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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展 개막

여수시가 4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展을 개최한다. 지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두 작가의 대표작품과 습작, 초기작과 후기작, 희귀 아카이브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두 작가가 각각 '난지도'를 주제로 80~90년대 시대상을 담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손상기의 회화 '난지도'는 올해 초 방영된 TV드라마 '공작도시'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 원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손상기와 류인은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주요작가이다. 이들의 예술세계에 대한 연구는 미술사를 정립여수시가 4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展을 개최한다. 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를 필두로 지역 주요작가의 작품과 창작과정을 조명하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연계전시'를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이어가게 된다. 또 오는 7월에는 박람회재단,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전을 개최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중량감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짧은 생애동안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예술혼을 불태웠던 위대한 예술가 손상기와 류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시민들께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과 역사 속으로 산책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3 14:19:3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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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소규모 필지 개발 유도 방안 보고서 발표

부산 도심에 산재한 소규모 필지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노후 주거지 특별 건축구역' 운용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연구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산 도심지 소규모 필지 개발 유도 방안 연구'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부산에 소규모 필지가 산재해 있어 토지 이용의 합리화와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토지의 비효율적 활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필지는 부산과 같이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된 원도심 등에서 다수 발생해 지형적 한계, 접도조건 불량 등의 문제와 겹쳐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도시 과제가 되고 있다. 2021년 기준 부산지역의 필지 수는 72만 3691 필지, 면적은 773.1㎢이며 과소필지율(60㎡ 미만의 과소필지 비율)은 31.39%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의 과소필지율이 35.48%, 상업지역이 66.82%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소규모 필지 개발을 위해 '노후주거지 특별 건축구역(가칭)' 운용,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사업 추진, 소규모 필지 개발을 위한 부산도시공사 기능 및 역할 확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보고서 작성자 이동현 선임연구위원은 "노후주거지 특별 건축구역은 과소필지가 산재해 있고 접도조건이 불량한 지역에 대해 부산시장이 지정하도록 하며 주민협의체,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후보지 발굴과 선정 등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원도심 산복도로 등 입지 특성상 소규모 개발이 쉽지 않은 지역에 노후 주거지 특별 건축구역 운용을 통해 개별 신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규모 필지 개발을 위해 부산도시공사의 기능과 역할 확대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공공성을 바탕으로 사업 관리·시행에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산도시공사의 기능과 조직을 확대해 사업성분석, 주민합의체 구성, 사후 평가 및 관리 등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지역 소규모 필지 소유자들은 설문조사에서 42.0%가 '소유 필지 개발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개발 형태는 '주변 토지와 함께 개발'(40.5%), '단독 재건축'(26.2%) 등을 꼽았다. 소규모 필지 개발방식으로는 '공공 추진', '시행사 방식'을 선호했다.

2022-04-13 14:1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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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주관 '2022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 연구과제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높이고 우수 연구개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부경대 여대학원생들은 심화과정에 김보람(공간정보시스템공학전공·석사과정 1년), 박동주(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석사과정 1년), 박소영(생물공학전공·석사과정 1년), 이지예(수산생물학과·석사과정 1년), 임선미(화학공학전공·석사과정 2년) 등 5명, 일반과정에 조현진(생물공학전공·석사과정 2년)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각각 연구팀의 연구책임자를 맡아 대학생(학부생)으로 연구팀원을 구성해 지도교수와 함께 올해 10월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연구비로 심화과정 최대 800만원, 일반과정 최대 660만을 지원받는다. 김보람 씨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와 딥러닝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유입 특성 분석', 박동주 씨는 '어류 가공부산물 유래 젤라틴을 활용한 상처치유용 창상피복재 개발', 박소영 씨는 '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이유자돈의 host-associated probiotics 적정성 검토'를 주제로 연구한다. 이지예 씨는 '어류 내독소 결합단백질 분자적 특성 연구', 임선미 씨는 '옥살산(Oxalic acid)의 전기화학적 전환 촉매 개발', 조현진 씨는 '유해해양식물 갯끈풀(Spartina sp.)을 이용한 2,3-butanediol 생산'을 주제로 연구한다. 부경대는 올해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사업에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의 역량 확대와 여성과학기술인재의 신기술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성과를 거뒀다.

