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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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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교 리그오브레전드 디렉터, 경민대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임호교 리그오브레전드 디렉터, 경민대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임호교(사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디렉터가 경민대학교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초빙된다. 임 디렉터는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언피니시드 스완 등 다수의 유명 게임을 제작한 디렉터로 미국 라이엇게임즈, Fox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실력 있는 디렉터이다. 경민대 게임콘텐츠과는 2017학년도부터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하는 신설학과로, 21세기 유망산업이며 국가적 차원에서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게임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제작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민대는 인터렉티브콘텐츠분야 (Tech. of Interactive Contents), 휴먼케어분야(Human care Service), 에듀케어분야(Edu care Service)를 대학의 특성화영역으로 설정하고, 개교 30주년을 맞는 2022년까지의 새로운 도약과 특별히 콘텐츠분야의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임호교 디렉터를 게임콘텐츠과 교수로 영입하기로 했다. 임 디렉터는 다수의 유명 게임 디렉터로써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 스타일을 탄생시키는 프로젝트팀의 일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컨셉디자인 및 게임그래픽, UI/UX 게임 그래픽제작, 2D/3D 애니메이션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며, 전공지식 뿐만 아니라 현장경험을 통해 게임업계의 실전 노하우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디렉터 영입을 계기로 경민대 게임콘텐츠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게임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하여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12-02 09:38:40 송병형 기자
법원, 엘시티 수억원 '뒷돈' 현기환 구속 사유 인정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개입해 뒷돈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청구한 현 전 수석의 영장이 발부돼 현 전 수석을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상윤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같은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현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와 관련해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 측으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적용했다. 수억원대 금품에는 이 회장 계좌에서 현 전 수석의 계좌로 넘어간 거액의 수표, 골프와 유흥주점 접대, 상품권 등이 포함됐다. 현 전 수석은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께 호텔방에서 손목을 자해해 병원에 옮겨졌다. 부산지법은 다음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인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현 전 수석의 복잡한 심경을 고려해 2일로 예정된 일정을 당겨 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결과다. 검찰은 이날 오전 입원실에 있던 현 전 수석을 상대로 구인장을 집행했다. 현 전 수석은 휠체어에 타고 링거를 꽂은 채 부산지법 심문실로 향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국회의원이었을 때인 2008년∼2012년 또는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인 2015년 7월∼올해 6월에 엘시티 사업에 부당 개입한 대가로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현 전 수석이 국회의원일 때 엘시티 사업에 비리의혹이 있는 인허가나 특혜성 행정조치가 모두 이뤄졌다. 검찰은 또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하기 전인 2012∼2015년의 비위에는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알선수재죄는 공무원의 직무에 관해 알선행위를 하고 그 대가로 금품 등을 수수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포스코건설을 엘시티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도록 하거나 엘시티 시행사가 1조7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는 데 개입하고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본다.

2016-12-01 17:30:1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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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번 주 특검보 임명 완료"...특검 진행 방향은?

박영수 특별검사(64·전 서울고검장)를 중심으로 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팀장에 검찰 '특수통'으로 알려진 윤석열(56) 대전고검 검사가 임명될 예정이다. 윤 검사가 현 박근혜 정권에 의해 좌천됐다는 얘기가 나오는 만큼 특검 수사도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특검은 윤 검사를 시작으로 특검수사팀 물색에 총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를 포함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정책수석의 최순실 국정농단 개입여부 파악을 숙제로 안고 있는 특검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 특검' 구성팀은 누구 박영수 특별검사는 앞으로 20일간 특별검사보 4명, 파견검사 20명, 특별수사관 40명, 경찰관 등의 공무원 40명으로 이뤄진 최대 104명의 특별검사팀을 구성하게 된다. 박 특검은 그 첫 신호탄으로 1일 윤석열 검사를 수사팀장에 임명했다. 그는 "특검보 인선은 이번 주 내로 끝낼 생각"이라며 특검팀 구성에 지체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박 특검은 우선 이번 주까지 특검팀 사령탑 역할을 할 특검보와 핵심 파견 검사 인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검은 7년 이상 경력을 지니고 현직 검사나 판사가 아닌 변호사 가운데 8명의 특검보 후보자를 선정,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통령은 3일 내에 4명을 임명해야 한다. 현재 특검보 후보로 박 특검이 대검 중수부장 시절(2005~2007년) 현대차·론스타 사건 등 대형 수사에서 손발을 맞춘 검사 출신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 중에서는 박 특검이 중수부장 시절 중수2과장이었던 오광수(56) 전 대구지검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 특검이 속한 법무법인 '강남'의 양재식(51) 변호사도 거명됐다. 두 변호사의 특검보 임명에 대해 박 특검은 "가깝다고 해서 선임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오 변호사는 같이 근무를 여러 번 했고 양 변호사는 변호사도 같이 할 정도로 가깝다"며 가능성은 열어 두었다. 박 특검은 '윤 검사가 자신을 좌천시킨 현 정권에 복수 수사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영화에 나오는 얘기"라며 "복수 수사를 할 사람이면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에 앙심을 품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 윤 검사와 함께 기업수사에서 발 맞춘 오 변호사까지 가세할 경우, 청와대는 물론 기업을 향해서도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최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소속 검사들도 대거 파견될 전망이다. 검찰관계자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에 정식으로 파견된 40여명의 검사 외에도 개별 현안 수사 때마다 수시로 투입된 인원이 50여명에 달한다. 현재 특수본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차씨의 조카 장시호 씨 등을 구속기소할 예정인 만큼 이들 대형사건의 공소유지를 위해서도 일부 특수본 인사가 특검에 파견될 가능성이 높다. ◆120일간의 여정 최대 과제는 특검팀은 국회를 통과한 '최순실 특검법'이 정하는 준비기간 20일, 본조사 70일, 연장조사 30일을 합해 최장 120일 동안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 국회 여·야가 준비기간에도 수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한 만큼 특검수사팀이 구성되는 대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박 대통령의 혐의 입증이다. 그 동안 사건을 맡아온 검찰이 수 차례 박 대통령의 직접조사를 요구했지만 결국 청와대의 거절로 무산됐다. 현재 박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대기업이 출연금을 내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직권남용(공범), 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 피의자로 지정된 상태다. 이 밖에 제3자 뇌물수수 등의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특검팀은 이번 수사에서 박 대통령이 최씨 등에게 이익을 줄 의도가 있었는지, 미르·K스포츠재단의 강제 모금에 관여해 각종 이권 챙기기를 지원했는지 등을 규명하는데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이 해당 의혹에 대해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 믿고 추진한 사업이었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한 만큼 특검과 청와대의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이 밖에 최씨의 횡령, 배임 등의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은 최씨에 대해 직권남용(공범), 사기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넘겼다. 검찰이 우선 기소를 해두고 계속해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추가적인 혐의는 특검에 의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춘 전 실장과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의혹도 특검의 숙제다. 검찰은 이들 두 사람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지정한 상태다. 김 전 실장은 2014년 10월 께 김희범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게 "1급 실·국장 6명으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두고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김 전 실장이 지목한 6명 중 3명을 공직을 떠났다. 또 김 전 실장이 최씨의 국정농단을 지원한 의혹도 제기됐다. 최씨의 최측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는 변호인을 통해 "최씨의 소개로 김 전 실장을 만났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우 전 수석은 최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알고도 묵인했거나 이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특히 우 전 수석의 장모가 최씨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우 전 수석이 최씨의 국정농단을 묵인했다는 의혹은 더욱 힘을 얻었다.

