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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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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문사회 학술지원사업 신규 과제 1036개 선정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외관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2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7월 1일 연구개시) 선정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우수 연구자·연구소 육성 및 연구활동 지원으로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문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번 선정결과 발표에서는 학문후속세대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 사업 A유형과 함께 중견연구자지원, 일반공동연구지원, 명저번역지원, 인문도시지원,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내 연구집단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7월 1일 개시 과제 총 1036개의 예비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연구 초기 단계의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들며, 연구현장에서 대표적인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년 대비 선정 과제 수 및 선정률은 확대됐으며 ▲우수연구자 양성을 위한 학문후속세대의 안정적인 연구활동 지원(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융복합 연구 활성화(일반공동연구지원 중 융복합 유형)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축적(명저번역지원) 측면에서 지원이 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신청 과제 수 자체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와 관련하여 연구현장의 의견수렴 및 원인분석을 실시하고 필요시 후속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가치 창출 및 축적, 문제인식 및 활용 역량의 기반이 되는 기초학문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추후 발표될 새 정부 국정과제의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혁신역량을 갖춘 미래 융·복합 인재양성과 역동적 학문생태계의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3 15:06: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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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3종시설물 관리 모바일 시스템 구축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3일 제3종시설물의 정기안전점검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는 '모바일 점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1, 2종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이다. 2018년 시설물안전관리 일원화를 위해 기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시설물안전법 전부개정을 통해 제3종시설물로 편입했다. 관리원이 이번에 구축한 점검시스템은 모바일로 접속해 점검 대상 시설물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점검현장에서 시설물 결함상태 및 기술자 의견 등을 모바일에 입력하면 시설물 안전등급 산정과 점검 표준보고서 생성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점검 소요시간을 큰 폭으로 줄이고 안전등급 산정 시 정확도도 높인 모바일 점검시스템은 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수행 시 시설물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시설물 안전관리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관리원은 올 하반기 모바일 점검시스템의 기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2단계 구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단계 구축에서는 모바일 점검시스템을 FMS에 탑재해 자동 생성된 정기안전점검 표준 보고서를 기반으로 FMS 실적 제출이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관점의 모바일 점검시스템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점검기술이 더 과학적·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5:06: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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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의 오해와 진실…검역관리지역 발열감시 강화한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사진은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센터 모습. /뉴시스 원숭이두창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것으로 지난 22일 밝혀졌다.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원숭이 두창에 대한 진실과 주의할 점을 알아봤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의 열대 우림 지역에서 발생한 인수(사람과 동물)공통감염병이다.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브아르 등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되었다. 올해 5월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 미국과 같이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했다. 원숭이두창 질병의 정도는 경증에서 중등도이나 치명적일 수 있다. 38도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으로 시작돼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증상이 나타나며 원심형으로 신체 다른 부위, 특히 사지로 퍼진다. 증상은 보통 2~4주간 지속된다. 발진으로 피부병변이 일어나 눈에 보이는 질병이라 검역 단계에서 걸러지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잠복기가 길어 발병 사실을 빠르게 파악하기 어렵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채로 입국했더라도 잠복기가 최대 21일로 길어서 검역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원숭이두창은 잠복기가 최소 5일에서 최대 21일로, 코로나19보다 긴 편이다. 검역에서 의심증상에 관해 건강진단 질문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방역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병원을 피하는 등 의도적으로 숨기면 찾아내기 힘들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원숭이두창의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검역 단계에서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검역을 일부 강화하는 방안, 본인으로부터 건강상태와 관련해 신고를 유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숭이두창을 둘러싼 가장 큰 오해가 동성애자들 간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다는 것이다. 원숭이두창 확산이 유럽에서 열린 두 차례 대규모 파티에서 벌어진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남성간의 성관계에서 비롯됐다는 WHO 관계자의 가설과,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이 이달 21일 원숭이두창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동성애, 양성애 남성들에게 백신을 맞으라는 권고를 내놓은 데서 불거졌다. 그러나 키스나 성관계와 같은 행위도 감염 경로에 포함되지만, 반드시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의 성관계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동성애자만 걸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우리나라 질병관리청 등에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기 중 전파에 관해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아직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탓에 명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 한편, 국내에서도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금과 같은 검역을 통해 감염자 유입을 막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검역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당국이 원숭이두창 관련 하반기 검역관리지역으로 총 27개국을 지정했다. 발열기준을 낮추고 감시도 강화한다.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라트비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호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입국자에게 건강상태질문서 등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 가운데 확진이 빈발하는 영국,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상위 5국에 대해서는 발열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낮춰 감시를 강화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3 15:05: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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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총동창회, 2022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

경남대학교 총동창회는 23일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모교 재학생들에게 2022학년도 1학기 장학금 3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김동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 총동창회 이재봉 총괄수석부회장, 상화도장개발 이년호 회장, 심산 서울병원 김정기 이사장, 서진항공 여행사 이상규 대표, 웰템 박정우 대표이사, 아이들 박희석 대표이사 등 동문 장학기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위해 동문 장학기탁자들이 출연한 장학금 3000만 원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총 37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총동창회 김동구 회장은 "지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재규 총장님과 경남대에 감사드린다"며 "모교 후배 모두가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며 미래 자랑스러운 한마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동창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동구 총동창회장님과 장학기탁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후배를 위한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만큼 학생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06-23 15:0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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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직 인수위, 활발한 현장 소통으로 '눈길'

