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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부대 지역농산물 공급확대 시범지역 선정

장성군이 비 접경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지역 농산물 군 급식 확대 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농식품부')는 지난해 군부대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국방부·지자체·농협중앙회 등으로 통합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접경지역 중 2개 시군(화천·포천)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선도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군 장병에게 제공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올해부터 로컬푸드 공급 확대 지역을 접경지역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비 접경지역에 대해서는 군부대 중 식재료 수요가 많은 장성군 상무대 외 1개소를 시범 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장성 상무대는 호남권 군부대에 식재료를 공급해주는 51군수지원단(급양대)과 군 간부를 양성하는 5개 학교가 모여 있는 육군 최대 군사교육 시설로, 농산물 급식수요가 연간 수백억에 달한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방안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장성군, 군납조합이 참석한 '군(軍) 급식 로컬푸드 확대공급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성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군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한 공급물량 확대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또 군납 추진 시 애로사항 및 제도적인 문제 등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납조합인 삼서농협은 조리병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반가공(세척 및 절단) 식재료 선호하는 군 급식의 트렌드에 맞춰 군납 유통시설 설비 구축과 물류 차량보급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정삼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은 "군 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군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소득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의 시장을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농산물 공급 비중을 확대할 방법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장성군은 농산물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2022년까지 지역농산물 공급비중을 70%까지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생산자 조직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군납 계약재배 참여농가 조직 및 농가 안정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푸드플랜 시행계획'에도 반영키로 했다.

2019-02-20 11:54:4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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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제2차 혁신권고문 발표

