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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첫 회의…시정 공백 최소화

경주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낙영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뒤 처음 열린 간부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문화관광과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복지 등 주요 분야 사업 추진 상황이 보고됐고, 봄철 관광 대응과 재해 대비 안전점검, 민생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경주관광 누리집 '벚꽃알리미' 운영과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점검, '성건 리뉴업센터'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 계획도 공유됐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각 부서는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을 철저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25 14:20: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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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니크 베뉴 3곳 지정…MICE 산업 경쟁력 강화

포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형 유니크 베뉴 현판 수여식'을 열고 유니크 베뉴를 공식 지정하며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마이스산업과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크 베뉴는 MICE 행사에서 공식 회의 외에 만찬과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의미한다. 포항형 유니크 베뉴는 'PUV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스페이스워크(환호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귀비고), 사방기념공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들은 포항의 문화와 자연, 산업 자원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장소로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경관과 행사 운영 여건 측면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유니크 베뉴 홍보를 강화하고 소규모 회의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추진해 활용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또 향후 준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POEX와 연계해 유니크 베뉴를 MICE 행사 지원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유니크 베뉴 지정은 포항형 MICE 산업의 출발점"이라며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18: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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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톈진·상하이 관광설명회…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

포항시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과 관광시장 회복 흐름에 맞춰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중국 톈진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6일에는 상하이에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관광시장 회복세에 대응해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포항 관광상품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톈진을 시작으로 상하이까지 설명회를 이어가며 북부와 경제 중심지를 아우르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톈진시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과 플리기 등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 닻 전망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청하공진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대게·물회 등 지역 먹거리,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포항의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이어진 네트워킹에서는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단체관광객 유치 방안이 논의됐으며 인센티브 제도 등 지원책도 함께 안내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6년 1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약 12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약 41만 8천 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관광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광저우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와 팸투어 운영에 이어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국 여행업계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포항 관광을 알릴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18:4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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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 출산 시 최대 1,200만 원 지원

포항시는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출산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로, 포항시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두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200만 원 이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대체 종사자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씩 6개월간 총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 경북도 통합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총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약 32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상담센터 또는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로 하면 된다.

2026-03-25 14:18: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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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투자선도지구 추진…산불피해지 경제 거점화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의 체계적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통과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에 부여된 규제 완화 권한을 활용해 산업 기반이 취약한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에 관광과 레저, 스마트농업 등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는 특별법 통과 이후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단과 투자유치단을 전담 조직으로 구성해 민간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발굴된 후보사업은 청송 산림레저타운, 안동 호텔·리조트, 안동·영덕 바이오차 열병합발전소, 안동·의성·영양 농공단지 수직농장과 스마트팜, 영양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이다. 도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성숙도와 자금 조달 능력 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한 뒤 사업성이 검증된 과제를 1호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즉시 개발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개발사업의 경우 통상 착공까지 2~3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상반기 내 1호 사업을 확정한다는 내부 방침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투자선도지구 제도는 개발계획 단계에서 민간 투자자의 규제 완화 요구를 반영하고 환경영향평가 기간 단축과 개별 법령 인허가를 일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지사가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기존 수년이 걸리던 인허가 절차를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산림투자선도지구 1호 사업 선정을 서두르겠다"며 "선정된 사업에는 인허가 패스트트랙과 투자 보조금,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정책금융을 연계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현재 검토 중인 사업 외에도 산림 자원을 활용한 투자 제안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3-25 14:18: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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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라이즈 수행 27개 대학 충원율 97.8%…전년 대비 2.0% 상승

경북도 라이즈 수행 대학들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이 97.8%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라이즈 수행 27개 대학 가운데 25개 대학의 충원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영남대·한동대·경북과학대·구미대 등 14개 대학은 정원을 모두 채운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 유형별로는 일반대학 15개교의 충원율이 99.9%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문대학 12개교도 95.3%로 3.4%포인트 오르며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 같은 상승세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대학의 자체 혁신과 지역-대학 연계 사업 추진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라이즈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 수요 기반의 초광역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올해 3천억 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1조 5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대학 중심의 인재 양성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대경권 지역기업 인력수요 및 중장기 채용 전망 분석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5년간 기업 채용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라이즈 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학의 혁신 노력과 도의 전략적 지원이 충원율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대학 경쟁력을 높여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원율은 도내 대학별 사전 조사 결과를 집계한 수치로, 최종 확정 자료는 8월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2026-03-25 14:18: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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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상생협력 매칭데이'로 신도시 건설사와 지역 상생 협력 시동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건설 관련 업체의 신도시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행사·건설사와 관내 기업 간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왕숙·왕숙2·진접2·양정 역세권 등 신도시 개발 효과를 지역 경제 현장까지 확산하고, 정보 부족과 절차 미숙으로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의 '상생 협력 매칭 대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구별 발주 계획을 직접 안내하고,현대건설, 금호건설, 금광기업 등 주요 건설사가 협력사 등록 절차를 소개한다.또한 신도시 조성에 참여하는26개 공구(17개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실무 상담과 매칭을 통해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시행사·건설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매칭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자재·장비·인력 등 관내 건설 관련 업체는 QR코드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미래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시행사·건설사와 관내 기업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가 성장하는 만큼 우리 지역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가교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6-03-25 14:17: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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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명 입국…영농 지원 본격화

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작업 환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지난 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명이 입국했다. 이번 인력은 농번기 현장에 투입돼 농작업을 지원한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닌빈성 142명과 화방읍 14명, 라오스 44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국가 인력이 참여해 농촌 노동력 공백을 보완한다. 입국 당일에는 초기 정착 절차가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통장 개설과 건강검사, 근로조건 교육, 보험 가입 등을 마친 뒤 각 농가로 배치된다. 현장 적응을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산불 예방과 인권 보호, 안전 수칙 등을 중심으로 근로 환경 안정성을 높인다.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기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농업 현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초기 적응과 근로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향후에도 계절근로자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적기 인력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03-25 14:17:4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