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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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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문 영천시장, 관내 청년창업가 격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월 6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파파돈마마커피, 토끼빵야, 스튜디오 1225)을 방문하여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파파돈마마커피는 동부동에 위치한 수제돈가스 음식점이다. 돈가스뿐만 아니라 떡볶이를 함께 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2월에 행복점포 1호점으로 선정된 토끼빵야는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제빵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늘빵, 복브라우니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꾸준히 개발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일이이오는 지난해 첫 개업한 '셀프 스튜디오 사진관'이다. 별도의 프라이빗 한 촬영 독립공간이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배경화면을 선택해 셀프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의자나 소품들도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올해도 열정적이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육성 및 발굴하기 위해 사업화자금, 정착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청년창업가의 사업장 임차료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되었을 청년창업가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라며 "미래 주역이자 관내 소중한 인재인 청년창업가들이 더욱 성공해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청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1-09 14:58:5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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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 우수기관 지정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진규)는 「2022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기관 및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여 전국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기관 및 가해 학생 특별교육기관 중 각 주제별 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한다. 포항Wee센터에서는 학생, 학부모에 대한 Wee센터 자체 프로그램, 전문상담기관과의 연합 프로그램, 심층치료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각화하여 특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방식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내용 또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교육, 학생 심층면담, 집단상담, 치료상담, 신체 활동 프로그램 등을 학생의 특성에 맞게 융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같은 교육에 대해 학생들은 "저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에 대해 더 알게 되어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다시는 이런 일로 오지 말아야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 또한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과 아이 지도에 대해 많은 부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자녀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겠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진규 센터장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그저 가해 학생으로써 낙인찍고 처벌하는 것이 아닌, 가해 행동 이면에 있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방법을 함께 찾아줌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포항Wee센터의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운영 사례는 위(Wee) 프로젝트 누리집(We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09 14:58: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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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박물관, '창원의 성곽Ⅰ' 발간

창원대학교는 창원대학교박물관에서 경남 창원지역의 산성(山城), 읍성(邑城), 왜성(倭城) 30개소를 조사·정리한 '창원의 성곽Ⅰ'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은 선사시대 환호(環濠), 산성(山城), 읍성(邑城), 왜성(倭城), 봉수(烽燧), 요망대(遙望臺), 진(鎭) 등 다양한 성곽유적이 경남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성곽유적의 백화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동안 성곽유적에 대한 현황 조사와 연구는 미진했다. 창원대학교박물관은 2022년 국립진주박물관 학술출판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창원지역 성곽의 입지, 가시권 분석, 근현대 사진자료, 문헌자료, 현장조사, 학술대회 자료 등을 종합·집대성해 창원의 성곽Ⅰ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지리정보체계 응용프로그램인 QGIS를 이용해 산성의 입지와 가시권 분석을 시도했고, 항공촬영을 통해 성곽의 현황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창원의 성곽Ⅰ에 수록된 유적은 창원읍성, 웅천읍성, 진해현성, 합포성지, 회원현성지 등을 비롯해 진례산성, 구산성지, 당마산성, 염산성, 검산성 등 산성 20개소, 안골왜성, 웅천왜성 등 왜성 5개소, 총 30개의 성곽유적을 담았다. 특히 이번 조사·발간사업을 통해 임곡리토성, 내포성지, 창원 와우성지 등은 새롭게 그 위치와 현황이 파악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후속으로 봉수(烽燧)·요망(瞭望)·진(鎭) 등을 종합한 '창원의 성곽Ⅱ'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이번 창원의 성곽Ⅰ 발간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한 그 결과물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해 매우 뜻깊다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일들은 지역 국립대학이 할 수 있는 역할이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창원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책자 발간을 총괄한 홍승현 창원대학교박물관장은 "2021년 '창원시 문화유적 분포지도'의 발간 이후 중요한 유적들을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성곽유적을 우선적으로 정리했다. 추운 겨울 산 정상을 오르내리며 어렵게 조사한 결과물인 창원의 성곽Ⅰ이 창원지역 성곽유적의 현황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9 14:5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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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농축산물 주요 취급 업소, 음식점 등이 대상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설 성수품과 제수용품에 해당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 651개 품목, 그리고 음식점의 쇠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24개 품목이다. 주요 지도·단속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혼합하여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 및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방문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제도 안내를 병행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군 자체단속반과 함께 도-시·군-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별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 사실이 적발된 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맞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으로 부정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14:56:4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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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봉국사 대광명전’ 건축문화유산 보물 지정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의 대광명전이 지난달 28일 성남시 소재 건축문화유산 중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봉국사는 1028년(고려 현종 19) 창건돼 조선시대 현종의 딸인 명혜(明慧)와 명선(明善) 두 공주가 병에 걸려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 주도로 중창한 절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각종 기록에 따르면 1674년 봉국사 중창과 함께 세워진 불전으로 목재 연륜연대 조사에서도 주요부재가 17세기 후반의 것으로 확인되며 또한 내부 닫집(부처님 머리 위로 지붕이 있는 작은 공간)의 화려한 구성은 건물이 왕실 지원 아래 조성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불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장엄을 돋보이게 치장한 방식은 조선후기 불전 사례의 하나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성남시는 봉국사에 보물지정서를 전달하고 이번 보물로 지정된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을 문화재청과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봉국사는 전통사찰 제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경기도 유형문화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아미타불회도도 소장하고 있어 전통산사와 불교문화유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2023-01-09 14:56:2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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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

거창군은 통계청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국내 산업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특히 이번 조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조사표배포 조사를 병행해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해 전년 말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요원 신청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5년 1월 9일 이전 출생자)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사업체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체조사와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대한 유경험자는 우대하여 선발하며, 신청 방법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 게시된 채용신청서 등을 작성해 군청 기획예산담당관(2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사업체조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1-09 14:5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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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접수

함양군은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디지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경쟁력·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테이블오더 등 디지털 기술 도입에 소요되는 공급가액의 70%의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30% 및 지원금 한도 초과분,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필요성·활용방안 등의 사업계획 및 연매출·점포 면적 등의 경영현황 등에 따라 심사 후 선정되며, 최근 3년 이내(2020~2022년) 동일·유사사업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관련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군정소식란에 '2023년경상남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안내'게시글을 참고하거나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9 14:56:1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