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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시내버스 불편민원 접수 개선

인천시내버스 승객의 불편사항이 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34개 업체의 협조를 받아 11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버스 이용 불편사항 민원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09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개선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과 다양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그간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서만 민원을 접수할 수 있어 신속한 답변이 어려웠다. 이에 인천시, 인천시버스운송조합, 시내버스 준공영제 34개 업체는 시내버스 승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카카오톡 실시간 채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이용하면 승객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운수업체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운수업체는 신속하게 불편사항을 접수(처리)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버스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민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버스 업체명을 검색해 채널을 친구추가 한 후, 불편·칭찬·제안사항을 입력·전송하면 각 업체 담당자의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 불편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인천버스운송조합과 각 운수사에 감사"하다며 "버스운송서비스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카카오톡 채널외에도 불편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0-30 15:13:5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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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토양오염 등을 막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연중 농번기를 전후해 상반기(3~4월)와 하반기(11월)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 9월 말까지 농촌 폐비닐 1만 6,192톤, 농약 용기류 273만 5천 개를 수거·처리했다. 농가로부터 수거한 폐비닐, 농약 용기는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경기도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에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70~150원이며 폐농약용기의 경우 봉지는 개당 80원, 병은 개당 100원이다. 권혁종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토양·지하수 오염을 줄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30 15:11: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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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유럽 도시들 맞아 더욱 두터운 도시외교 펼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독일 베를린시와 스페인 알메리아시 관계자들이 각각 10월 17일~10월 20일, 10월 25일~10월 28일까지 인천시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도시인 두 도시는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그린/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프로젝트 참여의 일환으로 인천시를 방문했다. 인천시가 올해 초부터 참여하고 있는 ICP-AGIR 프로젝트는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과 유럽연합(EU)에서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등을 주제로 유럽연합(EU)도시와 비유럽연합도시와의 교류 증진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베를린시와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분야에서, 알메리아시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 베를린시는 관계 공무원 6명이, 알메리아시에서는 기업관계자, 교수, 공무원 등 4명이 인천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 앞서 양 도시와 인천시는 상호 분야별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영상회의를 수 차례 개최했으며, 시는 지난 6월 베를린시, 9월 알메리아시 등을 방문해 관심 분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베를린시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해 인천공단소방서(디지털 화재대응 현장지휘 시스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파크를 방문했으며, 도시재생 분야와 관련해서는 개항장, 제물포구락부, 개항로길, 강화도 등을 방문했다. 또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학교 주요 시설 및 스탠포드연구소, 바이오분석센터 등 연구소들을 둘러보고 상호 도시 대학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알메리아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SK석유화학, 인천연료전지, JH에너지, 인천그린에너지 등을 기업들을 방문했으며, 인하대학교 키우리연구단을 방문해 대학 간, 연구소 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파크와 인천상공회의소 방문에서는 인천시 기업과 스페인 알메리아 기업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양 도시의 인천 방문 이후에도 인천시는 ICP-AGIR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상호 도시 간 분야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교류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나기운 시 국제평화협력담당관은 "인천시가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번 유럽연합(EU)도시의 인천 방문은 향후 인천시의 유럽 도시외교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10-30 15:11:3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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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관광사업 1등급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7일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의결과,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경기도 중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현장교육 및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등급은 총 4가지(1~3등급, 미등급)로 결정되며, 등급 인증서 및 표식물 배포와 등급별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57개소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등급 결정을 신청했다.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공통 평가부문(환경·서비스)과 등급결정 부문(체험·숙박·음식)으로 이뤄진 총 42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등급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 체험객은 매년 증가(작년대비 25%)하고 있어, 향후 오이도 방문객 증가 등 어촌 활력 증진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 제2어촌체험마을(오이도박물관 앞)이 개장되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갯벌체험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항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오이도항 수산물 직판장'의 개장에 맞춰 친환경 오이도항을 조성하기 위해 '꿈에 그린(Green) 오이도'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회 포장용기 사용 및 어류 부산물 리사이클링 문화를 만들어 오이도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분 좋은 발걸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과 어촌특화 프로그램 발굴 등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10-30 15:11:1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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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4일부터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코스' 6개 운영

서울시는 내달 4일부터 자녀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울도보해설관광 가족 코스' 6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담긴 역사, 문화, 자연 등을 감상하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코스(6곳)를 포함해 총 54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2003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누적 141만9168명이 이용했으며,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와 장애인 이용객들을 위해 시청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가족 코스는 역사적 일화를 옛이야기처럼 소개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최근 3년간 초등학생 이용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6곳(▲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낙산성곽 ▲인사동)을 엄선해 가족 코스를 만들었다. 가족 코스에는 전담 해설사가 배정돼 주중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주말 3회(오전 10시, 오후 2시·3시) 운영된다. 그룹당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관광일 기준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2022-10-30 15:10: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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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고로 배운 것 없나...韓 대형 압사 사고는?

