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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속가능한 ESG 글로벌 혁신도시 도약에 '가속'

포항시가 지역 거첨 대학을 중심으로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가진 협약기관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포항시가 지방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지방소멸위기를 자체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선도사업의 출발점으로서 한동대를 거점으로 포항을 ESG 스타트업의 허브, 나아가 ESG 글로벌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발표한 것이다. ESG 창업센터는 2023년 12월 한동대학교 내에 완공을 목표로 하며 포항을 기반으로 하는 ESG 스타트업이 입주해 ESG 및 창업교육, 멘토링, 전문가 자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할 예정이다. ESG 포항 창업 클러스터의 핵심시설로 자리잡을 ESG 창업센터는 1호 건립을 시작으로 이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ESG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선포식의 2부 행사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전국 굴지의 투자자들에게 ESG 스타트업 발상지로서 포항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동대학교는 연구 인프라 및 포스텍과의 기술 협력을 통한 우수한 창업 인재 배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ESG 분야에 특화한 동문 기업과 한동국제학교 보유 등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로 성장할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포항시, UNAI KOREA(이사장 유중근), 스파크랩(대표 김호민)과 함께 ESG 포항 창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UNAI KOREA(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는 글로벌 시민의식 기반 ESG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의 ESG 마인드 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하는 한편, ESG 창업교육도 구상 중에 있다. 이에 더해 전문가 자문단 및 창업 멘토그룹을 구성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의 효과도 달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ESG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한동대학교를 거점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민간투자가 포항으로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업하기 좋은 ESG 글로벌 혁신도시를 조성해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중근 UNAI KOREA 이사장은 "전인적 세계시민교육을 포함한 다양하고 임팩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인격과 사회적 책임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 포항시, 한동대, 스파크랩, 그리고 각 전문 분야의 ESG 파트너쉽과 함께 ESG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실천과 성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반기문글로벌교육원과 한동대, 포항시가 협력해 전인적 세계시민정신을 바탕으로 ESG 스타트업 허브 구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한동대는 단순 이익 창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한동대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교육과정 등의 이점과 포항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람과 환경, 세상을 살리는 ESG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8-29 08:53:52 권택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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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황리 종료

포항철길숲 일원에서 지난 26일과 27일 금, 토 양일간 열린 '2022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에 5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늦 여름밤 제법 시원해진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철길숲(효자교회)~방장산터널 밑) 5.6km구간을 따라, '빛'을 활용한 5개의 테마역(상생역,감성역,가족역,동심역,희망역)에서 풍성한 문화체험 및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생태녹색공간인 철길숲을 변형하거나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활용해 행사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공간에 어우러져 시민들에게는 일상 공간에 새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는 편안하게 포항에 스며드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찻길을 따라 5개의 테마역에선 힐링버스킹, 돗자리공연장, 플리마켓, 그린웨이 전시관 등 다양한 타겟층 공략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해 커플과 가족단위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5개의 테마역 중 가장 인기 많은 곳은 단연 가족역과 동심역! 돗자리공연장에서 펼쳐진 마술쇼와 벌룬 퍼포먼스에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 이어졌고, K-브레이크댄스 공연과 힐링버스킹 역시도 청소년과 젊은 커플들로 가득 채워졌다. 그리고, 세대공감 놀이존에서는 아빠세대의 놀이기구인 '딱지'를 직접 만들고 딱지 넘기의 매력속에 빠진 가족들의 모습 그리고 석고마임과 삐에로, 12명의 재연배우들이 산책로를 거닐며 퍼레이드 한 구간씩을 체험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행사장 끝자락 '포항플로깅체험'부스에서는 쓰레기를 주워오면 그 무게만큼 과자로 환전해주는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을 운영해 축제와 쓰레기 줍기를 하나의 행사로 만들어 대규모 행사 후에도 일상생활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돼 1석2조의 효과를 얻으며 기획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산중턱 공간이 마치 스케치북으로 활용된 레이져 쇼와 희망메시지 존, 달등만들기 체험, 달동산이야기 등 25개의 체험과 이벤트가 5개의 테마존에서 아기자기하게 운영돼 5.6km구간을 지루할 틈 없이 가득 채웠다. 그린웨이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이틀간 체험상품과 관광물품들이 매진되었고,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대잠고가교 아래 한터마당에서 열리는'영일만 친구들 사랑장터'도 연장 운영해 모처럼만에 대목을 맞았다. 