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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제에 강하다”…지역경제 활성화 수상 4관왕

해남군이 코로나 경제충격과 고물가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각종 수상을 싹쓸이 하며'경제에 강한 해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은 수년째 이어진 코로나와 경기 침체에 대응해 경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과감하고 선제적인 경제 대응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경기 개선을 이뤄냈다. 해남군의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기 위한 경제정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각종 수상으로 이어졌다. 우선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물가 위기로 민생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각 지자체의 물가안정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역과 시도, 기초지자체를 망라해 전국에서 최우수 지자체 24개 기관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올 초부터 고물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선제적으로 동결하였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실시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지원, 물가 모니터단 활용 등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군민 주도형 지방물가 안정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또한 해남군은 올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수범사례와 물가안정 관리, 중소기업 지원·육성, 소상공인 지원·육성 등을 평가한다. 해남군은 2020년 대상에 이어 2021년 최우수상, 다시 2022년 대상을 탈환하며 도내 경제 활성화의 수범 자자체로서 위상을 새롭게 했다. 우선 지역 경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이 크게 인정받았으며, 전남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 3종 패키지 사업이 눈에 띄었다. 더불어 양질의 해남형 일자리 창출 정책과 사회적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민이 환호하는 해남사랑상품권 정책은 전국에서도 으뜸사례로 평가 받았다.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 내 유일하다. 2019년 4월 발행하기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발행 4,720억 원, 판매 4,482억 원, 환전 4,396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군단위 중 최고 규모로,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인구의 지속적 감소 및 고물가 등으로 시름하는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는 효자 시책이 되고 있다. 등록 가맹점 수도 발행 초기 1,600개소에서 3,653개소까지 늘어났으며, 적극적인 국도비 유치 활동 결과, 4년간 25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할인판매 등을 통해 군민들의 혜택을 더했다. 상품권 실사용자수는 2022년 12월 기준 47,770명에 이른다. 이는 구매가능 인구 기준으로, 해남군민 10명 중 8명이 상품권을 실제로 사용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을 제공하여 위기를 함께 버텨내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성과로 행정안전부'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저신용자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12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2,588개소에 맞춤형 지원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응을 위해 내년에는 연초부터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민생경제를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면서"2023년은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경제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8 17:02: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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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2일 '광역버스 비접촉 요금 결제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일부 광역버스에 적용하던 비접촉(태그리스) 버스요금 결제 서비스를 1월 2일부터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버스 탑승객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하고자 도입한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 앱을 설치한 후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시 승객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신호와 차량 내 설치된 비콘 신호가 통신해 카드 접촉(태그)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이뤄진다. 지난 1월부터 김포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광역버스 1,789대에서 시행해 왔으며, 이번에 880대에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도내 2,669대의 모든 광역버스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NFC 결제 불가로 휴대폰을 통한 교통비 결제가 불가했던 아이폰 사용자 역시 캐시비샵에서 전용 스티커를 구매해 휴대폰에 부착하면 이용 가능하다. 도는 도민들의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서비스 시행사와 공조해 아이폰 사용자 선착순 500명에 전용 스티커 무상 제공, 태그리스 이용 시 요금 할인, 커피쿠폰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병배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태그리스 서비스는 코로나이후 시대를 대비한 감염 최소화와 함께 승하차 시간 단축, 차내 사고 감소 효과 및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향후 경기도 전체 교통수단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8 17:01: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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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 전개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8일 충남 태안 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부발전 노사는 자매결연시장인 태안서부전통시장을 찾아 식재료와 내복 등 월동용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를 통해 따뜻한 국과 반찬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200명에게 월동용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월동용품 구매비용은 서부발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나눔이 기금'에서 충당됐다.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각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같은 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엄경일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각각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개인적으로 기부해 충남 '나눔리더'로 선정됐다. 박형덕 사장은 "올 한해 국제 연료가격 급등과 환율 불안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의 많은 격려와 도움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6:52: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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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명지대학교, '도의원·직원 역량 강화' 교육협력 협약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28일 의장 접견실에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최종현·이영희·정하용 의원 및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명지대 선정원 부총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임승빈 지방행정학 주임교수, 유기석 지방행정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을 포함한 참석 도의원 전원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문으로, 지방자치와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의원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도의회 소속 교육생에 대한 등록금 60% 감면 지원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하며, 협약의 해지·변경 등의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염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야 할 때"라며 "경기도의회와 명지대학교의 이번 협약이 교육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 총장은 "오늘 협약이 지방행정시대에 걸맞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지대는 경기도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2-28 16:5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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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공무원의 관성과 타성에서 벗어나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들과 공공기관장들에게 공무원의 관성에서 벗어나 틀을 깨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12월 도정 열린회의에서 "얼마 전 7차례에 걸쳐서 경바시 시즌1을 했다. 