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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I 논문 표절 논란'...27일 조사위 개최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표절 논문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서울대가 총장 직권 조사를 결정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오는 27일부터 총장 직권으로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를 개최해 논문의 표절 경위 파악에 나섰다. 윤 교수 연구팀은 최근 '2022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에 '신경망 확률 미분 방정식을 통해 비동기 이벤트를 빠르게 연속적인 비디오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했다. 해당 논문은 학회 측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구두 발표 세션(ORALS)에 선정됐다. 하지만 이후 지난 24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영상 게시자는 "CVPR에 채택된 (윤 교수팀의) 논문은 이전에 발표된 10개 이상의 논문을 인용하지 않고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는 윤 교수팀의 논문과 이미 발표된 국내·외 논문 10여 편을 비교하며 짜집기한 정황을 설명하고 있다. 의혹이 깊어지자 윤 교수 측은 표절을 인정한 뒤 논문을 철회했다. 윤 교수는 교신저자로 등록되기는 했지만 제 1저자인 해당 연구실 박사과정생의 단독행위라고 해명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제 1저자라고 소개한 학생은 SNS를 통해 "논문과 관련한 모든 사항은 제 잘못"이라며 "표절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의 잘못인 만큼 우리팀과 공동저자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삼가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관계자는 "당사자를 중심으로 연진위에서 순차적으로, 총괄적으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6:20: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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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국내 유일 'IFCC Seoul 2022' 플래티넘 스폰서…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 해외 선보인다"

"수탁 진단 검사 전문 업계 중에는 미국이 물론 톱이죠. 그 다음은 일본, 호주 순입니다. 그 나라들이 그렇게 전문적이라고 해서 우리가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B홀에서 열린 'IFCC 서울 2022'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메트로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은희 이사장은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와 의료재단도 글로벌 대표 제약 기업 '로슈'와 같이 제약, 시약, 운송, 연구소, 검사 장비 등 진단 검사에 필요한 분야별 기업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에서 IFCC라는 큰 행사가 열리는데 플래티넘 스폰서로 국내 기업이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업계 내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우고 GC녹십자그룹의 진단 검사 사업 해외 진출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IFCC는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학회다. 3년마다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고, 100개국 이상에서 약 4000여 명의 임상화학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 및 의료재단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단검사 학계 및 업계에 GC그룹사의 여러 사업적·학술적 성과와 경쟁력을 선보여 입지를 공고히 하며, GC녹십자그룹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이 이사장은 GC녹십자그룹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검체 체취부터 운송, 진단 및 검사, 결과 도출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를 꼽는다. 계열사 및 재단 간의 전문 분야별 시너지 효과도 덧붙였다. 그는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일반검사부터 진단검사, 의학적 검사와 병리학적 검사에 이르기까지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총체적으로 수행하며, GC셀은 세포치료 연구개발과 바이오 물류 서비스를 진행한다.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고, GC MS는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회에 참가하는 GC녹십자 계열사 및 재단이 진단검사의 프로세스 단계별로 각자의 전문분야를 갖추고 있으며, 이들이 모여 진단검사에 필요한 A부터 Z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시너지를 창출하여 최고품질의 검사결과를 선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진단 검사에 대한 대중의 인지가 높아지고, 맞춤별 진단 검사 등 개인적인 관심도도 올라가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진단검사 산업계의 미래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 다음 팬데믹에 대한 준비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며 "앞으로 중앙 연구소 및 재단을 갖춘 진단 검사 분야 선두주자로서 해나갈 역할이 무엇인지 주도적으로 찾겠다"고 했다. GC녹십자그룹은 계열사 간 여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해 국내서는 매출을 늘리고, 제약 해외 수주 및 진단 검사 서비스 추가 계약도 늘린다는 전략이다.

