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한국해양대, 정보통신 인재 양성 MOU 체결

한국해양대학교는 B2B SaaS 기업 웹케시그룹과 정보통신 분야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웹케시그룹에서는 김홍기 부회장과 신정호 인재개발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을 통해 인적교류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 분야 인재 발굴과 대학생 역량 개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기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상호 협업 관계 구축에 힘써주시는 한국해양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웹케시그룹과의 협약으로 해양 분야 탄소 배출권 주도는 물론 해양 분야의 핀테크 활용이 기대된다"며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핀테크 기업 최초 코스닥에 상장한 '웹케시'를 포함해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쿠콘',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플레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앱 비플제로페이를 운영하는 '비플페이' 등의 그룹사로 이뤄져 있다.

2022-12-22 13:41:4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불공정·불합리한 제도 과감하게 개선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3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교육청 공무원,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간담회는 부산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공무원 채용', '설계공모 제도', '민원서비스' 등 교육행정 분야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 채용비리 관련자 조치 규정의 공백 해소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방안 ▲시험주관 기관장과 주관부서 공무원 등 시험 평가위원 배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공무원 채용 분야 개선안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교육청은 건축물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심사위원 인력풀을 86명에서 192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위원 자격 검증 후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공정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설계공모 모든 과정에 감사담당공무원과 시민감사관 참관 ▲심사과정 유튜브 생중계 ▲설계공모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산교육청의 제도를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공모 제도개선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육수요자들과 소통하는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부산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평가 시 처리부서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현실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타시도의 우수 민원응대 사례를 소개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정책들이 교육행정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모두가 공정하게 꿈을 이루어가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3:41: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남해군, 문체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남해군을 비롯한 5개 지자체(나주·군산·영동·예산)가 선정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최근 한 달 살기와 같이 일상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사업성과에 따라 2025년까지 계속해서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남해군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과 함께 '남해마을 살아보기 오시다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남해읍을 중심으로 설천면과 미조면, 바래길 탐방센터를 활용해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일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남해 현지인들의 숨은 명소, 맛집, 숙박, 카페 등 관내 관광 사업체를 두루 즐기고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최신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체류형 관광객 증대와 주민주도의 관광상품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사업을 포함하여 올 한해 관광분야에서 5개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2-12-22 13:40: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청소년참여기구와 함께 ‘정치, 여행이 되다’ 프로그램 운영

전남 영암군이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딱딱하고 무거운 정치를 여행에 담아 재미있게 그려보는 야외현장 학습 기반 지식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치, 여행이 되다'를 테마로 자매결연 도시인 영등포구 구청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청와대, 국회의사당, 5·18 광주자유공원을 아우르는 2박 3일간의 일정은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 시작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1995년 10월 17일 영암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최근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는 영등포구에서 이루어진 구청장과의 만남은 시작 전부터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질의응답 시간에 청소년들은 1인 미디어 창작활동공간 조성과 같은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 질문부터 영등포구청장의 청소년 시절에 대한 궁금증까지 구청장과 격의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영등포구청장은 영암군 청소년들과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이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원석이다. 다양한 꿈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 이들이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에 기획된 프로그램은 정치를 주제로 한만큼 올해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와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가 총집합되는 국회의사당 등 대한민국 정치사의 주요한 장소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꾸며졌으며, 5·18 광주자유공원 방문을 통해 굴곡의 정치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초등학교 때부터 수련관 프로그램을 참여하였는데 매번 새롭고 즐거웠다. '정치, 여행이 되다'라는 타이틀을 처음 봤을 때는 무겁고 어려운 주제라 생각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니 정치가 무엇인가 한결 쉽게 이해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들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근로보호활동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로 구성된 청소년 기구이며, 2023년 모집 기간은 23년 1월부터 2월까지로 관련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2022-12-22 13:40:22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복합위기 이후가 중요… '그린'·'디지털'·'공급망' 변화에 대응해야

