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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도시조사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한다

서울역사박물관, 도시조사의 새로운 청사진 제시한다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10년, 회고와 전망' 학술대회 열어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9일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1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서울의 현재 모습을 잘 보여주는 특징적인 장소, 재개발 등으로 급변하는 지역을 다각적으로 조사·기록하는 도시조사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10년을 맞이하는 시기로서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향후 도시조사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송인호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옥라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과 함께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조옥라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도시의 변화와 역사를 압축적으로 제시하는 도시박물관의 역할에 따라 수행된 서울역사박물관의 지역조사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향후 사업의 전망을 제시,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김용창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의 '공간 이해방법과 서울의 공간특성', 김민철 소셜스탠다드 대표의 '경관기록 및 실측조사 방법론 변화의 관찰과 기록',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학예연구관의 '국립민속박물관의 도시지역 민속조사 현황', 정명아 서울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장의 '서울역사박물관 지역조사 10년, 공간과 일상의 기록'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박소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온공간연구소 대표 장옥연, 건축도감 대표 정춘환 등이 참석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에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연구논문집'뮤지엄리뷰'로 발간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2017-10-18 09:2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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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문화상'에 권영걸 外 11명 선정

'서울특별시 문화상'에 권영걸 外 11명 선정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이 오는 20일 남산국악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로는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전용동 서울체육중·고등학교 교장 등 11명이 선정됐다. 올해로 66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6·25전쟁 시기와 1968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660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해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에 수상후보자 추천을 의뢰해 30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각 부문 전문가 65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이루어졌다. 학술,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11개 분야에서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술 부문-권영걸 계원예술대 총장 ▲미술 부문-김수현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국악 부문-정화영 (사)화고판소리고법보존회 이사장 ▲서양음악 부문-김명엽 전 서울시합창단장 ▲무용 부문-이은주 국립인천대 교수 ▲연극 부문-이해성 극단 고래 대표 ▲문화산업 부문-김성옥 동원대 호텔조리학과 교수 ▲문화재 부문-박상옥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예능보유자 ▲관광 부문-유승빈 (주)양지진흥개발 회장 ▲체육 부문-전용동 서울체육중·고등학교 교장 ▲독서문화 부문-이용남 한성대 명예교수이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45분, 남산국악당 공연장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류경기 행정1부시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며, 국악실내악 공연이 축하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여러 분야에서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로 시상식은 그 공적을 기리는 의미가 깊다"며 "품격 있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수상의 기쁨을 더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8 09:20: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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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상처·흉터치료제 안전 캠페인 활발

상처·흉터치료제를 제조하는 제약사가 자사 제품을 앞세운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로티로리 광장에서 '마데카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광고 모델인 양세형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양세형이 직접 100여명에게 사인을 해주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매년 마데카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지참할 수 있는 휴대용 구급가방을 보육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 광고 모델인 양세형 씨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며 "양세형 씨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 부모와 아이들이 더 쉽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제약업계는 제품·브랜드 이미지와 맞닿는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데카솔과 상처치료제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는 동화약품도 지난 8월 경기도 의정부시 유정유치원에서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일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생활안전 수칙을 전하며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의식 제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동화약품은 올 하반기 총 15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기관에서 인형극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환경 조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밑거름이라 생각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이 필요한 기관들을 지속 방문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도 지난 8월 흉터치료제 습윤 밴드 메디폼의 판촉 행사로 '메디폼-키즈런 안전달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에게 올바른 상처관리와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개념 참여놀이인 키즈런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참가자 어린이에게 상처가 났을 때의 대처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의 부모에게도 상처 종류에 따른 처치법을 소개해 일상 속 상처치료와 습윤밴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17-10-18 09:20:11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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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이 시스템 구축" 對 "유무죄 하나씩 봐야" 블랙리스트 2심 뜨거운 공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각 행위를 하나의 범죄로 묶지 않은 1심 판결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17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공판에서 "원심은 김 전 실장이 2015년 2월 퇴임 후 지원 배제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부분 무죄를 선고했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특검 측은 원심이 지난해 문예 사업 등에 김 전 실장이 관여하지 않은 부분을 무죄로 본 데 대해 "이 사건은 하나의 범죄이고, 김 전 실장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포괄일죄 적용을 주장했다. 포괄일죄는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를 뜻한다. 이에 김 전 실장 측은 현행법이 보장하는 바에 따라 각 사업마다 유무죄를 판단해야 한다며, 원심이 예술위원회 사업 관련 110개 사업을 무죄로 봤다고 맞섰다. 특검은 조 전 장관에 대해 2014년 영화 '다이빙벨'의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저지와 예산 삭감 방침을 공유해, 관련 증거가 없다는 원심 판단이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 측은 영화 내용과 달리 다이빙벨이 현장에서 제기능을 하지 못했고, 당시 청와대의 대응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여론 대비 차원이었다고 항변했다. 특검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모 관계 역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선 박 전 대통령의 좌파 배제 방침을 통치행위로 본 1심에 대해 "표현과 사상, 양심의 자유를 가진 법치국가에서 시국선언 등 정부 비판을 이유로 차별받는 것이 정의와 형평의 관점에서 도저히 용납 못한다"며 "정치 성향을 이유로 한 차별은 다양성 보호와 진흥에 관한 법률도 위반해, 위법이 아니라는 원심 판결은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말했다. 최씨에 대해서는 범죄의 가담을 부인할 경우, 간점 사실과 정황증거로 판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들었다. 특검은 고영태와 차은택,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등의 진술을 통해 최씨과 박 전 대통령이 좌파 배제 기조를 공유한 사실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CJ 영화와 드라마를 좌파로 지목한 점,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現 문체부 2차관)의 사직이 최씨의 민원 해결 과정이었다는 점 등을 내세웠다. 이날 재판에서는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의 메모가 부각됐다. 특검은 그가 지난해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변호사와 상담하며 작성한 메모가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을 블랙리스트의 핵심으로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신 전 비서관 측은 원심 때와 마찬가지로, 당시 언론 내용을 정리하며 적은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특검은 "리스트를 만들어서 교육문화체육비서관에 줬다는 부분이 있다"며 "이 부분은 어느 언론에도 나온 적이 없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메모 작성 시점은 특검 수사 두 달 전"이라며 "굳이 수사를 앞두고 작성할 이유도 없고, 수사를 염려했는지 '직권남용' '업무방해'가 쓰여있다"고 말했다.

