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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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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나주호 현장 점검...용수확보 당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5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나주호 용수확보 현장을 찾아 용수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수량 부족에 선제적 대처를 당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지난해 1월 시작된 남부지방 기상가뭄이 한해 동안 이어졌던 것처럼 올해도 가뭄의 상시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용수비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억 600만 톤의 저수량으로 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농업용 저수지인 나주호의 현재 저수율은 34.8%로 예년 대비 65.6%에 불과하다. 5일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8%로 평년 대비 95% 수준인 것에 비해 전남은 평균 저수율이 47%로 예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수율이 낮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하천이나 배수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와 간이 양수시설을 설치해 용수로에 물을 직접 공급하는 직접 급수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용수비축을 계속해 오고 있다. 특히, 저수율 전망 분석을 통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용수확보가 필요한 시설 133개소에 대해 1천 900만 톤의 용수확보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으로 영농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2023-01-05 16:14: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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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 발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전입한 시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소책자와 PDF 파일 형태로 제작된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총 144페이지 분량으로 총 1만 3천 부가 발행됐으며 남양주시로 전입한 시민뿐 아니라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가이드북에는 ▲상상더이상 남양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 우리마을 소개 등 6개 테마로 구성돼 소개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표지를 업그레이드해 앞면 우측 상단에 가이드북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으며 뒷면은 시청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시 공식 SNS 채널을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에 대한 알찬 정보들을 모아 놓은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가 시민 여러분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16개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남양주시 가족센터에 책자가 비치돼 있으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01-05 16:10:4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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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장 지도·점검

경상남도는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 및 제거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도내 133개 학교에 대해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비산방지 등 도민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도·시군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겨울방학 기간(1~2월)을 이용해서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학교 건물을 철거·보수하는 공사장 가운데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감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석면해체 면적 800㎡ 이상)해야 하는 98개 학교 공사장과 임의지정(석면해체 면적 800㎡ 미만) 35개 학교 등 총 133개 학교가 대상이다. 공사장별 공사 기간과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서 규모가 큰 사업장 13개소를 선별, 도와 시·군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공사장 석면감리인 지정 및 감리인 자격요건 충족여부 ▲감리인의 적정한 감리활동 ▲석면 비산측정 ▲석면폐기물 관리실태 ▲기타 안내판 설치·석면해체·제거작업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감리인을 지정하지 않았거나 부실감리, 석면 해체·제거작업 기준 미준수 등 주요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정석원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의 건강 보호와 석면에서 걱정 없는 안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석면공사 발주자와 감리인들이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 대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1-05 16:07:1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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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동계 방학 해외 파견 영어연수 운영

경상국립대학교(GNU)는 동계 방학을 맞아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대학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영어권 교류 대학에서 집중적인 영어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재학생의 영어 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 재학생 32명을 선발, 1월 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괌대학교에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괌대학교에서 최적화된 수준별 학습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수준별 소규모 원어민 튜터링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에 따라 약 4주의 연수기간 체험학습, 강의별 미션 수행 등 다양한 방식의 실용영어 및 영어회화 교육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해양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괌 주요 유적지 방문, 전통춤 배우기 등 현지 문화체험도 병행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영어연수에 참가하는 일반지원자·통폐합학과 재학생에게는 연수 비용 절반, 가계곤란 재학생에게는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연수 기관인 괌대학교에서는 현지 담당자와 안전 관리자가 24시간 대기하고, 경상국립대와 꾸준히 연락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연수에 몰입하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3-01-05 16:0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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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울산시의회 환복위원장,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 개최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은 5일 오전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시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대상자에 대한 식비 지원을 지난해보다 인상해주신 것에 감사하지만, 서울 등 타 지역의 지원보다는 아직 낮은 편"이라며 "물가 인상 등에 따른 급식비 지원을 현실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청소년차오름센터는 "청소년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도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시설의 사회복지사들과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 정규인력과 사업인력 간의 급여 및 처우가 달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사업인력들도 상해보험료를 지원하고 명절수당만이라도 보전할 수 있도록 시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울산에는 사회복지사의 집중지원이 필요한 장애정도가 심한 1급 이용인이 약 68%에 해당하므로, 이용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관리운영비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산참사랑의집은 "월드비전이나 굿네이버스 등과 같은 비정부기구(NGO)나 입양 기관들이 울산을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며 "울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NGO 단체가 울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정기 개최,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대상자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자격수당 인상, 운영비 인상, 사회복지관 증설 등을 건의했다. 김병수 울산사회복지사협회장(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보)은 "울산은 현재 사회복지 정책 발전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시기에 있다"며 "시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 복지정책과는 "오늘 좋은 의견에 감사드리며,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시 복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모든 일이 한 번에 이뤄지진 않겠지만 사회복지사협회가 오늘처럼 한 목소리로 의견을 준다면 더 나은 복지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비 및 복지포인트, 자격수당 인상 등은 예산 확보 문제와 연동돼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6:0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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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캄보디아 씨엠립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우호협약 체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1월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 되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문제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1월5일 오전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와 관광 분야에서 자치단체 간 상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캄보디아 씨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자치단체 사이에 신뢰 관계를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를 발전시켜 양평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캄보디아 시엠립주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정책을 도입해 농촌 인력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현안 사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국가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양평군은 캄보디아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도입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하여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2023-01-05 16:06: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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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경남 5개 대학과 공유 플랫폼 구축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5일 부산센텀호텔에서 부산·경남권 5개 대학과 함께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하고 '대학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대와 신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부산-경남권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대학 공유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및 교육자원 공유 ▲대학 특성화, 특화 분야에 대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및 성과 창출 ▲대학별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 간 상호협력 기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6개 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부산·경남권 대학의 발전을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제대 이우경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생 감소와 서울-수도권-지방 순의 대학 서열 고착화 등 지방 대학이 처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간 교류 및 협업으로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대학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성과 창출을 촉진하고 참여 대학들과 미래 교육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 대학 상생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 지원 등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주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완료된다.

2023-01-05 16:0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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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부산 청년·사회적 기업 12곳과 협정 체결

영산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지난달 27일 부산 대표 12개 청년 기업 및 사회적 기업과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정은 대학과 지역 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성장을 돕고,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12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 협약에 따라 영산대는 이들 기관과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성인학습자 취업 및 현장실습 연계 ▲성인학습자 윈윈(Win-Win) 취업 촉진 프로그램 개발 ▲교수의 산업체 연구과제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이 바탕된 사업 아이템으로 미래융합대학의 전공과 융합해 재학생 창업 인큐베이팅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미랑 정상호 대표는 "영산대와 긴밀히 협력해 성인학습자의 취업 및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등을 바탕으로 대학과 청년 기업, 사회적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대 허철행 학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은 성인학습자 교육을 통해 중고령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이들이 곧바로 지역 사회 인재로 활약하게 하는 사업"이라며 "오늘의 협력이 기관과 대학, 지역 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체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 연계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건실한 기업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6:05: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