2022-06-27 16:12: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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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상환 대상자 3배 늘었는데...정부, 등록금 인상 추진

학자금 대출 체납자가 2017년 비교 3배 가량 증가했지만 정부가 교육 개혁으로 등록금 인상 방침을 추진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이 커질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고등교육계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의 등록금 규제 완화 언급으로 인해 등록금 인상 이슈가 대두되면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장상윤 차관은 지난 23일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최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서 "정부에서 등록금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등록금 규제 완화를 언급했다. 5월 발표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서도 국가장학금 Ⅱ 유형과 연계된 등록금 동결 요건 폐지 내용을 포함해 사실상 대학에게 등록금 인상 기회를 준 것으로 풀이되면서 학생들의 노파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등록금 규제 완화 시사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의 학자금 대출 상환 대상자는 4만명에 육박한다. 국세통계포털에 공개된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야 할 대상자는 작년 기준 3만9345명이다. 이는 지난 2017년 1만2935명과 비교했을 때 약 3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상환 대상 금액도 2017년 1793억원에서 2018년 2129억원, 2019년 2611억원, 2020년 3094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지난 2월 4년제 대학 졸업자 766명을 대상으로 '졸업 전 취업에 성공'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59.9%가 '미취업' 상태였기 때문에 체납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취업에 성공했다고 해서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등록금에 부담을 느껴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A씨는 졸업 후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다 . A씨는 "사실은 아직도 갚고 있는 상태"라며 "졸업할 때는 금액이 몇 천 만원 단위였기 때문에 사적인 지출을 아껴 대출을 갚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는 B씨 역시 "졸업 후에도 항상 목에 가시가 걸린 느낌을 받았다"며 "월급을 받으면 대출을 갚긴 해야 하는데 나갈 곳은 많고, 기간도 길어 목을 조금씩 조여오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대학과 정부는 등록금이 14년째 동결이라는 이유를 들며 등록금 규제 완화를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생 단체들은 정부의 고등교육 지원 역시 15년째 동결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대립했다. 대학생 단체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대학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OECD 평균인 GDP 대비 1% 수준으로 높이자는 요구가 꾸준했지만 15년째 0.6%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장 차관 역시 대교협 세미나에서 "고등교육재정에 투자되는 재정의 양이 초·중등 교육에 비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할 정도로 낮고 OECD에 비해서도 모자란 게 사실"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반 및 교육대학의 1년치 등록금 평균은 약 676만원으로 14년째 동결임에도 등록금은 OECD 46개국 중 4번째로 높다. 대학생 C씨는 "현재 등록금도 비싼데 14년 전에도 지금과 동일한 금액이었다는 게 놀랍다"며 "지금도 장학금으로 겨우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대학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비 자세는 아닌 것 같다"며 "동결이 풀리는 만큼 교육의 질이 올라갈지도 의문"이라고 정부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대학생 D씨도 "우리나라처럼 대학 졸업장이 필수인 시대에 등록금은 어떻게 보면 졸업장 값"이라며 "지금도 감당하기 어려워 하는 학생이 많은데 등록금 인상에 대한 말이 오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터무니없고, 대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아서 참담하다"고 토로했다. 전대넷은 26일 SNS를 통해 등록급 인상 규제 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글을 통해 등록금 인상이 아닌 대학과 교육부의 자성이 먼저라며 대학 종합 감사 때마다 대학의 재정·회계 관련 비리가 발견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대학 내 재정 사용에 대한 자성과 이에 대한 정부의 감시 강화 없이 등록금 인상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된다며 대학 재정의 구조 변화를 촉구했다. 김민정 전대넷 집행위원장은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등록금 인상으로 풀어가는 것은 학생과 가정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계속 등록금 규제 완화 관련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6:09: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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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즐기는 색(色)다른 공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6월 29일부터 3일간 다양한 출연진이 참가하는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보여줘, 색다른 너의무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은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인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과 상주근무자 및 수준 높은 공연에 목마른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9일 첫 번째 공연은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소 주제로 가수 완이화와 인천여중 국악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잘 알려진 가수 완이화는 미안마 소수민족인 카렌족 출신으로 내전을 피해 2016년에 한국에 왔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인 완이화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천재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6월 30일 둘째날 공연은 한복희씨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복희씨는 샹송 버스커로 파리의 감성을 인천공항에 잔잔하게 선물할 예정이다. 2006년 발달장애인들을 단원으로 창단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낸 아름다운 앙상블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월 1일 셋째날은 권설경과 마포-로르가 무대위에 오른다. 권설경은 평양콩쿨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던 탈북 트로트 가수로 기타연주도 수준급인 예술인이다. 마포-로르는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 국적 예술인으로 한국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2017년 한국으로 유학을 와 민혜성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받았다. 지난달에는 유키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판소리의 매력과 소리꾼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낮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2-06-27 16:06:0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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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정지원 평가 개선 필요"...대교협 대학총장 설문결과