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주정민, 이하 "혁신추진위")는 2월 20일 제2차 시정혁신 권고문을 발표했다. '혁신추진위'는 지난해 11월27일 출범한 시장 직속 심의기구로서 이번 권고는 지난 1월17일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 권고에 이어 두 번째 시정혁신 권고이다. '혁신추진위'의 제2차 권고내용은 ▲광주시립예술단 활성화 ▲시정 청렴문화 확산 ▲용역수행의 생산성 제고 등 3개의 혁신안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립예술단이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중·장기 발전목표 설정 ▲대표 브랜드공연 육성 ▲시립예술단 경쟁력 강화 ▲문화복지 선도 및 대시민 서비스 역량 강화 등 4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10개의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는 수준의 시립예술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예술단 비전과 중장기 목표 설정, 예술단체별 연차별 실행계획 마련'을 권고한다. 이를 위해 예술단체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시립예술단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토록 효율적인 관리체계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목표와 실행계획은 일정기간 즉, 2~5년 단위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일몰제, 차등적 성과급제 등을 도입해 실행력을 확보한다. 둘째, 대표 브랜드공연 육성 및 프로젝트 공연을 관광 상품화한다. 광주시립예술단이 광주를 대표할 브랜드 공연을 육성하고, 단체별 장기공연이 가능한 공연을 기획하여 상설화한다. 또한 시립예술단체간 공연 협연을 활성화해 예술단 시너지를 창출하고 브랜드 공연을 중심으로 예술작품의 관광상품화 방안을 모색한다. 셋째, 시립예술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립예술단의 다양성과 함께 경쟁력 있는 분야로 선택·집중함으로써 광주문화예술의 전국화, 세계화,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또한, 경쟁력의 핵심이라 할 예술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단체별 특성을 반영한 계약임기제 등 유연한 인력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문화예술회관 및 시립예술단 운영 등 조직 전반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경영혁신 컨설팅을 실시하여 구조조정 등을 포함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넷째, 문화복지 선도 및 대시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시는 인권도시 광주 위상에 걸맞도록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다. 민이 즐겨 찾고 찾아가는 예술서비스 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연 프로모션 및 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비리 근절과 부조리 관행 청산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의 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 ▲공무원 취업 및 수익행위 엄격 제한 ▲상향식 책임 강화 ▲관행적 부조리 청산 ▲공무원의 사익추구 금지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제도 강화 등 6대 기본방향, 19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시 주관 공모사업에 대한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고문 사전검증을 위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공고문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서류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함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서류심사위원회'를 운영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심사과정의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심사위원회 외부위원은 배수 추천하여 당일 무작위로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ICT기반 심사기법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개, 공모사업자 선정절차 마련과 총괄할 책임부서를 지정한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정보통신 기술 둘째, 공무원 취업 및 수익행위를 엄격 제한하기 위해 공무원은 최근 5년간 직무와 관련된 기업에 원칙적으로 3년간 취업을 제한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무원 취업심사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또한, 퇴직예정공무원과 간부공무원 대상 공직자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외부강의 등 전·현직공무원의 업무관련 수익행위는 엄격하게 기준을 적용한다. 셋째, 비리·부조리에 대한 상향식 책임 강화를 위해 뇌물, 청탁, 성관련 범죄 등 중대 비위자에 대해 One-Out제를 도입하고, 이에 대한 감경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며, 비리 등이 명백하고 조직 내·외의 신고가 있을 경우, 감사위원회는 사전 심사하여 해당공무원을 우선적으로 업무에서 배제할 수 있다. 아울러, 비위행위에 대해 결재권자인 부서장의 문책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비리나 부조리가 발생한 부서의 장에 대한 성과평가 시 페널티 적용 등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는 한편, 비리·부조리 신고자 보호와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구체화한다. 넷째, 각자 부담 문화 확산 등 관행적 부조리 청산을 위해 부서장(실·국·과장) 포함 부서원 식사경비는 각자 부담(더치페이)이 원칙이며, 급량비는 실제 초과근무에 따라 지급하고 관내·외 여비는 개인비용 발생에 대한 실비보상이므로 해당자에게 지급하고,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경비는 계좌입금을 원칙으로 한다. 조직관리 부서는 초과근무 과다부서에 대해 조직진단을 실시해 인력충원 등 업무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고, 비효율적 업무관행으로 인한 초과근무 과다부서는 BSC 등 부서장 평가에 반영한다. 다섯째, 공무원의 사익 추구 금지를 위해 공무원의 공용물품 및 직무상 취득한 정보의 사적 이용을 금지한다. 또한 부서장 출·퇴근 또는 사적 용무에 직원차량을 이용, 동행 행위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또한 사적 용무에 하위직원을 동원하거나, 긴급 상황이 아닐 경우시간외 스마트폰 등을 통한 업무지시는 최대한 자제하며, 감사위원회는 공무원의 공공자산의 사적 이용, 상급자의 부당행위 등 부조리에 대해 부조리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여섯째, 적극행정을 위한 면책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감사시 지적된 행위가 적극행정의 가능성이 있다면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에게 사전 공지하는 등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한다. 또한, 행정행위 과정에서 불가피한 상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부서(직원)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자문변호사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감사위원회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공모, 시민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한'시민배심원단'도입 방안을 검토한다. 시정에 필요한 용역 수행과 용역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용역심의 내실화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용역전반에 대한 평가체제 강화라는 3대 기본방향과 6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꼭 필요한 용역이 되도록 용역심의 내실화를 위해 용역과제 심사시 관련 외부전문가의 사전심의위원회 참여를 의무화하고, 참여위원은 해당 용역 참여를 배제하고, 관계 부서장은 심의제척 등을 제도화 한다. 또한, 외부용역은 법정의무용역, 기술용역, 예비타당성 신청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용역과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용역 등으로 한정하는 등 심의기준을 명확히 한다. 둘째, 공무원의 정책수립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대형 정책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그룹 및 협업팀 구성 등 정책 T/F를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이 주도하여 전문가 등과 협업으로 수립한 정책 사업을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셋째, 용역결과물에 대한 목적 적합성, 활용도 등 평가체계 강화를 위해 용역과정이 정책수립과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용역수행기관의 소통을 과업에 포함하고, 지역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참여를 확대한다. 용역결과의 정책(계획) 반영 여부, 정책의 실행결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용역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혁신추진위'의 제2차 시정혁신 권고는 지난 1월15일 제3차 전체회의에서 구성된 분야별 5개 분과위원회 각 분과원회별로 3차 내외 집중토론 등의 논의를 거쳐 혁신안을 마련했다. 분과별 혁신안에 대해서 2월19일 제4차 혁신추진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해 광주광역시장에게 권고하기로 했다. 혁신추진위는 제2차 시정혁신안에 대해 시가 올 상반기 중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보고토록 하는 등 이행 과정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혁신추진위'는 민선7기 광주의 변화를 선도할 혁신 구심체로서, 분야별 혁신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집중논의를 통한 권고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19-02-20 11:54:3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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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호주서 “올해 첫 수료생 314명” 배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호주에서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 첫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14명을 배출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이날 수료식을 통해 6개월의 말씀공부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하게 됐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해 약 2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쇠퇴하는 기성교단과 대조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유럽, 미국, 남아공 등에서 1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해외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호주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 김신창 해외선교부장 등이 수료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수님과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마지막 회복의 역사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자"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 나는 성경대로 창조되었는가를 성경을 통해 비춰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료생 중에서는 콩고 전쟁을 피해 호주로 갔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희망을 갖게 된 수료생, 질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 성경 공부를 통해 새 삶을 살게 된 수료생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수료생 대표인 에밀린(22)씨는 "어릴 적부터 질병과 싸우며 시한부를 선고받은 저는 삶에 대한 미련도 없었고, 신의 존재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온 선교사님을 통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참 뜻과 오늘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됐다."며 "이 말씀은 고통스런 내 삶을 잊게 한 가장 강력한 진통제였고,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됐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질병이 치유되는 기적까지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꺼져가는 촛불 같은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이 시간은 누군가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선물이다"며 "오늘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과, 오늘을 가장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빛나게 해주신 예수님과 신천지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밀린 씨는 성경 공부 과정에서 10명을 전도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09년 11명의 선교사를 호주에 파송시키며 선교를 시작했다. 호주는 기독교가 바탕이지만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 국가다. 초기 선교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국내 사역자 및 평신도들의 장·단기 선교를 통해 꾸준하게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신창 총회 해외선교부장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복음 전파를 위해 꾸준히 선교사 양성과 장기 및 단기 선교를 보내고 있다. 나라마다 민족, 문화, 종교 등이 다양하지만 모두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말씀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 세계에서 신천지 계시신학이 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2-20 11:54:1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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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조기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장성군이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장성군은 만60세 이상 주민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검진은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서도 이뤄진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여 조기에 검진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특히 치매 위험이 높은 만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75세 진입자는 군청 주민복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노인회 등과 연계하여 더욱 촘촘하고 집중적인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검진자는 선별검사와 기초상담을 받는다. 검사 후 치매가 의심되는 검진자는 치매신경인지검사를 추가로 받으며, 이 검사결과 감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받게 된다. 이때 저소득층 검진자에게는 검사비용이 지원된다. 장성군에서는 검진결과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에게는 영양제, 기저귀, 방수시트 등 조호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배회나 실종 우려가 있는 환자에게는 배회인식표와 배회감지기를 지급하고, 저소득 치매환자에게는 월 3만원 이내의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치료비와 조호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 극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보 교류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자모임과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조미숙 장성군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치매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10월경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여 지역의 치매관리 인프라 강화하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02-20 11:54: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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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취객 영상, 왜 이슈되나

