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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2019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 응모 14일까지

교육부 '2019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 응모 14일까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 매스-톡(MATH-TALK)' 예선 대회 응모를 14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과정에 있는 수학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학생 수학 소통가'를 발굴하는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난해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유와 적절한 예시를 사용해 3분 스피치를 선보이게 된다. 예선 참가를 원할 경우 1명 또는 같은 학년끼리 2명이 팀을 이뤄서 대회 홈페이지(http://math-talk.kr)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지원 영상도 올려야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7∼2018년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스피치 영상을 볼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하는 중·고교 각 8팀은 12월 2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전문가 심사위원회 및 일반인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받는다. 중·고교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이 수상한다. 현장 반응이 가장 좋은 팀에게는 특별상(인기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07 12:45: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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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절반, "'특권 대물림 교육 해소' 대입제도 개편으로 충분하지 않아

성인남녀 절반, "'특권 대물림 교육 해소' 대입제도 개편으로 충분하지 않아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제정'에 찬성 77.4%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부모의 직업, 출신학교, 경제력 등의 배경이 자녀에게 대물림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특권 대물림 교육' 해소 방안으로 대입제도의 개편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절반을 차지했다. 7일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부모의 직업, 출신학교, 경제력의 특권을 자녀에게 대물림시키는 '특권 대물림 교육'이라는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84.2%였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3.4%였다. '공감한다'는 의견은 특히 40대(92.5%)와 19~29세(91.0%)에서 높게 나타났고,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대 이상(19.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권 대물림 교육의 정도가 어느 정도 심각하다고 느끼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다'(52.6%), '다소 심각하다'(37.2%) 등 심각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심각하지 않다'는 의견은 9.4%였다. '이런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대입제도 개편(정시 확대나 학종 개선 등)만으로 충분한지' 묻는 질문에는 '불충분하다'(51.8%)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고, '충분하다'(28.7%)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는 특권 대물림 교육의 해소를 위해 대입 제도 개편 이외에 추가적인 방안으로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제정 ▲대학 서열화 해소 ▲고교 서열화 해소 등 3가지를 제시하고 찬반을 물었다.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찬성'(매우 찬성 53.8%, 찬성하는 편 23.6%)이 77.4%였고, '반대'응답은 18.3%였다. '대학 서열화를 해소'에 대해서는 70.0%가 찬성했고, 26.0%는 반대했다. 또 '고교 서열화를 해소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찬성'(68.0%), '반대'(27.7%)로 나타났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입시 공정성과 고교 서열 체계 검토' 등 교육개혁을 지시한데 대해 교육부는 더불어민주당과 '교육 공정성 강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해 학생부종합전형 개선 방안,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해 11월까지 교육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문재인 정부가 대입 개편을 통한 공정성 확보는 물론이고 특권대물림 교육(혹은 교육 불평등) 지표 조사 법제화,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제정, 대학 서열화 해소를 위한 국민 공론화위 구성,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 일반고 육성 및 채용과 입시에서 저소득 층 적극 배려 정책 등을 종합한 근본적인 교육개혁을 통해 대다수 국민이 심각하다고 답한 특권 대물림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10-07 12:42: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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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업중단 학생 60%, 학업 지속… '선입견, 편견, 무시'가 가장 큰 어려움

서울 학업중단 학생 60%, 학업 지속… '선입견, 편견, 무시'가 가장 큰 어려움 학교 그만 둔 청소년 753명 실태조사… 고1,2 때 학업중단 82% 학업을 중단하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의 60%는 학교 다니기를 그만 둔 이후에도 학업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서울에서 2015년~2019년까지 5년 간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 중 753명이 참여한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업 중단 시기는 고1,2 때가 8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학업 중단 사유는 '학교 다니는 게 의미가 없어서'(46%), '심리정서적인 문제로'(32%),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싶어서'(22%) 순이었다. 학업 중단 이후 학교 밖 활동으로는 '검정고시'·'대학준비'(각 25%), '집에서 공부'(5%) 등 학업을 지속한다는 학생이 60%로 가장 많았고, '취업 및 직업훈련'(25%)도 적지 않았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논다'는 답변은 15%였고, 그 이유로는 '만사가 귀찮고 특별한 이유가 없다'(40%)가 가장 많았다. 학업 중단 학생의 절반(50%)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했고, 패스트푸드점, 카페, 음식점 서빙, 카운터 등의 아르바이트가 많았다. 이들이 받는 평균 시급은 8400원 수준, 월평균 수입은 9만5000원이었다. 직업훈련 참여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40% 수준이었고, 학업 중단 후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과 편견, 무시'가 꼽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등을 바탕으로 '서울 학교 밖 청소년 실태와 정책 진단,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8일 오후 2시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3층 한양 1~2홀에서 서울시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서울 자치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실태 조사'와 '서울 학교밖 지원기관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전문가 5명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실태조사 결과와 토론 내용을 토대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25개 자치구, 관련 긱관이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종합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9-10-07 11:37: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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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기초 교육' 협약식

인천 서구,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기초 교육' 협약식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해영)와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윤주)가 시장 상인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정서진중앙시장 고객센터 2층에서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 전명현 부회장과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심정흠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서진중앙시장은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현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진시장상인회는 지역 내 거주 외국인들의 시장 이용 편의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기초회화 교육을 진행, 앞으로 국제적인 시장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은 다문화센터 원어민강사가 직접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회화를 현장에서 가르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정서진중앙시장은 인천 서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상인들이 원어민강사로부터 직접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문화관광형 사업단과 다문화센터 원어민 강사가 함께 회화교재를 집필중이며, 교육은 이달 교재가 완성된 후 11월부터 진행된다.

