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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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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이태원 참사 관련 "마음속 깊이 애도를 표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30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피해 참사와 관련해 "하남시는 시민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사고의 조속한 수습과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치행정국·안전도시국·복지문화국·보건소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수습 조치 및 지원방안, 지역 내 다중행사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30일 행안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200명 넘게 죽거나 다치는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사망자는 153명으로, 이 중 하남시민 1명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 발생에 따라 이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현황 파악 ▲사상자 지원방안 및 관련부서 조치 ▲다중행사 안전점검 시행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부서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사망자 장례지원 등 가용 행정체계를 모두 가동해 공무원과 유족·피해자를 1대1로 매칭하는 총력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불의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당하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이번 참사로 희생당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애도기간 동안 시청과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근조 리본을 착용해 마음속 깊이 애도를 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0-31 14:30: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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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재난으로 부터 시민과 기간산업 보호를 위해 '안전도시 조성'에 총력 다할 것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과 제도 개선 등 성과, 그리고 향후 안전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행 재난지원금 금액 상향과 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주택 침수의 경우 기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고, 지급 규정이 없었던 상가 침수는 총 600만 원으로 지급범위가 늘어났다"며, "재난 지원금과 의연금의 신속한 지급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 소상공인의 주거와 생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태풍피해를 입은 아파트의 전기시설 등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어 모두 자부담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와 협의해 지원을 이끌어냈고, 시 조례도 개정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하공간 빗물유입 방지대책 의무화 ▲공공시설 지상설치 근거 마련 등 건축법 및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는 한편, 태풍 등 재난에 취약한 해안도시에 대한 재난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해안도시인 울산·경주 등 해오름동맹 도시에 이를 제안하고 향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피해로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산업·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협심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31일 지정이 확정돼 범정부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피해기업의 설비 복구비 지원과 경영안정자금, 산단 인프라 재정비 및 철강산단 구조전환 촉진 등 총 17개 사업, 6396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태풍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철강산업단지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후 '중소기업 재정 지원,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지원, 중기부 공모 가산점 제공'을 골자로 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전통시장, 주민, 농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세제 지원과 판로 개척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끝으로 갈수록 강력해지고 예측불가능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도시 종합추진계획에도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창포빗물펌프장 증설사업 예산 100억 원을 3회 추경에 편성하는 한편 항사댐 건설을 환경부와 조율 중이며, '하천범람 원인 조사 용역' 시행을 추진하고 안전도시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로운 기준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국가기간산업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10-31 14:29:5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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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1일 원전해체연구소 착공

부산시가 31일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 원전해체연구소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일원과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일원에 걸친 138,000㎡의 부지에 사무동 4,878㎡, 연구동 4,141㎡, 실물모형시험동 4,044㎡, 실증분석동 9,449㎡ 규모로 건립된다. 이 시설은 영구 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전해체연구소가 준공되면 집적화된 실증 인프라와 장비를 활용해 원전해체기술 자립을 주도하며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원전해체 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해체기술 사업화와 기술협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학·연 간 상호협력도 증진돼 기술개발 상승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재)원전해체연구소는 2024년 9월까지 사무동과 연구동, 실물모형 시험동을, 2025년 7월까지 실증분석동을 건립한 다음, 2026년 상반기에 장비구축과 인허가를 완료해 전체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김갑용 부산시 원자력안전과장은 "원전해체연구소가 우리나라 원전해체 분야 기술 자립을 주도할 해체산업육성의 허브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원전해체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시도 발전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10-31 14:29: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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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간담회