역대 최악의 무역적자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정부도 범정부 차원에서 수출·수주 지원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 21일 부처 합동으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민간중심 활력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둔 수출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무역금융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360조원으로 확대하고 수출 인프라를 확충해 민관합동 500억달러 규모 수주를 달성, 수출 5대강국 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다. 다만, 무역적자 요인이 외부의 복합위기라는 점에서 단기 처방과 함께 한국 무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중장기 차세대 성장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과 우크라이나 전쟁 해소 시점,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대응 등 대외 변수가 많은만큼 글로벌 복합위기 이후를 겨냥하는 체질개선 등의 중장기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무역적자에 대한 정확한 판단도 필요하다. 역대 최고 규모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무역 규모 대비 비중은 감소했다는 측면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올해 연말까지 예상되는 500억달러 수준의 무역적자는 금융위기 직전인 1996년의 206억달러 적자보다 2배를 훌쩍 넘는 규모다. 다만 1996년 무역적자 규모는 전체 무역규모의 7.4%에 육박했다. 또 그 직전을 포함해 6년간 적자가 누적돼 376억달러 적자였다. 하지만, 올들어 지난달까지 무역규모 대비 적자 비중은 3.3% 수준이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무역적자가 전체 볼륨이 커졌다는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 13년간 우리나라 누적 무역흑자는 6893억달러라는 점 등 전체적인 맥락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 '초(超) 불확실성 시대'… 산업 트렌드 변화 읽어야 한국이 대외의존도가 높은만큼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와 경제안보 움직임 강화 등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커진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직면했고, 세계 경제 전반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트렌드 변화는 '그린', '디지털', '공급망' 3가지가 꼽힌다.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은 불가피하며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어느 국가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IoT, 클라우드, 데이터·AI 등 디지털 핵심기술을 가치사슬 전반에 접목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화하는 혁신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보호무역주의와 가치사슬(밸류체인)의 자국 내재화 등 효율보다 안정을 중시하는 글로벌 공급망의 '뉴노멀'을 맞이해 한발 앞선 글로벌 생산 전략의 수정이 요구된다. ◆ '차세대 반도체' 등 7대 유망 신산업에 선택과 집중 글로벌 산업 트렌드 변화를 감안할 때 한국 무역이 이끌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 우리 미래 유망산업으로는 '차세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우주', '콘텐츠' 등이 꼽힌다. 차세대 반도체의 경우 산업과 경제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통과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부품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OTT 등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더불어 향후 구독경제, 메타버스 등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엔터테인먼트나 컨텐츠 산업이 급속히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신업업은 기업들의 R&D 투자를 적극 지원해야 하고, 생태계가 유지되고 활성화되도록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인재 육성 등에 집중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제조업의 서비스화도 수출 경쟁력 강화에 필요하다.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전체 제조 과정에 걸쳐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파생시킴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산 효율성과 이윤을 높일 수 있어서다. 우리 제조업의 경우도 초개인화·자율화·구독경제 등에 발맞춰 가치사슬 단계별로 서비스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 제조국 대비 여전히 제조 서비스화율이 가장 낮아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위기이자 기회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한 생산과 물류 차질에 따른 공급망 교란 속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시도와 기술안보 강화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국은 공급망 교란 위험과 중국에 편중된 글로벌 공급망을 국가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핵심 전략산업의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각국이 경쟁적으로 자체 공급망 구축에 나설 경우 현재 생산효율에 기반해 비교우위에 있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이 도전받게 될 가능성이 있고, 중국의 자급률이 높아지면 우리 제품의 대중 수출이 위축될 우려도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강내영 수석연구원은 "이런 흐름 속에서 중국, 대만, 아세안 등 아시아권 뿐 아니라 미국과 독일 등 선진 소비시장과 기술개발 거점국으로의 이전(니어쇼어링, Near-Shoring)을 확대하고, 각국의 투자유치 정책의 수혜를 받기 위해 경쟁국보다 한발 앞선 전략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거대한 역내 시장을 보유한 미국, 독일 등과는 달리 내수시장 위주의 성장정책에 한계가 있으므로 글로벌 생산체제 유지가 불가피하고, 리쇼어링(re-shoring)으로 인한 '국내 생산' → '수출 증가 및 수입 감소' → '설비투자 및 소득 증대' → '일자리 창출 및 내수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2022-12-22 11:55: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韓 무역 9개월째 마이너스 유력… 연말까지 500억달러 넘을듯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에 비상등이 켜졌다. 