주말 저녁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에 운동하러 나왔을 땐 앞만 보며 걷기 바빴는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주변도 둘러보고 전통놀이체험과 쓰레기 줍기 등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첫 야행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높은 만큼, 부족한 부분은 확실히 보완하고 호응이 높았던 부분은 더욱 강화시켜 여름과 야간을 아우르는 지역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개막식에는 숲속 라이트 성악과 포항철길숲 역사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감성발라더 경서와 케이시의 초청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밤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2022-08-29 08:31: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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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년부터 신규 '자원순환 종합타운' 조성

포항시는 내년부터 '신규 자원순환 종합타운' 조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신규 자원순환 종합타운'은 2025년까지 입지를 선정하고, 2034년까지 조성을 완료해, 2035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폐기물(종량제봉투)은 생활폐기물에너지화 시설에서 소각해 전력을 생산하고, 타고 남은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은 호동2매립장에 매립하고 있으나, 2034년에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폐기물처리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소각시설(600톤/일), 매립시설(130만㎡), 재활용선별시설(135톤/일), 음식물자원화시설(240톤/일) 등을 집적화시켜 효율성을 높이고 대규모 상업시설 또는 관광위락시설, 스마트 팜 등의 주민지원사업을 함께 개발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3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민간자문단(15명 내외)을 구성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에는 입지선정계획 공고와 후보지 공모를 실시 한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예비 후보지들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입지를 선정해, 2028년까지 예산 확보와 투자심사를 완료한 후, 2030년까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마무리와 실시설계를 실시해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신규 자원순환 종합타운 조성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자원순환 종합타운 조성 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님비현상 해소를 위해 입지 공모 전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여러 계층의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민간자문단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와 함께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지역 주민 참여를 최대한 확대하고 설명회 및 공청회를 수시로 개최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뿐만 아니라 입지 선정 과정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입지 선정 과정의 투명성도 확보한다. 또한, 관련법에서 규정한 최고수준의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주민지원사업 시행으로 입지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불안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신규 자원순환 조성타운 조성사업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간의 사업으로 현재 사용 중인 시설 사용 종료 후 생활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에는 현재 일평균 289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241톤/일은 생활폐기물에너지화 시설에서 소각하고, 소각재 및 불연성폐기물 146톤/일은 매립하고 있다.

2022-08-29 08:30: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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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빠른 1기 신도시재건축 해법 제시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최근 국토부와 경기도 간 논쟁과 관련, 도시 전문가적 관점에서 최대한 빠른 추진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토부의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 "먼저 발표한 정부의 1기신도시 재정비계획과 경기도의 후속 발표 내용이 큰 차이가 없다."면서 "해법이 비슷하다고 보면 비판보다는 신속하게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신도시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금은 여야,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하는 시기다. 정치적 이슈화보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 서로 협력하는 것만이 1기 신도시 시민들을 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현재 국회에 여러 개의 1기 신도시 특별법안들이 발의되어 있는데, 세부 내용에 대한 논쟁이 많아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피력했다. 또"무엇보다 빠르게 1기 신도시를 재정비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해서 현행법의 테두리에서 당면 규제부터 과감하게 개선해서 추진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이를 위해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한 '주택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의 조속한 개정부터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규제가 강화된 이 안전진단 기준은 '구조안정성 성능 점수'의 비중이 과도하게 많고, 세대당 주차대수, 에너지효율성, 노약자와 어린이 생활환경, 실내생활공간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주거환경평가 성능점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 결국 시민들은 당연히 재건축되어야 한다고 판단되어도 실제로는 재건축 대상이 아닌 단지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렇게 현행 안전진단 기준은 이미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1기 신도시주민의 현실적인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한 고양시 