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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실종자 신고 접수 상황실 설치

서울시는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와 관련해 한남동 주민센터에 실종자 신고접수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센터 방문과 전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실종자 신고를 받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접수된 실종신고 건수는 누적 2642건(전화 2562건, 방문 80건)이다. 시는 사망자 인적사항과 가족 연락처를 파악해 유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장례 절차와 유족에 대한 지원은 유족의 입장이 돼 이들의 뜻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시는 화장시설 가동횟수를 일 최대 60건 증대할 방침이다. 시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용산구도 이태원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내달 5일까지 서울시 본청과 투자출연기관은 조기를 게양한다. 예정된 서울시 주최 행사는 취소하고, 시가 지원하는 이벤트 가운데 축제성 행사는 축소 등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에 이태원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30일 오후와 31일에도 핼러윈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만큼, 다수가 이용하는 업소는 안전관리에 보다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과 내일 양일간 이태원로 주변 100여개 업소는 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 수습과 유가족 인계 및 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울시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0 14:49: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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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핼러윈 참사' 대책본부 구성하고, 사고 수습 총력

초유의 압사 사고에 서울 경찰청은 용산 경찰서에 수사 본부를 꾸리고 사고 원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우종수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원 확인 및 피해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울경찰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 서울청 수사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도 구성·운영한다. 수사본부는 과학수사팀 151명, 피해자보호팀 152명, 전담수사팀 105명으로 총 475명이 참여한다. 용산경찰서는 사고 접수 후 전직원을 비상 소집해 경비, 교통, 형사 등 직원 100여 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신고자, 목격자, 주변 업소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의 발단이 무엇인지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마약 남용설엔 선을 그었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근거 없이 유포되는 음모론을 일축한 것. 또한 온라인 상에서 자극적인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윤희근 경찰청장 주재 대책회의에서 경찰청은 "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와 개인정보 유출행위 등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신고 접수를 받아 경찰에 넘긴 실종 접수는 이날까지 27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도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경찰, 소방청과 협력을 통해 신원확인 및 검시, 사고 원인 규명 등 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사고 발생 직후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경찰 수사 협조와 영장 청구 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30 14:43: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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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르포] "어제 일이 자꾸 꿈에 나올 것 같아 무섭다"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어제 일이 자꾸 꿈에 나올 것 같아서 무섭다" 29일 밤 핼러윈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2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30일 오전 오른손에 빨간색 경광봉을 쥔 경찰들은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일렬로 나란히 서서 시민들이 사고 장소인 해밀턴 호텔 골목으로 진입하지 못하게 막았다. 전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찾았던 젊은이들과 인근 상인들, 동네 어르신들은 노란색 출입통제선 뒤에서 참담한 표정으로 사건 현장을 바라봤다. 이날 1번 출구 앞에서 만난 10대 한모 씨는 "핼러윈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어제저녁에 이태원에 왔다.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역 앞 삼거리로 돌아나왔다"며 "저는 좀 일찍 나온 편이라 밤 11시쯤에 이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뒤에서 '밀자, 밀자, 밀자'라고 하면서 밀어가지고 저도 넘어졌다. 앞사람 붙잡고 겨우 일어났다. 뒷사람들은 앞에서 사람들이 넘어지는 상황을 모르니까 밀리고 밀려서 많이 다친 것 같다"며 "경찰 인력을 더 많이 배치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 현장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건너편인 이태원역 4번 출구 앞으로 이동했다. 역 앞 길가에는 50리터짜리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골판지 상자 40여개가 널브러져 있었다. 악취가 코를 찔렀다. 사고가 난 해밀턴호텔과 치과 사이 골목은 성인 7~8명정도가 나란히 서면 꽉 들어찰 정도로 폭이 좁았다. 길 양쪽 끝에는 전단지, 담배꽁초,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가 잔뜩 버려져 있었다. 골목 우측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연두색 잎이 무성한 나무가, 좌측에는 잎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각각 한 그루씩 심어져 있었다. 사고가 발생한 골목 건너편에는 케밥 등을 파는 터키음식점이 자리했다. 식당 안은 늦은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날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친(30일 오전 9시 기준) 대참사의 현장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도로 평화로운 모습이 비현실적이게 느껴졌다. 이태원역 인근 옷가게에서 20년 넘게 일한 A씨는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압사 사고는 남의 나라 일 인 줄만 알았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았으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젊은 애들이 죽어서 부모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냐"며 울상을 지었다. 용산구 주민인 60대 김모 씨는 "핼러윈 때 사람이 10만명이 몰릴 것을 예상했으면 수일 전부터 행정안전부, 서울시, 용산구가 안전에 대한 대비책을 의논해 이태원상인협회랑 협조하면 이런 사고가 났겠냐"며 "사전에 '핼러윈 데이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걸 사람들한테 홍보하고 미리 주의를 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씨는 "너무 고통스럽고 슬프다. 종교를 초월해 사고를 당한 분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밖에 없다"며 "그분들 뿐만 아니라 딸린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겠느냐"고 한탄했다. 용산소방서 이태원 119안전센터 앞에서는 한 중년 남성이 "아이씨… 어후… 어떡하지?"라는 혼잣말을 계속 중얼거리며 건물 앞을 왔다갔다했다. 그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굳게 닫힌 유리문 안을 들여다보자 센터 안에서 구급대원이 나와 '무슨 일이시냐'고 물었다. 그는 "우리 애가 연락이 안 돼요. 그래서 여기까지 찾아왔어요"라며 울먹였다. '연락처를 남기고 가세요. 잠시만요'라는 말을 남기고 직원이 안으로 들어갔다. 초조하게 센터 앞을 서성이던 그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어 왔어? 아휴… 알겠어"라는 짧은 통화가 끝났다. 구급대원이 센터 안에서 종이와 펜을 가지고 나왔다. 중년 남성은 "애랑 연락됐대요. 아우 눈물 나네…"라고 말했다. 상대방이 "아유. 정말 다행이네요"라고 위로를 건네자 아이를 찾은 아버지는 "저는 이제 괜찮은데 이런 큰 사고가 나서 다른 사람은 어떡한대요?"라며 좀 전까지만 해도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부모들을 걱정했다.