'꿈이 이뤄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내건 홍태용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인수위는 이번 주부터 분과별로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찾아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김재원 인수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시정에 잘 반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먼저 지난 20일 도시건설분과는 안동도시개발사업과 전국체육대회가 치러질 김해종합운동장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1일 행정복지분과는 서부권 대표 복지시설로 자리잡고 있는 장유노인종합복지관과 서부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용객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주촌 추모의공원 자연장지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추모의공원 시설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22일에는 산업경제분과는 지난 14일 김해자원순환시설(장유소각장)을 방문한데 이어 진영 폐기물매립장을 찾아 생활폐기물 적재 현황을 확인했다. 시에서 매일 발생하는 200톤 생활폐기물 중 140톤은 김해자원순환시설에서 소각처리하고, 남은 60톤은 매립시설에 반입해 임시 적치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소각하지 못하고 매립시설에 적치한 생활폐기물은 3만 5000톤이다. 23일 문화교육분과는 경남도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김해 유일의 장애인학교인 김해은혜학교를 찾았다. 2002년 개교해 29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은혜학교는 현재 과밀상태로 제2의 장애인학교 건립이 요구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시정에 잘 담아서 행복도시 김해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출범한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정리한 백서 제작에 들어갔으며, 오는 28일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2-06-23 15:0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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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운영계획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2023년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하 휴양단지)의 성공적 운영에 대비하기 위한 공공시설 운영계획 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휴양단지 내 7개 공공시설 운영과 통합 시설관리를 위한 운영방향,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운영 주무부서의 보고와 함께 휴양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가 휴양단지 내 조성 중인 공공사업은 농촌체험(농촌테마공원)·6차 산업(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휴양(국제웰니스토리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스포츠(스포츠파크)·생태관광(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 등의 테마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복합테마단지다. 7개 공공사업은 모두 국비지원 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사업으로 관광단지 개발의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박일호 시장은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의 관광과 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핵심 성장 동력사업으로, 성공적 조성과 운영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성공적 운영의 출발점은 실행계획에 따라 운영 전반에 대한 리허설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양시의 체류형·사계절 관광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는 7개 공공시설과 함께 민자사업인 리조트 및 골프장(18홀)이 조성된다. 기반조성공사와 병행해 2021년 7월 공공시설 건축공사를 착공했으며, 2023년 휴양단지 전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6-23 15:0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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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누비 7기' 발대식, 동서대 센텀캠퍼스서 개최

2030 EXPO를 염원하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고자 부산의 산학관이 다시 힘을 합친다. 동서대학교,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등 4개 기관은 22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모여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7기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는 모두 7개팀 25명으로, 지난 6월 9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11월까지 부산을 누비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SNS상에서 홍보하고 수용태세 개선에도 앞장서게 된다. 누비누비 7기는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방식을 도입해 각 참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ESG 체험 프로그램 홍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지역소생을 위한 부산과 울산의 관광콘텐츠 홍보와 수용태세 점검, 부산교통공사에서는 도시철도 연계 관광지 홍보 과제를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7기 멤버들은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찾고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뒤 소셜 미디어를 통한 관광매력의 홍보와 함께 세계적 관광지로 뻗어나갈 대안을 제안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부산지역 관광수요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봉기동서대 관광학부 교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꾸준히 누비누비 프로그램을 지속하도록 도움을 준 관계기관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제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학생들의 의욕이 강해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3 15:0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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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YOLO 갈맷길' 멕시코시티 특별공로상 수상

부산시는 '부산 YOLO 갈맷길, 도시 보행길을 매개로 한 문화가치 확산 프로젝트'가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멕시코시티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방정부가 가입된 국제기구)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가능 도시를 위해 '문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도시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5회는 코로나19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회복 시대 속에서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도시 및 개인의 공로에 대해 시상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등 101개의 지방정부가 응모했고,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집행부 비즈니스 세션에서 부산시 등 총 8개 도시를 선정 발표했다. 본상은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더블린(아일랜드)이 받았고, 특별상은 ▲부산시 ▲반둥(인도네시아) ▲이즈미르(튀르키예) ▲진주시 ▲와가두구(브르키나파소) ▲테브라그 세이나(모리타니) 등 6개 도시가 받았다. 부산의 YOLO 갈맷길 사업은 편리하고 깨끗한 도심 내 보행로를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와 지역 전통, 역사, 자연과의 관계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홍보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공공보건을 증진하고 문화향유를 확대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게 됐다. 한편, 시는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우수정책 공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국제평가에 응모하고 있다. 먼저 '2022 유엔 공공행정상'에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사업을 응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제3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평화상'에도 '부산 유엔위크' 사업을 응모하여 1차 평가를 통과했고 2차 평가를 남겨놓고 있다. 김광회 도시균형실장은 "지난 2009년 '걷고 싶은 도시 부산'을 선포하고 스토리텔링과 문화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3 15:04:3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