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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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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범죄 없는 안심마을’ 조성...스마트 안전 시스템 보급

진주시가 농산물 절도, 도난이 빈번한 농촌마을의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죄 없는 안심마을'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지능형 CCTV 설치 등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확대 보급한다. 시는 그동안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농촌마을 중 경찰서와 이통장단, CCTV 선정위원회를 통해 집현면 7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스마트 안전 시스템 설치사업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 입구나 도로 등 주요지점에 지능형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서 24시간 영상 모니터링해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사기관과 신속하게 공조해 범죄자 검거 등을 중점 추진해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촌마을 CCTV 설치를 통한 범죄 및 절도사건 예방으로 안심하고 농사에 몰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CCTV 확대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안심마을 확대 조성을 위해 내년도에는 읍면별 3~4개 마을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등 2025년까지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하여 범죄 취약 및 읍면 농촌마을에 방범용 CCTV를 보급할 예정이다.

2022-12-27 14:06:5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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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천항에 음주감지기 도입…검사 불응시 출입통제

부산항만공사(BPA)는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감천항 모든 출입초소에 음주 감지기를 배치했다. BPA는 새해부터 이 감지기를 활용해 감천항을 출입하는 음주자를 단속할 계획이다. 일정시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음주 의심자에 대한 불시검문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구체적 운영방안은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운노동조합, 하역사, 대리점 등 감천항 이용 업·단체와 협의해 마련하기로 했다. 새로 도입한 음주 감지기는 비접촉식으로, 현장에서 즉시 음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수리조선소가 밀집해 있고, 원양 어획물과 철재류 등 수작업에 의한 하역이 이뤄지는 감천항의 특성상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효용성이 클 것으로 BPA는 기대하고 있다. 음주자 출입제한은 BPA 현행규정인 '부산항 항만출입증 발급 및 출입자 관리 세부시행지침'을 근거로 시행되고 있다. 음주검사 요청에 불응하는 경우 당사자를 포함한 회사 전체에 대해 항만 출입통제 14일의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술을 마시면 하역근로자 안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항만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4:06:3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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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부문 개방형 플랫폼 기관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부문 개방형 플랫폼 기관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ERP 서비스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파급성이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발전 방향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20년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 클라우드 개방형 플랫폼 기반 통합형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라우드(Cloud)는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정보시스템 체계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협업기관 통합형 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을 절감했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재정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았다. 2021~2022년에는 수원시 자체 사업으로 인사복무급여 서비스를 확대해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ERP(전사적 자원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2021년에는 '수원시 협업 기관 통합업무지원시스템'으로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제안'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그룹웨어(전자문서, 메신저, 메일)를 구축하고 있다. 클라우드로 전환된 시스템은 내년 1월 운용할 예정이다.

2022-12-27 14:05: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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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광역 1위’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시부) '1위'를 차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획득했다. 또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수영구, 해운대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각 3억 원을 획득, 부산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9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8곳, 기초자치단체 20곳(시7, 군7, 구6)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제를 개선 건의하고, 개선하기 어려운 그림자·행태규제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지역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누적 손실을 해소하였고 ▲'차량 멸실인정 확인을 위한 운행사실 기준(차령)을 일원화'하여 차량 멸실인정 신청 불편을 최소화하였으며 ▲'산단대로변 어린이 등·하원 차량, 정차시스템(드라이브스루) 개선'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는 부산시가 지역주도 규제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7 14:05:2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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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위기청소년 흔적지우기 프로젝트 진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부산남부경찰서(이하 남부경찰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정기탁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의 일환으로 재단과 남부경찰서가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자해 흔적을 가진 위기청소년의 흉터 제거를 치료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남부경찰서는 위기청소년 중 프로젝트 취지에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재단은 그 대상자의 의료비를 사랑의 열매에 지정기탁하였다.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협약에 참여한 병원에서 치료를 완료한 후 병원 측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퇴임한 김승모 이사장의 의지가 이어진 것으로 더욱 뜻깊다. 지난 9월 재단과 부산남부경찰서가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업무협약' 이후, 김승모 전이사장은 부산남부경찰서와 함께 위기에 몰린 청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법을 모색했다. 프로젝트 계획 당시 김 전이사장은 퇴임식을 진행하지 말고 그 비용을 아껴 지원할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문봉균 부산남부경찰서장은 전달식에서 "이 프로젝트는 김승모 전 이사장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마음의 결과물"이라며 "이러한 의지를 이어나가 2023년 새해에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이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단이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7 14:05:0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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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도서관, '북큐레이션의 맛' 운영

기장군은 오는 1월 5일부터 29일까지 정관읍 정관도서관에서 '시민에게 원화의 맛을, 그림책의 맛을 : 책 씹어먹는 시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제안에 의해 부산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가 예술 분야의 집합체인 그림책을 다양한 각도로 체험해보는 '책, 그림, 음악이 어우러진 독서문화 행사'다. 그림책 원화 전시, 작가 북토크, 라이브페인팅(즉흥그림그리기 퍼포먼스), 북큐레이션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림책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의 맛, 원화의 맛 ▲북토크의 맛 ▲북큐레이션의 맛,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정관도서관은 세 번째인 '북큐레이션의 맛'을 진행한다. 1월 5일부터 29일까지 1층 로비에서 글로연출판사의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 관련 그림책 전시를, 15일에는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저자 지은 작가와의 북토크, 18일에는 오승현 글로연출판사 대표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 접수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27 14:04:53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