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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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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찰서·노인복지관와 ‘마을등대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여주시(시장:이충우)에서는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주경찰서(서장:김정훈) 및 노인복지관(관장:이석자)과 협약을 통해 마을등대사업을 실시한다. 마을등대사업은 관내 파출소 11개소 및 금융기관 5개소에 배치되어 지역 내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 우려장소 모니터링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활동 등 만60세이상 어르신 56명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공익형 사업에서 만60세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한 사회서비스형태의 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주5일 월60시간 전문적이고 활동성 있게 사업을 실시한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노인인구 24%에 육박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폭넓은 일자리사업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마을등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안전에 기여해 주심에 여주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어르신 일자리 확충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훈 경찰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도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을 보호하는 기반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은 "3개 기관의 협약체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만60세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09 15:15: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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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고양 제2부시장, “원당재정비 촉진, 민간재원 복합개발 추진”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시청사 이전에 따른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칭)원당 재창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원당지역 재정비촉진, 일자리 기반시설 확대, 민간재원을 활용한 복합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원당지역의 가치를 당초 신청사 건립효과보다 더 크게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이 부시장은 9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청사 이전과 (가칭)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 부시장은 "기존의 시청사 신축계획은 약 3,000억원이 소요되어 시 재정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예산절감, 효율적 재원활용을 위해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시청사 이전을 결정했다"며 "지난해 10월 백석동 업무빌딩 소유권을 고양시로 이전하라는 법원 확정판결로 인해 신청사 건립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자족시설 구축 등 성장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시청사 이전 예정지인 백석동 업무빌딩은 연면적 6만 5874㎡(약 2만평)로 20층, 13층 타워 두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3층까지 업무시설, 홀, 로비, 공조실, 4층부터 두 타워로 분리되어 모두 업무시설로 되어 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는 지하주차장, 기계실 등 이다. 지하 면적을 제외한 지상업무공간은 4만 4403㎡(약 1만3천평)으로 기존 원당에 건립예정이던 신청사의 면적과 거의 동일하다. 건물 지하주차장은 541대 주차 가능하다. 시는 신청사건립단을 중심으로 직원대표(노동조합 포함), 시의회, 시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청사이전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신속하게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 신청사 건물 준공 후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연내 행정시설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시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공백 해소와 원당 지역활성화를 위한 (가칭)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현 시청사는 제2청사로 기능을 유지하고 고양시 산하기관 사무실, 문예회관, 체육관 등으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원당지구 재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기존 청사부지 복합개발을 추진해 원당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재 원당역세권에 조성중인 성사혁신신지구의 업무공간과 공영주차장 확대를 국토부에 건의하고 청년창업을 위한 벤처허브 '창조혁신캠퍼스'로 조성할 방침이다. 주교 공영주차장과 기존 신청사 예정부지는 '창조R&D캠퍼스'일자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 주교동 신청사 부지조성을 위해 해제한 개발제한구역은 8만615㎡ 규모로 복합개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신청사 건립 취소에 따라 일시적으로 그린벨트로 복원된다. 시는 이후 기존 면적보다 더 크고, 복합개발이 가능한 20만㎡이상 규모 개발계획을 수립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창조R&D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개통예정인 고양·은평선역과 연계하고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하여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개발 효과가 기존 신청사 건립계획보다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렇게 원당역 성사혁신지구 '창조혁신캠퍼스', 기존신청사 부지 및 주교 공영주차장 위치에 자리잡을 고양은평선 역세권 '창조 R&D 캠퍼스'를 원당지역 일자리의 두 개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그 사이를 잇는 고양대로 1km 구간은 오픈카페, 터널도로 상부 문화공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가로로 조성하여 지역상가를 활성화한다. 이 부시장은 "시청사 이전은 원당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재정비촉진, 민간재원을 활용한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고양시 전담부서, 주민협의체, 전문가, 시의회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청사 기금은 고양특례시의 미래인재양성(재단)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영세 소상공인, 청년대책지원과 중소기업진흥, 그리고 민생현안 지원에 우선 활용토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15:15: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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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들 나눔 결실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해 쓴다

유한양행은 최근 '기부 물품 경매와 바자회' 행사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823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기부 물품 경매' 행사는 기부금 마련은 물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온 연말 나눔 활동이다. 물품 기부와 구매 모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조욱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의류, 액세서리,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12월 26 ~ 27일 양일간 진행된 온라인 경매 행사에는 하루 평균 약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환경을 고려한 물품 재사용과 기부금 마련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어 28~29일에는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바자회에서는 회사가 기부한 생활용품, 임직원 기부물품, 굿윌스토어가 기부 받은 제품 등이 함께 판매되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경매와 바자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환경과 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9 15:09: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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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시민 입장에서 책임의식으로 업무 매진'

"공무원 모두가 시민 입장에서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이 9일 열린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국·소·본부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새해 첫 간부 공무원 회의를 주재한 주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태풍 '힌남로' 항구 복구, 대형 산불, 한파 대비 등 현안 업무도 중요하지만, 이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아니냐"며 반문한 뒤 "미래 경주를 위한 중·장기적인 사업에도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시민종합운동장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 사업', '황남동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감포읍 중앙도시계획도로 연내 준공'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들며 "경주는 문화재 시·발굴 등의 행정절차로 다른 여타 시·군과 비교할 때 사업 추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를 핑계 삼아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올해 완공해야 할 사업은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주 시장은 ▲시민행정국에는 공정한 인사와 이·통장 임명 규칙 개선 등을 ▲경제산업국에는 2023년도 경주페이 인센티브 혜택 유지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현황 등을 ▲농림축산해양국에는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도시개발국에는 설명절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계획 등을 주문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김성학 부시장에게 경북도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기획통'으로 불리는 만큼, 경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 동력 발굴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2023-01-09 15:00:5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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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무선망 구축 완료로 초연결형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9일 모든 학생의 원격교육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일반교실과 특별교실 등 983개교 26885실에 무선망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SW교육,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교수학습 수업에 교사와 학생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양질의 무선 환경이 향상됐다. 또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통합관제센터 유지 보수 전담인력의 유기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무선망을 실시간 관제하고, 무선장비 장애, 속도 지연, 장비 비밀번호 변경 등 장애 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2023년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은 전체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학급증설, 노후장비 교체 대상 등 318개교 2,029개 교실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은 무선망 장비를 보급하고, 교육지원청은 무선망 설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무선망 구축을 통해 ICT 활용의 미래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교육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석면 제거 중인 학교 등 기타 이유로 사업에서 제외된 학교들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와 무선망 사업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09 14:59:5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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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유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발생을 대비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조직 신설을 결정하였고, 이후 23개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다시는 대형산불피해가 없도록 산불방지대책을 튼튼히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업 여건을 갖춘 군유지를 선별하여 건립부지로 공모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하여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 최종 건립지로 확정하였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총 62명의 산불대응 조직력을 갖추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나면 총 220억 원의 예산으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 연면적 5290㎡, 전체면적 33100㎡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조성공사와 더불어 500억의 예산으로 10000ℓ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하여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유치로 울진산불피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앞서 유치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산불진화 공조와 대응능력이 배가되어 산불피해 없는 안전한 울진군 지킴이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01-09 14:59:12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