2022-04-13 14:1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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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무료 진단

경남 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요 원예작물인 고추, 수박 등 박과 및 가지과 작물에 대해 무료 바이러스 진단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시행하는 바이러스 진단은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농업기술센터에 바이러스 감염 의심주의 진단 요청을 하면 현장에서 진단하고 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 병은 주로 해충, 종자를 통해서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약제가 없다. 겨울철에 토양에서 번데기나 성충으로 월동한 진딧물, 총채벌레가 봄철이 되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바이러스 병을 일으킨다. 이런 해충은 일차적으로 순과 잎, 과실 표면에 해를 가해 새잎이 나오는 것을 막고 기형으로 만들어 상품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철저한 예찰과 포장 내 해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병증이 나타나는 작물을 발견한다면 조기 제거해야만 바이러스 확산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지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의 바이러스 병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열 농업기술과장은 "작물의 주기적인 예찰과 신속하고 정확한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 현장 기술지도로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바이러스 진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3 14:1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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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 임상3상서 '항암제 아바스틴 복제약' 동등성 입증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3일까지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아바스틴(Avastin, 성분: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임상 3상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AACR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열리는 학술회의를 통해 암 치료와 항암제 개발 동향, 임상결과, 혁신의료기술 등 연구정보를 발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셀트리온은 이번 AACR 포스터 발표를 통해 아바스틴의 대표 적응증 중 하나인 비소세포폐암에서 환자 689명을 대상으로 피험자를 두 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CT-P16과 아바스틴을 병용 항암제와 함께 3주에 한 번씩 최대 6회에 걸쳐 투약(유도 시험기간) 이후 최대 3년 동안 단독 투약하는 3상 임상의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에서는 임상의 1차 평가 변수인 유도 시험기간 동안의 유효성 평가 결과를 주요하게 다뤘다. CT-P16은 투약 후 유도 시험기간 동안 오리지널의약품 간 객관적 반응률 비교에서 동등성 입증을 위한 마진 구간을 만족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 면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오리지널의약품 아바스틴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 사에서 개발한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교모세포종 등 치료에 사용되며,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한국, 미국, 유럽 등에 CT-P16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각국의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출시되면 기존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해 공고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16은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효능 동등성을 입증은 물론 안전성에서 유사성을 확인한 만큼 각국 규제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허가 절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며 "각국의 허가를 획득하는 대로 고품질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조속한 공급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3 13:23: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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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과 윤석열 정부 역할’…대교협, 14일 국회 포럼 개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교육위원장)과 김영식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과 윤석열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대교협 제공 미래 고등교육 트렌드를 짚어보고 윤석열 정부의 대학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14일 국회에서 마련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교육위원장)과 김영식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함께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과 윤석열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미래 고등교육 트렌드와 대학정책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헌영 강원대 총장이 '지역혁신 허브로서 대학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김석수 부산대 부총장, 정영길 건양대 전 부총장, 신하영 이데일리 교육전담 기자,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가 함께 대학 교육 혁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할 계획이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번 포럼 내용을 국정 과제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자문위원인 김영식 의원은 "현 대학 교육 시스템이 인재 육성에 적합한 시스템인지 의문"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어울리는 고등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이번 포럼 내용을 국정 과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우리 국민과 시대가 대학에 요구하는 바는 인재 육성과 학문의 균형적 발전이며 이는 개별 대학의 힘으로 할 수 없다"며 "새 정부의 고등교육 방향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해진 의원도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한 국정과제인 만큼 거점국립대의 연구중심대학의 조속한 전환과 지역대학의 협력 체계인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국회 포럼은 대교협 유튜브 대학어디가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3 13:02: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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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시의회,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교육혁신’ 간담회

13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천시의회-인하대 관계자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3일 인천지역과의 상생 발전 모색 및 자유전공학부 신설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인천시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 정창규 제2부위원장, 김강래 의원, 김진규 의원, 김종인 의원, 이오상 의원이 참석했으며, 인하대에서는 조명우 총장, 최기영 교학부총장 직무대행, 백성현 기획처장 등이 참석해 인하대의 교육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지난 11일에는 인천광역시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인하대는 교육혁신을 위한 학사구조 개편과 미래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유연한 학사 운영을 위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대학교육 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한 방안으로 설문조사,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쳤다. 학사구조의 유연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확대하고 신산업 수요 인재양성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개편안이다. 자유전공학부는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해 2학년 때 희망학과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효과적인 전공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체계를 구축해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인하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조명우 총장)가 구체적인 대학교육 혁신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양 교육과정, 전공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혁신 등에 대해 대학 본부의 관련 부서와 교원이 함께 학사제도 개편 방안과 발전적인 혁신전략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학교육의 개혁을 지향하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도 도모한다.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대학에서 배출되는 고급 전문인재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발전을 이끌게 된다"며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역량을 갖춘 인하대가 지역 주체들과 힘을 합쳐 인천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발전동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유연한 교육구조 혁신으로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3 12:5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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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강버들 교수, ‘환자경험 우수 의사’ 1위 선정

강버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3월 혈액종양내과 강버들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강버들 교수는 3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5870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는가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는가 ▲환자의 질환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하였는가 ▲진료 이후 주의사항 및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는가 ▲검사나 치료 결정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을 반영했는가 ▲투약, 검사, 처치 전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었는가 ▲부작용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었는가 등 여러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강버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병원을 직접 경험한 환자분들이 참여한 평가결과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지난해부터 매월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13 12:39:1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