2019-10-07 11:24:26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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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30명 모집

여수시,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30명 모집 여수시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민간감시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감시원은 여수국가산단과 건설 현장에서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불법소각, 공사장 트럭 덮개 미설치 등을 순찰한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변경?조정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과 합동으로 자동차 매연 단속도 벌인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순찰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신체가 건강해야 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체 은퇴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한다. 감시원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주 5일 8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급식비 포함 한 달 평균 200만 원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챙겨 여수시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여수시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 합격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각지대 해소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역량과 사명감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0-07 11:24: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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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에서 만난 진짜 제주 이야기

'바람, 여자, 돌 그리고 삶…' 돌담길 어귀를 돌면 또 다른 돌담이 기다린다. 투박한 골목길 끝에 깃든 제주의 소담한 일상은 잔잔해서 더 깊이 스며든다. 여행이 특별한 이유는 일상의 평범함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쳇바퀴에서 내려와, 어제와는 전혀 다른 풍경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나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다. 기자에겐 무채색 일터에 불과한 광화문이 누군가에겐 황홀한 관광지로 여겨지는 것처럼 말이다. 제주가 그렇다. 관광지 뒤로 드문드문 자리 잡은 나즈막한 지붕들, 그 아래 숨 쉬는 진짜 제주의 이야기들은 파고들 수록 참 재미있는 풍경이다. ◆감귤밭 한 가운데 앉아 제주 느끼기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에어비앤비, 스테이3355(선흘돌집)는 앙증맞은 감귤나무와 키 큰 삼나무로 둘러 쌓여 멋스러운 곳이다. 'ㄷ'자 형태의 집 가운데에는 야외로 연결되는 넓은 데크가 있는데, 따뜻한 차 한잔을 들고 앉아있으면 제주의 향기가 온 몸을 감싸는 듯 했다. 호스트 효주 씨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는 숙소는 어지럽히기 미안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커다란 거실을 중심으로 양 옆에 방이 하나씩 들어서 있는데, 작은 소품 하나에서도 호스트의 취향이 느껴졌다. 에어비앤비에서의 며칠은 호텔을 이용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가방을 내려두고 잠을 자는 데 그쳤던 지난 날과 달리, 집 하나를 통째로 빌려 며칠을 지내니 내 삶의 작은 부분이 이곳에 녹아드는 것 같았다. 마지막 날,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울 때쯤 문자 한 통이 왔다. "너무 예쁘게 머물다 가셔서 감사 문자 남깁니다. 다른 좋은 계절에 뵀으면 합니다." 등 뒤에 묵직한 정(情)을 메고 걸으니 꽤나 즐거웠다. ◆제주에 스며든 청춘 제주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 중인 트립을 눈 여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육지에서 섬으로 온 이들은 독자적으로, 그러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데, 이들이 제주를 하나의 거대한 예술촌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해녀 집안에서 자란 호스트 하원 씨는 20년간 버려졌던 활선어 위판장에 '해녀의 부엌'을 세우고 제주 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올린다. 종달리 해녀의 50년 전 첫 물질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가 해녀들이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살아 숨쉬었다. 레진 공예 체험을 진행하는 인영 씨는 종종 작은 소라와 조개를 줍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그 역시 제주에 정착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한적한 도로 옆에 위치한 아파트, 정겹게 떠드는 주민들 옆에선 나의 이름을 새긴 도자기가 구워졌고, 바다를 담은 장식품이 차례로 만들어졌다. '달무지개'는 굽이진 골목 사이에 있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 마을회관에선 색색의 바지를 입은 어르신들이 쏟아져나오는데, 그 곁에 자연스레 자리잡은 공간이다. 이곳에서 호스트 꿀배 씨의 말에 따라 제주 돌담풍경을 손으로 만들고, 손글씨를 썼다. 서툰 솜씨에도 칭찬이 쏟아져 괜시리 입꼬리가 올라갔다. 이곳의 호스트는 "처음엔 일에 지쳐 계획 없이 제주로 여행을 왔다"고 했다. 결혼을 하고, 첫 공방을 열고, 그러다 공방을 빼앗기고, 다시 힘을 내 이곳에 뿌리내리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단다. 그럼에도 제주의 삶은 굽이굽이 흘러가고 있었다. 우연이 인연이 되고, 인연이 기회가 되어 제주에 정착한 이야기들이 귀끝을 간지럽혔다. *지원: 에어비앤비

2019-10-07 11:17: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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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9 스마트관광 세미나' 개최

한국관광공사, '2019 스마트관광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일 오후 2시 공사 서울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2019 스마트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한국 관광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다.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에서 실시한 '스마트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광역지자체(제주특별자치도)와 기초지자체(서산시청)의 스마트관광 추진사례와, 관광벤처 사례인 '투어패스를 활용한 체류형 지역관광 마케팅', 그리고 KT BigData사업지원단의 스마트관광 해외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2020년부터 공사에서 실시 예정인 스마트관광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 김경태 스마트관광기획팀장은 "지자체의 사전 신청이 쇄도해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돼 추가 좌석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관광에 대해 지자체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관광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신설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를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10-07 11:10:2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