자체적인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 계획」이 지난 2021년에 이미 수립되어 있으나 "1기 신도시 재건축이 가능한 내용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아 이를 빠르게 재수립하여 근거규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본계획에는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성사, 화정, 행신, 중산, 탄현 등 다른 노후택지개발지구까지 포함한 "고양시 전반에 걸친 재정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국회에서 발의중인 1기 신도시 특별법안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동일하게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에게 계획수립 등 재건축사업 진행 관련 권한이 부여되어야만 신속하게 주민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특별법 제정이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으로 재건축이 실행이 되면 '선도단지'를 선정하여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 용역지원과 안전진단 등 비용지원으로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9월 8일 예정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5개 신도시 기초지자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의 이 같은 내용들을 전달하고 민관합동 TF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어 최대한 신속하게 1기신도시 재건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2-08-29 08:2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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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제6회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성료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국제 마이스(MICE) 행사인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 그랜드볼룸 및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 관광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MICE, 문화, 관광 등 업계에 내로라하는 국내외 40여명의 연사와 6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외국인 135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1일차(8월 23일)에 국제컨벤션협회(ICCA: 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가 개최되었다. 국제컨벤션협회(ICCA) 와이킨 웡(Waikin Wong) 아시아태평양 지부장의 진행으로 예선에 통과한 국내외 6개팀이 '글로벌 MICE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1등 수상의 영예는 말레이시아 'Future Gems' 팀에게 돌아갔다. 2일차(8월 24일)에는 주요 행사인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과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고양안무가협회와 고양예술고등학교 후원으로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 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기조강연은 전(前) 여성 최초의 UNESCO 사무총장이자 반기문 세계시민센터 이사,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가 '문화와 도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 도시의 가치를 이끌어내려면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발표하였다. 이어 전(前) UN 사무차장 김원수 대사의 진행으로 도시재생전략포럼 김현아 대표가 특별대담에 참여했다. 세션1은 The Future Tourism Group, Simpleview의 데이비드 피코크(David Peacock) 수석고문이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를 좌장으로 야놀자 송민규 실장, 알리바바 그룹 장문 이사, 전주대학교 Michail Toanoglou 교수, 라우트컴퍼니 강도용 대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환경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경제적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어야하며 지역사회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최종적으로 방문객으로부터 발생하는 가치와 수익이 지역사회에 전달되어야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세션2는 Cvent의 윌 카타리아(Will Kataria) 운영총괄 상임이사가 '디지털 MICE의 미래-디지털 기술은 MICE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윤은주 교수를 좌장으로 디캐릭 최인호 대표, 이즈피엠피 최학찬 대표, 인스타그램 정다정 상무, 경기대학교 이병철 교수, 휴스턴컨벤션뷰로 다니엘 팔로모(Daniel Palomo) 본부장과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디지털 MICE 기술은 황금기를 맞이하였으며 해를 거듭하며 기술이 발전하였고, 디지털 수용을 통해 MICE 산업이 동시에 발전하였음을 언급했다. 세션3은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가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경장 성장엔진, K-콘텐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팀장,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팀장, 경희대학교 최아연 연구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과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K-콘텐츠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례 발표를 공유하며 K-콘텐츠를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이것이 다양한 형태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야함을 강조하였다. 고양특례시에도 CJ라이브시티가 건립될 예정인데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덤들이 찾아오는 K-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점이 될 것을 제언했다. 세션4는 글로벌 도시마케팅전문가협회(DI: Destinations International)의 가브리엘 세데르(Gabriel Seder) 부회장이 '엔데믹 시대의 차별화된 DMO/CVB 모델'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경희대학교 윤유식 교수를 좌장으로 Gaining Edge의 제인 봉 홈즈(Jane Vong Holmes) 상임이사, 울산관광재단 서영호 팀장, 경기관광공사 강동한 팀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선 팀장과 패널토론을 진행하였다. 