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고양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치과 검진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해 장애인 치과 이동 진료 및 구강위생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장애인 치과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경기북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한 곳을 포함해 15.2%로 많지 않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협력을 제안해 이동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구강검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의료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함께했다. 이번 검진을 통해 홀트일산복지타운 거주자와 일산동고등학교 재학 중인 12세 ~ 24세의 발달장애인 20명이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구강위생보건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번 검진에서 심화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가 발견됨에 따라 보건소는 치료비 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 접근성 증대를 위한 찾아가는 구강교육사업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지속적인 치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7년부터 ㈜효성기업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발달 장애인 등을'찾아가는 이동치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4-03 15:49:0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관내 전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거창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소·염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 전국적 일제 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제 접종 대상은 소·염소 전 두수이며 이 가운데 접종 후 4주 미경과, 출하 전 2주 이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접종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나, 군은 올해부터 자체 예산 1억 8000만원을 편성해 전업 농가 가운데 공수의 접종 희망 농가의 경우 접종 시술비를 100% 지원한다. 군은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백신 일제 접종 완료 후 2주간 자가 접종 전업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 결과표 확인, 공병 확인 등을 통해 백신 접종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구제역 없는 청정 거창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백신 공급 및 접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부터 전업 농가에도 백신 접종 시술비를 100% 지원함에 따라 구제역 예방 접종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농가의 적극적으로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4-04-03 15:48: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22대 총선, 이 후보가 궁금하다] 경기 부천을 출마 김기표, "부천시민 삶을 '기'운나게, 부천을 더 '표나게' 바꾸겠다"

"부천이 지금의 김기표를 길렀고, 언젠가는 그런 부천에 보답해야한다는 생각을 품고 살았다."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부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받은 김기표 후보(51)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정치로 김기표를 길러낸 부천에 보답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 후보는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지만, 10살 즈음에 학업을 위해 큰 누님이 있던 경기도 부천시로 상경했다. 부천에서 부천북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후보는 서울대에 합격, 이후 검사로 임용돼 굵직한 수사를 하는 등 법조인의 경력을 쌓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엔 청와대에서 반부패비서관을 역임했다. 그는 정권이 바뀐 후 "정의와 공정이라는 단어로 국민을 현혹해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검사 출신인 그는 지금 현재 검찰이 가진 권능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은 '내 편 아니면 네 편, 네 편 아니면 내 편'식의 철저한 이분법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를 막고자 문재인 정부 때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법을 어렵사리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권에서 소위 '시행령 통치'로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하고,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삼권분립의 근간을 뒤흔들며 '검찰 독재시대'를 열었다"면서 "이를 막을 제 나름의 복안이 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공개하기는 어렵고, 제가 당선이 된다면 국회에 가서 입법으로 국민께 설명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부천을엔 김 후보 이외에도 박성중 국민의힘 후보와 지역구 현역 의원인 설훈 새로운미래 의원이 출마했다. 김 후보는 두 후보에 대해 "두 분 모두 연부역강(年富力强·나이는 젊고 힘은 강함)하시고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치켜세었다. 다만, 박 후보에 대해선 "서초구청장, 서초구을 국회의원을 하셨다. 서울 서초에서만 정치를 하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부천으로 오신다고 해서 저희도 깜짝 놀랐다"며 "본인 의사는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부천 사람으로서 뭔가 이게 좀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 않나. '어차피 서울에서 잘 안 돼서 내려온 분이다. 그래서 부천에서는 조금 인정받기 어려운 것 아니냐'고 시민들께서 보시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설 후보에 대해선 "설 의원님의 경우는 민주당에서 5선을 했고 부천 지역에서만 3선을 했고 지금 20년간 민주당에서 정치를 하신 분인데 어떤 의원 평가 부분에 있어서 불만이 있다고 바로 탈당해서 이렇게 다른 당에 입당하고 하는 것은 민주당의 후배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안타깝고 조금 모범을 보이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저는 부천에서 초, 중, 고를 나왔다. 부천의 성장과 도시가 가진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또한 기존의 정치인이 가지고 있지 못하는 창의성, 유연함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덧붙여, 저는 청와대에서 국가 운영 시스템을 경험했다. 정부가 어떻게 운영되고 국회와의 협력은 어떻게 해야하는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국정 운영시스템을 잘 알아야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국회를 잘 아는 사람이 주민이 필요한 법률을 만들고 통과시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부천시의 미래에 대해 "중동 1기신도시의 경우 지난해 국회에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 등 재정비의 틀은 갖춰졌다"며 "하지만 중동의 경우 1기 신도시 중 용적률이 가장 높아 주민들의 부담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원도심과의 복합개발 등 주민분들의 부담은 줄이고, 주거의 편리를 부천 시민 모두가 누리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추가 입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또한 중동 역세권과 상동에 약 2000여 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계획이 있고, 중동 신도시 재개발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주택공급이 늘어나면 지금도 심한 정체를 겪는 길주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등 구간 교통상황이 참담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래서 저는 중동1기 신도시 재개발 완료시점 이전에 수도권 제1순환로의 지하화가 완공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본인의 또 다른 지역 공약인 '글로벌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언급하면서 "이를 추진해나간다면 부천이라는 도시 내에서 제대로 된 산업으로 지역 내에서 돈이 돌고, 창출된 일자리로 시민들의 소비는 늘어날 것이며 제대로 지역 경제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부천은 과거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성장하는 도시였다. 그러한 부천이 어느새 인구 80만 명 밑으로 떨어지고, 기업도 유출되면서 도시성장이 꺾인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천 전체의 발전동력을 무엇으로 가져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의 영상문화사업단지 부지에 부천 향후 100년을 먹여살릴 대계를 세우자, 글로벌 의료복합단지를 추진하자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면서 "부천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국내외 의료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후보는 ▲1기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재개발) ▲중동역일대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도권 제1순환도로 복층화 ▲1호선 경인전철 지하화 ▲부천밸리 조성으로 4차산업 신성장거점 육성 ▲부천 과학고 유치 ▲공공키즈카페 조성 등 5대 비전 35개 공약을 준비했다며 이를 착실히 준비해 부천의 성장의 바람을 몰고오겠다고 했다.