윤석열 정부의 교육 개혁 중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대학 총장들은 '등록금 인상'과 '대학 재정지원 평가 개선'을 꼽았다. 특히 수도권 총장들은 등록금 인상을, 비수도권 총장들은 대학 재정지원 평가 제도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는 답변이다. 2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 참석한 일반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번 조사에서 윤 정부 국정과제인 '더 큰 대학 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에 따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소해야 할 규제를 묻자 '대학 재정지원 평가' 70명(전체 응답 수 158건 기준·44.3%), '등록금' 64명(40.5%)으로 각각 1, 2위였다. 뒤이어 정원 8명(5.1%), 학사 관리 및 운영 6명(3.8%), 유학생 유치 관련 5명(3.2%) 등 순으로 답했다. 문항은 ▲정원 ▲등록금 ▲대학 재정지원 평가 ▲학사 관리 및 운영 ▲유학생 유치 관련 ▲기타(주관식)를 제시했고 이 중 2개를 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 소재지별로 분류하면 수도권은 등록금을 택한 총장이 23명(47.9%)으로 전체 응답 수(48건)의 절반이었다. 다만 비수도권(103건)은 재정지원 평가가 47명(45.6%)으로 1위, 등록금은 38명(36.9%)으로 2위였다. 수도권 대학의 첨단분야 학과 증원을 위해 검토 중인 수도권 지역 총량규제 등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대학 소재지별 의견이 분분하게 나눠졌다. 특히 비수도권은 56명 중 52명(92.9%)이 반대했는데, 그 이유로는 수도권을 의식한 답변이 다수 발견됐다. 예를 들어 "수도권 쏠림 현상 가중이 우려된다" "결국 수도권 집중화, 지역대학 소멸로 간다"는 등이다. 현재 학령 인구의 감소와 함께 대학은 위기 상황에 있다. 지역대학의 소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대학의 증원이 결정된다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된다는 의견이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대학에 대한 행·재정 권한 중앙에서 지자체 위임'에 대해서는 대학 총장 89명 중 45명이 찬성(50.6%), 44명(49.4%)이 반대하면서 비등비등한 결과를 냈다. 소재지별로 수도권은 28명 중 20명(71.4%)이 찬성한 반면 당사자인 비수도권 대학 총장은 34명(59.7%)이 반대했다. 설립 주체별로는 국·공립대 총장 17명 중 14명(82.4%)이 반대했으며 사립대는 찬성이 63명 중 36명(57.1%)으로 조사됐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총장 44명 중 29명(65.9%)이 '대학 정책에 대한 지자체 전문성 부족'을 꼽았다. '토호세력과 결탁'은 7명(15.9%), '구조조정 요원'은 2명(4.6%)이었다. 실제로 지역대학에 대한 행·재정 권한 중앙에서 지자체 위임 사안은 찬반이 팽팽한 교육계의 쟁점 중 하나이다.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지역대학들의 동의는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사는 지난 23일 세미나 기조강연 중 서면 설문지를 통해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 총장은 총 90명이지만 선택적으로 답한 응답자가 있고, 일부는 분석을 위해 질문된 기초 정보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6:03: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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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회 코로나 백신 탄생 목전…"SK바사 '스카이코비원' 품목 허가 가능"

