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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재수생 지원자 역대 최대… 본 수능서 30% 넘을 듯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리허설인 9월 수능 모의평가에 N수생(재수생 등) 지원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확대와 문이과 통합 수능 영향으로 반수생 도전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 실제 수능에서 N수생 비율이 30%대를 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8월 3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456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9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총 48만9370명으로, 이 가운데 재학생은 39만7119명(81.1%)이고, 졸업생 등은 9만2251명(18.9%)이다. 이 같은 졸업생 비율은 평가원이 6월과 9월 모의평가 접수 인원을 발표한 2012학년도 이후 사실상 역대 최대다.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경우 접수자가 10만9615명(21.1%)으로 높았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허수 지원자가 포함된 경우다. 실제로 접수자 중 2만명 이상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영향이 없었던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재수생 비율이 16.0%(7만8060명), 그 해 본 수능 재수생 비율이 29.7%(14만6760명)까지 올라갔던 걸 감안하면 올해 본 수능 재수생 비율은 30%를 넘을 것이란 분석이 유력하다. 올해 6월 모의평가 재수생 비율도 16.1%로 2012학년도 이후 역대 최대였다. 역대 수능시험에서 재수생 비율이 30%를 넘긴 경우는 수능이 첫 도입된 1994학년도 2차 수능 33.8%, 1995학년도 38.9% 등 수능 초기 6차례에 불과하다. 재수생이 증가한 원인은 정시 선발 규모가 확대되고, 통합수능으로 인해 문이과에 따른 유불리가 큰 폭으로 발생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상위권 대학 이과 신입생이 올해 정시모집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하는 등 복합적 요인도 발생할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실제 수능에서 재수생 이상 지원자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입시 결과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6월이나 9월 모의평가에서 없었던 상위권 반수생이 수능에 대거 가세할 경우 실제 수능에서의 백분위 점수 변동폭도 매우 커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본수능에서 반수생이 9월 접수자보다 6~7만명 이상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6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실제 본수능에서는 점수의 변동폭도 매우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간 불규칙한 난이도 발생과 재수, 반수생 대거 가세 등으로 수능 예측이 대단히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특정 영역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섣불리 예단하지 말고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나 시험 당일 발열자는 별도 지정 시험장이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성적은 9월 29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28 11:37: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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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산 코로나19 백신 맞는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출하가 시작된다. 다음 달부터 국산 백신의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26일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스카이코비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한 후 체내에 주입하여 항체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백신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며 "61만 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받은 품질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승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미 61만회분에 대한 생산을 마친 상태다. 이번 물량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3월 질병관리청과 스카이코비원에 대한 국내 공급 계약을 맺은 물량 총 1000만 도즈(1000만회 분) 중 첫 물량이다. 출하 승인에 따라 다음 달부터 국산 1호 백신 접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카이코비원은 인플루엔자,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에 활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이 적용되며 장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백신 안전성 우려로 접종을 하지 않았단 사람들에게 새로운 백신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 2∼8도의 냉장 유통과 장기 보관이 가능해 국내뿐 아니라 저개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스카이코비원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 지원을 받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의 항원기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면역증강제 AS03를 적용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공급을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 각국의 허가를 획득한 뒤 글로벌 공급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또 스카이코비원의 플랫폼을 활용,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28 11:02: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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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8월 26일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하중앙공원은 교하택지지구의 대표 공원이나 시설 노후화 및 이용객 성향 변화에 따른 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최근 조성되는 공원의 트렌드를 반영해 놀이와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조성환 경기도의원, 오창식·박은주·손형배·이정은·이혜정 파주시의원, 용역사 ㈜도화엔지니어링·㈜케이지엔지니어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 분석 ▲시민 및 전문가 의견 반영사항 ▲개선(안) 발전 과정 ▲공원조성계획 변경에 따른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파주시는 2020년 타당성 조사 용역의 기본구상 계획을 기초로, 올해 1월 비대면 설문조사로 도출한 주민 의견과 파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지난 5월 공원조성계획(변경)을 고시했으며, 현재 토목·조경·시설물 등 분야별 실시설계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사업은 파주시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원 리모델링 사업으로, 50만 대도시로 도약한 파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품격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8-26 15:5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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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홍보 콘텐츠 공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남경찰청과 함께 오는 10월 11일까지 '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의 모습과 역할'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인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과 어울리는 내용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등 다양한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포토샵 등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그림이거나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등 형식은 자유다.