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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과기정통부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이용우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ICT 핵심기술을 벤처·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해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거북목 자세 평가 및 개선을 위한 웨어러블 IMU 센서와 근적외선 EMS 가요성 모듈(LLLT+EMS)의 융합 시스템 개발'이라는 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이용우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주관연구개발기관 더블유써지텍과 매칭되어 향후 1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더블유써지텍은 인체용·동물용 적합 의료제품 연구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사업비는 약 5억원 규모다. 삼육대와 더블유써지텍이 개발하는 이 시스템은 ICT 기술과 거북목 교정 기기를 융합한 것이다. 동물체의 속도와 방향, 중력, 가속도를 측정하는 IMU(관성측정센서)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거북목 증상을 측정 및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 앱(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을 통해 LLLT(저출력레이저치료) 혹은 EMS(전기근육자극)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육대는 척추관절전문병원인 척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 장비의 효과와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수요기업과도 매칭해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우 교수는 "거북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인 앱 기반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웨어러블, 생체데이터 활용 건강관리 시스템 등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3 12:35: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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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지원에 퇴직공무원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컨설팅 전문상담·지원단을 현직 공무원뿐 아니라 퇴직 공무원·공무직원으로 확대해 회계업무를 지원한다. 'K-에듀파인'은 시·도 교육청,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던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합해 만든 지방 교육 행·재정 통합시스템이다. 2020년 3월부터 전국 사립유치원에 도입되면서 회계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됐으나, 영세 사립유치원들은 예산문제로 행정직원을 채용할 여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교육청은 회계업무 지원을 요청한 사립유치원 124곳에 현직공무원 124명을 투입해 회계업무를 지원해 왔지만, 인력이 공급 문제는 지속돼 왔다. 이에 교육청은 현직 공무원뿐 아니라 퇴직 공무원·공무직원도 회계 컨설팅단으로 구성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퇴직공무(직)원을 활용한 회계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현장 안착을 위해 활동 중인 기존 현직공무원의 소속기관 업무공백 부담과 유치원 지원 요구 시 적시지원 한계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다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된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사립유치원 현장에 제공해 사회공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투입될 퇴직공무원은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공모를 통해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회계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124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예산·수입·지출 등 회계 전문분야별로 구성된 현직공무원 지원단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사립유치원의 올바른 K-에듀파인 사용과 규정 준수 여부 등 회계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단순 질의에 대한 유선상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PC원격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유치원별 맞춤형 회계 전문 상담을 밀착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K-에듀파인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지원으로 유치원 담당자 회계역량을 높여 아이들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 교육의 질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3 12:29: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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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 최초 코딩인증서 ‘토스크’ 준다

세종대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이 오는 30일 10시 대양AI센터 에서 '제1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를 개최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30일 10시 대양AI센터 에서 '제1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토스크(코딩 인증서)를 수여한다. 토스크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능력이다. 세종대는 대학 최초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정해 전교생에게 교육하고 있다. 토스크는 1~2급과 3~5급 선택 가능하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이다.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를 위한 것이다. 토스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를 선택할 수 있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응시자는 10시 25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시험 대상은 초·중·고,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으로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240명이다. 신청은 토스크 홈페이지(tosc.kr)를 통해 가능하다. 응시료는 1~2급은 1만5000원, 3~5급은 1만원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샘플 문제는 홈페이지에 있다. SW역량 평가인증원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3 12:08: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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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코로나 블루스' 심상치 않다… 중·고생 12.2% '중등도 이상 우울'