당산역 취객을 '포옹'으로 진정시키는 한 청년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게재돼 주목받은 ‘당산역 취객 난동 포옹’ 영상은 20일 다시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당산역 취객 난동 포옹’ 영상에는 당산역에서 경찰관 2명과 실랑이를 벌이는 취객이 등장한다. 50대로 추정되는 해당 남성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주위를 향해 "(동영상) 찍어요 찍어"라고 외치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다. 남성을 제지시키면서 증거영상을 촬영하는 경찰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어 남성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경찰은 "공무집행 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때 전철을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이 상황을 지켜보던 한 청년이 일어나 취객에게 다가왔다. 청년은 이 남성을 기습적으로 끌어안으며 "그만하세요"라며 다독였다. 기습 포옹에 놀란 듯, 취객은 뒷걸음질치다 이내 진정되며 "UCC에 좀 알려줘"라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이 영상을 본 대중들은 "포옹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입을 모았다. 막말과 갑질, 공분을 사는 행동이 주요 뉴스로 전해지는 요즘, 공감과 포옹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한 청년의 기지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019-02-20 11:03:53 김미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농지은행사업비 67억원 확보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정중환)는 2019년도 농지은행 사업비 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된 사업비는 지역 내 농업인의 영농규모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규모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대를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 사업비 16억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비 2억원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비 16억원 등이다. 이밖에도 ▲부채 등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사업비 21억원 ▲65세부터 74세까지의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비 10억원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비 2억원 등이 있다. 특히 감정평가액 반영률 상향 등 농지연금사업 제도개선을 통해 올해부터는 연금수령액이 최대 20.6%까지 늘어난다. 정중환 장흥지사장은 "상반기에 70%를 조기집행해 농가경영에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문의 및 지원신청은 장흥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연금 홈페이지(www.fplove.or.kr)를 통해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2019-02-20 10:55:22 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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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2019 주민과의 대화' 지역주민과 진정으로 소통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1일부터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2019 주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읍면동 순회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는 2018 주민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의 추진상황을 한 건 한 건 정 시장이 직접 설명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주민간담회에서 건의된 413건의 주민 건의사항은 처리완료 및 처리 중인 사항이 373건에 달하며, 처리불가 사항은 40건에 불과해 90% 이상의 주민 건의사항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 건의사항 중 육교 미끄럼방지 논슬립 설치, 우범지역CCTV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 민원, 도로 개보수,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 관련 민원, 마을안길 및 농로포장, 마을 제설작업 등 긴급을 요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즉시처리가 완료됐다. 또한 법적 절차와 장기적인 예사의 투입을 필요로 하는 복지관, 마을회관 건립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한 법적 절차 검토와 예산 확보를 통하여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힘쓰고 있다. 처리불가 사항은 소유주의 토지사용 승낙이 필요하거나 법적 제한으로 인한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해, 민원인에게 법적 제한 상황을 설명하고 다른 대안을 모색하여 민원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주민간담회는 시장과 지역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작년 건의사항에 대한 시장님의 피드백을 보니 올해 건의사항들도 시민의 편에서 추진하실 것 같아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주민과의 대화는 내달 4일까지 29개 읍면동에서 시민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어간다.

2019-02-20 10:55:17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