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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외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97개사 지원

인천시, 해외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97개사 지원 인천시가 올해도 관내에서 소수 특화·특목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지원을 위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는 소수 특정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제품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를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지난해 5개 군구에서 확대된 6개 군구(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남구, 강화군)와 협업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결정되면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2017년도 총사업비는 4억900만원으로 대상기업은 지난해 82개사에서 올해는 97개사로 확대되고, 지원금액은 차등없이 업체당 400만원 범위이다. 지원업체 선정은 인천시가 마련한 단일 지원기준에 따라 인천시와 군·구가 매칭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며, 업체선정 및 지원업무는 각 해당 자치구와 IBITP를 통해 이뤄진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업체가 선호하는 전시회를 직접 선택하여 참가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고, 매년 본 사업에 대한 업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16년의 경우 모두 82개사에 대한 지원을 통해 1614건 5만7427천불의 현장상담과, 62건 2387천불의 수출 계약이 완료 또는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회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1월 26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017-01-11 12:45: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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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에 1억원 포상

인천시,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에 1억원 포상 인천시가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16년 1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포상제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인 '인천 이택스'에 온라인제보시스템(시민제보 창구)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보는 '인천 이택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나 법인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인천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포상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포상금은 지방세 체납액이 완납이 돼야 지급된다. 다만, 체납자 은닉재산 1000만원 이하의 제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1항제3호에 따라 접수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이택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납세협력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량한 납세자들과의 형평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며 "제보된 정보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1 12:45: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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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가장애인 복지' 두루美사업 98%가 만족

인천시 '재가장애인 복지' 두루美사업 98%가 만족 인천시가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시행중인 두루美사업의 이용만족도가 98%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재가장애인의 밑반찬부터 생필품을 챙기고, 심리정서 등을 지원하는 두루美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루美(미)사업'은 인천시의 시조(市鳥)인 두루미와 같은 이름으로 재가 장애인에게 생활전반을 두루 나누어 美(아름답게) 지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의 특색시책으로, 광역시 단위의 민관 협력의 봉사 사업단을 구성하고, 대상자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을 인천시에서 부담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3만3332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초 지원목표 대비 122%를 달성했다. 서비스 이용장애인 21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가 '만족'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도 99%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연간 1700여만원 상당의 장애인생산품(치약, 비누, 휴지 등)을 우선 구매하여 장애인의 공동작업장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보았다. 아울러, 두루美사업단은 주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어 인건비 등 예산 절감을 도모하였을 뿐 아니라(배송료 및 상담서비스 비용 연간 114백만원 상당),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통과 통합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만족도, 욕구조사 결과 및 우수사례를 종합하여 성과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며, 올해는 기존사업에 건강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하여 보다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루美사업을 희망하는 재가장애인은 지역 동사무소 또는 장애인복지관에 신청하면 가정방문 조사를 통해 선정,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두루美사업은 인구 300만 시대를 맞아 민·관이 협력해 재가 장애인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장애인들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는 지원 내용을 추가하여 거동 불편한 재가장애인들이 두루美 라는 이름 하나로 각종 어려움을 두루두루 해소되어 생활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통합지원을 할 수 있는 복지모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1-11 12:44: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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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119신고, 1분당 1건꼴 처리

지난해 인천 119신고, 1분당 1건꼴 처리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2016년 119종합상황실에 걸려온 전화가 54만8236건으로 1일 평균 1502건, 시간당 62건, 분당 1.04건을 처리했으며, 1일 평균 출동건수는 463건(화재22, 구조62, 구급344, 기타 36건)이라고 11일 밝혔다. 전체 신고건수 중 긴급신고에 해당하는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6만9072건(30%)으로 전년도 15만 7915건 보다 1만 1157건으로 7% 증가하였다. 또한, 비 긴급신고는 37만9164건으로 전년도 35만 1406건에 비하여 7.9% 증가하였다. 반면 오접속·무응답 등은 15만8649건(41.8%)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2만1449건(11.9%) 감소하였다. 유형별 분석결과 긴급신고 건수 중 화재신고 건수는 26.65%, 구조신고 건수는 6.62%, 구급신고는 6.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응급처치와 의료지도 등 병·의원 안내 업무를 담당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6년 6만4488건(1일 177건)을 처리하였는데, 전년도 보다 7298건 (12.8%)증가했다. 주요 상담내용 중 응급처치 상담은 2만2158건으로 2015년에 비하여 36% 증가하였고 병원 및 약국안내는 3만3087건으로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신고접수에서 출동지령시간 단축을 위해 3년간 단축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2015년 보다 신고접수 시간이 화재신고 20.3초, 구조신고 20.3초, 구급신고 10.8초를 단축했다"며 "올해부터는 단축된 119신고접수에서 출동지령시간을 유지하기 위하여 집중 관리기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신고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오접속·무응답 등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신고요령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해 줄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7-01-11 12:44: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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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투어 홈피 전면개편…현장조사로 4000여개 관광정보 업데이트

