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檢, '5천억원대 회계분식' 하성용 前 KAI 대표 구속기소

검찰이 하성용(65)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를 5000억원대 회계분식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이날 "KAI 회계부정 사건을 수사한 결과, 하 전 대표를 진행율과 매출조작 등을 통한 5358억원대 회계분식 및 이를 통한 자본시장에서의 불법 자금 조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이 하 전 대표에 적용한 혐의는 ▲환율조작, 허위 신용카드전표를 이용한 20억원 상당의 횡령 ▲청탁을 받고 순위나 점수 조작을 통한 부정 채용 ▲차명 납품업체의 주식대금 불법 수수 및 부당지원도 있다. 이날 검찰은 KAI 전·현직 임직원 9명(본부장 4명, 센터장 1, 실장 4명)과 지방자치단체 국장, KAI 협력업체 대표 등 총 12명도 기소했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속기소됐다. 하 전 대표는 2013~2017년 1분기에 걸쳐 회사 임원 4명과 자재 출고 조작과 원가 전용 등을 통해 매출 5358억원, 당기순이익 465억원을 과대계상한 혐의(외감법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다. 2014년 7월~지난해 7월 회계분식된 재무재표로 6514억원을 대출하고 6000억원의 회사채와 1조9400억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특경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도 있다. 채용비리와 관련해서는 2013년 10월~지난해 10월 청탁을 받고 서류전형에 탈락한 지원자 15명을 합격처리해 면접 심사와 회사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다. 또한 2013년 9월 수리온 헬기 시험평가단장인 준장의 인사 청탁을 받아 그의 지인 자녀를 부정 취업시키고, 이듬해 6월 수리온 헬기 시험평가부단장인 대령의 인사 청탁으로 그의 자녀와 그 친구를 생산직으로 부정 취업시킨 혐의(뇌물공여)도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한 지방자치단체 국장의 인사 청탁을 받고 그의 자녀를 부정 취업시켜 준 혐의(뇌물공여·뇌물수수)도 받는다. 하 전 대표는 이밖에도 위장회사 소유와 비자금 횡령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2015년 2월께 감사원 의뢰로 수사에 착수해 KAI 전·현직 임원 등에 대한 계좌 추적 등을 진행해왔다. 이후 KAI 경영진의 협력업체 차명 소유와 불법자금 수수 등 첩보를 입수한 검찰은 협력업체 등에 대한 추가 계좌 추적을 실시해 증거를 보강했다. 지난 5월에는 KAI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 중 구체적인 회계 부정 첩보가 입수됐다. 검찰은 6월 21일 수리온 결빙 등 성능 문제에 대한 감사원 수사 요청을 접수하고, 회계 부정이 항공기 성능저하 등 부실 납품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해 7월 14일 KAI 본사를 전면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채용비리 단서를 확보한 검찰은, 해당 비리도 공적 기업을 사유화하려는 경영 비리의 한 유형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다.

2017-10-11 16:39:15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명품 문화역 탐방] (32) 한강 따라 흐르는 9호선 교향곡…국회의사당역~동작역, 3악장 '담백한 땅'

