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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 5년 이상 복용시 폐암 발생 최대 13% 감소"

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의 5년 이상 장기 복용이 폐암 발생을 최대 13%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금까지 국내외 아스피린의 폐암 예방에 관련된 많은 연구 중에서 가장 많은 대상자를 장기간 코호트를 통해 연구한 결과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12일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과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이 '저용량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의 예방 효과'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미국의학협회가 운영하는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아메리칸 메디컬 어소시에이션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200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초로 전국민 대상의 후향적인 코호트 연구의 결과다. 천은미·하은희 교수팀은 40세부터 84세까지의 2009~2010년 국가 건강검진을 시행한 1296만9400명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폐암 발생의 예방 효과에 대해 분석했다. 이번 연구 전체 대상자 가운데 폐암 발생 환자는 1296만9400명 중에서 6만3040(0.5%)명이었으며 폐암 환자의 평균 나이는 66.4세, 4만5,156(71.6%)명이 남자, 1만7,884(28,4%)명이 여자였다. 추적 기간 동안 아스피린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군은 1098만7417(84.7%)명으로 나타났고, 1~2년 복용 군이 75만992(5.8%)명, 3~4년 복용 군이 50만6945(3.9%)명, 5~6년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군은 37만1062(2.9%)명, 7~8년 이상은 24만 528(1.9%)명, 9년 이상 장기 복용군은 11만2456(0.9%)명이다. 전체 대상자 가운데 100㎎ 이하의 저 용량 아스피린을 5~6년 복용시 폐암 발생 위험이 4% 감소, 7~8년 복용시 6% 감소, 9년 이상 복용시 11%의 감소 효과를 보이는 등 복용 기간에 따라 유의하게 폐암 발생 빈도가 감소했다. 특히 성별, 비만, 흡연 여부에 관계없이 저용량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군이 복용 기간에 따라 폐암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세 이상에서 저용량 아스피린을 5~6년, 7~8년, 9년 이상 복용한 군에서 각각 폐암 발생 위험이 복용 기간에 따라 각각 5%, 7%, 13%로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65세 미만의 젊은 연령에서는 복용 기간에 따라 폐암 발생 감소 위험이 각각 7%, 1%, 1%로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당뇨가 없는 경우는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군에서 5~6년, 7~8년, 9년 이상 등 복용 기간에 따라 각각 4%, 6%, 13%의 유의한 폐암 발생의 감소를 보였으나 당뇨가 동반된 경우는 복용 기간에 따라 3%, 2%, 5%로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폐암 발생 위험의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즉 65세 이상의 연령군과 당뇨가 동반되지 않는 경우에, 5년 이상의 100㎎ 이하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연령, 성별, 비만, 흡연 여부에 관계없이 유의하게 폐암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천은미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은 가격이 매우 저렴해 경제적이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누구나 구입과 복용이 용이하며, 부작용 면에서 매우 안전한 약물로 뇌,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는 약물"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 흡연자에서도 높은 발생률과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약물로 권고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2019-03-12 13:59: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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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측정대행업체 특별 점검해’ 위반된 “22건 적발”

- 위법행위 근절 통해 측정대행업체 신뢰성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달 12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2개 환경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을 통해 관련 법규 위반사례 22건(19.6%)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거짓 산출 1건 ▲기술인력 전문교육 미 이수 2건 ▲차량운행일지 미 작성 1건 ▲측정대행업자의 준수사항 및 공정시험기준 미 준수 14건 ▲변경등록 미 이행 4건 등이다. 도는 이 가운데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지른 5개소를 형사 고발하는 한편, 영업정지(2개소), 과태료(2개소), 경고(13개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 조치했다. 이와 함께 측정대행업체들을 대상으로 시료보관방법, 시료채취 및 시험에 대한 기술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부실 측정 등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 측정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도와 보건환경연구원, 수원, 용인, 성남, 부천 등 인구 50만 이상의 9개 대도시 합동으로 진행됐다. 도는 측정대행업체들의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반업소 및 불법행위 의심업소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관할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9개시)에 소재한 측정대행업체의 관할 기관이 경기도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군으로 변경된 만큼 측정대행업 등록 및 지도점검 요령 등 노하우를 해당 시군에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측정대행업체 불법행위는 환경오염물질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통해 측정대행업체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12 13:55:5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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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연중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달 11일부터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가 참여 대상자에게 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일반 대상, 치매고위험군, 경증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으로 분류한다. 이를 토대로 참여희망자는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3월중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탄탄! 뇌 총총! 치매예방교실' ▲치매 고 위험 군을 대상으로 한 '뇌 튼튼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환자가 대상인 '톡톡! 뇌 건강 인지재활교실' ▲치매환자 가족 대상인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시간이 달리 운영하므로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고 검진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관련 건강 욕구 충족을 위해 만들어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정보제공, 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재활치료, 인지학습, 인지자극치료 등을 실시하고 뿐 만 아니라 노래·율동, 한지공예, 웃음힐링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도 기획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기 프로그램들은 연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또는 문의사항이 있는 주민은 무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1-450-5068, 5075)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9-03-12 13:55: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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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참신한 서비스로 ‘입소문’ 이용객 30%↑

