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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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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2023년 새해 ESG 경영 선포

경남개발공사는 2023년 새해 본격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해 2일 오전 시무식을 열며 전 임ㆍ직원 ESG 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경남개발공사 제1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권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ESG 경영은 기업의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지속가능 경영을 할 수 있게 하는 등대와 같다"면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통해 경남개발공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은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경남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교두보 확보 ▲주민참여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부패 Zero 투명한 공사 정착 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전략과제를 채택하고 공유하였다. 경남개발공사 김권수 사장은 "지속 가능 ESG 경영이 경남도민의 행복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경남개발공사가 도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최우수 공기업으로 견고히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 10월 ESG경영 도입 전 직원 설문조사를 비롯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One-point 컨설팅에 참여해 ESG 경영 중장기 전략체계를 마련했다.

2023-01-02 11:2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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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침 발표

나동연 양산시장이 2023년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2일 아침 혼인신고를 위해 양산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첫번째 민원인을 맞이하며 새해 첫업무를 시작한 나동연 시장은 "지난해 다진 초석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한 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을 담아 다시 뛰는 양산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방향을 ▲혁신성장으로 꿈이 실현되는 미래산업도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 건강복지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제일도시로 삼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혁신성장을 위해 투자창업단 운영, 창업벤처타운,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첨단융합산업기술원 등을 설립해 미래산업도시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지원센터 사업확대, 산학연기술개발 협력강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영역에 있어서는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추진, 문화재단설립,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및 황산공원 종합정비사업, 회야천 거점 문화관광밸트조성, 우불산 복원사업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생태, 인문 역사자원을 컨텐츠로하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여유와 생활이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교육여건 개선사업지원, 양산행복지구 사업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교육과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 지역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건강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지원, 근로빈곤층 자립을 위한 자활복지, 저소득층 의료급여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장려금지원, 산후조리비용지원, 다거점형 야간어린이집지원 등 저출산시대를 대비한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안전망강화를 위한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시민생활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확충, 상습침수 구역의 정비를 통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중심의 안전도시를 구현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새롭게 가정을 꾸린 새해 첫번째 민원인을 맞이하면서 다시 뛰는 양산의 밝은 미래를 그려봤다"며 "새해에는 시정전반에 변화와 혁신의 물결이 넘실되도록 새로운 역사를 함께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01-02 11:2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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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해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일 전했다.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등이다. 최우수상은 '사립학교 기간제교원 건강보험 사업장 변경 추진으로 기관 건강보험료 절감 및 교육재정 증대' 사례이다. 대다수 학교(92%)가 기간제교원 건강보험을 '일반사업장'으로 신고해 건강보험료 국가부담금(보건복지부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간제교원의 건강보험 사업장 일괄변경(교원사업장)을 통해 342교, 1만2131명에 대해 연도 내 환급절차를 완료해 약 94억원(과거 3년치)을 환급받고 매년 약 30억원의 법정부담금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확산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인 특별승급, 성과급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항목 중에서 희망하는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상휴가(5일)를 부여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주기적으로 선발해 적극적으로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국민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돼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고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2 11:09: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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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교수, 한국정보과학회 38대 회장 취임

이원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한국정보과학회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원준 신임회장은 2023년 1월 1일 취임해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원준 신임회장은 서울대와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에서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학위 후 2002년부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이외에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서 여러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원준 신임회장은 "2023년은 우리 정보과학회가 대한민국의 정보 및 컴퓨터과학출발의 기치를 내건 이래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국내 Computer Science, Software, AI 분야의 연구 활동을 책임져 온 ICT 학회의 맏형으로서 미래 50년을 열어 나가기 위한 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획하고자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학회의 '역할과 위상 제고'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 학회 내의 기존 행사와 활동뿐만 아니라, 대외 활동에서도 정부·산업체와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회의 대외 홍보와 실질적 발전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도에 창립된 국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전국 대학의 교원 3500명 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 회원 수는 3만6000여명에 이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2 11:04: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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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루게릭병 치료제 도입…신경계 포트폴리오 강화

SK케미칼이 루게릭병 치료제를 도입하며 신경계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이태리 제약회사 '이탈파마코'에서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사진)'을 도입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이탈파마코'에서 국내로 도입한 테글루틱은 '리루졸'을 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또는 기관절개시점 지연을 효능·효과로 테글루틱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은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운동 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사지 및 호흡 근육까지 마비될 수 있는 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4709명이며, 최근 5년간 연 평균 증가율이 3.5%로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출시된 약품 중 루게릭병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으며 테글루틱과 같이 증세를 늦추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테글루틱은 기존에 출시된 리루졸 성분 의약품의 현탁액 제형으로 삼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보다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여 루게릭병 치료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Pharma) 기획실장은 "SK케미칼이 현탁액 제형의 루게릭병 치료제인 '테글루틱'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SK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는 원드론패취, 온젠티스캡슐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가 이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만큼 테글루틱 도입으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2 11:01:4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