[명품 문화역 탐방] (32) 한강 따라 흐르는 9호선 교향곡…국회의사당역~동작역, 3악장 '담백한 땅' 한강을 따라 달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각 역사에는 역 구간별 노선을 역사, 문화, 시대적 역할 등을 교향곡의 각 악장과 비교해서 표현한 미술작품들이 설치돼 있다. 'The Symphony'라고 명명된 일련의 미술작품들은 5악장으로 구성돼 있다. 1악장은 가장 왼쪽의 개화역부터 시작해 가양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역사의 땅'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이 구간은 백제 시대부터 집성촌이 있던 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조선시대 소금창고가 있던 지역이기도 하다. '삶의 땅'이라는 주제의 2악장은 증미역~당산역 사이로, 이 구간은 1970년부터 대단위 주거단지가 형성된 지역이다. '담백한 땅'이라는 주제의 3악장은 국회의사당역~동작역 구간. 언론·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와 국립현충원이 있는 구간이다. 과거 역사에서는 노들 나루터, 동재기 나루터로 유명했던 곳이다. '비상의 땅'을 주제로 한 4악장은 구반포역~신논현역 사이로 육로교통의 중추지역이자 법원, 검찰청, 예술의 전당 등이 위치한 강남의 중추이기도 하다. 마지막 '천년의 땅'을 주제로 한 5악장은 언주역부터 시작해 강동까지 뻗어있다. 한성백제 시절 한강유역의 도읍지로 풍납토성, 몽촌토성 등의 유적지이자 해상으로 연결되는 진출지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이다. 이 가운데 3악장 구간에는 9호선의 'The Symphony' 프로젝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다. 9호선은 먼저 개통된 1기(1~4호선)와 2기(5~8호선)과는 달리 설계단계부터 정거장의 노선, 조명, 마감재 선정과 각종 신호체계까지 공공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역사 조성에 참가한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은 전 역사에 걸쳐 마감재의 재료, 색상, 규격을 통일했다. 미술작품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노선 전체에 걸쳐 붓과 먹의 느낌을살린, 한국적 풍경을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정, 통일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3악장 샛강역 벽에 설치된 김세동 작가의 '흑백의 교감'이 대표적이다. 이 작품은 흑백의 터치로 한강의 얼을 힘차게 표현하고 있다. 3악장 구간의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다. 여의도역 김세동 작가의 '자연의 빛'은 생명이 꿈틀거리듯 반사된 빛에서 한국인의 기와 생명력을 찾아볼 수 있으며 여유로운 옛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노량진역 이지예 작가의 '시간의 흔적'은 붓의 터치로 수양버들의 흘러내리는 가지를 그려내 기나긴 시간의 흔적을 되짚어보게 한다. 노량진은 과거 수양버들이 우거져 있던 곳이다. 노들역 서미경 작가의 '연'은 진흙 속에서 잎이 나고 꽃이 피는 연을 통해 온갖 역경을 이기는 힘과 생명의 창조을 표현하고 있다. 흑석역 김세동 작가의 '고요한 아침'은 이 지역 특유의 검은색 돌을 햇살에 반짝이는 물과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동작역 김영기 작가의 '선율'은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생명의 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려냈으며 국회의사당역 이두식 작가의 '축제'도 한국의 역동성을 추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2017-10-11 15:23:5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제약업계, 문화 활동 입힌 홍보·마케팅 눈길

국내 제약사들이 음악·문학·체육 등 문화와 접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약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풀이된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100회 아트엠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은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 아트엠콘서트를 기획해 100회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제3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산천년정원은 회사의 홍보관이자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임직원과 내방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회 작품 38점은 모두 광동제약 임직원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광동제약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 '건강한 삶', '휴먼 헬스케어'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5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을 후원했다.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현장에서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등 3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짓는 순수 문예 백일장이다. 각 부문 장원에게는 문예지에 등단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은 매년 문학을 매개로 여성의 못다 한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마련된다"고 말했다. 동화약품과 조아제약 등은 축구를 통해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달 '2017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010년부터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후원도 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 프로모션 일환으로 박지성 선수와 함께 오는 28일 맨유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시작 전 오후 7시부터 팬미팅 시간도 마련된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제공한다. 조아제약은 제품 광고와 제품 패키지에 맨유 로고를 삽입하는 등 유명 축구팀 맨유을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을 통해 기업이나 제품을 알리는 전략"이라며 "실제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 꾸준히 후원이나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사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2017-10-11 15:22:46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녹십자, 첫 국산 파상풍 예방백신 상용화 임박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백신(성인용 Td 백신)을 올해 안에 출시할 전망이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성인용 Td 백신의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녹십자의 현재 성인용 Td 백신은 국가출하승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 백신 국가출하승인은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허가받은 제품이더라도 시판 전 제조단위별로 정부가 다시 한번 품질을 확인하는 것이다. 녹십자는 지난달 초 성인용 Td 백신의 국가출하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 관계자는 "성인용 Td 백신의 국가출하승인은 통상 75일가량 소요돼 오는 12월 초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12월 결과가 나오면 같은 달 백신을 시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의 성인용 Td 백신 출시는 백신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성인용 Td 백신 3종은 모두 수입 제품이기 때문이다. 녹십자 측은 국산 성인용 Td 백신이 상용화되면 매년 45만명 분의 수입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Td 백신 시장 규모는 약 40억원 정도로 크진 않지만, 백신 주권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성인용 Td 백신은 디프테리아균 감염으로 일어나는 급성전염병 디프테리아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한편 녹십자는 Td 백신에 백일해 항원을 추가한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백신의 임상도 진행 중이다. Tdap 백신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17-10-11 15:22:37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바이로메드, 유전자치료제 'VM202' 중국 임상 3상 승인