2024-04-03 15:43:4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KB Liiv M, 신규 요금제 5종 출시…"선택권 강화"

-LGU+망 LTE 요금제 5종 출시 -신규 요금제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 KB국민은행은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이동통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LGU+망 LTE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LTE 10GB+ ▲LTE 15GB+ ▲LTE 15GB+(100분/100건) ▲LTE 15GB+(300분/300건) ▲LTE 100GB+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16,500원(LTE 10GB+)부터 31,200원(LTE 100GB+)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요금제는 ▲LTE 15GB+(100분/100건) ▲LTE15GB+(300분/300건)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하고 'KB청년도약계좌' 또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보유한 개인 고객에게 월 7000원(VAT포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MZ세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6월 30일까지 ▲LTE 100GB+요금제를 개통한 개인 고객은 월 5,800원(VAT포함)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고객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대상은 4월 한 달간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하고 기본료 1만 원 이상 요금제(LGU+망 또는 KT망)에 가입한 19세 이상 개인이다. ▲마케팅 활용 동의 ▲KB리브모바일 통신비를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또는 KB카드로 자동납부 등록 ▲KB리브모바일 앱 내 이벤트 응모 세 가지 참여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에게는 1개월 기본료 무료와 3만 KB포인트리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모션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 또는 KB리브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고객에게 금융과 통신의 색다른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15:35:4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상장사 2023년 결산] 코넥스, 매출액 6.8% 급감...상장사 62% 적자

