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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이나 위기 고조에 밀·옥수수 10% 수입길 막히나 … "즉시 대응 태세 필요"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러시아 대사관 부근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각종 손팻말을 들고 있다. 러시아 상원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 영토 밖 군대 주둔 요청을 참석 의원 153명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밀가루와 옥수수 등 곡물 분야 영향 긴급 점검과 대응조치 마련에 착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오전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열어 곡물 분야 영향을 점검하고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즉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 2월 9일 1차 회의를 열고 국내 관련 업계·협회, 곡물 공급 상사,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면미히 대응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산 곡물 수입비중을 고려하면,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지난 2020년 8월 이후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상황이 악화될 경우 추가적인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 우려도 있다면서 즉시 대응태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밀·옥수수 연간 수입량은 2019년~2021년 평균 1540만 톤 규모로, 이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이다. 국내 업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주로 사료용 밀과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으며, 현재 업계에서 사료용 밀의 경우 7월 말, 사료용 옥수수는 6월 중순까지 소요되는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계약 물량까지 포함하면 각각 2023년 2월말과 2023년 7월 말까지 소요 물량을 확보했다. 농식품부는 현지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며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열어 필요한 조치를 논의하고 적기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우선 가격 상승 시 업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식품 원료구매자금의 금리 인하 및 지원 규모 확대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또 수급 불안에 대비해 사료곡물 대체 가능한 겉보리, 소맥피 등 원료에 대한 할당 물량 증량, 주요 곡물의 국내 반입 시 신속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사료업계와도 협의해 우크라이나 산 옥수수 기 계약물량 도입이 어려울 경우 타 원산지로 변경하거나, 신규 계약 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원산지로 입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사료용 곡물의 안전재고 일수를 60일로 두 배 확대하고 사료원료 배합비중 조정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시장 상황을 각별히 점검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겠다"며 "업계 차원에서도 주요 곡물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사료원료 배합비중 조정 등 수급 안정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23 17:04: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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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LINC+사업단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협동관에서 '2021학년도 LINC+사업단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료식은 창원대 LINC+사업단 윤현규 단장 및 사업단 관계자,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성과 공유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LINC+사업단 서포터즈는 2021년 6~12월 '학생 서포터즈 링플 4기'와 '중소기업 서포터즈 3기'로 나눠 활동을 펼쳤다. LINC+ 학생 서포터즈 링플 4기는 문화테크노학과 김진원 학생 등 6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카드뉴스 및 영상제작, 취재 및 기사작성, SNS 활동 등 사업단의 각종 소식과 정보전달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폭넓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서포터즈 3기는 불어불문학과 옥효은 학생 등 10명의 학생들이 지역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기업 소식지를 제작했고,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지난 1월 개최된 창원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해 사업단 성과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창원대 윤현규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LINC+사업단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볼 수 있어 뜻깊었고, 이 활동이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창원대가 새로 준비하는 LINC 3.0에도 긍정적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은 학생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가지기 어려웠던 분야들을 알아가고, 콘텐츠 제작, 취재 및 기사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서포터즈 활동이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2-02-23 16:36: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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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레오파즈, 전국 대학 미식축구 대회 우승

동아대학교는 미식축구 동아리 '레오파즈'가 제61회 전국대학 미식축구 선수권전(제26회 TIGER BOWL)에서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1996년 시작해 26년째 진행 중인 'TIGER BOWL'은 대한미식축구협회(KAFA)가 주최, 전국 대학팀이 토너먼트대회를 통해 챔피언을 가리는 대한민국 유일의 대학 미식축구 대회다. 서울, 경기·강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지역에서 뽑힌 총 8팀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데, 동아대는 '2021년 부산·울산·경남 미식축구 추계 선수권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최근 강원도 홍천군 서면체육공원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 레오파즈는 8강전에서 연세대를 43대0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 성균관대를 41대0으로 격파,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시립대와 두 번의 연장전을 거듭한 결과 19대12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문철 감독은 "지난해 봄부터 주말 아침마다 모여 연습해온 선수 및 매니저 모두의 공로다. 우승을 향한 열망과 열정으로 하나의 팀으로 뭉쳐 16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며 "항상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조건 없이 지원해주시는 OB선배님들의 후원, 선수단의 희생과 열정,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신 학교 측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지 코치(동아대 건축공학과 13학번)는 "학교 입학 때부터 전국 우승을 하기까지 10년의 시간이 떠오른다"며 "그동안 선수에서 코치까지 많은 걸 배웠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장 현민석(전기공학과 4) 학생은 "16년 만에 전국 1위를 되찾아 한국 미식축구에서 동아대의 위상을 드높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대회 준비를 지원해주신 학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 레오파즈는 국내에 미식축구가 생소하던 1976년 6월 10일 한강이남 대학 최초로 창단, 전국 대학 미식축구선수권 '타이거볼'과 전국 미식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김치볼' 등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레오파즈를 총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총장은 "동아대에서 전통 깊은 동아리인 레오파즈가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대단한 일을 해내줘서 고맙다"며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며 평생 기억에 남을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3 16:3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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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전국동계체전 참가 선수단 확정

