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중앙대, 유니콘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는 2일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니콘(UNICORN) 협의체 공유·협업 활동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콘(UNIversity-Cooperation-Organization-Network) 협의체는 2018년 K-MOOC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중앙대와 계명대·동명대·동신대·전북대의 LINC 3.0 사업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협의체다. 협의체는 산학협력과 창업 분야의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대학과 기관이 손을 맞잡은 대표 사례이기도 하다. 그간 ▲산학협력과 창업교육 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 UNI-MOOC 개발 ▲지역 문제발굴과 해결방안 도출 교육 프로그램 On氣School ▲포럼·세미나·교육 등 교직원 대상 산학협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vator's City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협의체에 참여 중인 대학·기관들은 LINC 3.0(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이 시작되면서 지역과 권역, 대학과 대학 간 공유·협업이 더욱 중요해진 점을 고려해 새로운 협약 대학을 발굴하고 유니콘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고중혁 중앙대 단장, 김범준 계명대 단장, 신동석 동명대 단장, 최효승 동신대 단장, 양윤석 전북대 부단장 등 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 대표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김영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고중혁 중앙대 LINC 3.0 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 거점 대학들과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학·기관·지자체와 적극 협업하며 유니콘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역량 강화와 시야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4 14:49:5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국제통상학과 ‘메타버스 수출 전시관’ 오픈

순천향대학교 국제통상학과는 지역 유망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효과적인 무역 실무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메타버스 수출 전시관(GTEP World Fair 2022)을 네이버 제페토상에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전시관은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순천향대 GTEP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국제통상학과 'Meta Commerce One' 동아리, Seoul Broz(대표 이황진, 순천향대 GTEP 사업단 14기 수료)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특히 10년 이상 축적된 국제통상학과 GTEP사업단의 수출 전시 노하우와 Seoul Broz 이황진 대표의 메타버스에 대한 열정으로 완성도 높은 전시관이 제작됐다. 지역 유망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고 스마트 무역·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 전시관은 한국적인 미(美)와 문화를 접목해 디자인했다. ▲STACKUP(텀블러 도시락) ▲BEBEKIT(유아용품) ▲JUNG Cosmetic(화장품) ▲유기샘(친환경 견과류) 등 순천향대 GTEP사업단 협력기업의 대표 제품이 전시됐다. 바이어들은 메타버스 수출 전시관에서 전시 참여 기업의 상품에 대해 실물을 보는 것과 같은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구매계약 체결 의향을 직접 기업관계자에게 전할 수 있다. 순천향대 국제통상학과는 향후, 본 전시관을 마케팅 대행 및 판매 중개 형태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지역 유망기업의 수출증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추봉성 국제통상학과장은 "디지털시대로의 급격한 전환과 함께 교육 패러다임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실무중심의 새로운 교육과 메타버스 수출 전시관을 통해 스마트 무역·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실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협력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4 14:49:5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아동 추행 김근식 구속기소, '16년전 아동성범죄 사건 DNA 일치

[서울=뉴시스] 아동 성범죄로 15년간 복역한 김근식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약 16년 전 미제사건의 피의자로 김근식이 특정되면서 검찰이 다시 기소한 것이다.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김성훈)는 구 성폭력 처벌 및 피해자 보호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등) 등 혐의를 받는 김근식을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김근식은 2006년 9월 경기도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13세 미만이던 아동을 죽인다고 협박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인천과 경기 지역 7개 경찰서에서 보관 중이던 미제사건 기록을 전수 검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기록에 남아있는 DNA가 김근식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검찰은 김근식에게 이와 같은 증거기록을 제시, 결국 김근식의 자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통해 2차 구속영장을 새로 발부받아 김근식을 다시 구속했다.다만 기존에 김근식을 1차로 구속한 인천지역 아동 강제추행 혐의 사건은 사건 발생 당시 김근식이 구금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혐의 없음 처분했다. 인천지역 아동 강제추행 혐의 사건도 구속영장을 청구할 당시에는 김근식에게 유죄가 확정된 사건의 범행장소 인근에서 발생하고, 범행수법이 유사하고,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있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김근식이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에서 보완수사를 철저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인천지역 아동 강제추행 혐의 피해자에 관한 기록이 경찰서 미제사건 기록에서 발견됐고, 피의자가 김근식이 아닌 것으로 조사돼 불기소 처분한 것이다. 