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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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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VSR 선사대리점 인센티브 시범운영 진행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에 입출항하는 액체화물 선박의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선사대리점 인센티브를 도입해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UPA는 이번 제도를 통해 VSR 수혜대상을 선사에서 선사대리점으로 확대하고, 실적에 따라 시범운영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항의 경우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은 VSR 참여율이 높은 반면, 주력 선종인 액체화물 선박(원유선, 석유제품운반선, 케미칼운반선)의 VSR 참여율은 낮았다. UPA는 참여율이 낮은 건 액체화물 선박의 비정기적인 운항 특성과 대다수 액체화물 선박의 행정업무를 비고정적으로 다양한 선사대리점에서 대행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VSR 신청 업무를 대행하는 선사대리점에 건당 3만원을 지급해 액체화물 선박의 VSR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3월 중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제도효과 검증과 함께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UPA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UPA는 선박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을 줄이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VS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VSR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VSR 인센티브를 10% 올렸다.

2023-01-05 15:0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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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남 양산시의원,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숙남 시의원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 사회 통일기반 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대통령 직속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20기 간사로 역임하면서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한 간담회, 강연회 등을 통한 지역 내 통일 담론 형성 ▲대행 기관 및 각종 사회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을 통한 협의회 위상 제고 등으로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숙남 의원은 "의장(대통령)표창 수상은 회장님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 건의에 더욱 매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 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와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2023-01-05 15:0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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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접수

전북 고창군은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전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총 32개 시범사업으로 ▲농업경영분야 초보 청년농부 성공모델 구축 등 6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식농학습 농장 지원 등 9개 사업 ▲환경농업분야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등 6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작은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 ▲특화작물분야 지역특화소득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등 1개 사업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농업법인 등)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담당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분야별 담당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5:07: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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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 지부 통합 IT 성능 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새해를 맞아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 및 중앙검사본부에서 쓰는 데이터베이스(DB)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에 대한 성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IT 성능 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5일 건협에 따르면 지부별로 분산된 DB 운영 환경진단 및 개선을 위해 엑셈 DB 성능 관리(DBPM)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협은 대규모 DB의 성능 관리와 함께 빠르고 정확한 사전 경보 체계를 마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스템 장애 최소화 및 서비스 상태를 분석해 업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두 성능 관리 시스템 간 실시간 연동과 데이터 연계를 통해 WAS의 액티브 트랜잭션과 DB의 세션 정보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대시보드를 구현, 더 강력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건협 정보지원실 고복희 실장은 "이번 통합 IT 성능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더 안정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본·지부 간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더 빠르게 반영해 직원과 고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5:0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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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합격률 90%대 기록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2022년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주관하는 병원행정사 및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병원경영학과는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서 재학생 응시자 61명 가운데 59명이 합격해 96.7%(전년 대비 2.9%p 상승)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76%(전년 대비 2%p 감소)를 20%p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도 재학생 응시자 56명 가운데 5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8%를 10%p 이상 상회하는 98.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산시회 신형식 사무국장은 "병원행정사는 원무, 보험, 재무, 총무, 인사, 기획 등 병원경영 전반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전문 인재"라며 "전문성을 갖춘 보건의료인력의 필요성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장 전망 있는 직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신설한 41년 전통의 학과로 보건의료행정 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의료기관 뿐 아니라 질병관리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공공기관 및 보험금융기관에도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김지온 학과장은 "국가 면허인 보건의료정보관리사와 병원행정사 및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합격률을 보여준 학생들과 지도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보건의료행정 전문인의 양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5:06: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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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에서 항암 신약 까지..mRNA 기술 개발 박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신약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모더나가 코로나19 mRNA 백신을 개발하며 주목을 받은 이 기술은 이제 코로나19를 넘어 항암 등 난치질환 치료제와 백신으로 발전하는 추세다. 5일 대웅제약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벤처 온코러스와 지질나노입자(LNP) mRNA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온코러스가 보유한 자체 LNP 플랫폼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mRNA 항암신약에 최적화된 제형을 찾아 정맥 투여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온코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있는 첨단 제조시설에서 LNP 제제의 제조, 생산 및 최적화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비임상 개발을 포함한 임상 과정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온코러스의 우수한 LNP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mRNA 항암신약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자적인 LNP 플랫폼 보유사인 온코러스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차세대 mRNA 신약을 개발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팜과 SK바이오팜, GC녹십자 등 기업도 mRNA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스티팜은 현재 mRNA 플랫폼 스마트캡(SmartCap)과 스마트LNP(SmartLNP)를 보유하고, 현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더나, 화이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프라임 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인 '레바티오 테라퓨틱스'를 설립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대표로, 항암·면역학 분야 글로벌 전문가인 지현배 박사를 영입해 선임한 바 있다. 레바티오는 원형 RNA 및 CAR-NKT 플랫폼을 구축하고 면역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레바티오를 통해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CDMO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국제기구들과 함께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백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협업에 나서며 연구개발비 200만 달러(약 28억원)를 지원받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활용해 mRNA 플랫폼의 전임상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최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을 지원받아 일본뇌염 바이러스와 라싸열 바이러스를 mRNA 백신 플랫폼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V) 백신, 거대세포바이러스(CMV) 백신, 항암 백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에도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캐나다 소재의 LNP 전달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아퀴타스 테라퓨틱스가 보유한 LNP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는 이를 통해 독감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등의 신약개발을 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2017년 말부터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mRNA를 낙점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5 14:59: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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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감기약 안정적 공급에 최선 다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감기약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5일 종근당 천안 공장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조·수입업체와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국민 누구라도 필요한 시기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을 불편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종근당, 부광약품, 삼아제약 등 아세트아미노펜(650mg)의 제조·수입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9개 업체 대표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수급을 위해 주성분 제조원 추가 등 변경허가, 원료의약품 등록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처리 ▲'주성분 제조원 변경 시 제출자료의 범위 완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선 사안의 선(先)적용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 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정적인 감기약 공급을 위한 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업계·관련 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 처장은 간담회에 앞서 종근당의 천안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 협조를 당부했다. 오 처장은 "최근 자체 생산으로 전환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의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약국에 집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 수급에 노력하고 계신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해열·진통·소염제 등 감기약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언제든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고 품질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5 14:52:4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