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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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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 중흥S클래스 화재 '원인' 모르는데 사고 예방 가능할까?

경남 진주 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화재가 '원인 미상'으로 결론이 났다. 일부에선 원인을 모르는데 예방이 가능한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진주소방서는 지난 9일 일어난 중흥S클래스 C2 블록의 화재에 관해 경찰과 소방서의 합동감식 결과를 '원인 미상'으로 31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이 완전히 전소되어 화재 원인을 규명할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향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느냐다. 현재 시에서는 건물의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사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에선 화재가 원인 미상으로 드러난 이상 실질적 예방이 되지 않을 것으로 걱정했다. 이에 소방서 측은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이번 화재와 같은 경우에 대개 작업 공정상 발생하는 불티가 공사 현장의 스티로폼 등 가연성 물질에 옮겨 붙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예방을 위해서는 건물의 안전 진단보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 교육이 더 절실하다는 의견을 냈다. 진주시 측은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추정 가능한 화재 원인을 모두 고려해 작업 공정상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점검을 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6-02 14:21:41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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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수영대회 성공 위해 강행군

- 방중 마치고 귀국 하자마자 주한 외국대사들 잇따라 만나 - 수영대회에 선수·응원단 최대한 참가토록 독려 요청 - "참가선수 최상 컨디션 유지 및 응원단 편의제공에 최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대회 성패의 최대 요인을 해외 선수단, 응원단, 관광객 유치로 보고, 수영강국이자 세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을 찾아 2박3일 간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데 이어 귀국 즉시 주한 외국대사들을 잇따라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 시장은 31일 브라질, 스페인, 호주 등 3개국 대사들을 만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회참가를 요청하는 서한문 전달과 함께 수영대회에 선수·응원단이 최대한 참가하도록 독려를 요청했다. 또한 대회 참가선수에 대한 최상 컨디션 유지와 응원단 편의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대사들을 7월12일 선수권대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했다. 먼저 주한 브라질 대사관을 찾은 이 시장은 루이스 엥히키 소브레이라 로뻬스 대사를 만나 "한국과 브라질은 지구의 반대편에 있어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브라질에는 많은 한국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브라질 젊은이들은 한국의 KPOP 가수를 좋아하는 등 정서적으로 친근한 이웃국가나 다름없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 분야 등 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한국과 브라질이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많은 브라질 국민들이 관람하고 또 수영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마스터즈대회에 대거 참가해 양국 수교의 의미를 더욱 살리고 우의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해달라"고 루이스 대사에게 요청했다. 또 "마스터즈대회 참가자들이 비자를 쉽게 받도록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신 시설의 선수촌에 입주하여 경기는 물론 대한민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루이스 대사는 "브라질 국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브라질 정부 및 수영협회에 긴밀하게 협조 요청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한 스페인대사관과 호주대사관을 찾아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 대사와 제임스 최 대사를 각각 만났다. 이 시장은 후안 대사에게 "대사님이 계실 때에 양국간 문화·체육 협력 증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광주수영대회에 참가 등록을 하면 선수촌 등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8월5일부터 시작되는 마스터즈대회에 수영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후안 대사는 "대사관에서 스페인수영협회에 직접 공문을 보내 선수등록 마감일까지 3주가 남았으니, 많은 국민들이 대회에 참가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계 출신인 제임스 최 호주대사는 "수영대회에 대해 이미 잘 알고 대회 참가 선수·팀들과 이미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호주 국민들은 물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호주인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영대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제임스 최 호주대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대회 배지를 직접 달아주고, 7월12일 개막식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6월3일에도 주한 스웨덴·인도·독일 대사 등을 잇달아 면담하는 등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각국 대사들에게 보낸 서한문을 통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숙박, 교통편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머무르는 동안 광주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해당국 국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기간 광주를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특히 많은 동호인들이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대사님들께서 귀 국 정부 체육당국, 관광당국, 수영협회에 협조 요청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2019-06-02 14:21:03 봉채영 기자
광주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 추진

- 만 70세 이상 대상 추첨 통해 10만원권 교통카드 지급 - 6~11월 신청·접수…고령자 교통사고 감소 효과 기대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져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밀히 대처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밖에 없는 고령운전자들이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전을 그만두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관내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2016년 3만명, 2017년 3만4400명, 2018년 3만8800명 등 매년 4000여 명이 증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4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신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 경찰서 민원실과 전남면허시험장에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광주시는 12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매를 등기우편으로 보내줄 예정이다. 또 올해 교통카드를 받지 못한 대상에 대해서는 다음년도 1회에 한해 이월해 12월 이후 반납자와 함께 내년 12월에 추첨한다.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번 고령자 운전면허증 제도가 효과를 나타내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2 14:20:3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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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 리더십으로 리드하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지난달 3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서부 초등학생의회 학생의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제1기 서부 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리더십 체험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생의원으로서 역량을 함양하며, 구성원 간 협력과 배려, 민주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켜 올바른 가치를 지닌 민주주의 리더로서 자질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리더십 체험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관람 및 체험을 통한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은 물론 배움과 실천의 의회 민주주의를 통해 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 리더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초등학생의회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부교육 역점과제인 생태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에 대한 공유를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인간에 대한 이해 등 삶에 대한 깊이 성찰이 이루어져 생태 환경이 주는 배움을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미라 교육지원국장은"이번 리더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배려, 소통, 협동심, 시민의식 등 리더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길러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이번 프로그램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면 학교학생회와 서부초등학생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맡은 책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리더십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6월 중 실시하는 제2회 서부초등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19-06-02 14:20:1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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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30일부터 군수 권한대행체제 돌입…“군정공백 최소화”

이윤행 전남 함평군수가 지난달 30일 열린 대법원 상고심 결과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가운데, 함평군은 이날 곧바로 나윤수 부군수 권한대행체제에 돌입했다. 나윤수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함평군과 군민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군정공백에 대한 군민의 우려가 큰 만큼 군청 공직자들을 잘 다독여 조직을 빨리 추스르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군청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와 오늘 이 군수 낙마로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2022 세계나비엑스포 등 민선 7기 핵심사업 동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 하는 목소리가 이미 나오기 시작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500여 공직자 모두가 근무기강을 더욱 엄정히 유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답변에서는 현재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함평 아델리아 C.C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군 입장 변화 여부를 묻는 것이 주를 이뤘다. 이에 대해 나 권한대행은 "급격한 군 기조 변화나 큰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리라 본다"며, "어수선한 상황인 만큼 일단은 기존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2020년 국·도비사업은 물론, 현재 중앙부처나 도에서 추진 중인 공모사업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특히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호남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관련 TF팀 구성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111조(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대행 등에 대한 규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궐위된 경우 부자치단체장(부군수)이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2019-06-02 14:19:25 나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