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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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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청년정책' 원년 선포... 슬로건 제정

하동군이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청년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슬로건으로 2023년을 청년정책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신규사업 22개를 발굴해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복지 ▲참여·여가 등 5개 부문 31개 사업에 총 1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먼저 일자리 부문에 41억 원을 투입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도모할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중심이 돼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판매까지 이어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년(마을) 활동가 양성 및 운영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에 젊은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전통시장 청춘마켓 조성사업과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선도 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사업, 청년 농식품수출 마케터 지원 등 청년들의 하동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청년들의 주거 부문에 74억 원을 들여 4개 사업 추진한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비롯해 현재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이를 보완한 하동형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장·단기 공공임대주택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교육·복지 부문에는 29억원을 들여 10개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초년생들의 차량 구입난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취·창업 등의 목적으로 차량 임대비를 지원하는 청년 드림카(렌터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하동에서의 청년 삶의 질을 향상시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문화 및 참여·여가 부문에 2억원을 들여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사업을 준비한다. 청년이면 누구나 편하게 와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하동청년센터를 열고 여가생활의 다양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활동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정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하동 청년들이 스토리로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 정책 홍보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하동 청년으로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앞서 지난 9월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청년정책담당부서를 신설해 정책당사자인 청년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2023년은 하동군 청년정책 시행 원년으로 삼아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청년정책 슬로건이 구호로만 끝나지 않고 하동군 청년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1:19: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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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최종성과 보고회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시,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R&D, 비R&D, 오픈랩 사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부산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한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신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신성장거점을 유치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지정되어 있으며 각 융복합단지추진단에 의해 진행 중이다. ▲1부에서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조선해양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부산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3부에서는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먼저 부산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스마트해양 융복합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고도화'의 핵심 사업인 조선해양 공공데이터를 통한 산업계 AI 서비스 혁신 인식 확산의 일환으로 '조선해양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기업부문에서 테렌즈가 '항만 배후사업자 참여형 지능형 정보제공 B2B 플랫폼 개발'로, 팀부문에서 OceanBee가 '다해상도 지도기반 해상교통 혼잡도 실시간 예측 서비스'로 대상인 부산광역시 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다음 순서로 진행된 최종성과보고회에서는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R&D, 비R&D, 이전공공기관연계 등 각 부문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선박 원격 보전 및 안전 교육 몰입형 AR/VR 콘텐츠 개발(삼우이머션) 발표를 시작으로 ▲스마트해양 융복합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고도화(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첨단 해양산업 오픈랩 연계 지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 ▲IMO 환경규제대응시스템 수출을 위한 글로벌 R&D 협력 연구회(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육성계획 수립(부산테크노파크)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인 2022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 최종성과보고회에서는 4개 분과(디지털콘텐츠, 스타트업, 금용ICT, 해양ICT) 전문가 20여 명이 올해부터 준비한 지역혁신 정책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했다. 한편 부산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은 2019년부터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혁신클러스터 내 특화산업별 정책 발굴과 세부 과제를 도출해왔다. 발굴된 정책은 추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전략 및 향후 신규 지원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은 "1단계는 네트워크 고도화, 기업지원, 글로벌연계를 주축으로 지역내외 기업의 클러스터 내 유입을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부터 진행될 2단계 사업은 혁신인력까지 범위를 확대해 클러스터 내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해양ICT 융합분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2 11:18: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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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퇴근길 인문학' 강좌 첫 운영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4주간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삶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이 함께하는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부산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지역기여사업으로 2019년부터 금정구, 해운대구, 동구, 수영구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인문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회 관심 있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기획한 이번 강좌도 이 일환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올해 새로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퇴근길이 돼 줄 예정이다. 부산대는 많은 가치와 욕망들이 혼재된 우리네 삶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경영하고자 하는 우리들이 종종 이정표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혼돈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내 삶의 가치를 찾아내고, 나만의 기준들을 점검하며, 나와 너를 아우르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자 이번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자산관리·주식투자·부동산·부자습관 등 개별적으로는 경제용어로만 보이는 이 각각의 영역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거쳐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내 삶의 가치를 지켜 내는 인문 경영(김진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나만의 기준으로 삶에 베팅하라(김정재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인간의 삶을 읽어야 비로소 보이는 집(제승욱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역사 속 부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이장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등 총 4강으로 구성했다. 사업총괄을 맡은 장덕현 부산대 기획처장은 "올해 봄, 부산에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이라는 국가기관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열게 되어 뜻깊고, 특히 추운 퇴근길을 인문학의 열기로 데워줄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2-12-22 11:18: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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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관할 구역 외의 급수 공급 결정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울산시가 생산한 상수도가 공급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와 22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 급수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시와는 이날 별도로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가 대장균 검출로 음용수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음용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에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관로를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측에서 지난 8월 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상수도 공급을 요청해 왔다. 울산시는 관련 법령 검토와 유사사례 등을 조사한 후 지난 11월 환경부에 방문해 협의를 거쳐 '수도법' 제40조에 따라 '관할 구역 외의 급수'를 결정하였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상수도 공급과 요금 징수를 맡게 되며 양산시는 누수 등으로 긴급 복구가 필요한 경우 행정 협조, 비상 급수대책 수립·운영하게 된다. 또 현대자동차는 급수공사에 따른 비용납부, 급수환경 유지관리 등의 의무를 지게 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시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인근 지자체의 상수도 공급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울산시에서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2 11:1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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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24시간 밀착 관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5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초기) 뇌졸중 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로 준중환자실 개념이다. 본관 9층 병동 내 4인실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의료진이 협력해 진료한다. 특히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해 환자를 간호하며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악화시킬 수 있는 뇌손상 요인을 찾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환자 ▲혈전용해제 치료받은 환자 ▲뇌경색 진행 환자 ▲반복되는 뇌허혈 발작 환자 ▲뇌부종으로 인한 뇌탈출 의심 환자 ▲뇌혈관 중재시술 시행 환자 등의 뇌졸중 환자들이 급성기 동안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담당 의료진은 뇌졸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뇌졸중은 발병 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질환이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되면서 뇌세포가 서서히 죽기 시작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남기게 된다. 뇌졸중 발병 후 7일 이내의 기간은 환자 생존이나 예후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끝난 환자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영구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 환자의 회복과 예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2 11:17: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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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선진 환경기초시설 시찰...'우수사례 적극 반영'의지 표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환경기초시설의 미래상을 구상하기 위한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20일, 하남시의 하수·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인 유니온파크와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를 찾아 둘러보고, 21일에는 폐기물처리시설과 함께 대규모 편익시설을 갖춘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하면서 각 시설의 장점을 취하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고려한 선진 환경기초시설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니온파크는 모든 공정을 지하화한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형 환경기초시설로 지상에는 105m 높이의 전망대와 물놀이시설,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충주의 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 에코센터는 시설 지하화 외에도 지상에 설치된 편익시설을 인근 지역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과 향후 진행될 소각시설 신·증설 사업에 국·내외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환경과 지역 여건을 고려하면서 누구나 찾고 싶은 주민 친화형 환경기초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각 지자체의 시설을 둘러본 자리에서 "환경과의 공존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론과 당위성에 앞서 현세대의 시급한 과제"라며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준비하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1:16:4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