2017-10-17 23:59:4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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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KT·포스코 내부거래 공시 위반 적발…과태료 5억 부과

공정위, KT·포스코 내부거래 공시 위반 적발…과태료 5억 부과 내부거래 공시를 위반한 KT와 포스코가 과태료를 물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KT, 포스코, KT&G 등 3개 기업집단 소속 86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총 9개사가 14건의 공시의무를 위반 과태료 총 4억995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집단별로는 KT 소속 스카이라이프티브이·KT텔레캅·KT엠하우스·KT엠앤에스·애큐온캐피탈·KT링커스·KT이노에듀 등 7개사는 12건을 위반해 3억5950만원을, 포스코는 포스코아이씨티·포스코건설이 유가증권거래 미의결·미공시하면서 1억4000만원을 물게 됐다. KT&G는 위반사항이 없었다. 공시 위반 유형별로 보면 미공시 3건, 미의결 3건, 미의결·미공시 8건이었다. 위반사항을 거래 유형별로 보면 자금 거래 7건, 유가 증권 거래 4건, 자산 거래 3건이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내부거래 공시에 관한 기업들의 준법 의식이 강화되고 소액 주주, 채권자 등 해당 회사의 이해 관계자들에게도 회사 경영상황에 관한 정보가 충실히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성복 공정위 서비스업감시과장은 "앞으로 공정위는 다른 공시 대상 기업집단들도 내부거래 공시 의무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시 의무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는 한편, 공시 제도와 관련된 교육·홍보를 병행하여 공시 의무 준수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17 18:51: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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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한국행정연구원-명지대·연세대 산학연 공동 학술토론회’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행정연구원-명지대·연세대 산학연 공동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명지대학교와 한국행정연구원, 연세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명지대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한국행정연구원 정윤수 원장과 행정관리연구부 관계자, 명지대·연세대 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전략과 정부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사회 도래 등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행정구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공론의 장을 열어, 빅데이터 기반 국가전략 수립 및 미래 사회에 부응할 정부운영 방향의 핵심 이슈를 분석하고 보다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경희대학교 송하중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명지대 기정훈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국가전략수립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연세대 이삼열 교수가 '미래 사회변화와 파괴적 기술발전에 대응하는 정부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빅데이터 기반 국가전략수립 활성화 방안'의 토론자로는 서울시 통계데이터 담당관 안정준 과장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 황종성 단장,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강성구 교수가 참여했다. 또 '미래 사회변화와 파괴적 기술발전에 대응하는 정부 운영방안'의 토론자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길우 사업조정본부장과 국회사무처 진상기 박사, 한국교통대 최남희 교수가 참여했다.

2017-10-17 16:55:3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