바이로메드가 중국 식품의약품감독총국(CFDA)으로부터 유전자치료제 'VM202-PAD'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6월 중국 북경 지방청의 심사를 통과한 지 4개월 만에 시험 개시를 위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말초동맥질환인 중증하지허혈에 대한 VM202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VM202는 새로운 혈관을 형성하고 신경세포의 재생을 돕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증하지허혈은 다리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주요 혈관이 막혀 발병하는 말초동맥질환의 심각한 단계다. 흡연·고혈압·당뇨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말초동맥질환이 악화하면서 발생한다. 심해지면 궤양이나 발끝이 썩어들어가 손상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바이로메드는 VM202를 주사하면 막힌 혈관 부위에 새로운 혈관이 형성하도록 촉진하고,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중증하지허혈의 근본적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는 "중증하지허혈의 치료법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신속한 승인은 중국이 자국민 의료 혜택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중국 파트너사인 베이징 노스랜드 바이오텍과의 협업으로 성공적인 임상 3상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로메드는 현재 중국 내 말초동맥질환 환자 수가 4200~6000만명이며 이 중 중증하지혈 환자는 560~630만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7-10-11 15:22:19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취업난에 구직자 눈높이 낮아졌다…하반기 취업선호 1위 '중소기업'

취업난에 구직자 눈높이 낮아졌다…하반기 취업선호 1위 '중소기업' 올 하반기 공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심각한 취업난의 영향으로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구직활동 중인 신입직 남녀 구직자 1325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43.9%가 중소기업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대기업(32.5%), 공기업(15.1%), 외국계기업(8.5%)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46.4%)들이 남성 구직자(41.2%)들에 비해 중소기업 취업 선호가 다소 높았으며, 대기업 선호는 남성(37.4%)들이 여성(28.2%)들에 비해 9.2%P 더 높았다. 공기업 취업선호는 남녀 구직자 모두 비슷했다. 최종학력별로도 취업 선호 기업의 차이가 컸다. 먼저 고졸 구직자들의 경우는 중소기업 취업선호가 63.0%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대졸 구직자도 55.5%로 높았다. 4년대졸 구직자들은 중소기업, 대기업이 각각 36.2%, 36.1%로 비슷했으며, 대학원졸 구직자들은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47.5%로 가장 높았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구직자들의 경우 대기업(41.0%)과 중소기업(40.0%) 취업 선호가 비슷했으며, 상대적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인천·경기지역 구직자들은 중소기업 취업 선호가 46.3%로 다소 높았다. 이 외에 대전·충청지역 구직자들도 중소기업 취업 선호가 51.8%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부산·대구·울산·경상지역도 41.2%로 중소기업 취업 선호가 가장 높았다. 반면 광주·전라지역 구직자들의 경우는 중소기업(36.0%) 다음으로 공기업(28.0%)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타 지역에 비해 높아 차이가 있었다. 한편, 취업 선호 기업별로 취업하려는 이유도 달랐다. 중소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은 '전공을 살려 일하기 위해서'란 이유가 응답률 47.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상대적으로 취업문턱이 낮을 것 같아서'가 39.0%로 뒤를 이었다. 또한 '경력을 쌓아 이직하기 위해서'란 응답도 36.9%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기업 선호 구직자들은 '높은 연봉수준 때문에 취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5.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복지제도가 잘되어 있을 것 같아서'(53.4%)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서'(35.3%)가 뒤를 이었다. 공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고용이 안정적일 것 같다'는 응답이 5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외국계 기업은 '복지제도'(61.6%)와 '해외 근무 기회'(43.8%) '기업 문화가 좋아 보여서'(38.4%) 취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2017-10-11 14:59:1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LG Way 적합자 찾는다'…14일 실시 LG그룹 인적성검사 영역별 공략법