서울 강서구 월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초중고 학생 34만1412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11일~18일까지 진행한 '코로나19 학생정신건강 실태조사' 중 우울, 불안 조사 결과 /자료=교육부 제공 코로나19가 2년여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스'(코로나19로 인한 우울) 수준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고등학생의 12.2%는 '중등도 이상의 우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초등학생 4명 중 1명 이상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우울해지고 불안해졌다고 답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등이 학생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산하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초중고 학생 34만1412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11일~18일까지, '우울·불안',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해결 조력자' 등에 대한 자기인식도 수준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중·고등학생의 '중등도 이상 우울' 비율은 1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도 이상 우울'은 '지난 2주일 동안 1주일 이상 우울을 느꼈다는 걸 뜻한다. 같은 의미의 '중등도 이상 불안' 비율도 7.0%나 됐다.학년별로 중학생의 '중등도 이상 우울'과 '중등도 이상 불안'은 각각 10.6%, 6.0%였고, 고등학생의 경우 각각 14.7%, 8.5%로 고학년의 우울과 불안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파악됐다. 초등학생의 경우 '코로나 이전보다 우울해졌다'는 응답은 27.0%, '코로나 이전보다 불안해졌다'는 학생은 26.3%로 나타나, 초등학생 4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생 대상 조사는 청소년 대상 정서행동특성검사도구가 활용됐으나, 초등학생 대상 설문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는 수준으로 이뤄졌고, 초1~4학년의 경우는 학부모가 대신 답변했다. 학업 스트레스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커졌다. 전체 초중고 학생 중 43.2%는 '코로나19 이후 학업 스트레스가 늘었다'고 답했고, '변화없다'는 52.3%, '줄었다'는 4.5%였다. 학업스트레스카 더 커졌다는 비율은 고등학생(43.7%)이 중학생(39.8%)보다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교우관계에 대해서는 '변화없다'(64.4%)가 가장 많았으나 '나빠졌다'(31.5%)는 응답이 '좋아졌다'(4.1%)는 답변보다 8배 정도 많았다. 선생님과의 관계 역시 '변화없다'(77.1%), '멀어졌다'(20.3%), '가까워졌다'(2.6%) 순이었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었다는 응답이 73.8%에 달해, 의존도가 매우 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이전과 '변화 없다'는 24.9%, '줄었다'는 1.3%였다. 심리·정서적 문제가 생겼을 경우 도움을 준 사람은 '가족'(67.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친구'(26.7%), '도와준 사람이 없음'(17.6%), '학교 선생님'(10.6%), '정신건강 전문의'(4.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학생들의 우울과 불안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첫 조사로, 이전 비교군이 없어 코로나19의 영향을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 조사는 조사시점을 기준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에 대한 일회성 자기 인식조사로 비교군이 없고, 초등학교 1~4학년은 학부모가 응답했다"면서 조사의 한계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조사 시점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한 시기여서 학생들의 우울이나 불안은 더 커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다만,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별 신체활동이나 회복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선별해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내 우울·불안이나 생명존중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학급 단위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40종을 보급하며,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심리상담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24시간 문자상담서비스 '다들어줄개' 운영, 위기학생 전문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지속하고, 코로나19의 심리·정서적 변화를 반영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교육부 조사로, 길어진 코로나 상황이 우리 학생들의 심리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응방안에 보탬이 되는 매우 소중한 조사결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특히 "교육부는 심리정서 지원을 고위험군 학생 치료에 우선 집중했는데, 교육청과 협의해 일반학생 대상의 맞춤형 지원이 훨씬 강화되도록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3 12:0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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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근 3개월간 초미세먼지 '13% 개선'

부산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말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농도보다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13% 개선됐다고 밝혔다.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0㎍/㎥로, 최근 3년간 평균 농도 23㎍/㎥보다 3㎍/㎥(13%)가 줄어들어 역대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 '좋음일수'는 무려 15일(37→52일) 증가하였고, '나쁨일수'는 1일(13→12일) 줄었다. '고농도 일수'는 발생하지 않는(4→0일) 등 3년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평균풍속은 유사(3.2→3.1m/s)하였지만, 누적 강수량은 47%(247.8→131.9mm), 강수일수는 45%(22→12일) 감소하고, 3월에 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발생하는 등 불리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는 시가 이번 3차 계절관리제 기간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조기 폐차 1만 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2천670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천341대 보급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강화(0.1% 이하)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3천135척 참여 ▲대기배출사업장 504곳 점검, 73곳 적발 ▲공사장 717곳 점검, 44곳 적발 ▲운행차 배출가스 9만7천168대 단속, 132대 적발 ▲집중관리도로 26개 노선, 5만489㎞ 청소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787곳 점검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신호등, 전광판) 293개소를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개선되고 있지만, 환경기준인 15㎍/㎥ 이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인 경유차 배기가스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시는 수도권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을 오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5등급 자동차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량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차량의 저공해 조치 지원을 강화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퇴출을 가속화해나갈 계획이다.

