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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 협력으로 국책 R&D 사업 선정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 육성사업'에 코렌스EM과 함께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렌스EM은 지난해 12월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15호로 지정된 뒤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희토류 완전배제를 위한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제안서를 제출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xEV는 ▲전기차(EV) ▲수소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와 같은 전기구동차다. xEV 연구개발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 중견 자동차부품 기업에 2025년까지 약 3856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에는 2025년까지 정부출연금 53억 4000만 원을 포함해 4년간 총 67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코렌스EM이 과제를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외 3곳이 함께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기업, 부산수소동맹 기업 등 지역 강소기업과 함께 공동 R&D를 기획해 국책과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코렌스EM과도 지역 내 친환경차 핵심부품기업 육성과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꾸준히 공동 R&D사업을 기획해 왔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주관기관인 코렌스EM은 미래차 핵심부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테크노파크는 전기차 인프라(장비)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xEV 요소부품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테크노파크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관계자는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코렌스EM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이 미래차 부품전환지원에 필요한 R&D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15:0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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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간호학과·사회복지학과, 치매극복선도대학 선정

동명대는 보건복지대학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보건복지부의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돼 지난 21일 오후 2시 교내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보건복지교육대학 김남숙 학장, 간호학과 김미옥 학과장, 김영희 교수, 사회복지학과 송나경 학과장과 남구보건소장 허목, 남구치매안심센터 장인재 팀장, 박선영 주사, 정선경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에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동참하도록 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동명대는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에 따라 간호학과·사회복지학과는 관련 전공 교과목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치매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활동과 치매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교육대학 김남숙 학장은 "남구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관련 봉사와 예방사업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명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와 남구보건소의 꾸준한 협력관계 구축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3 14:5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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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개방형실험실' 운영

2022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중 개방형실험실이 운영되고 있는 고등학교 목록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첨단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함께 나누는 과학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개방형실험실(Open-Lab)'을 운영한다. 개방형실험실은 과학, 정보, 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과학 실험 기자재를 구비하여 초·중·고 학생과 교사의 탐구 실험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실험실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에서도 개방형실험실을 운영하여 연간 20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나 과학 실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따로 마련됐다. 인근 학교에서 찾아가기 쉽고, 심화된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중 개방형실험실을 구축한 12교에서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개방형실험실 운영 학교는 경기고, 대진고, 명덕고, 반포고, 서울고, 선정고, 신도림고, 여의도고, 용산고, 용화여고, 잠신고, 휘경여고 등이다. 개방형실험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전 보유 기자재 목록,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한 뒤 실험실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공문으로 신청해야 된다. 그동안 AI-활용 데이터 기반 실험 및 고도의 정밀한 실험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한 실험 공간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이공계 진로 체험 장소가 부족한 편이었다. 이번 서울형 과학중점학교에서 개방형실험실을 확대해 운영함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 탐구 역량 수준과 요구 사항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교사들의 첨단 실험 수업 자료 제작과 과제연구 지도 등 수업 및 학생 탐구 활동 지도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 탐구 능력을 키우고, 개별 맞춤형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과학 실험 환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3 14:5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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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中企 계약학과 학·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동아대학교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의 2022학년도 가을 학기 학·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약을 체결, 기업이 원하는 학위 과정을 설치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아대는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학사 과정 및 석사 과정과 산업공학과 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석사 과정은 '스마트팩토리'와 '기계·조선융합시스템', '생산시스템' 등 3개 전공분야로, 학사 과정은 'AI기반 스마트공장' 및 '기계/소재기반 스마트제조', '스마트공장 설계·운용' 등의 전공교과로 이뤄져 있다.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동아대 대학원 홈페이지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석사과정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번에 신설된 학사과정은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형'의 경우, 석사과정은 등록금의 최대 65%, 학사과정은 최대 85%를 정부에서 받는다. '재교육형의 동시채용'은 학·석사과정 모두 100% 지원받는다. 재교육형은 재직(6개월 이상)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과정이다. 재교육형의 동시채용은 기업이 학생을 신규 채용함과 동시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동아대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으로 다시 선정돼 기존 '산업공학과 학사 과정'과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석사 과정'에 이어 그 연계과정인 학사과정의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를 추가 운영하게 됐다. 동아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운영성과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은 데 이어 설치 2년 만에 2019, 2020년 연속 'S등급'(매우 우수)을 받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학사 과정인 산업공학과도 전국 대학 69개 과정을 통틀어 유일하게 4년 연속 S등급(매우 우수)을 받는 등 계약학과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2-06-23 14:5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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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 2척 수주