원료에서부터 완제품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의 탄생이 임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위)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품목허가 자문을 받은 결과, 품목 허가가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식약처가 비임상, 임상, 품질 등 분야별 전문 심사인력으로 허가 전담 심사팀을 운영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철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됐다"고 말했다. 중앙약심위는 식약처 자문요청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4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 약의 안전성·효과성 인정 여부를 논의했고, 허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기존에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백스제브리아주'와 비교한 면역원성 임상결과를 토대로 국내 코로나19 예방 목적에서 필요성이 인정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의 자문 결과를 종합할 때 품목 허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일환 중앙약심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 등 안전성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소 및 전신에서 예측되는 이상반응은 2차보다 1차 투여 후 고령자보다 젊은 성인에게서 피로, 근육통, 두통, 오한, 발열, 관절통, 오심·구토, 설사 등 접종에 의한 예측되는 사례 발생률이 높아 1차 접종 시 이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식약처 측은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최종 승인이 최종점검위원회 개최를 포함해 가능한 한 이번 달 내에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새롭게 사용되는 의약품은 약사법 제18조에 따라 중앙약심위를 운영해 안전성·효과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절차를 거치는데,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최종점검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3중의 자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기본 2회 접종하는 백신으로 허가를 받을 예정이며, 추가접종(부스터샷)에 관해서는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추가 임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가을 재유행을 대비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등과 논의가 필요하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주축으로 글로벌 기구 및 기업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발하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 지원을 받아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글로벌제약사 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됐다. 이 백신은 이제 글로벌 공급을 고려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도 목표로 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7 15:57: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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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국제 세미나 온라인 개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과 공동으로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4주간 '제 7차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지평 넓히기'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화-루스 국제세미나는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이 이화여대와 함께 미국과 아시아, 호주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 개발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차세대 과학계 여성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2015년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5차 세미나까지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대면교육으로 운영됐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까지 6년간 미국과 아시아의 촉망받는 이공계 석·박사 과정 차세대 여성 리더 총 150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한국, 미국,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대학의 STEM(Sciences(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분야 여성 대학원생(석사·박사) 총 21명이 참가한다. 3개의 대륙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참가자들이 주 2~4회 줌을 통한 동시교육과 주 1~2회 비동시 교육을 진행한다. 지혜를 나누고 글로벌 여성과학인 연대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이 온라인 상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 여성 리더와의 강연과 토론, 발표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성인지감수성 및 UN SDG 의식을 고취하며, 미래 지향적 가치를 중시하는 과학기술 전문 여성 리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5:57: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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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식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그린버스’ 성료

삼육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식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그린버스(Greenve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감염병 상황에서 보태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등으로 현실의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홈 가드닝을 통한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다루어 보는 등 근거리 환경에서의 원예활동으로 확장해 향후 환경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그린버스' 라는 친자연적 세계관을 제안했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식물학자의 노트' 저자 신혜우 박사가 강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예활동과 식물을 소재로 한 아트교육(보태니컬 아트)을 실시했다. 교육 체험 후에는 결과물을 삼육대 박물관에 전시하기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율학기제 청소년에게는 식물, 원예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삼육대 박물관 김영안 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과 전시 콘텐츠 활용해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박물관이 친숙해지고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5:56: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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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총장·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 및 학생,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 추모

세종대학교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과 미래 해군 장교로 임관하게 될 국방시스템공학과 3학년 학생들 및 교수들이 지난 24일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순국한 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기렸다고 27일 밝혔다. 배 총장과 일행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해군 2함대의 안보공원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 및 헌화했다. 배 총장은 함께 한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며,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 준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무"라며 "나라 사랑의 정신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행한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연평해전에서 북한군 기습공격의 상흔이 남아 있는 참수리 357호정과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견학했다. 영웅들의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미래 해군장교로 임관 시 북한의 도발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다. 이번 안보공원 견학에는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인양 현장에서 직접 인양작전에 참가하고, 지휘하였던 김진황 교수가 안내를 맡아 당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설명함으로써 미래 해군장교로 임관하는 학생들에게 실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됐다. 해군2함대 안보공원은 시민들에게 서해 NLL을 반드시 수호하겠다는 전투의지를 고양시키는 공간으로, 국민에게는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5:56: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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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홍보 응원단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를 했다. 도는 연말 홍보 활동 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별빛유랑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7 15:42:0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