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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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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등에 펀디자인 벤치·조명 1만개 설치

서울시는 올해 한강공원 등에 새로 개발한 '펀디자인' 시설물 1만개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펀디자인은 시민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설물에 감각적인 재미를 더해 도시를 매력적이고 활력 넘치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시는 작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펀디자인 벤치로 2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 펀디자인 벤치 8종과 조명 1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벤치는 색상이나 크기의 변형이 자유로워 어디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조명은 구름의 다양한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구름빛'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다이크로익 필름을 조명에 적용해 낮에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의 거울이 되고, 밤에는 조명 기능을 한다. 우선 시는 올 상반기 광화문광장, 뚝섬한강공원 등에 펀디자인 시설물 40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펀디자인 시설물 6000개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민간기업·단체와 협력해 펀디자인 거점을 구축하고 서울시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와 디자인 교류를 통해 펀디자인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펀디자인 시설물 설치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은 내달 1~14일 서울시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2024-01-30 14:22: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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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융복합산업 매출 30조원대...업체수 경상, 전라, 충청 순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총 매출액이 2021년 대비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융복합산업 종사자 수도 2년 사이 17% 증가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인이 농촌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뜻한다. 정부가 2년마다 관련법에 근거해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실태 조사를 실시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0일 발표한 '2023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총 매출액은 31조1677억 원으로, 2021년 조사(23조2564억원)보다 7조9113억 원(34%) 증가했다. 매출액 유형으로는 1차산업 매출액이 11조56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3차(10조102억 원), 2차(9조5946억 원)가 그 뒤를 이었다. 경영체당 연 평균 매출액은 3억900만 원으로 2021년 2억3800만 원 대비 30% 늘었다. 또 인증 경영체(16억4560만 원)가 미인증 경영체(2억7910만 원)의 6배가량이었다. 농촌융복합산업 종사자 수는 2021년 32만7645명보다 17% 증가한 38만3525명으로 경영체당 3.8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법인 8.2명, 농가 3.2명이었으며, 인증경영체(7.6명)가 미인증 경영체(3.7명)보다 100% 이상 많았다. 융복합 업종별 현황은 1×2×3차 산업이 7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1×3차(19.1%), 1×2차(9.6%)산업 순이었다. 세부 업종별로는 2차산업이 대부분 식품·가공업(79.2%)이었다. 3차산업은 직매장(82.6%), 체험·관광(9.2%), 식·음료점(5.5%)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영체 수는 2021년보다 3.1%(3198개) 줄어든 총 10만869개로 집계됐다. 이 중 융복합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2204개(농가 648, 법인 1556)이다. 지역별로는 경상권(2만8418개), 전라권(2만3971개), 충청권(1만9538개), 수도권(1만3771개), 강원권(1만1531개), 제주권(3640개)순으로 많았다. 경영체 유형은 농가가 89%(8만9620개), 법인이 11%(1만1249개)로 조사됐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조사결과 매출액, 고용 측면에서 인증경영체가 미인증 경영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에도 인증 경영체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의 세부내용은 6차산업 공식 누리집(6차산업.com)과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실태 파악을 위해 향후 통계청 협의를 거쳐 국가승인통계 승인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2024-01-30 14:20: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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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증가세...부동산 장기 불황 조짐?

주택 경기가 장기 불황 조짐이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만2489가구로 전월보다 7.9%(4564가구) 늘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초 7만5000여가구까지 증가했지만 3월부터 9개월 내리 감소했다. 지난해 7∼9월 월간 1만가구대였던 분양 물량이 10월 3만3000여가구, 11월 2만1000여가구, 12월 2만9000여가구로 늘면서 미분양도 다시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 대부분(66.5%)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은 1만31가구로 한 달 새 3033가구 급증했다. 인천(3270가구)에서 1972가구, 경기(5803가구)에서 980가구 늘었다. 서울 미분양은 81가구 증가했다. 지방 미분양은 5만2458가구로 전월보다 1531가구 늘었다. 여전히 대구의 미분양이 1만245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나, 물량 자체는 한 달 새 83가구 줄었다. 지난해 12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857가구로 전월보다 3.7%(392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10월(1만224가구)부터 3개월 연속 1만가구를 넘겼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남(1212가구)에 가장 많고, 경남(1116가구), 제주(1059가구), 대구(1016가구), 경기(1069가구)에서도 1000가구 이상이 쌓였다. 주택 시장 경기도 나빠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만8036건으로 전월보다 16.2% 줄었다. 4개월 연속 감소세다. 2019년 12월(11만8000여건)과 2020년 12월(14만건) 거래량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 1790가구로, 월간 거래량이 1000건대로 다시 떨어졌다. 다만 지난해 누계 주택 매매 거래량은 55만5054건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이 24만900건으로 19.4%, 지방은 31만4154건으로 2.3% 각각 늘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30 14:19:35 이규성 기자
전국 인프라의 25%, 30년 넘긴 노후시설…"관리 시급"