- 쾌적하고 신선한 정보제공으로 3개월 여 만에 1,300명의 회원 증가 - 매월 1회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가장 인기 - 어린이 공연 작가와의 만남 작은 콘서트 런치 버서커 등 800여 명 다녀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쾌적하고 신선한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인기를 얻으며 경기북부 대표 복합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3일 도 북부청사에서 문을 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도민 회원 수가 개장 3개월 만에 1천3백여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북부청사 내에 있던 행정도서관의 회원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4,284명이었지만, 현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회원 수는 5,507명으로, 30%가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인근에 과학도서관 등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지만, 문화의 날 행사, 상설전시 코너 등 기존 공공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으로 더욱 이용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12월 북카페 이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인테리어나 운영방식, 참신한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매월 1회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 작은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 지역 어린이집과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지금까지 80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별 추천도서 전시,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보드게임·독서보조물품 대여, ▲쾌적한 환경유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존 열람중심의 도서관 서비스에서 벗어나 휴식과 문화이용 중심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23일 문을 열었다.이곳에는 1만 5천권의 장서와 10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기평화광장을 조망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해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공간에도 안성맞춤이다.

2019-03-12 13:55:4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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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점검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점검 선제적 대응 조치 마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간 실시된 비상저감조치 실적 및 그간 미세먼지와 관련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종합적으로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또한 향후계획을 구체화 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는 이에앞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해 미세먼지 문제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2월 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 T/F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종합점검으로 수소차 100대를 확보하고 수소차 구입 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비 예산을 확대하여 타지자체보다 대당 250만원을 추가해 총 3천5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저공해차 보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또한, 경로당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확대 시행 등 기존 추진 사업을 보강해 추진중이다. 시는 또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경기도 남부권 협의체(평택, 화성, 오산, 안성, 이천, 여주) 를 구성해 공동 대응중이다. 이들 협의체는 미세먼지 토론회 개최, 분진입차량 도입 등 미세먼지에 효과가 있는 사업들을 신규로 검토하고 추경예산 투입 등 미세먼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키도 했다. 평택시는 아울러 평택항과 같이 대외적인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해 AMP 설치 및 에코호퍼, 방진창고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에 대해 유관기관 및 상부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등 대외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정 시장은 "그간 추진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보강하여 내실있게 추진하고, 타 지자체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충분히 검토하여 평택시 여건에 맞게 신규 추진하는 등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2 13:55:36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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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사랑상품권 42억 추가 발행

평택사랑상품권 42억 추가 발행 사용자·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1차 발행분 20억원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2차로 42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2차 발행분은 1만원권 30만장과 5만원권 2만4천장으로, 5만원권은 산후조리비 지급부서, 산모 및 산후조리원의 편의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급용으로 발행됐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13일부터 관내 NH농협은행 12개 지점에서 구입가능하고, 15일부터는 지역 농·축협 및 과수농협 등을 포함한 관내 농협 52개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상시 6%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가맹점은 4천480여 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4월 청년배당을 경기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해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준비 중이다. 시는 또 2019년 하반기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평택시 평택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의 전면 개정을 검토 중이며, 평택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하여 판매 및 환전되는 상품권의 일련번호를 추적해 위반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하고 가맹점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2019-03-12 13:55:3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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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업도우미 지원 사업” 한다

- 병·의원에서 1주일 이상 진단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자나지 않은 어업인 등 - 가구당 연간 30일 이내, 1일 10만원 기준 최대 8만 원, 나머지는 자부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활동이 곤란한 도내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어업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업도우미 지원사업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 또는 임신 등으로 정상적인 어업활동이 어려운 어업인에게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병·의원에서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어업인,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고혈압 제외),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진단을 받은 어업인이다. 지원금액은 1일당 10만원 기준, 최대 8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해야 한다. 가구당 연간 30일 이내(단,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어업인, 4대 중증질환자는 연간60일 이내) 지원 가능하다. 신청시기는 입원 중이거나 퇴원 후 30일 이내(입원 시), 진단기간 내(진단시)이며, 희망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어업도우미 지원사업이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 한해 사업성과를 고려하여 향후 지원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03-12 13:55:26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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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 100년 만에 첫 만세소리 다시 울려

안성시 , 100년 만에 첫 만세소리 다시 울려 '함께 기억하는 100년전 그날' 기념식 안성시는 지난 11일 양성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시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성 최초 3.1운동 100주년 기념 '함께 기억하는 100년 전 그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919년 3월 11일,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소리가 10일 지나 안성에서도 이어졌던것을 재연했다. 당시 양성면 덕봉리 출신의 남진우 학생과 같은 마을 출신인 고원근 학생이 서울에서 3.1운동이 일어난 것을 알려준 것이다. 두 학생은 마을 사람들에게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고 학생들을 독려하여 함께 만세를 불렀으며, 이날의 만세 소리는 안성의 거대한 만세운동의 첫 시작이 되었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기념사와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재현 행사, 3.1절노래 제창 등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양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3.1절 노래 제창으로 선조들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안성시 관계자는 "100년 만에 양성초등학교에서 첫 만세소리가 다시 울린 만큼, 안성 최초의 만세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계기가 되었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100년 전 선열들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 " 고 말했다.

2019-03-12 13:55:15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