또 해남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김근식은 2019년 12월 다른 재소자와 말다툼을 제지하는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 지난해 7월 소란을 제지하는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는 교도소에서 배식 문제 등으로 시비가 붙은 동료 재소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적용됐다.검찰은 전자장치 부착명령과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도 청구할 예정이다. 또 김근식의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지도록 공소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2-11-04 13:54:51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력원자력, ARADOS-KREDOS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소재 센트럴타워 2층 비전홀에서 '2022 ARADOS-KREDOS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ARADOS(Asian Radiation Dosimetry Group)는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방사선 선량평가 국제모임이다. KREDOS(Korea Retrospective Dosimetry network)는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원자력과 방사선 관련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들이 방사선 피폭선량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한 연구모임이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방사선 비상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아시아국가별 최신 선량평가 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사선 관련 국내외전문가 약 70여명이 온오프라인 참여한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주요 국가인 한·중·일의 방사선 선량평가 현황 및 체계를 공유했다. 또 유럽방사선량평가그룹(EURADOS)의 마이클 디셔(Michael Discher) 교수와 클레멘스 워다(Clemens Woda) 교수는 EURADOS 현황 및 비상시 선량평가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중국(4개기관 12명)과 일본(3개기관 5명)은 온라인으로 각국의 연구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김성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이번 국제세미나가 신속 정확하게 피폭선량을 평가할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4 13:54:1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단추만 누르면 작동하는 재난안전망…참사땐 무용지물

[서울=뉴시스] 세월호 참사 이후 대규모 참사를 막기 위해 1조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이 이태원 참사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브리핑에서 지난해 경찰·소방·지자체 간 동시 소통이 가능한 4세대(PS-LTE) 무선통신기기가 보급됐지만 이번 참사 때 활용되지 않은 게 맞느냐는 질문에 "사실로 보여진다"고 답했다. 재난통신망은 재난 관련기관들이 재난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전국 단일 통신망이다.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음성·사진·영상을 전송하며 의사결정권자의 효율적인 대응 지시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가능케 한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 때 처음 논의됐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그 필요성이 대두돼 2018년부터 총 1조5000억원을 들여 구축하기 시작해 지난해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는 지난해 관련 단말기를 보급하고 실전 활용을 위한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 실장은 "그간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재난통신망이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이 된다. 관련 조사가 이뤄져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재난통신망은 소방·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사고 현장에서의 통화가 주요한 목적"이라며 "평소 통화그룹에 지정된 기관들이 버튼만 누르면 다 연결해서 통화를 할 수 있는 체제가 돼 있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이 잘 작동이 안 된 부분은 있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다만 "기관 안에서의 통화는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원활하게 이뤄졌다"며 "가량 경찰의 경우 1500명, 1500대의 단말기가 현장에 있었고, 그 1500대가 동시에 통화할 수도 있고 1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통화가 이뤄졌다. 소방과 의료 병원도 마찬가지로 기관 간 통화에도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난안전 통신망에 문제가 있다거나 통화가 안 됐다든가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유관기관 간 통화를 해야 되는데 그룹으로 묶어놓은 부분들을 사용을 안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왜 사용하지 않은 것이냐는 거듭된 질문에는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다"며 "관련 훈련들도 하고 있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 본부장은 또 이태원 참사가 '육상 사고'로 분류돼 112 신고가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접수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재난관리법상 경찰이 재난관리기관에 포함이 돼 있지 않아 상황실로 전달이 안 되는 한계가 있었다"며 "해상에서의 사고는 성격상 재난이 될 우려가 커서 해경의 정보가 112를 거쳐 행안부 상황실로 들어오는 것이고 육상에서의 112 신고는 경찰의 사건 등 재난과 다른 측면이 있어 법상 보고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이런(재난) 상황에서 경찰청과 협의해 (112 신고)정보를 취합할 수 있도록 법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13:53:52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제주 카지노 '감쪽 같이 사라진 145억' 중국인 용의자 구속영장..."내가 딴 돈" 부인