인프라 노후화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전국 38만여개 인프라의 4분의 1이 지은 지 30년을 넘긴 노후 시설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수지의 경우 전국 1만7000여개 가운데 96.5%가 30년 이상의 노후 시설물인 데다, 안전등급 최하 수준인 E등급 시설물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인프라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인프라 총조사는 도로, 철도, 항만, 공항, 수도, 전기, 가스 등 기반시설 15종의 급속한 노후화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설물 47만8299개 중 준공 일자 확인이 불가능한 설비류, 소규모 시설물을 제외한 38만3281개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정부는 총조사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350곳이 산발적으로 관리하던 기반시설 정보를 하나로 모아 현황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조사 결과 건설 후 20년이 지난 인프라 시설물은 전체의 51.2%(19만6325개)였으며, 30년 이상 시설물은 25.2%(9만6753개)였다. 특히 저수지의 96.5%(1만6708개)가 30년 이상 지난 노후 시설물이었다. 통신설비의 64.4%(130개), 댐의 44.9%(62개)가 30년을 넘겼다.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안전 등급이 부여되는 시설물 중 99.2%(9만3007개)는 보통 이상을 의미하는 A∼C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A등급(우수)이 4만7197개(50.3%)로 가장 많았고, B등급(양호) 3만5453개(37.8%), C등급(보통) 1만357개(11.1%)였다. D등급(미흡)은 694개(0.7%), E등급(불량)은 69개(0.1%)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1-30 14:14: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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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안전보건환경 결의대회'개최…우수 협력사 포상도

한화솔루션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선포하고 안전보건환경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여수·울산 공장에서 동시에 안전보건환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또한 여수공장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안전보건환경 평가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삼미기업을 포함해 ▲SF ▲일성 ▲피오씨 ▲우리기술산업 ▲코스피아 ▲화신전력 등 7개 기업을 시상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부터 현장에 상주하는 업체를 비롯해 비상주 업체까지 포상 후보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다양한 상생문화행사와 안전보건 우수사례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사와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안전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최근 3년간 협력사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구축과 안전용품 확보에 약 2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은 "재해 예방을 위해 설비 개선과 교육에 대한 투자를 지속 할 것"이라며 "협력 기업들과 노사가 힘을 합쳐 작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30 14:09: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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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AK플라자에 미들웨어 공급

티맥스소프트가 AK플라자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AK몰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하이퍼프레임'을 제공하기로 했다.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24*365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연구소에서 고객 시스템에 적합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 시스템 진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악 및 도입, 운영, 기술지원 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한다. AK플라자의 코어 시스템에 적용돼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애니링크(AnyLink)' 등 상용 미들웨어와 아울러, 오픈소스까지 고려한 일원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도 가능해져 시스템 운영 편의성도 높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의 공공·금융권 성공 고객사례, GS(굿소프트웨어)인증으로 입증한 제품력과 종합적인 밀착 서비스를 앞세워, 유통, 제조 등 여러 민간기업에도 '하이퍼프레임'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긴 시간 상용SW로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증가하는 오픈소스 수요도 적극 수용했고, '하이퍼프레임'을 통해 비즈니스 저변을 크게 확대해 왔다"며, "오픈소스 역량을 내재화하기 힘든 기업에게 제품 선택, 설치, 장애 예방과 진단,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30 14:04: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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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에이프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맞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25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0층 총장실에서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전문기업 ㈜에이프로(대표이사 회장 임종현)와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양성 및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등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상철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2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현장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에이프로와 공유해 양 기관이 세계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현 ㈜에이프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주)에이프로와 한국외대와의 협력을 더욱 지속, 강화하여 양 기관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외대 정상철 글로벌캠퍼스 부총장, 강기훈 산학연계부총장, 오세홍 학생·인재개발처장, ㈜에이프로 임종현 대표이사 회장, 김영두 인재경영본부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30 14:00:5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