지난해 코넥스 상장사 10곳중 6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급감하는 성적표를 냈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넥스시장 2023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 125개사 중 전기 비교 가능한 114개사의 매출액은 2조2987억원으로으로 지난해 2조4670억원 대비 6.8%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648억원에서 2317억원으로, 당기순손실은 1190억원에서 2523억원으로 확대됐다. 거래소는 금리인상·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와 바이오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코넥스 상장사들은 지난해 매출액영업이익률(-10.1%) 및 매출액순이익률(-11.0%)도 전년 대비 각각 7.5%포인트, 6.2%포인트씩 떨어졌다. 전체 기업의 자본·부채·자산 총계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48.3%로 전년 대비 8.6%포인트 늘어났다. 분석대상기업 114개사 중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43개사에 그쳤다. 전체의 62.3% 수준인 71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12개사는 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31개사는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적자지속 기업은 260개사, 적자전환 기업은 11개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8%), IT(-8.3%), 바이오(-3.6%) 순으로 매출 감소율이 높았다. 영업이익은 모든 업종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바이오와 제조업은 각각 1070억원, 150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IT 업종은 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03 15:35:3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참가만 해도 우량 해외주식 1만원"

NH투자증권은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가능하며,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다. NH투자증권은 미성년 자녀들이 그림을 통해 경제관념을 키우며 투자에 대한 친숙도를 증대할 수 있도록 해당 공모전을 마련했다.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 주제는 '용돈을 모아 했던 뿌듯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며, 작품과 제작과정을 사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 3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대상에 입상할 경우 투자지원금 100만원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총 6명)·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50만원 ▲우수상(총 9명)·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30만원 ▲장려상(총 12명)·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전에 참여해 출품만 하더라도 우량 해외주식 1만원이 미성년 자녀계좌로 지급된다.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미성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알파세대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어린 자녀들의 금융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며 "미래 주력 고객인 미성년 자녀에게 돈의 가치와 올바른 투자습관을 길러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03 15:35:0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원 60개소로 확대

-KB지역아동센터, 현재까지 160개의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 지원 -기존 연간 25개소에서 올해부터 60개소로 지원 규모 확대 KB국민은행은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60개소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스마트 학습공간 또는 플레이 스페이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안전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도 설치한다. 아울러 리모델링 기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인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를 개소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3 15:33:0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中企업계,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나서

중기중앙회, 환경부 등과 관련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계가 기업 현장의 화학 안전을 제고하기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과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한국환경공단,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중소기업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은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화학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이 취약한 소수의 기업을 선정하여 화학 안전을 이끄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도사업장으로 육성하는 패키지형 지원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교체비용 지원(최대 70%, 4200만원)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작성 지원 ▲노후 가스·전기시설 안전진단 등이 있다. 한번의 신청으로 7가지 지원사항 중 사전 진단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안전 전문인력이 부족해 사전 예방은 물론, 사고가 나더라도 적절한 조치가 어려운 기업이 많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등대사업장이 육성되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3 15:29: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빛나는 인터뷰]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혁신을 주도하려면 스타트업의 역동성을 주목해야 한다"