2022-10-30 14:35: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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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불능' 최악 압사 사고…이태원 참사 불렀나

핼러윈을 앞두고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원인으로 '통제 불능'이 지목된다. 좁고 경사진 골목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넘어지는 순간, 도미노 현상으로 피해가 커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곳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세계음식거리에서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가 있는 도로로 내려오는 경사진 좁은 골목길이다. 골목길 폭은 4m 내외, 길이는 40m로 성인 5∼6명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다. 사고는 좁은 골목길을 지나려 했던 사람들 동선이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음식거리가 있는 위쪽으로 가거나, 반대 방향을 따라 내려가기 위한 사람들이 골목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참사가 벌어지기 전에는 자발적으로 한 방향 통행을 했으나, 어느 순간 인파가 몰리자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참변을 피한 생존자들은 인파에 휩쓸려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부닥쳐있었고, 갑자기 누군가 넘어지면서 대열이 순식간에 무너진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은 30일 SBS와 인터뷰에서 "경사가 사고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사람이 넘어져) 무너지기 시작하면 관성이 붙기 때문에 넘어지는 순간 연속적으로 받치지 않는 한 계속 사고가 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 교수는 ▲안전불감증 ▲좁은 골목에 많은 인파가 몰린 점 ▲소방당국 출동 당시 주변이 혼잡해 사태 수습에 시간이 길어진 점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같은 날 YTN 인터뷰에 출연한 염건웅 교수는 "(사고가 난 곳은)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가 밀집혼잡구역으로 지정, 안전 조치를 했지만, 그 전날(28일)에도 이미 수천 명이 있어서 밀렸던 상황인데 이미 벌써 안전에 대한 경고등이 커졌던 것"이라며 "수많은 인파를 분산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놨어야 되고 현장에서 통제를 정확하게 했어야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가 이미 예견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에 이렇게 사고가 발생한 것은 결국은 우리가 안전불감증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 미흡했던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염 교수는 이와 함께 "경사가 지고 비탈이 진 내리막길에서 한 명이 넘어지고 또 그 위에 겹쳐서 계속 넘어지는 상황이 전개돼 결국 압사에 이른 것"이라며 "(사고 현장에)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구조) 차량, 인력이 못 들어왔고 이런 상황에서 결국은 피해자가 더 많이 증가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본다"는 분석도 했다. 한편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리고, 사고 원인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 신고자나 목격자, 주변 업소 관계자 진술과 함께 CCTV 자료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사전에 사고 예방 조치를 충실히 했는지도 따질 계획이다.

2022-10-30 13:32:4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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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목포시가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행사·재난 관련 안전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시는 휴일인 30일 박홍률 시장 주재 하에 행사·재난 관련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압사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에게 명복을 빈다. 더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드론라이트쇼, 북항 노을축제 등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행사가 지난 29일로 사건사고없이 마무리됐다. 할로윈 행사로는 목원동과 신흥동에서 열렸는데 목원동 행사는 29일로 마무리됐고, 신흥동 행사는 29일까지 본행사가 모두 마무리돼 무대 등이 철거된 가운데 30일까지 설치될 예정이었던 할로윈 소품 등을 철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열리는 축제는 자치행정과로 창구를 일원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목포에서는 당분간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리지 않지만 박 시장은 "모든 행사는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 인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충분히 확보하고, 교통도 안전요원과 표지판을 충분히 운영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다음주를 애도 기간으로 운영하고 오는 11월 5일로 예정된 통장한마음어울림대회를 1주일 연기하고, 오는 11월 5일 목포해상W쇼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11월 4일로 예정된 부흥동 어울마당축제도 연기됐다.