2022-04-13 11:14: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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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육부 공모 K-MOOC ‘3년 연속 선정’

호남대학교가 교육부의 온라인 평생교육 체제인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강좌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갔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융합(AI+X) 미래전략분야' 묶음 강좌는 총 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1단계 'AI+미래기술'을 기반으로 2단계에서는 에너지, 모빌리티(자율주행, 드론),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을 위한 데이터 분석학습과 실제 현장 사례 기반의 응용학습을 제공해 학습자 수준별 강좌로 설계했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장 백란 교수(컴퓨터공학과)가 책임교수를 맡고, 국내외 최고의 교수자들과 산업체 CEO, 병원장 등 12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팀티칭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두되고 있는 신기술을 주제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국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는 2020년 K-MOOC 인공지능 분야 지정강좌(수학으로 푸는 자율주행 AI)를 시작으로 2021년 K-MOOC 심화강좌(수학으로 푸는 블록체인), 개별강좌(모두에게 필요한 공중보건)를 성공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궁금한 수요일, IT 알못들을 위한 특강' 시리즈를 성황리에 운영(약 5,200여명 참여)하며 AI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비전 2028'을 통해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혁신'을 선포하고, 전교생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과 AI캠퍼스 구축을 통한 AI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호남대학교 장윤경 교수학습개발원장은 "AI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확산해 AI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호남대학교가 AI융복합 K-MOOC 강좌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강좌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학, 기관 등의 우수한 온라인 강좌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인공지능(AI)영역을 포함해 1,358여 개의 다양한 강좌가 제공되고 있으며, 96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2022-04-13 11:14: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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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년 1회 추경예산 1,610억원 확정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투입한다. ▲코로나 대응 강화 및 시민 안전 확보 코로나 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305억원 추가로 편성해 코로나 확진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감염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 및 재택치료추진단, 안심재택치료시설 등을 운영하는 데 약 50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학력격차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EBS 온라인 강의 수강쿠폰을 지급하고, 코로나로 일시 폐쇄되는 보육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를 오는 8월까지 연장운영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기록장치 의무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관내 어린이집, 학원, 체육도장 등에 대당 20만 원 내에서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여가 공간 조성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은빛, 화수, 정발산 등 노후화된 근린공원에 26억원, 세수리, 중산추만 등 어린이공원에 9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하고, 창릉천, 샛말천, 대장천 등 지방하천 유휴공간에도 10억원을 투입해 색다른 휴식처를 마련한다. 식사, 덕이, 한뫼 등 시립도서관 환경개선사업에도 15억원을 반영하는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주요사업 마무리 시의 주요사업 마무리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화전드론센터 건립공사에 10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준공하고, 시도82호선, 박재궁취락, 원당동길 등 진행중인 5건의 도로공사도 57억원을 들여 금년 내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에는 도비 9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오는 9월 개장하고,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성라 피크닉장(화정동 148-35 일원)에도 편의시설 설치비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5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복지안전망 확대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당초 4개소에서 38개소로 대폭 확대하기 위해 1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39억원을 확보해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월 조례 개정으로 대상자가 크게 늘어 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사업에도 8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학습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환경 대응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1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블릿 PC, 노트북 등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 확충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 구매 지원사업에 66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충전방해 단속반을 함께 운영한다.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에 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14억원 규모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도 동시에 추진한다. 2단계 탄현근린공원 조성사업에는 150억원을 지방채로 조달해 잔여부지를 매입하고, 안산공원 내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에도 7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한편 2022년도 1회 추경 확정과 관련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균형발전과 지역현안 해결, 미래세대 준비에 중점을 둔 예산인 만큼 시민들께서 정책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3 11:03: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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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하러 고양시로 오시고양~