'LG Way 적합자 찾는다'…14일 실시 LG그룹 인적성검사 영역별 공략법 오는 14일 LG그룹의 인적성검사가 실시된다. 인적성검사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영역별 공략법을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봤다. ◆LG인적성검사, 어떻게 진행되나? LG그룹의 인적성검사는 임직원의 사고 및 행동 방식의 기본 틀인 LG Way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고자 하는 평가 방식이다. 때문에 인적성검사는 모든 신입·인턴 지원자에게 공통적으로 실시되는 필수 전형이다. 인적성검사는 'LG Way Fit Test'로 일컬어지는 인성검사와 여섯 가지 영역의 적성검사로 구성된다. 인성은 총 342문항으로 50분간 진행되며, LG Way에 맞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 적합도를 확인하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적성검사는 언어이해, 언어추리, 인문역량(한자, 한국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추리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총 125문항에 대한 문제 풀이를 140분간 진행한다. 이 중 '인문역량(한자, 한국사)'은 신입사원의 직무수행 기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평가로, 2014년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부터 추가되었다. ◆언어이해 공략법 언어이해 영역에서는 지문을 통해 전체 및 세부 핵심 정보를 파악하고, 글·문단의 배열 순서 등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응시자들은 25분 동안 20문항을 풀어야 한다. 보통 비문학 지문을 주고 시간 내에 얼마나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는가가 관건인데, 지문이 길고 지문 당 할당된 문항의 수도 1~2문제로 타 기업 대비 적은 편이라, 평소 신문 등을 통해 속독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전에서는 각 문장의 핵심 단어를 체크해 가며 글 안의 핵심 정보 위주로 문단 배열의 의미 파악에 집중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순서 없이 나열된 문장을 논리적 상관관계에 따라 바로잡는 유형도 매년 출제되기 때문에 주어진 지문의 문장 성격과 각각의 논리적 관계를 분석하는 연습도 중요하다. '접속부사'의 단서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은 단락 사이의 논리적 근거를 이해해야 풀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언어추리 공략법 '논리추리'에 해당하는 언어추리 영역에서는 정보를 종합하고, 개별 정보나 진술문들 간의 관계 구조를 파악하여 새로운 내용을 추론해낼 수 있는지를 본다. 몇 가지 명제들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유형이 주를 이루며, 25분 간 20문항이 주어진다. 제시문을 보고 조건에 따라 단서가 될 부분을 이끌어내면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한번에 정답을 얻기 힘들다면 확실한 오답 보기들을 소거해 나가며 푸는 방법 또한 유용하다. 문제 유형에 따라 풀이 방법이 여러 가지로 도출될 수 있으므로, 스터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인문역량 공략법 인문역량에서는 한자와 한국사의 객관식 문항이 각각 10개씩 출제된다. 한자 영역에서는 한자를 문장이나 지문에 옮기거나 독음하는 문제가 나온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준의 어휘력을 검증하는 수준으로 뉴스 기사의 한 단어에 밑줄을 긋고 의미상 관련이 있는 한자어를 고르라거나, 다른 보기와 부수가 다른 한자어를 고르라는 유형 등이 출제된다. 한국사에서는 기본 역사 지식 및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본다. LG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한자, 한국사 영역 예시 문항 30개를 제공하고 있으니, 시험장에 가기 전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한자 난이도에 따라 7개 군으로 분류해놓은 '한자 Pool'도 다운받아 참고는 게 좋다. ◆수리력 공략법 수리력 영역은 수열추리, 자료해석, 응용계산 3개 파트로 구성된다. 수열추리 영역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된 숫자 열이나 숫자의 집합으로부터 규칙 및 관계의 특성을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고, 자료해석은 데이터와 도표, 통계자료를 참고해서 계산문제를 풀게 하거나 수치자료로부터 정확한 의사결정과 추론을 유도하는 문제다. 응용계산 영역에서는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수학 기본 원리 및 방정식, 함수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구조화 시키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능력을 본다. 시간만 충분히 주어지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인적성검사는 시간 싸움. '풀이가능성'의 함정에 빠지는 응시자들이 많기에 시간을 단축하는 꾸준한 사전 훈련만이 왕도가 된다. ◆도형추리 공략법 20분 동안 20문항을 풀어야 하는 도형추리 영역에서는 기본 도형에 변화 규칙을 적용하고 결과로 나오는 도형이 무엇인지 찾는 문제들이 나온다. 정육면체와 같은 일반적인 도형뿐 아니라 생소한 입체 도형도 출제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 영역 역시 평소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전개도를 머릿속에 그리는 연습을 선행하는 것이 좋다. ◆도식적추리 공략법 도식적추리 평가 시간에는 20분 동안 15문항을 풀게 된다. 삼성 GSAT의 '도형추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답을 유추할 수 있는 문항이 자주 출제된다. 도형을 비롯해 알파벳이나 기호 등 특정 모양을 제시하고 각각의 변화 규칙을 적용해 비교한 뒤 그 대상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이 때 비교 대상을 적용하는 규칙도 함께 제시해야 하는 문제도 나온다고 하니 유의해야 한다.