2022-10-30 13:18: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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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흥갯골축제 3관왕 쾌거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 진주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홍보디자인물, 하이브리드 부문 은상과 홈페이지 부문 동상을 받는 등 축제 유형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협회에 가입된 전 세계 2000여 개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세계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축제 간 경쟁시스템을 통해 전체 축제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그에 맞는 축제 브랜드를 만들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흥 갯골축제는 매년 새로운 시도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환경을 지키는 생태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축제를 만들었고,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어려웠던 지난 2년간 온라인 축제, 대면과 비대면이 혼합된 축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했으며 올해는 쓰레기 없는 축제, 차 없는 축제, 하이브리드 축제 등의 시도를 꾸준히 이어갔다. 시흥갯골축제는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및 8년 연속 경기관광대표 축제로 선정될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3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으로 돌아온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시도를 통해 현 시대의 새로운 축제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갯골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2022-10-30 13:18:0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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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격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해 남양주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4개 대회 중 마지막을 장식한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 주최, 용인시,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 주관으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1만 7,000여 명의 선수들이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의 시장, 군수 및 체육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 참석해 남양주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서 참가하신 자랑스러운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진행되는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양평군에서 열린 제29회 대회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18개 종목에 600여 명이 참가했다.

2022-10-30 13:17:5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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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합동 점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 합동 점검을 벌인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부착하는 장치로 대상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아직 필터 클리닝(교체)을 하지 않은 차량 715대다. 이번 점검에는 시를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크린어스 등 6개의 저감장치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매연 농도 측정, 배출가스 자가진단장치의 정상 가동 여부, 저감장치의 점검과 필터 청소 등 점검과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10개월 또는 10만㎞ 운행할 때마다 필터 청소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 등 저감장치의 효용이 없어진다"며 "저감장치 부착 차량이 빠짐없이 점검에 참여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대기관리권역법 제26조 제7항에 따라 노후 경유차 등에 저감장치 및 엔진 교체 비용,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DPF(디젤 미세매연입자 필터)를 지원하고 차량의 운행 상황 등 관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2022-10-30 13:17:4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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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 대통령에게 5차 국가철도망 계획…조기추진 요청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 간담회가 지난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의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해 열린 간담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2026년 7월로 예상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전국적으로 철도 수요가 늘어나는 곳이 많고, 철도 개설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하는 곳도 적지 않은 만큼 계획 수립 시기를 2023년이나 2024년으로 앞당기는 것을 중앙정부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시장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문재인 정부 때인 작년 7월에 발표됐는데,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게 된다면 5차 계획은 윤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때에 세워지게 된다"며 "대통령의 철도 관련 공약을 순조롭게 추진하려면 5차 계획 수립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4차 계획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분류된 철도 사업들 가운데 윤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된 것은 경강선 경기도 광주~용인 연장을 비롯해 5개 노선"이라며 "수도권 뿐 아니라 영호남, 강원 등 전국에 해당되는 추가검토 사업 5개가 대선 때 윤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된 것은 노선에 들어가 있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철도 개설을 강력히 희망한다는 뜻이므로 가능한한 속히 충족하는 방안을 중앙정부가 마련하면 좋겠다"고 했다. 또 이 시장은 "윤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GTX 노선 확대 및 확충도 역시 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는 만큼 계획 수립의 유연성을 발휘해 내년이나 내후년에 5차 계획을 만들어 추진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윤 대통령은 검토해 보겠다는 취지의 답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30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대통령실, 총리실, 국토교통부에 검토를 요구하는 등 계속 노력할 것이며, 5차 계획에 경강선 용인 연장,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용인ㆍ수원ㆍ고양ㆍ창원) 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이기도 한 이상일 시장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특례시 행정ㆍ재정권한이 더 확대돼야 하는 상황에서 특례시에 이미 주어진 권한사무라도 잘 처리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가 시ㆍ군ㆍ구에 맞춤형 특례를 부여해 지방분권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는데 특례시에 걸맞는 자치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증원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이 장관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에게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안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하게 되는 데 광역시에 준하는 대도시인 특례시의 입장을 전달할 통로가 빠져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특례시장협의체 대표가 포함돼야 한다"며 "국회 법안 심사과정에서 특례시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실에는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연장 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중앙정부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2022-10-30 13:17:3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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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개최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28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으로 이날 개회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고구려의 혼을 담은 퍼포먼스와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이상일 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지사의 대회사, 동호인의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중심으로 특별한 선수단석을 설치해 선수들이 편안하게 앉아 개회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성악가 박지현·이태원의 축하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회 특성상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생활체육인들의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전거와 마라톤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등에는 구급차를 추가로 배치했다. 또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신규 종목인 롤러스포츠 경기를 위해 수지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정비하고 대회가 끝나도 동호인과 시민들이 롤러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치지 마시고, 축제를 즐겨 달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두 달 이상 진행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환영사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단합을 다졌다. 마지막 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고, 윤택하게 한다.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의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소개하고 "생활체육 조아용, 경기도 조아용, 여러분 조아용"을 외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각 시·군을 대표해 참여한 선수들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체조, 농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나흘간 기량을 겨룬다.

2022-10-30 13:16:04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