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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프롬스 선정

광양시는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프롬스(대표 김주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일(목) 직원 정례조회에서 ㈜프롬스에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상'을 수여하고, 해당 회사기를 광양시 전역에 게양한다. ㈜프롬스는 포스코 열연, 냉연, 후판공장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2006년 1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일할 맛 나는 일터' 실현을 위한 노사 상생분위기 조성, 지속적인 사업확장,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14년 임금 감소 없는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정년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임금피크제를 폐지하는 등 변화하는 경영 및 노동환경에 노사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장에 선정되어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프롬스봉사단은 매월 1회 '나눔의 토요일행사'를 마련하여 연인원 811명, 3,27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의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시 자체적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회사의 기를 게양하는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도 지역 특화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며,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으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광양이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19-08-08 10:52:4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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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관광객 숙박형 여름 피서지로 각광

전라북도가 중국관광객들에게 특수목적형 숙박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북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은 대부분이 초·중학생과 학부모로, 이들은 군산항을 통해 입항해서 도내 태권도 체험, 문화공연 교류 등을 하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2박 3일 또는 3박 4일 전북여행코스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7월과 8월 전라북도를 방문한 중국관광객들은 군산, 익산, 임실, 전주, 남원, 무주 등 주요관광지 방문 및 쇼핑을 주로 선호하고 있다. 전라북도 여행상품의 특징은 2박에서 최대 4박까지 전라북도에서 체류하면서 도내 여러 시군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도 곁들이는 전북숙박여행 상품이다. 특히 8월 둘째 주와 셋째 주의 전북도 방문 중국여행객 일정 중 4박 5일 여행상품이 두드러진다. 8월 8일 중국단체관광객 40여명, 8월 11일 70여명, 8월 15일 35명 단체관광객 여행상품도 전라북도에서 4박 5일 체류하는 여행상품이다. 또한, 중국문화교류팀(8월 15회 예정)도 도내에서 2박을 하는 여행상품으로 서울 및 인근 관광지 방문 후 다시 군산항을 통해 중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전북도는 올 9월 말부터 상해와 산동성 등 중국 현지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숙박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2020년에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황철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전라북도의 강점인 태권도와 문화를 연계한 도내 숙박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군산항을 이용한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8-08 10:52:2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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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대 국비 242억원 확보

전라북도는 2019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34개 사업이 선정(1차 31개 사업, 2차 3개 사업)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 2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차 기금 지원이 확정된 공모사업은 김제시 검산체육공원내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하는 김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30억원,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며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60억원(익산시, 부안군), 근린생활권을 중심으로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30억원(진안군, 무주군, 순창군)이다. 학교 교과시간에는 체육교육 공간으로 이용하되, 유휴시간대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 4.8억원(남원 주생초), 노후 체육시설과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긴급히 개보수가 필요한 사업 및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76억원 등이다. 2차 기금 지원이 확정된 공모사업은 완주 반다비 체육센터 30억원, 김제시 금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10억원, 전주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론볼링장 기능보강 1.2억원 등이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기반시설(생활SOC) 10대 과제 중 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인 여가·건강활동 분야이며, 생활권 10분 거리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도내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인구과밀로 인한 서비스 불편지역에 생활체육시설 수요 충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도민들이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체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 서비스도 함께 누리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체육문화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2019년 추경 예산 확정에 따른 생활체육시설 지원 추가공모 계획에도 적극 대응하여 도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일반) 9개소, 개방형다목적체육관(학교일반형) 6개소 황철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42억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쉽게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기반시설(생활SOC) 분야 체육시설 확충으로 내가 사는 곳이 모두가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8-08 10:51:4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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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0년 연속 반감등록금 정책 등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유학생의 이탈과 불법체류·취업 문제가 함께 동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 강북 지역에 자율형사립고가 설립된 이후 학생 전입이 늘면서 비교육특구인 이 지역의 아파트 가격과 전세가 상승률이 교육특구인 강남구와 서초구보다 더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등에 따라 내년에 일반고로 전환이 예고된 자사고 8곳 중 6곳이 강북 지역 소재여서 강북 자사고 퇴출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자동차전용도로에 2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7일 밝혔다. ▲한일 갈등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의 산업 위축 우려가 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전화위복으로 관광업이 하나의 선도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금지' 합의가 있었음을 밝혔다. ▲국방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일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장병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7일 '가계·기업소득과 세금·사회부담금 등 공적부담 증가속도 비교분석'을 통해 2010년 이후 기업 소득은 연평균 2.1% 늘었는데 세금은 9.0%씩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세 부담 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첫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성공한 이동통신 3사가 마케팅 출혈 경쟁, 기지국 투자 등 비용부담으로 인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과 무선 매출이 1년여 만에 반등해 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을 확보를 담보할 수 있는 지표를 얻었다는 평이다.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개발한 'POSCO-Box 기둥(이하 P-Box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공법'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 지방은행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방은행이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 대다수가 제조업 비중이 높아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업의 피해가 지역경제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 한일 갈등이 연일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권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 마케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 최근 증시 급락에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국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모양새다. 특히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은 투자종목의 로스컷(손절매)을 통해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로스컷 물량이 쏟아지면서 저가 매수세도 실종된 상황이다. ▲3세대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 LVAD)을 이식 받은 환자가 국내 처음으로 유지기간 1000일을 넘겼다. ▲주방 필수가전으로 등극한 에어프라이어 인기가 치솟으며, 식품업계가 관련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여름 추석'이라 불릴 정도로 올해 추석이 일찍 찾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일본 여행 보이콧'이 확산되면서 국내 관광 활성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19-08-08 06:17: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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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안내판, 도심 한복판에 수년간 흉물스럽게 방치

