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교실의 변화를 통한 ‘공부하는 학교’ 만들기 본격 시동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천명한 교실의 변화를 통한 '공부하는 학교'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수) 전남교육 대전환의 출발은 공부하는 학교에 있다고 보고 '공존교실(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을 통해 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 한 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존교실' 사업 학교를 선정해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수업지원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는 여기에 필요한 인건비 예산 27억 원도 편성해 113개 교에 지원하고, 사업평가와 의견 수렴 후 확대할 방침이다. '공존교실'이 현장에 안착하면, 현장의 교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업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4일 도교육청 대신 순천교육지원청으로 출근해 하루 동안 교육 현장에서 소통행정을 펼치며, 교실의 변화와 수업이 가능한 교실 실현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올해는 민선 4기 출범 후 6개월 간 열심히 준비한 전남교육 대전환을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가야 하는 실질적인 원년."이라면서 "공부하고 존중받는 '공존교실' 정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또, 공부하는 학교 만들기의 바탕이 되는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시대 아이들의 독서력 저하와 문해력 위기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데 공감하고, ▲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 독서습관 형성 ▲ 책읽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이라는 이름으로 22개 시·군교육청과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이어가며 전남교육 대전환의 실행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2023-01-05 13:55:5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2022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 발간

경기도가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자문 사례를 담은 '2022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전기, 통신,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담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 ▲공사내역서, 시방서 등을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공사 시 품질 향상을 위한 공사자문까지 공용시설 보수공사 전 단계에 대해 무료로 기술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2년간의 분야별·공종별 주요 보수공법 및 전문지식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제작해 공동주택 단지에서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관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및 관련기관에 배부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전자책'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용수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유지보수 전문분야에 도움이 되고자 셀프 견적 프로그램과 기술자문 시 공종별 주요 검토사항을 추가로 반영했다"며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 등이 사례집을 활용해 공동주택 품질 수준을 높이고 주거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13:55:4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화물연대 파업 피해 기업 등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최대 350만원 지원

경기도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지원을 포함한 '2023년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가 비상경제 대응 차원에서 예비비 6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작한 것으로 수출 중소기업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번에 걸쳐 수출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도는 적격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수출물류비의 7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구간별로 지원 비율과 지원금액이 달랐다. 1회차 지원 대상 기간은 화물연대 파업 기간을 포함한 2022년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신고한 수출 건으로 이 기간 기업이 부담한 물류비용 가운데 관부가세를 제외하고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신청서, 증빙자료 등 필수서류를 갖춰 9일부터 '경기 수출지원사업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지원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물류비 지원사업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3:55:3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국제공항 방역상황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에 설치·운영 중인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사과정과 확진자 이송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정부가 중국발 항공편의 입국 루트를 기존 4개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하면서 인천시가 대한민국 방역의 최전선이 됐다"며, "인천공항에서의 방역이 무너지면 그 피해가 국가 전체로 확산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에 있어 새로운 변이 발생 여부가 매우 중요하므로 중국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변이 발생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만일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경우에는 질병관리청과 적극 협력해 초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정부와 최대한 협력해 대한민국 관문을 굳건히 지키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항 검사센터 점검을 마친 유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중국의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지난 1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들의 검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단기체류자(90일 이내) 유전자 증폭검사(PCR) 검사를 위한 검사센터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1월 5일 0시 기준으로 지난 2일 이후 입국해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917명 중 2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26.1%의 양성율을 보이고 있다.

2023-01-05 13:54:5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남해안권 유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되며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 도와 152개 시 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하여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여수시는 2019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발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 한해 여수시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3년 만에 관광객 1,2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선포하고, 통합 관광앱 '여수엔' 출시와 스마트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밤 디 불 거리'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으로 여수의 관광발전을 인정받은 만큼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선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13:54:4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