4월, 확연히 따듯해진 햇살과 함께 봄나들이 장소를 찾는 행복한 고민도 시작됐다. 고양시 곳곳에는 꽃향기를 만끽하며 걷기도 좋고, 봄바람과 함께 자전거타기에도 좋은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벚꽃 명소 일산호수공원과 2년 만에 돌아온 꽃박람회,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넘치는 봄이 고양에서 기다리고 있다. ◆도시 곳곳 꽃향기 가득 산책로·봄바람 부는 자전거 도로 눈부신 벚꽃길이 아름다운 성라공원은 '벚꽃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공원 내 고양둥이 동산에는 2011년 한 해 동안 고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하며 200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심어졌다. 덕분에 봄이 되면 공원이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만들어낸다. 올해부터 피크닉 공간도 운영되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올해 공원 내 일부 공간에 숲 탐방로와 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정발산역에서 시작해 평심루, 밤가시공원, 일산역, 탄현역을 지나 황룡산입구까지 이어지는 '경의로누리길'에도 봄내음이 가득하다. 벚꽃나무가 만개한 평심루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일산역~탄현역 구간에는 철길 옆 운치 있는 산책로가 펼쳐진다. 올해는 일산역 인근에 방치됐던 경의선 철도 부지를 활용, 새로운 산책로와 쉼터도 조성된다. 자전거라이딩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고양평화누리 자전거길도 봄나들이 명소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출발해 파주출판도시 휴게소까지 총 18.8km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한강을 바라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코스로, 장항습지를 지나며 봄기운을 잔뜩 머금은 습지의 푸른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한강까지 막힘없이 달려보고 싶다면 창릉천 자전거길이 있다. 창릉천에서 출발해 가양대교에서 되돌아오는 총 34Km 코스로, 2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기존 삼송역에서 단절됐으나 지난해 지축지구까지 약 2.85km를 개설, 고양시 주요 하천 자전거순환도로망이 구축돼 서울 은평구, 파주시, 양주시까지 연결됐다. ◆고양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환경개선 더해 시민 사랑 듬뿍 25년이 넘도록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시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호수공원 8경 중 하나인 아침물안개 명소에는 버들벚꽃이 아름답게 줄지어 있어 봄 햇살이 만들어낸 윤슬과 함께 장관을 이룬다. 월파정이 있는 달맞이섬으로 향하면 개나리꽃과 버들, 벚꽃이 함께 흐드러진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마치 고궁 같은 월파정의 모습이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해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꽃전시관 내에 위치한 플라워 북카페는 산책 중 휴식을 취하기 좋다. 탁 트인 공간에 높은 천장까지 이어지는 책장과 곳곳에 배치된 식물 덕에 꽃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다. 호수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지난해 10월 새로 조성된 호수공원 전망대가 있다. 공원 내 가장 큰 화장실인 호반화장실 지붕 상부에 루프탑 형식으로 조성됐으며, 난간을 따라 이어지는 라인조명 덕에 밤에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는 독서나 담소를 즐길만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9월 지붕이 있는 휴게시설인 퍼걸러를 설치, 잔디밭이 대부분이던 광장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현대적인 휴게 공간이 조성됐다. 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한울광장은 지난해 개선공사를 통해 광장 내 인공 구조물인 석계산을 철거, 더욱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호수공원과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 조성사업도 오는 6월 완공이 목표로, 정발산과 문화공원을 거쳐 호수공원에 이르는 녹지축이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도 호수공원 곳곳에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호수교 하부 보행공간을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경관조명도 설치, 공원 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세계태권도대회 개최…볼거리·즐길 거리 만발 고양시 대표 축제 '꽃박람회'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 꽃박람회의 공식 명칭은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호수공원 일부 구간에는 고양시민 참여정원 등 포토존과 힐링쉼터도 조성해 5월 말까지 전시된다. 올해는 방역수칙 적용 및 입장인원 제한에 따라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및 사전예약 홈페이지 (sjinfotec.com/flower2022)에서 21일 18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시간당 600명, 일일 4,800명 이내로 입장이 제한돼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72개의 메달을 놓고 공인 품새 3개 종목과 자유 품새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외에도 개회식에서는 미디어아트 공연, 시범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킨텍스 야외광장에서도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별도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다만, 개회식은 500석 지정좌석제로 운영, 14일까지 고양품새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추첨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2-04-13 10:57:2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