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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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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 영산대 재학생 20명에 장학금 수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23일 오후 2시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2022학년도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세정나눔재단은 영산대 학생 20명에게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정나눔재단은 2011년 출범해 세정그룹의 핵심가치인 인류애 공헌을 실현하고 있다. 장학금 및 석식비 지원, 지역예술계 문화창작활동 후원, 복지시설·비영리단체 후원을 통한 시설 환경개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나눔 활동은 수없이 많다.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웰메이드 등의 브랜드로 대중에 친숙한 세정그룹은 1974년 부산의 향토기업에서 출발해 성장한 국내외를 대표하는 패션기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박순호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세정나눔재단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를 잘 설계해 사회에 기여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세정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수한 인재를 위한 장학금 등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우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준 세정나눔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이 잘 자라서 학창시절 받은 나눔을 다시 베풀어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세정나눔재단 장학금을 박순호 회장으로부터 직접 받게 된 오늘은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모든 학생이 각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7 14:0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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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랑,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응원곡 발매

아트하랑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를 기획·제작하여 27일 정오 12시에 디지털싱글 앨범을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3대 음반 레이블인 워너뮤직을 통해서 발매된 이번 앨범프로젝트는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복합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를 조성하는 아트하랑(프로젝트 기획·제작)이 국가의 대사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준비되어 왔다. 함께(We will be one)는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엑스포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응원곡이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산 시민에게 선사하는 부산의 찬가이기도 하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응원곡 프로젝트에는 '신이 내린 목소리', '인류의 자산', '금세기 최고의 소프라노'라고 평가받으며, 2002년 월드컵 테마곡,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주제가 등 대한민국의 세계 주요 행사 공식 주제가에 참여한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창에 참여했다. 조수미는 응원가 녹음 중에 "대한민국 부산 뜨거운 에너지를 느꼈으며, 부르면 부를수록 또 부르고 싶다. 온 국민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부산시는 조수미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행사를 음반 발매일과 같은 27일 오전 11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했다. 함께(We will be one)는 한 번 들으면 쉽게 각인되는 단순하고 반복성 있는 멜로디와 대한민국의 품격이 드러나는 웅장한 화성, 모든 악기의 총 집합체인 오케스트라의 연주,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어린이들의 합창 등이 어우러져 음악적인 화합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의 멜로디 일부가 국악기 해금의 연주로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호소력 짙은 중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희망의 메시지와 부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으며, 후렴부터는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We Will Be One'이라는 메시지, 다 함께 하나 되어 부산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상목 아트하랑 대표이사는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한다"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성장할 부산시와 부산 문화의 중심이 될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곡 함께(We will be one)는 싱글앨범으로 애플,아마존 등 세계적인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되었으며, 부산시와 추후 협의를 통해 공익사용권 제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응원곡 지정 등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2022-12-27 14:09: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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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고리2호기 계속운전 주민공청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울산시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울주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울주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약 100여 명의 울주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먼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과 주민 공람 결과 및 주요 의견 소개를 진행했다. 이어 방인철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를 좌장으로 사전 접수된 주민 질의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 응답 등이 이어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고리2호기 계속운전에 대한 더 많은 홍보와 소통을 요구했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계속운전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결과 법적기준치를 만족함을 확인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지역 소통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다음 주민공청회는 오는 28일 부산시 동구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시 동구·동래구·연제구·북구·부산진구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2022-12-27 14:08: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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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원 연구단체, 도시재생센터 우수사례 벤치마킹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김종섭 의원(회장), 권순용 의원, 천미경 의원, 김종훈 의원, 공진혁 의원)'은 도시재생센터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 방문했다.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옛 신아조선소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 문화,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취업과 창업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탄생한 공공 창업 지원 공간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의원들은 오은석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통영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등을 청취하고,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한 데메마을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김종섭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 회장은 "조선소 폐업으로 실직에 처한 지역 주민, 관광객이 함께 일어설 수 있는 의미로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거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우리 시 정책에 잘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도시울산 연구모임은 청년 관련 일자리에서부터 청년문화인프라 확충 등 청년이 머물고 싶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27일 여수를 방문해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2022-12-27 14:0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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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재일 한국학교 학생 대상 한국어학교 운영