엔데믹 시대의 도시마케팅 전담조직들은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유연성을 갖추어야 하며 인재를 끊임없이 육성하며,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별히 올해는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고양세션이 개최됐는데 고양시정연구원 김은진 부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하고 4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의견과 조언을 청취했다. 3, 4일차(8월 25일~8월 26일)에는 글로벌 MICE도시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 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ovement)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GDS 아시아 태평양 포럼이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및 컨벤션뷰로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관련한 워크숍 및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GDSM 가이 빅우드(Guy Bigwood) 책임자와 제시카 밴디(Jessica Vandy) 아시아 태평양 체인지 메이커의 진행으로,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ication) 그레엠 하퍼(Graham Harper) 지속가능성 특별고문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일본정부관광국, 삿포로컨벤션뷰로, 싱가포르관광청, 태국컨벤션뷰로,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수원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50여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마케팅 전담조직과 함께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에 대한 공동전략을 수립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꽃을 체험하고자 화훼농가에 방문하여 꽃 비빔밥 및 꽃 액자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이후 행주산성에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 이야기를 듣고 경기도 유니크베뉴인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마이스의 핵심도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킨텍스 제3전시장과 CJ라이브시티가 조성되면 마이스와 K-콘텐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마이스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08-29 08:29: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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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남도 전통주 품평회 3개 제품 수상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3개 제품이 나란히 수상했다. 남도 전통주 품평회는 전통주의 위상 제고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블라인드 관능평가 등을 통해 매년 지역의 우수 전통주를 발굴해 오고 있다. 올해는 탁주 부분에서 삼산주조장의 삼산찹쌀 생막걸리 9도 제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옥천 주조장의 옥천쌀 막걸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증류주 부분에서 송우종 명가의 옥산주(백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산주조장의 삼산찹쌀 생막걸리는 해남산 찹쌀, 햅쌀과 누룩만으로 장기 발효한 무감미료 제품으로, 두륜산의 깨끗한 물로 빚은 맑고 경쾌한 맛이 특징이다. 삼산주조장에서는 기존 6도 막걸리 외에 9도와 12도의 막걸리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도수가 높아질수록 알콜의 독한 맛은 사라지고, 부드러운 목넘김의 쌀 막걸리 본연의 깊은 맛이 더해진다. 옥천 주조장의 옥천쌀 막걸리는 단맛의 어울림이 일품으로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맑고 깨끗한'웃국'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막걸리의 단점인 짧은 유통기간을 개선한 기술력으로 오랫동안 두고 마실 수 있는 막걸리이다. 송우종 명가의 옥산주(백주)는 함경남도 피난민이 해남에 정착해 만들었다는 녹산주를 재현한 제품이다. 송우종 명인이 오랜 연구 끝에 지난 2019년 재현에 성공한 증류주로, 40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저압 증류와 오랜 숙성기간을 거치면서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은 좋은 원료곡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품질좋은 전통주들이 많기로 유명한 고장이다"며"군에서도 전통주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우수 전통주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2022-08-29 08:27: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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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필리핀 딸락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MOU체결

해남군은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25일 필리핀 딸락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필리핀에서 방문한 수잔얍 딸락 주지사, 레이첼 델 마르 국회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딸락주에서는 우수인력을 선발, 사전 적응 훈련을 통해 해남 농어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남군에서는 필리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선진 농어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MOU 체결로 농어업 경영환경이 안정되고 지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필리핀 딸락주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농어업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잔얍 딸락주지사는"한국 농어촌에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공감하고,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로 딸락주를 선택해 준데 감사를 표한다"며"필리핀 청년들이 한국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어업분야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으로, 법무부 배정심사 결과에 따라 147명을 배정받아 10월부터 입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관내 34개 김공장에 취업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제도가 정착되면 치솟는 인건비와 인력난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22-08-29 08:26:1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