[제주=뉴시스]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140억원대 자금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는 30대 중국인 용의자와 관련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제주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횡령) 혐의로 30대 중국인 A(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말부터 2020년 1월 사이 랜딩카지노 금고 관리 직원 B(56·여·말레이시아)씨와 공모해 카지노 금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145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께 중국으로 출국한 이후 이달 2일 국내로 자진 입국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A씨를 체포하고 제주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카지노에서 딴 돈"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4일 오전 도주의 우려, 증거 인명 등을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사건 초기 도난 신고된 145억6000만원 가운데 90%에 해당하는 134억원을 추적해 회수했다. 회수된 자금은 제주 지역 은행에 위탁된 상태다.경찰이 유력 용의자인 A씨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1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카지노 수사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초 이들이 해외로 출국함에 따라 소재 파악이 어려워지면서 수사를 중지한 바 있다. 현금 도난 신고가 이뤄지기 전 A씨는 지난 2020년에 중국으로, B씨도 같은 해 12월께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했다.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랜딩)는 지난해 1월4일 시설에 보관 중이던 145억6000만원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당초 이 사건은 홍콩 공시에 게시되면서 알려졌다. 공시에는 "시설 내 자금 146억원이 사라진 상태이며, 자금 담당 직원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2022-11-04 13:53:37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광산구, 불법사금융·불법대출 근절 캠페인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4일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오현옥, 이하 센터),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와 함께 광주송정역에서 불법사금융·불법대출 근절 및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 이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센터가 제작한 '대부업 대출 쓴다면 알고 쓰자'라는 사금융 이용 안내 책자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올바른 사금융 이용방법 및 불법 사금융 피해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또 과도한 채무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광산구 시민들을 위해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종합 금융복지서비스 정보도 홍보했다. 한편, 광산구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2016년 9월에 문을 열었다. 과도한 빚에 시달리는 광산구 시민을 대상으로 파산면책 또는 개인회생 절차에 필요한 서류 작성과 비용 그리고 법률자문과 법원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구청·자활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불법사금융(대부업·일수) 피해 신고 및 빚 문제로 고민하는 광산구 시민은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상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2-11-04 13:34:33 김종식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주민배심원단’ 운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군민의 정치참여를 권장하고 지역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영덕군 주민배심원제'를 개최ㆍ운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주민배심원제는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의 기조와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지자체장이 상호 공감하는 신뢰행정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이번 한 달간 3차례의 회의를 거쳐 공약의 적정성 여부, 실천계획 조정 및 확정, 아이디어 및 개선방안 등의 내용으로 주민배심원들이 직접 심의하게 된다. 주민배심원은 지난 한 달간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200명의 후보자를 1차 선발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으로 구성됐다. 배심원의 선발기준은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은 군민을 우선으로 선발됐으며, 단체장의 직계 가족과 정당 당직자 등은 제외됐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 '2023 예산편성 업무보고회'에서 자체 점검을 통해 지역개발 부문 11개, 문화관광 부문 10개, 농ㆍ수ㆍ축산 부문 6개, 교육ㆍ보건복지 부문 18개, 주민소통 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 5,441억 원 규모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마련해 주민배심원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의 공개적인 약속인 공약을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실천하기 위해 공약실천계획서 작성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정책의 책임성 제고와 군정의 갈등 요소를 완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또한 "전문가뿐만 아니라 군민이 참여하는 공약실천계획서를 마련하는 것은 주민들과 공감하는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그 뜻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민선 6, 7기 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 내 유일한 6년 연속 최우수(SA)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2-11-04 13:33:5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