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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프놈펜 학교에 교육기자재 기증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호산나 학교에서 부산해외봉사단 '심폐소생술 및 보건의료 교육을 위한 교육기자재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프놈펜시 국제관계부, 보건부 관계자, 부산해외봉사단 참여 전문가, 현지 봉사활동 대상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협조로 비티(BT Inc.)에서 실습 모형을 제공받아 프놈펜시와 협의 후 기증을 진행한다. 기증 물품은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에 활용하는 마네킹 실습 모형 총 10대이며, 실습 모형 외에 현지 시민들에게 제공할 의류도 지원된다. 앞으로 실습 모형은 현지 쩡아엑 보건소(Cheung Aek Healthcare Center) 및 NGO 단체 코션(KOSSIAN)의 협조로 올해 봉사단 활동 후에도 프놈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협력 체계를 구성해 봉사활동으로 펼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지 기증식에 참여 예정인 연경심 개발협력팀장은 "기증한 물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분야 봉사활동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현지에서도 주도적으로 심폐소생 교육 등 부산의 전문가들이 전수한 내용을 현지에 활용할 수 있어 효과성 있는 개발 협력사업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해외봉사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쩡아엑 보건소, 호산나 학교 등 현지에서 심폐소생술 및 보건교육 활동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6-27 14:57: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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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옛 산청 역사문화 중심 ‘환아정’ 준공

620여년 전 산청지역 선비문화의 상징이었던 '환아정(換鵝亭)' 건립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산청군은 27일 오전 산청군청 뒤편 산청공원 환아정 건립부지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준공식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환아정 건립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준공됐다. 산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사 뒤편 산청공원 정상부 약 3500㎡ 규모 부지에 지어졌다. 산청군은 옛 산청지역 문화 중심지 역할을 했던 환아정이 건립되면서 산청이 지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청읍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보며 경호강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항노화 산들길'과 최근 준공된 수계정 산책로와 어우러져 주민들을 위한 휴식·여가공간이 될 전망이다. 옛 환아정은 1395년 산청 현감인 심린이 산음현 객사의 후원으로 지은 정자다. 이후 소실과 복원을 거듭하다 1950년 화재로 사라졌다.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기 전까지 환아정은 산청군이 선비의 고장임을 알리는 상징적인 누각이었다. 옛 자료를 보면 환아정의 현판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필 한석봉의 글씨를 달았는데, 1597년 정유재란 때 환아정과 함께 왜구에 의해 소실된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환아정은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 3대 누각으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했다. 화재로 소실되기 전까지는 전국 선비들이 이곳에 와서 지은 한시 120여 개가 전시돼 있을 정도였다고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만큼 산청읍 소재지 정주환경 개선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재 추진 중인 중심지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등의 추진에 힘써 생활 인프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14:5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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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일자리 경상권 릴레이 멘토링 개최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은 지난 24일 항공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항공일자리 경상권 릴레이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직 멘토가 전해주는 생생한 심층 정보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항공 분야 취업 지원과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권, 전라권, 강원권, 경기권 등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에 신라대는 2년 연속 경상권을 대표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신라대 항공대학 재학생 220여 명은 멘토링을 통해 ▲항공 분야 직무 이해 ▲취업을 위한 필수 역량 ▲분야별 현직자 합격 후기 ▲항공 분야 취업전략 ▲효과적인 대학 생활 등 항공 분야 직무와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멘토로는 진에어 송인성 기장(항공조종), 에어부산 강태수 선임기술사(항공정비), ANA 명여울 승무원(객실승무), 한국공항공사 강지윤 주임(공항공기업) 등 항공 산업 현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어 덕분愛(애) 감성교육컨설팅 엄현숙 대표가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또 신라대는 가덕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준비된 지역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역량과 항공 산업 현장에서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을 보유한 신라대에 거는 기대는 무엇인지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항공서비스학과 김근나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항공업계의 현장감 있는 취업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멘토 전문가가 주신 꿀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있을 공채를 잘 준비해서 항공 승무원이 되는 꿈을 꼭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원 항공대학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경상권을 대표해 신라대가 행사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멘토링 행사와 같이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물류, 항공교통관리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동남권 유일의 항공 단과대학과 항공 분야 우수 교수진을 통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지역 항공 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6-27 14:5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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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2022 OASIS 학술발표회 개최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28, 29일 이틀간 부산대학교에서 제5회 해양과학기지 기반 해양-대기 다학제 간 학술 연구모임(이하 OASIS)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비롯해 신안 가거초, 옹진 소청초 해양과학기지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지 중 특히, 이어도 기지는 세계적으로 희소하게 먼 바다에 세워진 해양-대기 동시 관측시설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후학 연구자들이 기지 관측자료를 적극 활용해 훌륭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 유도와 다학제 연구 인력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해부터 OASIS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게 됐다. 이번 제5회 학술발표회에는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24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해양·대기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한 대학원생들은 매 발표마다 또래 연구자들의 질의와 분야별 여러 전문가들(운영위원회장 부산대 조영헌 교수 외 운영위원 8인)로부터 직접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또 대학원생들은 연구 관련 노하우와 진로 등 여러 관심 사항에 관해 선배 연구자들의 조언과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멘토링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변상경 전 IOC 의장의 '정부 간 해양학 위원회(IOC)와 UN 해양과학'이라는 주제 발표와 해양물리-생지화학 분야 전문가(부산대학교 권은영 박사)의 다학제적 융합 연구 특강도 준비돼 있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제5회 OASIS 학술행사를 계기로 젊은 연구자들에 의해 해양과학기지를 활용한 새로운 연구 성과들이 꾸준히 만들어 진다면 관측기지를 넘어 국제적인 연구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27 14:56: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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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나주시정 슬로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 선정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민선 8기 나주시의 새 시정 슬로건(목표)은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로 선정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시정 목표 시민 공모를 통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 8기 시정 방향키를 설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나주시의 미래 희망과 비전, 글로벌 시대 에너지수도 나주의 발전상, 12만 시민의 행복·소망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문구 총 66건이 접수됐다. 인수위는 '상징성', '적합성', '공감성' 등 심사 기준을 통해 다득표 순으로 최우수·우수·장려(2)상 등 총 4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을 비롯해 '내일이 더 희망찬 에너지수도 나주'(최우수), '미래의 행복도시 살기 좋은 천년 나주'(우수), '시민과 하나 되어 빛나는 나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나주 대전환 시대'(장려) 문구 응모자들은 별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민선 8기 슬로건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는 시정 홍보 및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여성구 나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슬로건에 대해 "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 남도의 젖줄 영산강, 나주평야를 품은 넉넉함으로 12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이 최고인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들라는 시민의 강력한 희망을 함축했다"고 설명했다. 여 위원장은 이어 "빛가람 혁신도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에너지신산업 메카 등을 아우르는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해가자는 윤 당선인의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2022-06-27 14:56:05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