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예산 투입 등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에 동의할 수 없다"며 "전장연이 장애계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잘못 인식되고 있으니 장애계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용찬 서울시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탈시설 용어가 마치 시설을 나와야 사람대접을 받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탈시설을 한 사람들이 행복한지 연구가 필요하고, 탈시설 정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분들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만나기는 하겠으나 전체 장애계의 입장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하고,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권리 예산 증액을 목표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해왔던 전장연은 오 시장과의 면담을 전제로 이달 19일까지 시위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오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남에는 조건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이날 전장연은 "이번 만남은 서울시장님 취임식 같은 축하하는 자리에 조건 없이 눈도장 찍기 위해 제안한 것이 아니"라며 서울시가 지하철 리프트 추락참사와 지하철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임을 분명히했다.

2023-01-09 17:14: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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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 전라남도 농업분야 평가 3관왕 달성

해남군이 2022년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에 이어 친환경농업 분야 최우수기관, 식량·원예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농정분야 평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억대 고소득 농업인 720명 최다 육성을 비롯해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논 타작물 재배 182ha, 온라인 소비 확대에 따른'남도장터'입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 평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 및 품목다양화 등 친환경농업기반확충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 추진 등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더불어 식량·원예평가에서도 벼 적정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와 시설 하우스 면적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대 경지면적(3만5,840ha)를 가지고 있는 최대 농업군인 해남군은 농정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위상을 인정받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앞으로도 전국 최대 농업군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1-09 17:02:1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