인천시, 인천투어 홈피 전면개편…현장조사로 4000여개 관광정보 업데이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여행 정보 편익 향상을 위해 인천투어(인천시 관광포털) 홈페이지의 관광여행 콘텐츠를 새롭게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 번 개편을 통해 장기간 서비스로 노후화된 관광 콘텐츠를 최신 관광정보로 제공하기 위하여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쇼핑몰 등을 일일이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4000여개의 관광정보를 현행화 했다. 또한, 인천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주요한 관광명소를 맞춤형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추가 제작했다. 아울러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 가능한 관광 정보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하여 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최신 인천관광 정보를 이용가능 하도록 하게 개편했다. 이번에 신규 서비스되는 다국어 홈페이지(영어,중국어,일본어)의 경우 관광객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기기에서도 화면 크기에 상관없이 활용이 가능하도록 반응형으로 제작하여 최적의 관광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국문 모바일 앱 '인천여행'도 디자인 및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사용자가 쉽게 관광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주제별로 재분류하여 주 메뉴를 개선했다. 디자인은 계절별 여행 최적지 3~4곳을 메인에 위치시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광객 중심의 UI로 바꿨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주변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지도서비스, 테마별, 스토리텔링형 여행 콘텐츠를 통하여 추천코스, 여행팁도 제공한다. 신규 서비스되는 인천여행 웹/앱은 최신 IT 트랜드에 맞는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 구축, 다양한 브라우저와 디바이스 호환성을 확보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0개의 관광지와 10개의 섬을 주제로 인천 관광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주요 관광지를 영상으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여행 콘텐츠,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 인천여행 앱 기능개선으로 관광객의 정보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실제 인천 방문 및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어 인천지역 관광 발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11 12:44: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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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를 젠트리피케이션에서 구하자' 서울시, 소극장 임차료 전액 지원

