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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 무인정산시스템’ 도입

고양시는 최근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4개소)에 '주차 무인정산시스템'이 도입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어울림누리 주차 요금정산소는 화정과 원당을 오가는 통과도로 상에 위치해서 단순 통과하기 위해 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연장 관람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통과도로의 주차 요금정산소를 철거하고 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 내에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했다. 주차요금 정산은 어울림극장 등 건물 내부에 설치된 사전정산기 또는 출구정산기로 정산이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기본 1시간 1,000원, 일일 최대 10,000원이며 공연관람객의 경우 6시간까지 2,000원(소형) ~ 6,000원(대형)이다. 아울러 경차, 저공해차량 등은 차량번호가 인식되는 즉시 감면된다. 운영시작 후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들을 위해 현장 직원이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공연장 관람객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으로 공연을 보러 오는 관람객과 통과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 모두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운영 초기 혼란이 없도록 안내와 시설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1-04 12:4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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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종양 미세환경의 지방세포 기능 밝혀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를 직접 조절하는 세포가 발견됐다. 유방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제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전망이다. UNIST 생명과학과 박지영 교수팀은 유방암의 종양 미세환경에서 '암 연관 지방세포'가 유방암세포의 생존과 전이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처음 밝혔다. 종양 미세환경은 종양이 존재하는 세포 환경을 말한다. 종양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지방세포는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과 증식을 촉진하는 다양한 분비체를 제공할 수 있다. 암세포는 이런 작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세포의 특성을 바꾸는데, 이런 지방세포를 암 연관 지방세포라고 한다. 연구팀은 유방암 종양 미세환경에서 발견된 암 연관 지방세포가 FAM3C라는 분비체를 조절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절된 분비체는 유방암 종양 미세환경이 바뀌도록 유도해 가까이에 있는 유방암 세포의 생존과 전이를 촉진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박지영 교수는 "유방암 초기에 FAM3C 분비체가 증가하면 암 연관 지방세포의 생존력이 증가하고 섬유화가 억제된다"며 "장기의 일부가 굳는 섬유화가 억제되면 다양한 분비체가 암세포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암세포의 생존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유방암이 말기로 들어서면 암 연관 지방세포는 다시 FAM3C 분비체 발현을 감소시킨다. 초기와는 반대로 암 연관 지방세포의 섬유화를 촉진한다. 암 말기에 발생한 암 연관 지방세포는 섬유화를 통해 종양 미세환경을 더 경직되도록 변화시킨다. 이런 변화는 암세포가 더 쉽게 이동하고 침투할 수 있게 만들어 암의 전이를 촉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암세포 억제를 위한 과정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유방암 초기 단계에서 암 연관 지방세포의 FAM3C 분비체를 억제하면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가 억제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박지영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 연관 지방세포가 분비체 FAM3C를 통해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를 직접 조절한다는 것을 검증했다"며 "우리의 실험 결과가 향후 유방암 조기 진단 마커 및 전이 치료제 개발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 1저자 김사희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암 연관 지방세포의 분비체 FAM3C를 통한 유방암 조기 진단과 전이 억제에 대한 신규 전망을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암학회에서 출간하는 종양학 분야의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에 2023년 12월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개인기초 중견연구과제, 선도연구센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1-04 12:4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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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수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갖춘 기업을 심사·인증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BCMS는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수립하는 전략·경감·대응·사업연속성·복구 체계를 뜻한다. 앞서 캠코의 BCMS는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캠코는 BCMS를 비상대응-위기관리-업무재개 및 복구의 세 단계별로 수립하는 동시에 단계별 행동 매뉴얼도 체계화했다. 매뉴얼에 따라 캠코는 최초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상 업무로의 신속한 복귀가 가능하도록 초동 대응 및 확산 방지, 복구 활동 등 체계적인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캠코는 BCMS의 유지·개선을 위해 매년 내부심사, 모의훈련, 경영검토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재해 경감과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캠코의 노력을 대내·외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며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1-04 12:48: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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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KB손보·메트라이프생명

삼성생명이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 '저탄소 용지' 도입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지난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7000만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로 발행할 수밖에 없는 안내장을 이번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추가적인 탄소절감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과 스마트 안내 서비스 도입 등 종이 사용 절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저탄소용지를 활용한 고객 안내를 업계 최초로 실시해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2030세대 고객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 개정 KB손해보험은 가입고객 분석을 통해 2030세대 고객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 개정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 상품은 가입고객 연령을 구분해 1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을 1종, 41세부터 65세까지의 고객을 2종으로 나눴다. 사고 위험이 낮은 1종 고객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해졌다. 12가지 납입면제 사유도 확대해 혜택을 늘렸다. 간병인사용 일당과 간호간병서비스 일당의 보장을 강화했다. 암, 뇌혈관, 허혈성 질환 등 중대질환의 수술을 받을 때마다 보험금이 30%씩 증가(최대 5회 한)하는 체증형 보장을 추가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상무는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구조로 설계헌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은 20·30세대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았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새로운 치매간병보험을 선보였다. ◆ 필요한 보장 맞춤형 설계 메트라이프생명은 단계적 치매진단비부터 요양급여, 입원 및 통원비, 생활비까지 치매에 관한 보장을 360도 빈틈없이 제공하는 '(무)360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계약 보장에 더해 17개의 다양한 치매 관련 특약으로 구성했다. 진단 관련 특약을 선택하면 치매의 가장 초기 단계인 경증치매부터 1000만원을 보장한다. 진행 단계별로 추가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3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생활비 특약을 선택시 중등도 이상, 중증치매를 진단받은 이후 매월 생활비가 각각 최대 50만원, 150만원씩 최대 종신까지 보장한다.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시설급여, 주야간보호시설 이용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늘면서 이와 관련된 고객들의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보장해주는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달러보험, 연금보험과 함께 다양한 건강보험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4 12:47: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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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으로 응원을 전하세요' 새해 이벤트 진행