앞으로의 도정과 경제의 역동성, 세상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공부하는 자리였는데 앞으로 경바시를 통해 공무원의 관성과 타성, 안정성에 기반한 틀 깨기 어려운 의식구조와 행태를 바꿔봤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물론 그런 것들이 토대가 돼서 우리 행정을 단단하게 하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공무원이 갖고 있는 틀을 깨고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경바시 시즌1을 통해서 우리가 경험해봤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월 초에 실국장·기관장 워크숍과 과장급 워크숍을 하려고 한다. 과거와 같이 형식적으로 하는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자기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얘기할 수 있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고 우리가 갖고 있는 틀을 깨는 그런 일들을 조금씩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 창의가 생기고 정책시행에 있어서도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 위주가 될 것"이라며 "전례답습형 행정이 아니라 안정성을 담보하되 거기에서 창의성과 상상의 나래를 펴는 그런 분들을 더 높게 평가하고 우대하고 인센티브를 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런 취지로 다음 회의 때는 자리를 한번 바꿔보자"며 도정 열린회의의 기존 고정석을 벗어나 공공기관장들이 간부들 앞줄에 앉아서 자유롭게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가 경기도를 포함해 우리 영공을 침범한 사건을 언급하며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자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상황이 이렇고 우리는 이렇게 대처한다며 도민을 안심시키고 우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신경 쓴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까지는 체계상 수동적으로 하는 입장에 그쳤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이런 걸 점검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노인일자리 문제도 그렇고, 지역화폐 문제도 그랬지만 정부가 국민들에게 대처하는 여러 가지 정책들에 있어서 미흡한 것들이 있는데 경기도만이라도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분명히 이렇게 한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새해에는 여러 정세나 상황에서 변화가 많을 거다. 이번 조직개편에 기후변화, 사회적경제, 동물복지, 미래성장 이런 것들이 들어간 것은 새로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노력"이라며 "남북문제도 이런 식으로 전개될 때 예의주시 하면서 변화에 능동적이고 이걸 기회로 이용하자는 마음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2-12-28 16:50: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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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상공인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 펼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에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상공인들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발전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하여 제조업 3억 원, 유통업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에 대한 1.5%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대출 특례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한다. 또한, 광명사랑화폐 1,100억 발행을 위한 10% 충전 인센티브 1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2-28 16:4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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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국비요구사업 예산 7,986억 원 확보

화성시의 2023년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지난해 6,282억400만원보다 27.1% 증가한 7,986억600만원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의 2023년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은 총 47개 사업에 7,631억2,600만원이었으나 화성시 5대 중점사업에 356억4,500만원이 증액되며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안 보다 예산이 증액된 화성시 5대 중점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 ▲인천발 KTX 직결사업 ▲화성우정-향남국지도건설사업 ▲공공폐수설치지원 사업으로 정부안이었던 2,742억7,100만원에서 3,099억1,600만원으로 증액됐다. 예산별로 보면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당초 정부 예산안이었던 1,002억5,000만원에서 200억2,500만원 늘어난 1,202억7,5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1,103억2,100만원에서 85억원 늘어난 1,188억2,100만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632억원에서 63억2,000만원 늘어난 695억2,000만원, 화성우정-향남국지도건설사업은 5억원에서 5억원 증액된 10억원, 공공폐수설치지원사업은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3억원이 새롭게 책정됐다. 이외에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2301억원, GTX-A노선(삼성-동탄) 신설 1663억원, 갈천-기수 도로개설 256억원 등 철도 및 도로건설 예산이 감액 없이 원안 통과됐다. 화성시는 이번 국비요구사업이 감액 없이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균형발전 특례시 건설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증액 예산의 대부분이 철도와 도로건설 등 교통을 위한 사업으로 화성시 동서남북을 잇는 교통망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정 시장은 "작년에 비해 큰 규모의 국비확보를 달성한 것이 고무적"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계획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6:49: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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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1곳 선정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우순기)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1곳, 19개 품목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안성마춤농협(안성마춤 쌀·한우·한우육포), 안성원예농협(안성마춤 배·배즙·포도), 안성인삼농협(안성마춤 홍삼), 안성축협(한우), 고삼농협(곰탕), 엄마손꾸러미·터틀·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농업법인 주주바팜(한과), 고향애(장류), 무지개공방(칠보공계품) 및 관람권(안맞춤아트홀·안성남사당상설공연), 안성사랑카드 포인트 등이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답례품은 기부 후 제공받은 포인트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원하는 상품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허오욱 안성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2-12-28 16:49: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