HJ중공업이 유럽 선주사와 총 2억 4000만 달러 규모의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해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한 뒤, 올 들어 3월 동형선 2척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면서 총 8척의 컨테이너선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만약 옵션 계약이 발효될 경우 HJ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 잔고는 10척으로 늘어나게 되며, 올 수주액만 약 8000억 원으로 증가해 올해 목표치 절반을 넘어서게 된다. 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m, 운항속도 22노트로 최첨단 사양과 친환경 설계를 반영한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이다. 회사는 지난 4월 영국 선급에서 이번 선형에 대한 적합성 승인을 획득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가 개발한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은 GTT의 Mark III 멤브레인 연료 탱크를 적용해 6100㎥에 달하는 저장 용량을 확보하면서도, 컨테이너 적재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황산화물(SOx) 규제를 포함, 2022년 4월 1일부터 강화된 선박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인 EEDI(에너지효율설계지수) Phase III 기준과 IGF 코드(가스 또는 저인화점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의 안전에 대한 국제 기준)등 각종 환경 규제도 모두 충족한다. HJ중공업은 앞서 수주한 5500TEU급 컨선 6척을 앞으로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7700TEU급 컨선 역시 LNG로 운항 가능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축적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4월 영국 선급에서 인증 받은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의 첫 계약"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선주사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개발과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J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해 2024년 말부터 차례대로 인도할 계획이다.

2022-06-23 14:5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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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학생들의 폭력...인권 교육 필요

교권 침해·학교 폭력 등 학생들의 폭력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처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유토이미지 학생들의 학교폭력·교권 침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실효성 있는 시스템 개편이 요구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사 상해·폭행 사건은 총 888건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모욕·명예훼손, 성폭력 범죄·성적 굴욕감, 공무 및 업무방해, 협박, 교육 활동 부당간섭 등 다양한 교원침해 사건도 교사에게 씻기 힘든 상처를 주지만 특히 제자에게 상해·폭행을 당한 교사는 형용할 수 없는 상실감과 충격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울산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했다. 최근에는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5학년 학생이 교권을 침해하고 학교폭력을 행사는 일이 발생했다. 교총에 의하면 초등학교 5학년인 A군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강제 전학 처분을 받고, 전입한 학교에서 같은 학급생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말리던 중 담임교사와 교장, 교감은 욕설, 수업 방해나 협박을 당했다. 특히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아동학대라며 역으로 신고하고, 학급에서 키우던 햄스터를 물통에 넣어 죽인 사건 알려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교총은 "잘못된 문제행동으로 다수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 교원의 교권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고 해당 학생의 치유와 교육을 위해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 교원지위법 개정을 촉구한다"며 "학생 인권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 목적은 학교 공동체의 인권 보호와 존중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폭력적인 모습은 학교폭력에서도 증가세를 보여 위험을 예고한다. 서울경찰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에서 일어난 청소년 범죄(학교폭력·소년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학교폭력 신고건수와 검거인원수가 2020년 대비 각각 26%, 4% 증가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활동이 줄어들자 주춤했던 학교폭력 사건이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 5월에도 여러 차례의 학교 폭력이 발견됐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 소재의 중학생 2명이 부천 시내 길가에서 고등학생 2명을 폭행했다. 무려 40㎞ 가까이 차이 나는 거리이다. 사건을 살펴보면 교내 학교폭력을 발단으로 시작된 '원정 폭행'이었다. 지난 5월 천호동 공사장 인근에서 특수폭행을 저질렀던 중·고등학생 4명은 22일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집단으로 또래의 타교 학생을 폭행했으며, 목격자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학생들의 폭력 행위는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사안이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학생들의 폭력 행위는 예방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추후 대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김이경 교수는 "돈 낭비가 아닌 사람 살리는 일"이라며 "획일화된 지원 시스템이 아닌 개인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2019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표본조사 결과' 중 학교폭력의 발생 원인을 묻는 질문에서 '장난으로(29.4%)'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 다음 '피해학생 말·외모가 이상해서(14.7%)','특별한 이유 없이(19.2%)', '가해학생 힘이 세서(11.6%)' 순이다. 전체적으로 항목들이 뚜렷한 근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은 "요즘 아이들을 보면 안에서 친구들끼리 똑같이 입고 다니는 등 비슷한 행동을 즐기기 때문에 나와 다름에 대한 이해 부족이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부모가 보호자로서 가해 학생이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올바르게 지도해 주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강조했다. 특히 피해 학생이 학급에 다시 들어섰을 때, 잘 적응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된다는 의견이다. 이어 조 회장은 "학교에 요청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피해 학생이 교실로 돌아갔을 때, 따뜻하게 어울려 줄 수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 피해자에 대한 태도 등 종합적인 인권 교육이 실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3 14:58:2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