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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8회 체인포트 정기총회 참석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3~14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제8회 체인포트(ChainPORT) 정기총회'에 참석해 세계 주요 항만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는 전세계 항만공사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인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항만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각 항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항만공사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선사, 대형화주 기업 등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BPA는 항만 운영 효율화와 항만 이해관계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체인포털(Chain Portal)'시스템 개발 과정을 공유했다. 체인포털은 ▲ITT 운송 시스템 ▲터미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빅 데이터 등으로 구성된 부산항의 3세대 PCS(항만커뮤니티시스템, Port Community System)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항만 내 컨테이너 운송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용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BPA는 부산항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혁신 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항만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것을 이번 총회 참석의 주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해운·항만부문 특화형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을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 대상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공간, 글로벌 항만의 테스트 베드 교차 제공 등 방안을 향후 논의할 계획이다. BPA 박경철 정보융합부장은 "코로나19, 글로벌 물류대란 이후 전세계 주요 항만이 데이터 공유, 기술 표준화 관련 다양한 디지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만과의 실무적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체인포털 기술 고도화 등 부산항의 디지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인포트는 디지털화에 기반한 해운·항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2016년 창설된 세계 최초의 항만공사 네트워크이다. 글로벌 15개 항만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참여하며, 항만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2022-10-18 16:20: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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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8회 함양군민건강걷기대회 성료

함양군은 지난 15일 상림의 아름다운 코스를 배경으로 군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함양군민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함양군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청명한 가을 날씨와 상림의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낸 힐링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상림공원 토요무대광장 옆의 으름 터널로 출발해서 대병저수지를 반환점으로 군민의 종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오는 약 4.5km 구간으로 참가한 모두에게 생수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및 우리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함양군육상연맹 유성훈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 군의원, 군 관계자를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들도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아름다운 상림에서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가을의 풍광과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실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함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 "건강한 걷기를 통해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함양군육상연맹 유성훈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는 온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16:1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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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해남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해남친환경(주)에 친환경 배추의 생산 및 유통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과수·채소의 인증면적 확대 및 단지 집단화를 위해 생산·유통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ha 이상 친환경 농경지를 경작하고, 친환경 과수 채소를 생산(예정 포함)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특히 해남친환경(주)에서는 일반 저온 저장 시설에서 벗어나 농산물 장기보관 및 신선도 유지가 가능한 CA 펠릿저장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CA저장 시스템은 저온 저장고 안의 온·습도와 산소·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농산물의 호흡과 생리작용을 늦춰 품질변화를 최소화하는 저장 기술로 일반 저장고보다 저장기간을 최대 60일 이상 늘릴 수 있어 수확기 홍수 출하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채소류에 적용한 사례는 전남에서는 최초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법인은 물론 군 관계자, 전문가 등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농촌진흥청 등 관련 연구시설을 수차례 방문, 타당성을 검토 계획을 수립해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과수·채소 재배는 기후변화에 민감하나, CA저장을 통해 생산량 뿐만 아니라 판매시기 등 수급 조절이 가능하여 해남군 친환경 배추 이미지 제고 및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꾸준히 응모, 2019년 해남군의 특화작목인 세발나물 전문단지 하우스 및 기계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친환경 쑥 품질향상을 위한 건조기와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은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천황대추 CA저장고를 지원했다.

2022-10-18 16:17: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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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백양단풍축제'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성 백양사에서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가을이 주는 선물 ― 울긋불긋 애기단풍'이라는 주제로 오는 29~30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 이후 무려 4년 만에 재개돼 관심을 모은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고적이다. 외국에 견줘도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백암산이 에워싼 사찰 풍경은 평생 뇌리에 남을 만큼 인상적이다. 사계절이 전부 아름답지만, 많은 이들은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을 최고로 친다. 백양사 단풍은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애기단풍'이라 불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백양단풍축제도 단풍이 절정인 10월 말에 열려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완연한 가을을 맞이한 백암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백양사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코스다. 환양선사가 세운 극락보전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불매, 비자나무숲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군 관계자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백양단풍축제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2022-10-18 16:17:2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