지난 28일 곡성군 석곡면이 행정복지센터 돌실마당에서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생활 복지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이날 석곡면 측은 참석자들에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임무와 역할을 안내했다. 또한 신규 복지기동대원 3명에 대해 위촉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회의에는 복지기동대원 6명과 석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이 참석했다. 올해 석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3가구에 청소와 방역을 지원했다. 또한 2가구에는 주거지 경사로를 설치하고, 4가구에는 도배 및 장판을 지원했다. 아울러 1년 이상 공과금 연체 대상자 4가구를 지원하기도 했다. 앞으로 냉장고 청소 및 식품 키트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생활안정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곡면복지기동대원 관계자는 "기동대 활성화을 위해 분야별 복지 기동 대원 인원을 확충해서 11월 중에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석곡면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31 14:29: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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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문화재 복원 집중… 문화재청 국비 지원 요청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속도감 있는 문화재 복원·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한 이후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청장실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최 청장에게 건의했다. 이 사업은 천년목사고을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문화재인 '나주목관아', '나주향교', '나주읍성' 등을 복원·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760억원(국비70%, 지방비30%) 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목관아 정비사업이 지금까지 문화재청의 예산 총액에서 지원되다보니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방치된 부지가 도심 경관을 저해하는 등 오히려 원도심 공동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5년까지 3년 간 집중적인 예산 투자를 통해 문화재 복원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나주가 문화유산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년도 미확보된 국비 22억원 등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건의했다. 나주목관아(사적 제483호)는 조선시대 나주읍성 내 나주목 객사와 내아, 관청, 향청, 향교 등을 아우르는 국가사적이다. 호남의 행정·경제·교육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나주목의 위상을 나타내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나주목관아 복원은 객사 및 동헌구역 내 관아복원과 마당형 야외광장 조성, 지장물 철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02년 나주목 객사인 금성관 망화루 복원을 시작으로 2007년 동익헌, 2018년 금성관 연못 복원을 현재까지 완료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선시대 지방 읍치시설 중 하나로 지방수령을 자문, 보좌하는 자치기구 역할을 했던 '향청'(鄕廳) 복원을 오는 2023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 향교 건물 중 최대 규모인 나주향교는 원형 복원과 유교문화체험관 건립 등을 통해 전통적 가치 전승과 관광 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읍성은 전라도 행정 치소를 둘러싸고 있는 4대문을 갖춘 호남의 대표 읍성이다. 지난 1993년 남고문(南顧門) 복원을 시작으로 2005년 10월 동점문(東漸門)과 2011년 10월 영금문(映錦門, 또는 서성문)복원을 완료했으며 2018년 북망문(北望門)을 끝으로 4대문 복원을 마쳤다. 시는 민선 8기 동점문 ~ 북망문 구간 성벽 토지매입, 발굴을 토대로 성벽 복원과 역사공원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10-31 14:29: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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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요리 매연 저감’ 미세먼지 관련 조례개정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단체 급식실, 음식점 조리실 등에서 발생하는 요리 매연 저감에 관한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미세먼지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한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 대상에 요리 매연과 농업잔재물 소각 등 생물성 연소로 발생하는 매연을 포함한다. 해당 매연을 줄이기 위해 요리 매연 전문가, 외식업 관계자, 성남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요리 매연 실태조사, 저감 시설 설치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이견을 조율한다. 이어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화하는 매년 12월~3월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내용도 개정 조례에 포함한다. 시는 조례개정 내용 입법예고 등의 절차 뒤 복지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요리 매연 저감 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을 시범 운영 계획이며, 환경부에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례개정 추진은 앞선 10월 6일 성남시 공무원과 환경 분야 전문가, 교수, 외식업자, 기업가,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지구를 위한 콜라보(협업)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2022-10-31 14:29:0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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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피 뽑을 필요 없는 혈당 측정 기술 개발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나왔다. 