'대학로를 젠트리피케이션에서 구하자' 서울시, 소극장 임차료 전액 지원 서울시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큰 타격을 입은 대학로 공연예술계를 살리기 위해 대학로 일대 소극장을 선정, '서울형 창작극장'으로 지정해 올 연말까지 임차료를 100% 지원한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란 도시 환경이 변하면서 중상류층이 도심의 낙후된 지역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지가, 임대료 등이 상승하면서 비싼 월세를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 등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현상이다.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은 서울시가 작년 시작한 것으로, 기존 최대 5000만원이었던 임대료 지원한도를 없애 올해는 전액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시가 300석 미만 소극장에 임차료를 지원하고, 지원을 받은 소극장은 순수예술 공연단체에 50% 이상 할인된 대관료로 공연장을 대관하는 방식이다. 젠트리피케이션 위기에 처한 소극장의 운영난을 해소하고 공연예술계의 창작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업공연보다는 순수예술작품 위주로 무대에 올리며 대학로의 브랜드가치를 쌓아온 소극장들이 대상이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개성 있는 소극장들이 문을 닫거나 외곽으로 밀려날 위험을 완화하고 말 그대로 임대료 걱정 없이 창작활동과 실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예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공연장들은 오랜 시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터전이었지만 임차료 상승과 공연예술계 침체로 운영난을 겪어왔으며 이로 인해 대학로극장, 삼일로 창고극장 등 유서 깊은 공연장들이 폐관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경우 연극·공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단체 1곳을 선정해 소극장에 대한 임차료 지급, 운영 모니터링, 홍보 등을 총괄담당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형 창작극장(10개 내외)과 운영단체(1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소극장은 2월~12월(11개월간) 임대료 지원을 받는다. 참가 가능 소극장은 공연단체(개인)가 직접 운영하는 대학로(이화동, 동숭동, 혜화동 등) 소재 300석 미만 등록 공연장이다. 임차료 지원을 받으면 연중 3주~22주 기간 동안 자체공연을 진행하고, 나머지 기간은 순수예술 공연단체에 기존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대관해야 한다. 시는 문화예술 전문기관 추천 및 추첨을 통해 선발한 심사위원들의 심사(1월25일)를 거쳐 31일(수) 10개 내외의 극장을 최종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는 순수예술 작품 위주로 공연장 운영이 이뤄졌는지, 올해 진행 예정인 공연이 기초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할 만한지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해, 장기적으로 대학로 내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소극장들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단체는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단체로, 최근 5년간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과 유사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단체여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극장과 운영단체는 1월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서울시 문화예술과(서소문청사 1동 4층)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전화(서울시 문화예술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업 첫해인 2016년에는 27개 소극장에 임대료를 지원, 1년간 총 380개 공연단체가 493개 작품을 공연했다. 참여 공연장들은 임대료 부담이 덜어진 만큼 다양한 주제의 페스티벌을 주최하거나 다른 극단들과 협업하는 등 공연장 운영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2017-01-11 12:44: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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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후속대책' 서울메트로, 안전업무 보수 위탁사보다 높여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 서울메트로, 안전업무 보수 위탁사보다 높여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는 지난해 5월 발생한 구의역 사고를 계기로 안전분야 조건부 민간위탁을 전면 직영화하면서 채용한 안전업무직의 보수수준이 민간위탁시보다 21%이상 증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PSD유지보수 등 4개분야 근로자(9일 기준 141명)들을 지난해 9월 1일부터 무기(안전)업무직으로 채용하고 보수수준을 민간위탁시보다 대폭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울메트로가 안전업무직 보수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안전업무직의 초임보수는 민간위탁시 연 평균 2322만825원(2015년 총 근로소득)에 비해 35.9% 인상된 3155만7056원(평균 2.7호봉) 수준으로 설계하였으며, 후불 성격인 평가급, 연차수당을 제외하더라도 평균보수는 2810만3152원(21.0% 인상)으로 민간위탁사에서 안전업무직으로 전환된 141명 중 124명(87.9%)의 임금이 상승했다. 다만 17명(12.1%)의 경우 급여가 하락하였는데 이는 후불성격인 연차수당, 평가급을 제외한 실질보수와 비교했을 경우 급여가 감소하게 된 것이다. 추후 연차수당, 평가급이 제대로 반영된다면 실제 1명만 제외하고는 모두 보수가 오르게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구의역 사망재해 시민대책위 진상조사단 '2차 진상조사 결과 시민보고회'에서는 같은해 6월 서울시 기자설명회시 민간위탁 직영화 및 안전업무직 보수를 3300만원 수준으로 설계하겠다고 약속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안전업무직 C씨는 직영전환 이후 월급여가 민간위탁사에서 받던 것보다 오히려 하락하였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울메트로 측은 "공사의 급여 체계 및 지급시기가 민간위탁사와 달라 빚어진 오해로 확인되었다"고 해명했다. 공사는 조건부 민간위탁을 직영화 하면서 안전업무직 처우를 서울시 기자설명회시 약속한 3300만원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보수를 설계하면서 교대근무인 PSD유지보수, 모타카·철도장비 운전업무는 3300만원 수준으로, 통상근무인 역무지원, 전동차검수지원은 3100만원 수준으로 설계하였다. 통상근무자를 3100만원으로 설계한 것은 분야별 업무 난이도가 다르지 않다는 전제하에 교대근무자는 야간(심야)근무에 따른 수당이 발생하므로 통상근무자에 비해 급여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유에서다. 즉 급여체계가 동일한 상황에서 통상근무자를 3300만원으로 설계할 경우 교대근무자는 3600만원 수준에 이른다는 것이다. 보수를 설계하면서 개인차를 모두 고려할 수 없어 기술수당은 산업기사 자격보유(월 4만원), 가족수당은 4인가족(월 8만원) 등으로 일괄 적용하고 재직시 실제 받게되는 평가급, 연차수당 등을 포함하였는데 이는 일반직원 보수설계와 동일한 방식이다. 하지만 후불적 성격으로 1년이상 근속시 순차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평가급, 연차수당은 당해연도(2016년)에 지급되지는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해소될 전망이며, 개인별로 기술자격증 미보유 등으로 설계금액보다 최대 약 150만원이 감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격증 취득시 이를 적극 지원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는 안전업무직들이 더 이상 급여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급여설계와 지급방법 등에 대한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안전업무직과 일반직간의 임금격차는 8.7~8.8% 수준으로 미미한 편이지만 통합합의서에 따라 앞으로 안전업무직 처우를 일반직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1 12:44: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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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서울' 공모서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안전한 마을'이 대상