부산시체육회는 오는 25~28일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부산선수단의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선수단은 6개 종목에 선수 164명, 임원 66명 등 총 230명의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선수로는 스키 알파인 강영서(여일부), 스키 크로스컨트리 전준상(남초부), 스키 크로스컨트리 허부경(여중부), 빙상 쇼트트랙 문현준(남고부) 등이 꼽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속에 진행되며 방역과 선수단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8월 열린 도쿄올림픽처럼 무관중으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대회 개최 실효성을 놓고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위드 코로나'에 맞춰 개최되는 국내종합경기대회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부산광역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선수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가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섬과 동시에 경기마다 스포츠맨쉽을 발휘, 최선을 다해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부산의 이미지와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부산선수단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3 16:3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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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관광의 ‘미래 10년’ 청사진 그린다

10억 송이 꽃이 피는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백양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장성군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장성군 2030 관광자원개발 기본계획 구상 및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까지 14개월간 진행되며, 군비 2억 원이 투입됐다. 용역을 통해 장성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적 특징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존 관광자원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고안한다. 또 관광자원 간 연계 방안을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읍 면별 주민회의와 사회단체 토론 등을 통해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체험 플랫폼 개발 등 장성 관광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미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장성군은 방치되어 있던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해 성공적으로 관광자원화에 성공하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잡풀 가득했던 황룡강을 대한민국 최고의 꽃강으로, 농업용 댐에 불과했던 장성호를 관광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용역 시행을 통해 장성 관광 발전에 중장기적인 밑그림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관광자원 발굴과 콘텐츠 개발로 장성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주민 의견과 관광수요 분석, 시대 변화 예측 등이 용역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16:36: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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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체류형 치유 온천단지 개발 나서

김해시에 체류형 치유 온천이 들어설 전망이다. 김해시와 에스제이, 삼정은 2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 한림면 온천웰니스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에스제이와 삼정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약 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7층 규모, 객실수 150실을 갖춘 관광형 숙박시설을 2024년 전국체전 이전에 건립할 계획이다. 온천 웰니스 단지는 ▲MICE센터(연구소 및 연구·연수용 객실, 컨벤션, 기업 홍보관 등) ▲Therapy센터(한방치료, 수치료센터, 명상센터 등) ▲Travel센터(호텔, 판매관 등)로 구성된 연구·휴양·치료를 겸한 관광복합시설이다. 이번에 들어서는 온천은 알칼리성 온천으로 온천수는 지하 761m에서 용출 시 최대수온 26℃로 확인된다. 이로써 김해시는 '치유형 온천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보와 관내 기업들의 휴양, 건강치료뿐 아니라 대단위 숙박시설의 확충으로 다가오는 2024년 전국체전 방문객의 숙박시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김해관광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약속한 에스제이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김해시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김해시의 숙박시설 확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3 16:35: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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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경경마공원, 3월 경마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이 3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3월 4주간, 8일에 걸쳐 총 56개 경주가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8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로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부경 6개 경주로 진행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이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한편 3월 6일에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년 첫 대상경주 '경남신문배(국산3세, 제5경주, 1400m)'가 펼쳐진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경주는 국산 3세 최고마를 가리는 트리플크라운 예선성격을 가진다. 올해 트리플크라운은 경남신문배를 비롯해 기타 지정경주에서 얻은 순위별 승점 순으로 우선 출전권을 부여받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셔틀버스 운행도 재개된다. 하단, 김해, 대저, 주례 4개 노선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선별로 방역계도 직원을 현장 배치한다. 현재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 및 완치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셔틀버스 운행 및 공원 입장 관련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23 16:35: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