정체불명의 안내판이 게시물 부분이 훼손되어 전혀 관리가 안 된 채 수년간 방치되고 있다. 천수교 음악분수대 맞은편 극동오일(주) 주유소 앞에 있는 안내판과 산청 방향에서 천수교 쪽으로 우회전하기 직전에 있는 안내판이 그렇다. 코팅지로 보이는 물질이 벗겨져 흉물스러운 데다가 무슨 용도의 안내판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진주시청과 경찰서의 담당자는 기자의 연락을 받고 현장을 확인하였으나, 본인들의 소관이 아니라고 할 뿐 관리주체나 용도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혹시 누군가 게시물을 교체하기 위해서 최근에 코딩지를 벗긴 것인지 확인하게 위해 카카오맵으로 확인해 봤다. 안내판의 상태는 지금과 똑같았다. 카카오맵에 있는 사진의 촬영 시기는 2018년 1월이기 때문에 최소한 1년 6개월동안 도시 미관을 해치며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것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옛날 내용물을 보니까 각각 '유턴시 우회전 차량 추돌 주의, 양보 운전', '우회전시 유턴 차량 추돌 주의, 양보 운전'이라고 돼 있는 걸로 봐서 경찰서 측에서 설치한 걸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저희 경찰은 '주차금지'나 '제한 속도'처럼 동그란 형태의 주의표지, 규제표지, 횡단보도표지 등 교통표지판만 관리한다. 이 구조물은 경찰 관리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부 A씨는 "야무진 주부는 집에 저런 보기 싫은 물건이 있으면 치우든지, 단장을 하든지 한다. 인근에 촉석루, 음악분수, 천수교가 있는데 이런 구조물이 수년째 방치돼 있다는 것은 공무원들이 그만큼 진주에 애정이 없다는 방증이 아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2019-08-07 17:11:17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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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중마동·순천법조타운지점 개점식 가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7일 전남 광양시의 중마동지점과 순천시의 순천법조타운지점 개점식을 잇따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기관장 및 지역 우량기업 CEO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서동지점과 여서동지점을 고객 접근성이 편리한 곳으로 이전했고, 지난 2일 광주 kbc써밋지점 개점에 이어 이번에 중마동지점과 순천법조타운지점을 개점하며 지방은행 6곳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점포수를 늘리고 있다. 광주은행은 2015년말 영업점포수 134개소에서 이번 지점 개점에 따라 영업점포수가 143개에 이르게 됐다.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 후 1층으로 이전하여 지역민과 고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영업점 1개점을 추가 신설하여 고객중심과 지역밀착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광주·전남 지역의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이와 같이 점포수를 늘리고 고객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층으로 이전하는 것이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연초 시무식과 연임 결정 그리고 경영전략회의 때에 강조한 내용으로 이러한 정책을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 고객중심 지역밀착경영을 구호가 아닌 실천에 옮겼다는 것이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금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보내주신 고객님과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남지역에 점포를 개설하게 되었으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주·전남 지역에 점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 길에 지역민과 함께 동행하며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5일 2019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공시기준) 9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중심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지역밀착경영을 지속 추진한 결과이다. 당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하반기 광주·전남지역 영업 강화를 위한 점포신설과 이전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이 할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9-08-07 17:11:0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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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소극행정 신고" 시행 5개월째, 효과 있나?

공무원의 소극행정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극행정이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아서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업무행태를 말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는 ▷ 적당히 형식만 갖추어 업무를 처리하는 적당편의 ▷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 관행에 젖어있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 ▷주어진 업무를 게을리 하거나 부주의하여 업무를 이행하지 않는 업무해태 ▷ 공적인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거나 부서 간에 책임을 떠넘기는 관 중심 행정 등이다. 그러나 커뮤니티 '클리앙' 에 올라온 글은 소극행정 신고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다. '소극행정 공무원 신고해도 해당 관공서 감사과로 이관되어 문제없음으로 종료되고 나서는 회의감이 들고, 탁상행정하는 공무원들이랑 말싸움 해봐야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 이후로는 소극행정 신고를 안 한다.' '소극행정 마인드, 보신주의 지긋지긋하고 역겹다. 소극행정 신고하라는 제도 자체가 소극행정이다. 이것 때문에 상당히 마음고생이 심했다.' '공무원들은 관련 규정 때문에 적극적으로 일하다가 오히려 손해 보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권한 밖의 일은 관여하지 않으려 한다.' '소극적 민원으로 재민원 넣었더니 그 당사자한테 전화가 왔다. 자기네가 소홀했다 인정은 하고 친절하긴 했는데 원래 민원 넣은 사항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 뒤에도 불법주차 신고도 그렇고... 공무원들이 다 그렇지 하고 포기했다.' 등이었다. 진주시 감사관실 담당자는 "국민신문고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개설한 올해 3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신고건수는 18건이고 18건 모두 소극행정이 아닌 걸로 내부 판단했다."라며 "신고 당사자들은 소극행정이라고 하지만 불친절이나 담당자의 잘못이 없는 경우 등이었다. 불친절인데 소극행정으로 신고했다고 해서 저희가 취하하지는 않는다. 불친절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 건수로는 불친절이 가장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극행정은 공무원에게 법적인 의무가 있는데도 안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신고건의 대부분은 내가 해달라는 대로 안 해준다는 내용이다. 주로 기한 내에 처리해야 할 민원을 기한 내에 하지 않는 것, 법에 명시된 대로 처리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대표적인 소극행정 사례이다. 이런 이유로 위법하지 않은 이상 소극행정으로 처리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2019-08-07 17:10:57 신용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