압사 사고는 한번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가운데 적절한 인원 통제의 부족·이동로 미확보·시민 의식의 결여가 종합적으로 작용해 벌어지는 만큼 후진국형 사고로 분류된다. 이번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뒷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는 현재까지 15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압사 사고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주요 대형 압사사고를 살펴보면 62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고(故) 이승만 대통령 집권 말기인 1960년 1월 26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31명이 압사하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날을 이틀 앞두고 호남선 하행선을 타고 귀향하려는 인파가 평소보다 3배가까이 몰렸다. 열차 출발이 가까워오자 열차 쪽으로 더욱 몰린 인파는 여러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미끄러져 많은 사람이 압사하고 부상당했다. 한겨울 얼어붙은 역사에 열차 한 량 정원을 훌쩍 넘는 기차표를 팔고 무임승차까지 더해지자 사고 피해가 더 커졌다. 지난 2005년 10월 3일에는 경상북도 상주시 계산동에 위치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MBC 주최 가요 콘서트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11명이 압사하고 70여 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운집한 수천명의 시민을 공연장안으로 출입시키기 위해 출입문 하나만 열었다가 몰린 인파에 시민들이 연쇄적으로 넘어져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출입문 한개만 개방해 충분히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상황임에도 시민들은 줄을 세워서 출입시키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의 대표 사례로 지적됐다. 당시 상주시장, 경호업체 대표, 방송국 PD 등 관련자가 처벌받았다. 이번 핼러윈 압사 참사는 핼러윈 데이를 압두고 10만명의 인파가 이태원을 찾았음에도 경찰 병력은 200명에 불과해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지난 15일에서 16일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이태원지구촌축제는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용산구가 후원해 경찰이 이태원 주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한 이동을 도운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핼러윈 데이 파티는 행사의 주체 없이 시민들 스스로 이태원을 찾았기 때문에 구청이나 경찰의 통제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나 자치구 단위로 안전관리계획을 신고할 의무를 부여하는 것은 자치구가 주관하는 행사나, 행사비 지원 기관 또는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등이기 때문이다.

2022-10-30 15:07: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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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이용자 7800명 돌파

#. 20대 J씨는 출근길 버스에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광고를 봤다. 그는 "저는 20대의 건장한 청년이지만, '청년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라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어느 날 팔에 멍울이 만져지기 시작했고, 큰 병일까 싶어 무서웠던 그때 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거동이 많이 불편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안도감이 들었다"고 했다. #. 이석증으로 혼자 걷기 어려웠던 40대 K씨는 "갑작스럽게 걸린 이석증이라는 질환으로 근거리 이동도 쉽지 않아서 코앞에 있는 병원도 가기 많이 힘들었다"면서 "우연치 않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봤고 직원에게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지금은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서울시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이용자가 7800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은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시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지난 28일까지 7855명의 시민이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울시가 서비스 주요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이용자 수는 지속 증가세였다. 이용 건수는 작년 11월 106건에서 올 8월 1061건, 9월 1161건, 10월 28일 기준 1210건으로 늘었다. 하루평균 이용자수도 지난해 11월 4.8명에서 올 10월 말 현재 67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연령대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80대 이상 이용자가 32.2%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27.8%), 60대(21.9%), 40~50대(14.6%), 30대 이하(3.5%) 순이었다.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구가 769건으로 가장 많은 이용 건수를 보였다. 노원, 성북, 은평, 강서, 강북, 동대문 등의 자치구에서는 누적 이용 건수가 400건을 돌파했다. 이용자 유형별로는 진료, 입·퇴원 등을 이유로 단기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약 60%에 달했다. 투석·검사·재활치료 등으로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약 40%였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1인가구는 위급·응급상황 대처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큼 병원 안심 동행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원동행에서 일상회복까지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0 14:58: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