'걷기 좋은 서울' 공모서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안전한 마을'이 대상 지역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 보행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한 '2016 걷기 좋은 서울 시민공모전'에서 화곡본동팀(대표자 오재신)의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안전한 마을'이 마을 보행 환경 개선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친 기간을 통해 ▲마을 보행 환경 개선 ▲나의 최고의 길 부문에서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마을 보행 환경 개선 부문은 현재의 걷기 위험한 자동차 중심의 마을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길로 바꾸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화곡본동팀'은 강서구 화곡본동이 높은 지대에 다세대 다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내리막길을 빠르게 달리는 차량, 차로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많아 마을 과제 1순위로 '보행로 안전문제'로 꼽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안전한 마을' 캠페인 실시와, 마을 전체 도로의 주행속도를 최대 30km/h로 제한하는 'ZONE 30' 지정, 큰 순환형 일반통행로와 초등학교를 둘러싼 순환형 일방통행로의 분리 정비, 반사경, 고원식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금상은 인왕산로에 차없는 거리 시행을 제안한 '청운효자동 주민모임팀', 은상은 상계역 택시 승차구역 정비를 제안한 '문브로스팀'에게 각각 돌아간다. 그 외 동상 3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중 마을 보행환경 개선 부문은 실제 사업화를 염두에 두고 진행하여 기존의 일반 공모전에 비해 기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며, 진행방식도 기존의 아이디어 중심의 공모전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먼저 실행 주제가 될 마을 주민들이 참여토록 응모 자격을 규정하여, 실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실행 동력을 사업 초기부터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차 심사를 통해 8개 팀을 선정하고, 주민 주도형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이해를 돕고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 워크숍을 진행한 후 주민 협의를 통해 최종 제안서를 작성하게 했다. 이런 과정은 마을 보행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형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의식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2017년도 서울시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 아이디어가 실행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나의 최고의 길 부문에서는 '충정로 보물찾기길'을 소개한 박선양씨가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 1명, 동상 7명이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충정로 보물찾기길'은 충정로 인근의 근현대 역사적 자취와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도심의 산책로를 소개하였다. 은상은 '세운공중데크길'을 제안한 김현기 씨가, 동상은 '종로 뒤안길', '추억의 항동철길' 등 총 7곳을 선정했다. 나의 최고의 길로 선정된 곳은 걷기 앱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 소개하여, 서울시의 대표 보행 코스로 자리잡도록 할 예정이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보행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식이 대단히 높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인만큼 적극 활용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1-11 12:43: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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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의 전망' 등 테마산책길 40개소 아시나요?

'서울 최고의 전망' 등 테마산책길 40개소 아시나요? 서울시는 서울시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의 매력을 천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을 선정하여 이를 '서울, 테마산책길Ⅱ'에 담아 발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에서 "전망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 "숲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라는 시민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금번 사업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까지 총 8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완료하였다. 올해로 2편을 발간한 '서울, 테마산책길'은 2018년까지 최종 150곳의 산책길을 선정하여 총 4권의 책을 시리즈로 출간할 계획이다. 금번 테마산책길은 숲이 좋은 길(28곳), 계곡이 좋은 길(2곳), 전망이 좋은 길(5곳), 역사문화길(5곳)로 구분하여 40개소를 선정하였다. 또한 금번 테마산책길은 동네 주민들은 잘 아는 길이지만 서울 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산책길을 발굴·선정하여 2015년 테마산책길(Ⅰ)과 차별화를 추구하였다. '숲이 좋은 길' 중 '대모산 숲길'은 화려한 도시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진 숲길로 도시에서 숲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숲에서 도시를 보는 느낌이라 더 매력적인 길이다. 야트막한 높이에 부드러운 흙산이라 남녀노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길을 따라 자연학습장, 숲체험장, 불국사 등 볼거리와 놀 거리도 풍성해서 동네 주민들의 놀이 겸 쉼터로 인기가 높다. '계곡이 좋은 길' 중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산책길'은 사시사철 항상 맑은 물이 넘쳐흐른다. 원터쉼터까지 올라가는 동안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 음악으로 깔고 부드러운 흙을 밟으며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원터 쉼터에서 진달래능선 가는 길에는 잣나무 숲이 있어 독특한 잣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전망이 좋은 길' 중 마포구 '노을공원 노을길'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에 놓여있는 의자와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골프장, 도시농부정원, 누에생태체험장, 반딧불이 서식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놀이터가 되어준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길' 중 '망우리 사잇길'은 한국의 근현대사의 단면이 잠든 길이다. 개화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유명인뿐 아니라 무명의 서민이 남긴 비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교차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망우리 사잇길은 더 이상 공동묘지가 아니라 고인들의 묘비명을 통해 서로 말걸 수 있는 또 하나의 역사문화 그루터기가 되어 가고 있다. 이 밖에도 북한산 둘레길 최고의 조망처 '흰구름길', 수락산 초입 천상병 시인을 기리기 위한 '천상병산길', 서울의 나이테를 바라볼 수 있는 '한양도성 순성길·낙산지역' 등 다양한 테마산책길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테마산책길Ⅱ' 책자에는 코스 소개, 대중 교통, 길안내, 지도 및 사진, 주변 볼거리와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핸드북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용으로 가볍게 지니고 읽을 수 있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도심 속 고층 빌딩숲을 벗어나 테마가 있는 산책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는 여유도 되찾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숨어있는 산책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1-11 12:43:1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