2017-10-11 14:58:59 송병형 기자
서울시-(주)한섬, 패션봉제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서울시-(주)한섬, 패션봉제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서울시와 (주)한섬이 업무협약을 맺고 패션봉제 산업에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나선다. 현재 패션의 토대인 봉제 산업은 종사자 대부분이 50대인 반면 젊은 인력의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령화 문제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2017년부터 서울시는 패션봉제 산업에 젊은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의류제조업체와 청년을 취업연계하고 숙련기간 동안의 임금을 보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의류제조업체가 패션분야 특성화고 학생과 만 34세 미만의 봉제교육기관 수료생을 채용 할 경우 안정적으로 숙련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1인당 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한섬 협력제조업체 3곳에 11명의 지원자가 고용계약을 맺고 9월부터 출근을 시작했다. 한섬은 봉제 산업의 인재양성과 젊은 신규인력의 공급을 도모하려는 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업체가 부담하는 인건비의 절반을 자발적으로 지원키로 하는 등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청년 봉제인력 육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이 청년의 중요성과 가치를 업계에 널리 알리고 패션봉제 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는 민관 협력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한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봉제산업의 젊은 인력 양성계획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그 외에도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시는 봉제 산업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일자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향후 일자리 지원뿐 아니라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교육이 좋은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1 14:58:5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14일 한강대교 개통 100년과 노들섬의 새 시작 알리는 '노들축제'

14일 한강대교 개통 100년과 노들섬의 새 시작 알리는 '노들축제' 서울시가 40년 간 도심 속 외딴 섬으로 방치됐던 노들섬을 내년 말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가운데, 음악의 섬으로 새로 태어나기 전 마지막으로 노들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가 14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강 최초의 인도교인 한강대교 건립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강대교와 역사의 괘를 함께 한 노들섬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착공식 같은 경직된 행사 대신 노들섬 미래의 모습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같이 일반시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노들섬의 미래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전시도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를 마치면 노들섬은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신에 들어간다. 500석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을 비롯해 문화·창작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공간(문화집합소), 상업시설인 노들장터와 다양한 행사가 열릴 노들마당 등이 들어서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서식하는 노들숲도 조성된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 노들섬은 서울광장의 약 9배 크기로 서울과 한강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명소로 언제나 시민의 발길이 닿을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그 동안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고립된 공간이기도 했다. 시는 2013년부터 포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논의와 시민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노들섬을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2015년 2단계에 걸친 운영공모와 2016년 국제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설계를 마무리하고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일반적인 문화시설과는 달리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는 공간을 함께 만들고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노들축제'는 노들섬 서측(구 노들텃밭)을 중심으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브로콜리너마저, 소란 등 뮤지션이 참여하는 음악공연 ▲한강대교 100주년 기념전 등 전시 프로그램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청명한 하늘 아래서 가을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등이 마련된다. 이날 노들섬에 들어오는 차량은 행사차량으로 제한되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용산구에서 동작구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 노들섬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한강대교를 걸어서 입장할 수 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노들섬은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으로 10월 착공식을 개최하려 하였으나 시민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취지에 맞춰 경직된 행사 대신 일반 시민이 와서 모두 함께 즐기는 공연, 축제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들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내년 12월 완성될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은 시민 공모로 개발계획을 세워 진행한 첫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창출하고 향유할 수 있는 미래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성공·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10-11 14:58:4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