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서식과 함께 10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부와 대학생 이상이 참여하는 일반부로 나눠 학생부 17개 작품, 일반부 9개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 결과는 10월 19일 발표 예정이다. 총 500만 원의 상금(일반부 대상 100만 원 등)과 함께 일반부에는 도지사(대상·최우수)·자치경찰위원장·전남경찰청장(우수·장려) 명의의 표창장이 주어지며, 학생부는 전남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위원회 공식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각종 행사 및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이 직접 자치경찰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26 15:02: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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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도립미술관 운영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남용 의원(창원7, 국민의힘)은 25일 도립미술관 대관규정과 심의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경남도립미술관은 도의 대표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지위, 편리한 접근성 등으로 대관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있었으나 관련 규정이 불명확하고 심의절차가 불투명해 도립미술관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박남용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미흡한 규정을 보완하여 미술관 이용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대관과 관련된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도민의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결(제2020-419호)에 따른 권고사항과 관련법령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을 반영하여 도립미술관 대관시설을 명확히 하고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도민의 미술관 시설 이용관련 편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부개정의 주요내용으로는 시설사용허가의 대상을 옥내·외 전시실을 제외한 시설로 명확히 하여 미술관 설립 목적 안에서 도민의 이용편의와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정했고, 법령의 근거가 없는 시설사용제한 규정을 삭제하여 도민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였으며, 시설사용 허가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운영위원회 내의 소위원회로 설치하도록 하여 심의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성과 미술관 운영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박 의원은 "특히 미술관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운영위원회 내의 심의위원회가 도민의 미술관 시설사용 허가를 심의하는 것은 미술관의 설립 목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설 이용에 대한 도민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절차와 규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내달 2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뒤 경남도의회 제398회 정례 시 상임위 의결을 거쳐 9월 27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2-08-26 14:57: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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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다채로운 ‘여순사건 행사’로 평화와 인권의 빛 밝힌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해 올 하반기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9월에는 여수시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여순사건 지역 전문가 양성', '여순사건 바로 알기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여순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학생 등 시민들에게 제공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활동할 여순사건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이 통장, 사회단체, 희생자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동 설명회'도 개최한다. 지역 전문가와 함께 11월까지 읍면동 또는 마을별로 여순사건에 대한 진실, 피해신고 접수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10월은 여순사건이 발생한 달로 제74주년 합동 추념식을 비롯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진다.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여순10?19-제주4?3 미술 교류전', '여순사건 주간(10. 1.~10. 18.) 문화 예술제'가 이순신광장과 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여순사건 창작 공연, 추모 콘서트, 각종 이벤트를 통해 시민 모두가 여순사건에 대해 바로 알고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도 열린다. 여순사건을 다룬 시와 소설 작품을 공모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건 발발지로서 희생자와 유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여순사건과 연계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밝혔다.

2022-08-26 14:57:1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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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 목소리 듣는다…권역별 현장 간담회 나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5일 중앙동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에 나섰다. 연말까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 현안사업, 집단민원, 장기 미해결 사업과 관련한 현장 17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25일에는 그 첫 번째 행보로 중앙동 꿈뜨락몰과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꿈뜨락몰 청년 상인들을 만난 정 시장은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진남관 보수정비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방문해 현재 용역 중인 여수시경관계획 관련 벽화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중앙동 주민대표의 의견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연말까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남산공원(2단계) 조성사업 만흥지구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조 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선원동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등 17개 현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끊임없이 살피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6 14:57:06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