'빛나는 인터뷰'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를 만나봤다. 롯데벤처스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고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에서 롯데벤처스로 사명 변경 "롯데벤처스는 초기 단계부터 프리IPO 단계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의 말이다. 전 대표는 초기 투자에만 초점을 맞추는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벤처스로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이 시드에서 시리즈 A나 B, C로 발전한 다음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롯데벤처스의 대표 사업에는 엘캠프, 미래식단 등이 있다. 특히 엘캠프를 통해 롯데벤처스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개 기수, 총 135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엘캠프 7기까지의 기업 가치는 입주시점 대비 약 3.3배 성장한 1조62억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전 대표는 "롯데벤처스가 초기 단계에서 발굴하지 못했지만 시리즈 B, C단계에 있는 훌륭한 스타트업을 만나면 초기 투자와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말한다. 투자 대상과 투자 범위를 보다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는 의미다.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을 왜 지원할까 전 대표는 "대기업의 생존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아무리 창의적인 기업도 규모가 커지고 외형이 성장해 대기업이 되면 창의성은 떨어지게 돼 있다. 마치 중력의 법칙과 똑같다고 할 수 있다. 대기업은 혁신에 있어서는 스타트업의 역동성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예를 들어 세계적 기업인 구글의 전략을 살펴보면, 구글은 구글 엑스라는 조직을 거쳐서 구글 벤처스를 출범시켰다. CVC를 만들어서 '혁신'을 외주를 주는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의 경우에도 설립부터 지금까지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바꿨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다. 이런 기업 문화는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 주소 전영민 대표에 따르면 국내 창업 생태계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래프로 그리면 x축과 y축에서 양의 값만 가지는 우상향 그래프라는 것이다. 그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필요한 요건들을 설명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우선 기반 기술의 등장이다. 19세기 중후반 토머스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했을 때 제2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20세기 말 컴퓨터가 교수 연구실에서 산업으로 넘어오면서 디지털 시대가 열릴 때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창업했다. 이후 2007년 아이폰의 등장은 차세대 스타트업을 출현시켰다. 최근에는 로봇, 인공지능, 우주 기술 등이 산업 전반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전 대표는 "기반 기술이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현 시점에서 국내 공대를 졸업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엔지니어들을 육성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동시에 여러 대기업들이 CVC를 만들면서 소위 자금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더욱 활발하게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다음으로는 지속가능성이다. 전 대표는 "회사가 번창할수록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해 현금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외부 지원에 계속 의존하는 조직은 비영리 단체에 불과하며 투자 대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그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좋은 시도를 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라는 안정망이다"라고 말한다. 모든 스타트업이 다 성공하지는 않는 게 사실이지만 그 스타트업 생태계 안에서 또다른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면서 완충 작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환경이 조성되도록 롯데벤처스도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롯데벤처스만의 경쟁력 금산분리(金産分離)는 금융 자본과 산업 자본이 상대 업종을 소유·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이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회사가 아닌 일반지주회사는 금융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금융회사의 일종인 CVC 설립에도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벤처투자 활성화라는 목적을 위해 법을 개정해 일반지주회사도 제한적으로 CVC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CVC 관련 법이 개정된 지는 2년이지만 롯데벤처스는 일찍이 투자사로 발돋움해 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창업 보육 기업을 구상해달라고 지시하면서 2016년 설립된 것이다. 당시 신동빈 회장은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 "롯데를 망하게 할 기업을 찾으라"며 자본금 150억원 중 50억원을 사재로 출연했다. 전 대표는 "조금 더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점이 롯데벤처스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또 그는 "CVC는 기본적으로 모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 포커스를 맞추게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롯데그룹에는 60여 개 가까운 계열사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프라, 전문가 등을 스타트업과 공유할 때 훨씬 더 빠르게 스타트업 성장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무엇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은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는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전 대표는 "한편 국내 CVC들과의 관계는 경쟁보다는 보완적인 측면이 더 적합하다. 실제로 롯데벤처스 심사역들에게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이야기하는 내용인데, 만약 반도체를 설계하는 어떤 훌륭한 스타트업이 투자를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하면 삼성전자에 먼저 전화해 주라고 말한다. 이런 식으로 다른 CVC들과 서로 협력하고 있는 것이 국내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주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벤처스는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 베트남,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순서대로 해외 법인을 설립했는데, 이 또한 기존 롯데그룹이 해외에서 갖춘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 전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의 기업등록발급 승인을 받은 외국계 벤처투자법인은 롯데벤처스가 최초다. 롯데벤처스는 양국 스타트업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전 대표는 "미국, 중국 등과 비교해 국내 스타트업만 놓고 보면 작은 시장이다. 하지만 여러 국가들을 연결해 하나의 시장으로 구축하면 그 안에 있는 기술과 인재들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성취감보다는 흐뭇함을 느낀다. 창업하겠다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기존에 유지했던 자기 삶에 대한 결단력과 자기 아이디어에 대한 믿음과 소신이 있는 진취적인 사람들이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 누군가는 20년, 30년 뒤에 또 다른 롯데를 만들어낼 텐데 그런 사람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기업에도 분명 생로병사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항상 스타트업이 변화시켜 왔다고 본다. 모든 기업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성장하고 성숙하고 노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 하면 퇴장한다. 그 빈자리를 새 꿈을 가진 젊은 기업이 다시 채운다. 지금처럼 스타트업이 태동하는 향후 10년은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다."

2024-04-03 15:28:2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