정관장은 새해를 맞아 가족, 친지 등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는 이벤트, '정관장으로 응원을 전하세요'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관장으로 응원을 전하세요' 이벤트는 새로운 결심, 도전을 시작하는 새해를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끝까지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지지하는 정관장의 국민 응원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정관장의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응원해 주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 중 360명을 뽑아 ▲1등 하나투어 여행 바우처 50만원권(10명) ▲2등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30만원권(20명) ▲3등 아웃백 기프트카드 10만원권(30명) ▲4등 정관장 활기력 (100명) ▲5등 인생네컷 3회 촬영권(200명) 등 다채로운 응원 선물을 경품으로 전달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은 정관장의 설 캠페인 TV, 온라인, 옥외광고 모델이 된다. 선정된 사연은 지하철, 버스 정거장 옥외광고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이돌 응원, 지지 광고'처럼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로 제작되며 TV, 디지털 광고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판 뉴욕 타임스퀘어'라 불리는 서울 삼성동 옥외광고자유표시구역 중에서도 압도적인 매체인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K-POP LIVE'에 광고가 진행되어 선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2:3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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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유니노믹 리뷰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 논문 게재

세종대학교는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2월호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논문은 가덕도 공항을 조금만 수정·보완하면 부산을 세계적 메가시티로 도약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 이사장은 정부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정부는 1월'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약 13조4900억원을 들여서 3.5㎞의 활주로를 만들고 오는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정부 부채가 1035조원이므로 14조원을 들여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다는, 방조제를 활용해 강서구 남쪽을 매립하면 오히려 203조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주 이사장의 주장이다. 주명건 이사장은 "첫째, 동서방향으로 계획된 활주로를 남북방향 방조제 위에 건설해야 한다"라며 "가덕도에서 다대포까지 방조제로 연결하면 강서구 남쪽에 81㎢(2455만평)의 매립지를 확보할 수 있고, 부산 평지 면적 17% 늘려 토지 매각수익 180조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여의도 28배 면적이 확보되면서,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도약하게 되고, 부산 인구 100만명이 추가 유입되면서 450만명 거대도시가 된다는 구상이다. 낙동강 하구에서 문경까지 준설사업을 하자는 구상도 내놨다. 주 이사장은 "가덕도 매립을 위해 낙동강 하구에서 문경까지 337km를 평균 10m 준설하면 약 27억㎥의 준설토가 나온다"라며 "낙동강 준설은 물그릇을 27억 톤 키우게 돼 가뭄과 홍수를 예방할 수 있는데, 이는 담수량 29억톤 소양강댐을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주 이사장은 "부산을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부산은 강서구 남쪽 81㎢(2455만평)를 매립해 간척사업을 함께 하면 메가시티가 된다"라며 "홍콩 매립지는 2100만평으로 총면적의 7%다. 싱가포르 매립지 비중은 2030년까지 30%로 확장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100% 간척지다. 네덜란드 국토 25%가 간척지이며 일본,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간척사업으로 국토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4 12:3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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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제정책] 물가 2%대 목표...외인투자유치 현금지원 300% 확대

정부가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 수준에 묶어 두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주거지원을 통해 서민 부담을 경감하고,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감면한다. 내수진작을 위해 노후차량 교체 시 개별소비세 인하(-70%)를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수출 증대를 위한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인 355조 원 규모로 공급한다.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현금지원 예산은 지난해 기준 5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으로 300% 늘린다. 아울러 자본시장 공매도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등은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4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경제여건과 관련해, 기재부는 일단 세계 교역·반도체업황 개선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고물가 및 고금리의 장기화로 내수와 민생 부문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재부는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며 "핵심 생계비 경감, 주거지원 등을 통해 서민생활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소비자물가가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상반기 중 '2%대 물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범부처 총력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에너지바우처 등 물가관리·대응 예산으로 10조8000억 원을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조800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우선 과일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다 수준인 21개 품목을 대상으로 관세 면제·인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 30만 톤 분량을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바나나(15만 톤)과 파인애플(4만 톤), 망고(1만5000톤), 자몽(8000톤), 냉동딸기(6000톤), 오렌지(5000톤) 등이다. 채소 및 축산물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도합 6만 톤 분량의 대파, 건고추, 양파, 닭고기, 계란가공품 등도 들여온다. 중앙·지방 공공요금은 최소 상반기에 동결 기조로 운영하고, 물가안정 기여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민생활 밀접품목은 불공정행위 및 경쟁제한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석유류를 비롯해 주류, 통신장비, 금융, 아파트 입찰, 돼지고기 유통 등이 단속대상 후보군이다. 교육분야에서는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기존 1.7%로 동결하고, 학자금 대출 가운데 생활비 대출한도를 현행 3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린다. 의료분야는 저소득층 병원비 부담 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보험료 체납 시 급여제한을 면제하는 소득 기준을 연 100만 원 미만에서 336만 원 미만으로, 재산기준은 10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각각 확대한다. 이 밖에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작년대비 8.8% 늘린다. 206조 원에서 224조1000억 원으로, 이는 올해 정부 예산의 총지출 증가율(2.8%)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를 역대 최대인 350억 달러 규모로 설정했다. 외투 현금지원 예산을 대폭(300%: 500억 원→2000억 원) 확대한다. 또 지자체 재정자립도와 산업 특성, 중요도 등을 고려해 기획발전특구 내 외투기업 현금보조금의 국비 분담비율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주식시장 불법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전산화를 추진한다. 또 관련 공시대상을 확대하고, 부당매매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4-01-04 12:22:2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