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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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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꿀벌질병검사 집중 실시

- 시 보건환경연구원, 양봉농가 대상…바이러스 등 14종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꿀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개화기를 맞아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질병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꿀벌질병검사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꿀벌 사육 농가를 직접 방문해 먹이 공급과 꿀벌 관리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꿀벌 애벌레에 치명적인 질병을 포함한 세균·바이러스 등 14종 질병에 대한 유전자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광주지역 양봉농가는 238가구로, 지난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양봉협회와 협업해 질병 특성별 맞춤형 처방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부터 상시적으로 꿀벌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질의 꿀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꿀벌의 활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방문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꿀벌질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방역기관(1588-4060)으로 신고하면 된다. 나호명 동물방역과장은 "지난해 꿀벌 질병검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도 노제마병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드기와 응애 관련 질병도 확산이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광주지역 꿀벌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 시행한 결과 꿀벌 소화기에 기생하는 노제마병 감염률이 51.7%로 계절에 상관없이 가장 큰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노제마병의 임상증상은 일벌이 벌통 앞에 기어 다니며, 양봉장 전체로 퍼져 집단폐사를 일으킨다. 하지만 농장에서 사용하는 오염된 기구의 열처리 소독과 신속한 치료를 병행하면 질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2019-04-03 12:54:4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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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년 상반기 2562개 대상 어린이 시청견학 실시

-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프로그램 운영 - 인천에 대한 자긍심과 시 정부에 대한 친근함 심어주는 것 "인천의 꿈나무들 시청에 놀러오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시청견학 프로그램'의 올해 상반기 일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인터넷 접수를 통해 총 2,56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10:30~11:40 동안 아이들이 시청 곳곳을 둘러보며 꿈을 키우고, 시장실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청견학은 오전 10시 30분 현관로비 환영을 시작으로 중앙홀에 전시된 인천의 캐릭터 및 역사 전시물 등을 둘러본다. 이어 시장실을 견학하고, 인천 캐릭터인 꼬미·버미·애이니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어린이들이 시정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에 대한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인천지방경찰청 협조로 교통안전 교육을 받고, 시의회로 이동하여 본회의장 및 중앙홀을 관람한다. 시의회에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과 역할을 배우며, 견학 일정이 끝나면 시청 중앙홀에서 단체사진 기념촬영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동희 총무과장은 "어린이 시청견학은 어린이들에게 300만 인천시대의 발전하는 모습을 알려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에 대한 자긍심과 시 정부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시청과 시의회 견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 시청을 견학했던 인원은 107개소 3,916명으로 어린이집 재원생 2,450여명, 유치원생 1,400여명 등이 시청 견학에 참여했다.

2019-04-03 12:54:37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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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빈 집 조사서 “통계청 자료와 10배 차이”

- 동두천 실태조사결과 완료 빈집 180호 확정 - 통계청(2,838호), 한국감정원(407호)통계와 큰 차이 - 경기도 전체 빈집 1만~1만5천호 추정, 통계청 발표 19만5천호 대비 5~8% 수준 통계청의 빈집통계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실제 빈집과의 차이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 407호를 빈집으로 추정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180호(44.2%)를 최종 빈집으로 판정했다. 이는 2018년 통계청이 공표한 동두천시 빈집 2,838호의 약 1/16에 해당한다. 빈집 실제 실태조사를 완료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가 처음이다.이런 차이는 1차 조사를 끝낸 평택과 김포시에서도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개 시는 전기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빈집으로 추정해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택시는 조사대상 1,207호 가운데 321호(26.6%), 김포시는 305호 가운데 94호(30.8%)를 빈집으로 확정했다. 통계청 통계는 평택시의 경우 2만2,741호, 김포시는 4,604호의 빈집표시가 있다. 두 개시는 상수도 사용량을 토대로 한 2차 조사에서 이를 감안하더라도 통계치와 실제 빈 집 간 큰 차이가 있다는 도의 분석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도는 도내 실제 빈집수를 1만~1만5천호 정도로 추정했다. 이는 3개시 조사결과 한국감정원 추정 빈집수의 20~40% 정도가 실제 빈집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한국감정원이 전기·상도 사용량에 근거해 도내 빈집수를 4만4,423호로 추정한 바 있다. 1만~1만5천호는 2018년 통계청이 발표한 경기도 전체 빈 집수인 19만4,981호와 비교하면 5%~8% 수준에 해당한다. 한편, 3개시가 빈집 소유주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빈집 발생의 원인으로 응답자 110명 가운데 57%(63명)가 건물노후 등 기타를 꼽았으며, 부동산거래 중 21.8%(24명), 상속 7%(8명), 임차인과의 갈등 7%(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공공매입에는 68%(75명)가, 이를 위한 빈집정보 공개에는 65%(72명)가 동의의사를 표시해 소유자 다수가 빈집 처분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4-03 12:54:26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