2016-12-01 17:16:0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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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 여대생 위협, 개그맨 징역 7년 "억울하다"

모야모야병 여대생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여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도치사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출신 피고인 여모(30)씨에 대해 별다른 설명없이 7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여씨의 변호인은 여전히 무죄를 주장. 변호인은 "이 사건의 핵심은 CCTV 화면"이라며 "피고가 피해 학생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손으로 옷을 잡아끌며 '죽을래'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CCTV에는 이를 입증할 만한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여씨도 "저로 인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와 가족에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하지만 제가 하지 않은 일로 벌을 받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정황 증거가 아닌 확실한 증거로 사건을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 사건의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의정부 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모야모야병 여대생 사건'은 여대생 김 양이 귀갓길에 개그맨 출신 여씨에게 위협당한 사건이다. 당시 여씨가 뒤에서 흉기로 위협하자 김 양은 집으로 도망쳤지만, 이를 부모에게 말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양은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김양은 뇌에 물이 차 세 번의 수술을 받았고 한 달만인 지난 7월 4일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직 언어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6-12-01 17:06:3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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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70% 쓰는 스마트폰 "유용한 사용 습관 길러주세요"

초등학생의 절반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하지만 대부분 공부가 아닌 오락 용도로 쓰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통제하지 말고, 스마트폰을 건전하게 활용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스마트폰 학습 목적은 3%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의 '초등학습연구소'가 지난달 7일 전국 초등학생 3924명과 학부모 1356명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초등학생의 56.7%가 스마트폰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학년중 34.6%는 '키즈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은 17.3%였다. 스마트폰과 키즈폰 사용자 비율은 2학년부터 뒤집혔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31.9%, 휴대폰이 없는 학생은 25.1%, 키즈폰 사용자는 23.8%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의 비율은 3학년의 48%에서 6학년의 76.8%로 급격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목적으로 '부모님과의 연락(28.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친구와의 소통은 19.7%로 뒤를 이었다.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경우도 각각 14.3%와 10%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반면, 학습을 위한 웹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는 비율은 3.3%였다. 초등학습연구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른의 간섭 없는 '또래 간 의사소통'과 스마트폰이 지닌 '오락적 요소'에 매력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일부 메신저나 문자 과다 사용 가능성도 잠재하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조건 통제 말고 순기능 주목해야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유해정보 접속과 전화기 사용 중독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휴대폰 사용 지침이나 제한을 두는 가정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휴대폰사용 제한에 대해 '자녀 스스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34.1%)', '자녀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님이 허락한 시간에만 사용하도록 한다(25.0%)',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13.0%)' 순으로 답했다. 휴대폰 관리 앱을 설치 했다는 학부모는 9.1%였다. 최형순 초등학습연구소장은 "무조건적인 통제보다는 휴대폰의 순기능에 주목해야 한다. 가족, 또래와의 소통과 학습에 보다 긍정적인 수단으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유용한 웹 사이트나 앱으로 학습에 도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도 "목적성을 둔 학습을 강요하지 말고 학습 습관 형성과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전문가들은 자녀의 유익한 휴대폰 사용 습관을 기르려면 가장 큰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특정 게임이나 채팅에 몰입하는지, 전화 사용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다른 활동에 지장을 주는지를 살펴야 한다. 자녀 스스로 필요한 경우에만 휴대폰을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야 한다. 최 소장은 "휴대폰 사용을 얼마나 하느냐보다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모부터 휴대폰을 내려 놓아야 한다. 최 소장은 "차 타고 이동하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온 가족이 휴대폰을 들고 다닌다"며 "가족이 함께 있는 곳에서는 부모의 휴대폰 사용부터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집에서는 '식사할 때 전화기 쓰지 않기' 같은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으로 가족 모임을 만들어 하루 한 번 이상 메시지를 나누는 방법도 있다. 가족, 친지의 소식이나 일상을 공유하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채팅을 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

2016-12-01 16:08:06 이범종 기자