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한국석유공사, 2022년도 제2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28일 울산 본사에서 청렴·반부패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도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에서 위촉한 시민 또는 전문가를 통해 부패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에 참여하는 제도다. 필요 시 사규개정·내부감사 요구뿐만 아니라 감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석유공사는 201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 현재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공사는 2022년 주요 분야에서 추진한 제도 개선 실적과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청렴시민감사관에게 공유했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은 1차 회의 당시 요구했던 직급별 간담회를 시행한 점과 인사 분야에서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던 제도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청렴시민감사관은 국민들이 공공 분야에 요구하는 청렴도 수준이 꾸준히 높아지고, 내부 구성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청렴·반부패 추진 시 계속 의견을 수렴하고, 부패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 노력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형주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말씀대로 석유공사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부패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에 더 박차를 가해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6:08: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제대, 정시 모집 시작…정시 등록자 수업료 지급

인제대학교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 모집 원서를 접수 받는다 인제대는 유망 신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보건학과, 웹툰영상학과, 재난방재학과, 문화콘텐츠학과, AI빅데이터학부, 경찰·행정학과, 법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8개 학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모집 단위에는 학과 명칭에 걸맞게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새롭게 설계하고, 취업과 연계된 자격증 비교과과정도 함께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제대는 이번 정시 정원내 최종등록자(의예, 약학, 간호학과 제외)에게 첫 학기 수업료 100만원을 지급한다. 성적우수 신입생에게도 성적에 따라 수업료 100% 또는 50%를 지원한다.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도 김해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지역대학 입학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전국 5개 백병원을 보유한 재단의 전폭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인제대는 최근 5년간 재단법인에서 전국 최상위 규모인 약 1000억원의 법인 전입금을 지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부산·경남지역 사립대 중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1위'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연평균 343만 원에 달한다.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보건의료융합대학, BNIT융합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의·생명관련 학과를 갖춘 인제대는 국내 최고의 의·생명학문 대학으로의 위상도 여전히 견고하다. 5개 백병원의 진료비 감면 혜택도 놓칠 수 없다. 진료비 감면은 5개 백병원 모두 적용되며, 인제대 재학생과 휴학생은 물론 가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12-28 16:07: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울·경 하수도 확충에 국고 3509억원 지원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2023년 부산·울산·경남지역 하수도 확충을 위해 3509억원(총 230개 사업)의 국고를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하수도보급이 가장 취약한 경남이 2803억원이며, 부산 580억원, 울산 126억원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도시침수대응사업 391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861억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794억원 ▲소규모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764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55억원 ▲BTL임대료 608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0억원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16억원 등이다. 2023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42개로 ▲하수관로정비 13개소(59억원) ▲소규모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500㎥/일 미만) 신·증설 15개소(43억원) ▲도시침수 대응사업 3개소(15억원) ▲하수처리장 확충 6개소(28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지원 3개소(8억원)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2개소(16억원) 등이다. 낙동강청은 노후화로 개선이 시급한 진주 및 울산 지역의 하수관로 교체·보수 등에 예산을 지원해 하수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통영 및 거제 등 FDA 지정 해역 및 양식장의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정비 예산을 지원한다. 또 고성군 등 상습 침수피해 발생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우수관로 정비, 펌프장 등을 설치해 도심 하수 범람을 예방하며 부산시 등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노후화에 따른 싱크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하수처리장 용량이 부족한 김해 및 거제 등에는 처리장의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매월 지자체·사업별 집행 상황을 점검해 진행 상황에 맞춰 적기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2022-12-28 16:07: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페이스북·인스타그램…구독자 1만명 돌파

부산항만공사(BPA)는 BPA 공식 SNS 4개 채널 가운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독자가 각각 1만명을 넘어섰다. BPA는 BPA의 주요 정책·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홍보하고, 친근한 BPA의 이미지를 확보해 부산항에 대한 폭넓은 이해 계층을 형성하고자 2022년 며 대국민 소통을 추진했다. 연초부터 BPA는 그동안 운영해왔던 SNS의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신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먼저 2022년 연간 SNS 운영 종합 계획을 별도로 수립, 단방향의 정보전달이 아닌 대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 또 SNS를 통해 대국민의 의견을 들어 BPA 공식 캐릭터를 리뉴얼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생산해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SNS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 '비파랑'을 운영, 참신한 MZ 세대의 콘텐츠를 연출하는 등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 쇄신에도 영향을 주며 구독자 유입의 성과를 얻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홍보 환경 변화 속에서 국민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우리 공사를 SNS를 통해 빠르고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경영 목표 가운데 하나였고, 많은 변화와 노력 끝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꾸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SNS 콘텐츠에 반영,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BPA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28 15:57:45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부산·전남·경남, 남해안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힘 모은다

부산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남해안 3개 시·도의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 30분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3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안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신해양 관광·휴양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K-관광을 견인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부의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과 연계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 공동 발굴·추진 ▲K-관광 세계화 선도를 위한 관광 브랜드 및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세계인이 찾는 휴양벨트로 만들기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국가 주도의 광역관광권 개발을 위한 '(가칭)남해안권관광개발청' 신설을 위한 공동 노력 ▲사업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민·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추진협의체 구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및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하동 세계 차(茶)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에 3개 시·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간다면 남해안은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이 주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한다면 부산을 찾아온 세계인의 발걸음이 통영, 순천, 여수 등 남해안 전체에 끊이지 않을 것이며, 남해안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세계적인 관광벨트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 도시 선정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전남도와 경남도가 함께 노력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과제 발굴 등 세부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2-12-28 15:54:44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