신라대학교는 일어교육과가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본 내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CC한국어학교'를 운영한다. SCC한국어학교는 교사를 꿈꾸는 일어교육과 재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재일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금강인터내셔널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9명이 참여한다. 금강학교는 1946년 동포들이 자녀들의 모국어 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교다. 현재는 초·중·고교로 구성된 일본 정규 사립학교이며, 1961년 한국 문교부로부터 최초로 인가받은 재외 한국학교이기도 하다. 이들은 지난 25일 신라대를 방문해 입학식, 교류협력 협정식, 환영회를 가졌으며 26일부터 일어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어교육과는 행사 기간 동안 한국어 연수와 함께 ▲감천문화마을 스탬프 투어 ▲서면 전포 미션 수행 ▲전통 윷놀이 체험 ▲웹 기반 한국어 일기 쓰기 ▲신라 및 화랑 등 역사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금강학교 학생들과 문화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과 교육지원을 통한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예비교사로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버디(buddy)를 선발해 지원한다. 신라대 이정희 일어교육과 학과장은 "예비교사들이 재일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교육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4일간의 일정이 무사히 마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7 14:08: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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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건축물 녹색건축 조성에 126억 원 확보

경남도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내 32개소 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등이 선정되어 노후된 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거주환경을 개선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외벽 및 외단열 보강, 고성능 기밀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적인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0개소, 보건소 등 의료시설 51개소 총 111곳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고, 완료된 20년 사업 성능개선 분석 결과, 단위 면적당 평균 26.2%의 에너지소요량이 절감되었으며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1103tonCO2eq(톤)의 배출량이 절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소나무 3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며, 절감된 양만큼의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약 25만㎡의 산림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32곳의 공공건축물은 보건소 18개소, 어린이집 12개소, 의료시설 2개소이며 이중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과 거제시 하청어린이집은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보조금을 2배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공공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며, 2023년 이후부터는 도서관, 경로당, 파출소 등으로 공공건축물 유형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공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도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간 개선사업으로, 공공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향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7 14:08: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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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기산 사용 등 김 양식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기도는 28일부터 내년 4월 21일까지 4개월간 무기산 사용 등 도내 김 양식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김 채취가 본격화 되는 시기인 겨울철에 김 양식장에서 무기산(염산) 불법사용, 무면허 양식장 경영행위, 면허 구역 외 양식시설 설치 등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화성시 48곳, 안산시 18곳 등 김 채취 양식장 66곳(3,100ha)으로 도 해양수산과, 민생특별사법경찰단, 화성시, 안산시 등이 참여해 매주 1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김 양식장 무기산[유해화학물질(염산)] 불법 사용 행위 ▲무면허 양식업 경영 행위 ▲관리선 사용 위반 행위 ▲면허 양식장 경영을 타인에게 지배하게 한 행위 및 지배한 행위 ▲무면허 양식업 경영 행위 ▲면허된 구역을 벗어나 양식시설을 설치한 행위 등이다. 특히 무기산은 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유기산(활성처리제)보다 이물질 제거 효과가 높고 김 병해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성이 강하고 바닷물에 잘 녹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에 축적될 경우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독물질로 분류돼 수산자원관리법상 사용이 금지돼 있어 대부분 유기산을 사용하고 있으나, 일부 김 양식 어업인들이 이를 음성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 집중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해상에서는 도, 안산시, 화성시 어업지도선 3척을 활용해 김 채취 양식 현장과 어장관리선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육상에서는 무기산 보관 가능성이 높은 김 양식장 인근 항·포구(안산 탄도·행낭곡, 화성 제부 궁평항 등) 주변의 선착장, 창고, 비닐하우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김 양식장 내 무기산 불법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염소이온 농도 9.5% 이하의 유기산 활성처리제를 안산ㆍ화성시 김 양식장에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조치하고, 면허정지 및 취소 등 행정처분도 예외없이 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무기산 사용은 해양환경을 파괴하고 경기도 김 제품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라며 "부정한 방법으로 이득을 얻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처벌해 공정한 어업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4:07: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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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 지난 10월부터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시행했던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시청 민원봉사실과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부서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한다. 시는 시범 시행 기간 중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설명서 비치, SNS에 사용 설명 동영상 게재, 안내 인력 배치 등의 노력을 펼쳤고, '점심시간 휴무제'는 시행 취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로 큰 갈등없이 운영됐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이 시간 동안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인터넷사이트 '정부24'를 이용해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 11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은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대상이 아니며, 전입신고(정부 24에서 가능), 출생·사망신고 등 각종 신고는 점심시간을 피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시청 민원봉사실은 현행대로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동행정복지센터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통해 공무원의 휴식시간이 보장된 만큼 더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점심시간 휴무제'는 전국적인 추세로 전라남도에서는 14개 시군에서 부분 또는 전면 시행 중이며, 나머지 지자체도 시행을 검토 중이다.

2022-12-27 14:07:42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