피부 에 측정 장치를 삽입하고 '전자기파'를 이용해 혈당 변화를 측정하는 기술인데, 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정확도도 높다. 혈당 측정을 위해 매일 수차례 바늘로 찔러 채혈하는 당뇨병 환자의 고통을 줄일 획기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가 피를 내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체내삽입형 전자기파 기반 혈당측정 시스템'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의 센서는 면봉의 1/5 정도 크기로, 피부 속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는 세포의 조직액인 간질액(interstitial fluid)의 혈당 변화를 감지한다. 기존 연속혈당측정장치의 단점인 짧은 사용 기간을 극복했을 뿐 아니라, 혈당을 반영하는 정확도도 높아 상용화 가능성이 크다. 당뇨병은 공복 시 혈액 내 당분 수치가 정상(100mg/dL)보다 높은 126mg/dL 이상으로 유지되는 질환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식사 등을 조절해 정상 수치를 유지해야 하므로, 하루에도 수차례 손가락 끝을 찔러 채혈하고 혈당을 확인한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 4억 명 이상이 매일 채혈에 따른 고통과 불편을 겪는 것이다. 이런 채혈을 통한 혈당측정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효소, 형광을 기반으로 하는 혈당측정기술도 개발됐다. 그러나 혈액 내 포도당이 포도당 산화효소와 반응하면서 나오는 과산화수소가 산소로 바뀔 때 내놓는 전자(전류)를 측정하는 '효소 기반 방식'은 피는 안 뽑아도 되지만, 효소 수명이 짧아 시간이 지나면 정확성이 낮아진다.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달라지면 빛에 반응하는 파장도 달라지는 점에 착안한 '형광 기반 방식'도 시간이 지나면 발광량이 감소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변영재 교수팀은 수명에 제한이 없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반영구적인 체내삽입형 혈당측정시스템을 만들었다. 효소 기반 센서처럼 매주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연속혈당측정(CGMS) 이용단가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 기술은 현재 5%에 지나지 않는 CGMS의 보급률을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피부를 절개해 피하지방에 심은 '이식형'라는 부분도 강점이다. 주변 온·습도, 움직임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아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센서는 길이 30㎜에 원형 둘레 4㎜ 크기로 설계됐으며,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폴리올레핀 계열의 포장재로 감싸고 있다. 변영재 교수는 "이식형의 장점 덕분에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을 만족할 것"이라며 "한 번만 이식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저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사용하는 장치나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 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스템의 센서는 혈당 성분이 가진 고유한 유전율이 전자기파에 의한 변화와 연동된다. 센서가 작동하면 주변에 발생한 전자기파 영역은 유전율 변화를 감지한다. 유전율은 전기장의 영향을 받아 분극이 일어난 정도를 뜻하는 물리량이다. 제1저자인 김성문 UNIST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만약 혈당이 높아지면 유전율이 낮아지는데, 이때 센서의 주파수는 높아진다"며 "이 점을 이용하면 실시간 혈당 측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시스템을 동물 몸에 부착해 실제로 혈당 측정이 가능한지 검증했다. 그 결과, 정맥에 직접 포도당을 주사하거나(IVGTT) 구강으로 포도당을 주입해 소화시킨 경우(OGTT) 모두 혈당과 주파수가 같은 경향성을 보였다. 변 교수는 "새로 개발한 장치는 시간이 지나도 성능 감소가 없는 전자기파를 사용해 사실상 수명이 영구적"이라며 "앞으로 센서 내부에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칩을 적용하는 등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UNIST 교원 창업 기업인 에스비솔루션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 에스비솔루션은 2017년 변영재 교수가 개발한 전자기파 혈당측정기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했으며, 관련 시스템은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있다.

2022-10-31 14:2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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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외 축제행사 전면 취소

진주시는 29일 발생한 '이태원 할로윈 참사'와 관련해 비상대책 및 현장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10월 축제 행사 중 야외 행사를 취소·연기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30일 오전 11시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진주시는 남아있는 축제기간 중 전시 형태만 유지하고 야외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31일 예정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전면 취소되고 폐막일인 11월 3일 불꽃놀이도 취소될 예정이다. 또한 30일로 예정된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와 진주성 버스킹 공연, 품바공연, 드라마 프린지 공연 등 야외·음악공연은 전면 취소하고, 30일 개최된 일부 행사와 연기가 불가능한 경연대회는 실내에서 경연자만 참가하여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아있는 축제기간 중 비록 전시형태만 유지하더라도 공무원 등 안전관리요원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배치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차단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 축제장 현장을 재점검하고 "지금까지 철저한 안전대책 관리를 해왔지만 금일부터는 간부 공무원이 직접 매시간 현장 점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을 세우겠다"며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가적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2-10-31 14:28:2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