올해 4월 이후 연말까지 9개월째 무역수지 마이너스가 유력하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집계된 무역으로 인한 손실은 426억달러로,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후 처음 400억달러를 넘었다. 이달 20일까지 연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6626억달러, 수입은 7116억달러로 무역수지는 489억6800만달러에 이른다. 연말까지 누적 500억달러 적자가 유력하다. 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지만, 수입은 이보다 약 3배 많은 19.9% 폭증한 결과다. 올해 3분기까지 잘나가던 수출도 지난 10월 전년대비 5.7% 감소하며 2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연말까지 3개월 연속 수출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마이너스 무역의 주요인은 글로벌 복합 위기라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경기에 올해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재를 뿌린 영향이 컸다. 이후 전쟁이 지속되며 국제 유가와 곡물가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을 올렸고, 주요국 통화 긴축, 금리 인상과 환율 급등이 이어진 결과다. 여기에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 경제는 위축된 반면, 우리의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악재가 더해졌다. ◆ 2023년에도 무역적자 지속 전망… 규모는 완화될 듯 내년에도 무역적자가 이어지며 성장 둔화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유럽-러시아와 대만을 둘러싼 미국-중국 간 대립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인플레 억제를 위한 주요국들의 금융긴축 지속과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 등이 성장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인플레 완화 여부와 통화정책 기조의 전환 시점,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강도와 성장 회복 정도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엔 수출과 수입의 경우 모두 감소하지만, 수입 감소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되며 무역적자 규모는 올해보다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수출은 원·부자재 가격 하향 안정과 원화 약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제고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위축과 반도체산업 부진 심화 등 영향을 넘지 못하고 전년 대비 3.1% 감소할 전망이다. 수입의 경우 국내 경기 둔화와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의 안정 등으로 전년 대비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기저효과까지 감안하면 수출보다 좀 더 큰 폭의 전년 대비 5.1%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에 무역적자 규모는 2022년 대비 상당폭 추소된 연간 266억달러 정도가 예상된다. 이에 내년 연간 성장률과 소비 위축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산업연구원은 내년 연간 성장률을 올해(2.5%)보다 낮은 1.9%로 전망했고, 소비도 2.5% 증가에 그쳐 올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도 지난 21일 내년 성장률을 한국개발연구원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 전망치(1.8%)보다도 낮은 1.6%로 제시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과 교역량 둔화 등 대외 여건아래 통화 긴축 영향 본격화에 따른 소비 둔화가 예상된다. 여기에 주요 자산가격 하락과 실질소득 하락, 특히 고금리에 의한 이자 부담 증가로 상당한 수준의 소비 제약이 발생할 전망이다. 소득 하락, 특히 고금리에 의한 이자 부담 증가로 상당한 수준의 소비 제약이 발생할 전망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22 11:28:1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 발간· · ·판례·법규 등 수록

경기도가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운영 실적과 자문사례를 담은 '2022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건물 용도별 자문사례뿐 아니라 관련 판례, 법규, 경기도 표준관리규약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해 집합건물 입주민과 관리인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등 30명의 전문가가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인과 입주민에게 관리단 집회 소집 절차, 규약 설정, 관리비 운영, 시설 관리에 대하여 무료로 자문해주는 사업이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입주민의 경우 주로 입주 당시 분양자가 선정한 관리회사와의 소통 부재로 관리비 과다 의혹을 제기하며 관리 정상화 방안에 대한 상담을 구했다. 지원단은 적법한 관리인을 선임해 관리단이 분양자에게 관리업무를 이관받는 절차와 관리회사 변경 방법을 자문했다. 또 관리인은 관리비 부과 기준, 시설 유지·보수, 관리회사 선정 방법 등 관리인이 알아야 할 관리실무를 문의했고, 지원단에서 규약 제정 및 관리단집회 의결 절차를 안내해 입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합리적인 자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사례집은 시·군 집합건물 관련 부서에 배부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건축포털과 경기도 전자책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2022-12-22 11:19: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